03.07 레위기 Leviticus 5:14 -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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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03-07 05:36 조회 Read11,101회 댓글 Reply6건관련링크
본문
본문의 중심내용
속건제는 ‘정결제’로 불리는 속죄제와 구별되어 ‘배상제’나 ‘보상제’로 불립니다. 본문은 성물과 계명에 대한 속건제(5:14-19)와 이웃에 대한 속건제(6:1-7)를 소개합니다.
[ 레위기 5:14 - 6:7 ] (찬송425장)
여호와의 성물에 대한 범죄와 속건제 규정
14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5누구든지 여호와의 성물에 대하여 부지중에 범죄하였으면 여호와께 속건제를 드리되 네가 지정한 가치를 따라 성소의 세겔로 몇 세겔 은에 상당한 흠 없는 숫양을 양 떼 중에서 끌어다가 속건제로 드려서 16성물에 대한 잘못을 보상하되 그것에 오분의 일을 더하여 제사장에게 줄 것이요 제사장은 그 속건제의 숫양으로 그를 위하여 속죄한즉 그가 사함을 받으리라
여호와의 계명을 어긴 범죄와 속건제 규정
17만일 누구든지 여호와의 계명 중 하나를 부지중에 범하여도 허물이라 벌을 당할 것이니 18그는 네가 지정한 가치대로 양 떼 중 흠 없는 숫양을 속건제물로 제사장에게로 가져갈 것이요 제사장은 그가 부지중에 범죄한 허물을 위하여 속죄한즉 그가 사함을 받으리라 19이는 속건제니 그가 여호와 앞에 참으로 잘못을 저질렀음이니라
이웃의 재산에 대한 범죄와 속건제 규정
6:1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누구든지 여호와께 신실하지 못하여 범죄하되 곧 이웃이 맡긴 물건이나 전당물을 속이거나 도둑질하거나 착취하고도 사실을 부인하거나 3남의 잃은 물건을 줍고도 사실을 부인하여 거짓 맹세하는 등 사람이 이 모든 일 중의 하나라도 행하여 범죄하면 4이는 죄를 범하였고 죄가 있는 자니 그 훔친 것이나 착취한 것이나 맡은 것이나 잃은 물건을 주운 것이나 5그 거짓 맹세한 모든 물건을 돌려보내되 곧 그 본래 물건에 오분의 일을 더하여 돌려보낼 것이니 그 죄가 드러나는 날에 그 임자에게 줄 것이요 6그는 또 그 속건제물을 여호와께 가져갈지니 곧 네가 지정한 가치대로 양 떼 중 흠 없는 숫양을 속건제물을 위하여 제사장에게로 끌고 갈 것이요 7제사장은 여호와 앞에서 그를 위하여 속죄한즉 그는 무슨 허물이든지 사함을 받으리라
도움말
15절) 세겔은 아마 1세겔 무게의 ‘은전’을 의미했을 것이며, 1세겔은 12그램 정도로 추측된다. ‘성소의 세겔’ 혹은 ‘거룩한 세겔’이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지 밝혀진 바가 없지만, 아마도 성소에서만 사용된 단위였을 것이다.
[ Leviticus 5:14 - 6:7 ]
14The LORD spoke to Moses, saying,15 “If anyone commits a breach of faith and sins unintentionally in any of the holy things of the LORD, he shall bring to the LORD as his compensation, a ram without blemish out of the flock, valued in silver shekels, according to the shekel of the sanctuary, for a guilt offering.16 He shall also make restitution for what he has done amiss in the holy thing and shall add a fifth to it and give it to the priest. And the priest shall make atonement for him with the ram of the guilt offering, and he shall be forgiven.17 “If anyone sins, doing any of the things that by the LORD’s commandments ought not to be done, though he did not know it, then realizes his guilt, he shall bear his iniquity.18 He shall bring to the priest a ram without blemish out of the flock, or its equivalent, for a guilt offering, and the priest shall make atonement for him for the mistake that he made unintentionally, and he shall be forgiven.19 It is a guilt offering; he has indeed incurred guilt before the LORD.” 6 :1The LORD spoke to Moses, saying,2 “If anyone sins and commits a breach of faith against the LORD by deceiving his neighbor in a matter of deposit or security, or through robbery, or if he has oppressed his neighbor3 or has found something lost and lied about it, swearing falsely—in any of all the things that people do and sin thereby—4if he has sinned and has realized his guilt and will restore what he took by robbery or what he got by oppression or the deposit that was committed to him or the lost thing that he found5 or anything about which he has sworn falsely, he shall restore it in full and shall add a fifth to it, and give it to him to whom it belongs on the day he realizes his guilt.6 And he shall bring to the priest as his compensation to the LORD a ram without blemish out of the flock, or its equivalent, for a guilt offering.7 And the priest shall make atonement for him before the LORD, and he shall be forgiven for any of the things that one may do and thereby become guilty.”
댓글목록 Reply List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2누구든지 여호와께 신실하지 못하여 범죄하되 곧 이웃이 맡긴 물건이나 전당물을 속이거나 도둑질하거나 착취하고도 사실을 부인하거나
속건제 guilty offering 에 대해 배웁니다. 원죄이외에도 하나님은 자기백성의 거룩함을 위해 도덕적인 계명도 함께 주십니다. 성물에 대한 잘못, 부지중에 범한 죄, 신실하지 못한 범죄, 이웃에게, 남의 잃은 물건에 대한 죄를 지적하십니다. 죄에 대한 대가, 보상을 20%를 더하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을 불신하는 것이 가장 큰 죄라고 알고 있어서, 다른 죄는 경한 것으로 착각하고 있지는 않은지, 심지어 알지못하면서 지은죄까지 하나님은 회개를 요구하십니다. 또한 이웃, 사람들에 대한 죄 또한 엄격하게 물으십니다. 이러한 기준을 내 자신에 적용해보면 한 없이 절망스러운 자신임을 고백합니다. 구약에서의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며 신약에서의 은혜를 항상 감사히 말씀에 순종하고 지키는 삶을 선택하는자가 되게 하소서.
