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16 요한복음 John 19:31 - 19:42
페이지 정보
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04-16 03:16 조회 Read11,554회 댓글 Reply2건관련링크
본문
본문의 중심내용
군인들은 예수님의 옆구리를 창으로 찔러 그의 죽으심을 확인합니다. 아리마대 요셉과 니고데모는 예수님의 시체를 거두어 장례를 치르며 예수님의 제자임을 드러냅니다.
[ 요한복음 19:31 - 19:42 ] (찬송264장)
예수님의 시체와 예언 성취
31이 날은 준비일이라 유대인들은 그 안식일이 큰 날이므로 그 안식일에 시체들을 십자가에 두지 아니하려 하여 빌라도에게 그들의 다리를 꺾어 시체를 치워 달라 하니 32군인들이 가서 예수와 함께 못 박힌 첫째 사람과 또 그 다른 사람의 다리를 꺾고 33예수께 이르러서는 이미 죽으신 것을 보고 다리를 꺾지 아니하고 34그 중 한 군인이 창으로 옆구리를 찌르니 곧 피와 물이 나오더라 35이를 본 자가 증언하였으니 그 증언이 참이라 그가 자기의 말하는 것이 참인 줄 알고 너희로 믿게 하려 함이니라 36이 일이 일어난 것은 그 뼈가 하나도 꺾이지 아니하리라 한 성경을 응하게 하려 함이라 37또 다른 성경에 그들이 그 찌른 자를 보리라 하였느니라
두 제자와 예수님의 장례
38아리마대 사람 요셉은 예수의 제자이나 유대인이 두려워 그것을 숨기더니 이 일 후에 빌라도에게 예수의 시체를 가져가기를 구하매 빌라도가 허락하는지라 이에 가서 예수의 시체를 가져가니라 39일찍이 예수께 밤에 찾아왔던 니고데모도 몰약과 침향 섞은 것을 백 리트라쯤 가지고 온지라 40이에 예수의 시체를 가져다가 유대인의 장례 법대로 그 향품과 함께 세마포로 쌌더라 41예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곳에 동산이 있고 동산 안에 아직 사람을 장사한 일이 없는 새 무덤이 있는지라 42이 날은 유대인의 준비일이요 또 무덤이 가까운 고로 예수를 거기 두니라
도움말
31절) ‘큰 날’ 그 해에 유월절 첫날(니산월 1월 15일)이 안식일과 겹친 날이다.
32절) 십자가에 달린 사람은 결국 질식사했지만, 그전까지 두 다리로 몸을 밀어 올려 호흡을 계속할 수 있었다. 다리를 꺾으면 거의 곧바로 숨을 거뒀다.
39절) ‘백 리트라’는 약 34킬로그램으로, 보통 사람의 장례에 쓰기에는 과도하게 많은 양이다.
댓글목록 Reply List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35이를 본 자가 증언하였으니 그 증언이 참이라 그가 자기의 말하는 것이 참인 줄 알고 너희로 믿게 하려 함이니라 36이 일이 일어난 것은 그 뼈가 하나도 꺾이지 아니하리라 한 성경을 응하게 하려 함이라 37또 다른 성경에 그들이 그 찌른 자를 보리라 하였느니라...
예수님은 십자가에 달리신 후 약 6시간만에 결국 숨을 거두셨습니다.
군병들이 죽음을 확인하기 위해서 다리를 꺽는데 예수님께서 이미 운명하신줄 알고 꺽지 않았습니다.
이르 본 증인들은 구약성경에 능한 사람들이었으므로 시편의 기록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의인은 고난을 받으나 여호와께서 그 모든 고난에서 건지시는도다 그 모듬 뼈를 보호하시이여 그 중에 하나도 꺽이지 아니하도다.(시 34:19-20)
또한 한 군병이 창으로 예수님의 옆구리를 찌르니 피와 물이 흘러나왔습니다.
이를 본 증인들이 역시 구약성경의 기록을 떠 올리며 이것이 단순한 happening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다윗의 집과 예루살렘 주민에게 은총과 간구하는 심령을 부어 주리니 그들이 그 찌른 바 그를 바라보고 그를 위하여 애통하기를 독자를 위하여 애통하듯 하며 그를 위하여 통곡하기를 장자를 위하여 통곡하듯 하리로다.(슥 12:10)
이와 같이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의 죽음은 하나님께서 선지자들을 통해서 이미 예언하신 바를 성취하시는 것을 증명합니다.
예수님의 죽으심을 본 증인들이 이를 통해서 예수님의 모든 말씀이 진리인 것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들 역시 예수님의 구속사역을 성경을 통해서 믿게 되 것과 같은 맥락입니다.
하나님은 창조사역으로 부터 비롯하여 말씀하신 대로 이루시는 분이심을 믿습니다.
아리마대 요셉과 니고데모는 그동안 은밀하게 예수님을 믿은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죽으심을 통해서 그분의 말씀이 진리임을 절실하게 깨닫고 coming out 했습니다.
아마도 예수님께서 생전에 당신이 고난을 받고 죽으실 것이라고 하신 말씀을 생각했을 것입니다.
아마도 그들은 에수님을 정성드려 장사지내드리는 것까지인 것 같아 보입니다.
아직은 부활의 영광과 권능은 상상하지 못하는 그들의 믿음의 한계일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주님은 이렇게 하루를 무덤에 계셨습니다.
저를 구원하시려고 귀한 목숨을 내어주신 주님을 묵상하며 저의 인생을 정직하게 점검해 보는 날입니다.
저는 실로 미물에 불과한 죄인일 뿐인데 예수님의 희생으로 인하여 위대한 존재가 되었습니다.
주님의 피값으로 사신바 된 주님의 것이기에 주님의 영광을 위해서 온전히 바쳐 드릴 뿐입니다.
주님, 주느미의 은혜로 살아난 제가 여기 있나이다.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외롭게 십자가 사역을 감당하신 예수님이십니다.
제자들은 두려워하여 도망하고 배신하고 호산나 부르던 무리들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메달라고 부르짓는 상황속에 예수님은 이제 실패하여 죽음에 이르게 된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말씀의 하나하나가 정확하게 예언대로 이루어진 사실이었고 하나님은 당신의 구속역사를 착실하게 진행하셨던 것입니다.전율이 올정도입니다.
주님 어두운 세력에 암담하게 이끌리는 지금의 모습도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볼때 결코 실망할 상황이아니고 하나님의 섭리대로 주관하고 있음을 깨닫습니다.
흔들리지 아니하고 죄인을 구원하신 주님의 은혜를 김당하게하시고 주님의 뜻가운데 쓰임받는 자가 되게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