각박한 세상에서 나의 손해를 보지 않으려는 많은 노력들이 이웃에 대한 무정, 무관심, 무관용으로 대하지는 않는가 회개합니다. 죄에 대한 대가를 분명히 해야함을 배웁니다.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속건제에 대한 규정입니다.
첫째 여호와의 성물은 십일조를 비롯하여 하나님께 지정하신 기타 물질을 뜻합니다.
고의성은 없을지라도 죄인의 탐욕으로 인하여 부지중에 범죄할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둘째 부지중에 하나님의 계명 중 하나라도 어기는 것도 하나님께서는 지나치지 않으십니다.
당신의 백성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은 그 백성들이 당신 자신과 같이 거룩하기를 기대하시기 때문입니다.
셋째는 이웃에게 속한 것을 불의하게 취했을 때 속죄하는 규정으로서 "여호와께 신실하지 못한 것"을 속죄하는 것입니다.
이웃의 유실물을 습득하거나 불의하게 취했을 경우에도 하나님은 당신께 범죄한 것이라고 여기십니다.
모든 인생들에게 그들의 소유를 합당하게 나누어주신 분이 하나님이시므로 이웃의 것을 탐하는 것을 당신께 대한 죄로 여기십니다.
이 모든 죄들은 하나님 앞에 속건제를 드림으로 용서 받아야 합니다.
율법은 하나님의 백성에게 특별하게 주신 것으로서 이를 지키는 것은 거룩한 백성으로서의 사명이자 특권이기도 합니다.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레 11:45)
오늘날 그리스도의 피값으로 구별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거룩한 성품과 행실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를 기도합니다.
우리를 속량하시기 위해서 친히 속건제물이 되신 주님의 기대에 합당한 자가 되게 하소서.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모든 것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앞에 드러나지 않는 것이 없습니다.거룩하신 하나님은 자기 아들의 피로 사신 성도 들이 구별된 삶을 살기를 원하십니다.
그들에게 뜻을 두시고 말씀을 통해 구체적으로 인도하고 계십니다.
나의 죄때문에 속건제로 바쳐진 주님의 사랑을 져버리지 아니하고 온전한 구별된 성도로써 오늘도 살기를 기도합니다.
세상은 어두운 죄의 그림자가 짙어가지만 주님의 빛의 사명을 감당하기를 원합니다.
신정애님의 댓글
신정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2. 누구든지 여호와께 신실하지 못하여 범죄하되 곧 이웃이 맡긴 물건이나 전당물을 속이거나 도둑질하거나 착취하고도 사실을 부인하거나3.남의 잃은 물건을 줍고도 사실을 부인하여 거짓 맹세하는 등 사람이 이 모든 일 중의 하나라도 행하여 범죄하면
누구든지 여호와께 신실하지 못한 사람이 저지를 수 있는 비일비재한 범죄들임을 깨닫습니다. 나는 하나님 아버지 앞에 가난한 심령이어서 나의 욕심과 교만과 죄를 다 벗어버리고 오직 주님만을 갈급해하고 있는지 돌아봅니다. 겉사람은 낡아지나 속사람은 나날이 주님을 더욱 사랑하기를 기도합니다.
홍민택님의 댓글
홍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2 누구든지 여호와께 신실하지 못하여 범죄하되...
다른 사람에게 잘못을 범한것은 두가지 측면에서 범죄를 한 것입니다. 첫번째는 하나님께, 그리고 그 사람에게 잘못을 한 것입니다. 성도는 이 죄의 문제를 가지고 하나님께 나와 회개하고 용서를 받아야 합니다. 동시에 사람에게 지은 죄도 해결을 해야 하는데, 그것은 물질적인 (정신적인) 피해 보상을 동반합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그렇게 이웃에게 잘못한 경우 그 물건을 그대로 돌려주고 필요에 따라 손해의 1/5을 더 보상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는 숫양을 속건제물로 드려야 합니다.
많은 성도들이 다른 사람에게 죄를 지어 명백한 손해를 끼쳤음에도 불구하고 이 문제를 하나님과만 해결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지금 시대에는 용서를 구하는데 숫양이 필요 없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자기 잘못을 인정하기 싫은 경우도 있겠지만 실질적인 손해배상을 하기 싫어서 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께 예물을 드리는 순간에 형제로부터 원망들을 만한 일이 없어야 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성도는 먼저 회개를 통해 하나님께 용서받고 사과와 실질적인 보상 행동을 통해 사람에게도 용서를 받아야 합니다.
Miyoung Son님의 댓글
Miyoung S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7만일 누구든지 여호와의 계명 중 하나를 부지중에 범하여도 허물이라 벌을 당할 것이니..
내 죄를 낱낱이 드러내고 재산의 일부를 여러 재물의 형태로 바치면, 나는 절대 무언가 재산이라 할 만 한 것이 없겠구나 하는 생각이 문득 듭니다.
이 모든 죄를 스스로의 목숨으로 단번에, 영원 세세토록 속죄할 길을 열어주신 예수님의 십자가를 묵상합니다.
남의 죄를 긍휼한 마음으로 내가 안고 가야 하는 때가 있습니다. 그것이 가족입니다.
주님, 나의 죄성과 악한 마음에 비하면, 다른 무슨 죄가 이 보다 더 클까요.
오로지 예수님께 빚 진자의 마음으로 살게 하소서. 저에게 긍휼의 지혜를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