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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룻기 Ruth 1:15 -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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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05-01 22:29 조회 Read13,449회 댓글 Reply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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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말씀 듣기    해설보기  English Edition   

본문의 중심내용

나오미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룻은 나오미의 하나님과 나오미의 백성을 선택하여 나오미를 따라갑니다. 베들레헴으로 돌아온 나오미는 자신의 쓰디쓴 인생을 한탄합니다.


[ 룻기 1:15 - 1:22 ] (찬송429장)

하나님과 그 백성을 향한 룻의 결단 

15나오미가 또 이르되 보라 네 동서는 그의 백성과 그의 신들에게로 돌아가나니 너도 너의 동서를 따라 돌아가라 하니 16룻이 이르되 내게 어머니를 떠나며 어머니를 따르지 말고 돌아가라 강권하지 마옵소서 어머니께서 가시는 곳에 나도 가고 어머니께서 머무시는 곳에서 나도 머물겠나이다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니 17어머니께서 죽으시는 곳에서 나도 죽어 거기 묻힐 것이라 만일 내가 죽는 일 외에 어머니를 떠나면 여호와께서 내게 벌을 내리시고 더 내리시기를 원하나이다 하는지라 18나오미가 룻이 자기와 함께 가기로 굳게 결심함을 보고 그에게 말하기를 그치니라


 베들레헴에 도착한 나오미와 룻 

 19이에 그 두 사람이 베들레헴까지 갔더라 베들레헴에 이를 때에 온 성읍이 그들로 말미암아 떠들며 이르기를 이이가 나오미냐 하는지라 20나오미가 그들에게 이르되 나를 나오미라 부르지 말고 나를 마라라 부르라 이는 전능자가 나를 심히 괴롭게 하셨음이니라 21내가 풍족하게 나갔더니 여호와께서 내게 비어 돌아오게 하셨느니라 여호와께서 나를 징벌하셨고 전능자가 나를 괴롭게 하셨거늘 너희가 어찌 나를 나오미라 부르느냐 하니라 22나오미가 모압 지방에서 그의 며느리 모압 여인 룻과 함께 돌아왔는데 그들이 보리 추수 시작할 때에 베들레헴에 이르렀더라

 

 도움말

15절) 모압은 ‘그모스’라는 신을 섬기던 민족이었다(민 21:29).


[ Ruth 1:15 - 1:22 ]

15And she said, “See, your sister-in-law has gone back to her people and to her gods; return after your sister-in-law.”16 But Ruth said, “Do not urge me to leave you or to return from following you. For where you go I will go, and where you lodge I will lodge. Your people shall be my people, and your God my God.17 Where you die I will die, and there will I be buried. May the LORD do so to me and more also if anything but death parts me from you.”18 And when Naomi saw that she was determined to go with her, she said no more.19 So the two of them went on until they came to Bethlehem. And when they came to Bethlehem, the whole town was stirred because of them. And the women said, “Is this Naomi?”20 She said to them, “Do not call me Naomi; call me Mara, for the Almighty has dealt very bitterly with me.21 I went away full, and the LORD has brought me back empty. Why call me Naomi, when the LORD has testified against me and the Almighty has brought calamity upon me?”22 So Naomi returned, and Ruth the Moabite her daughter-in-law with her, who returned from the country of Moab. And they came to Bethlehem at the beginning of barley harv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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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홍민택님의 댓글

홍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이이가 나오미냐? Is this Naomi?

나오미는 모압 땅에서 남편과 두아들, 그리고 모든 재산을 잃고 10년만에 고향 땅으로 돌아옵니다. 이제는 가난한 과부가 되어 이방인 과부 며느리까지 데리고 돌아오는 그녀를 사람들은 깜짝 놀라면서 알아봅니다. 나오미의 모습은 10년전 모압 땅으로 떠날때의 모습 - 유력한 집안, 부자, 좋은 남편, 두 아들; 모두에게 부러움을 받았던 삶 - 과는 너무나 대조적인 모습이었습니다.
사람들의 반응을 들은 나오미는 자신의 인생을 한탄하면서 '전능자께서 괴롭히셨다', '여호와께서 가난하게 하셨다', '자기는 징벌을 받았다'고 말하며 자기의 이름을 부르지 말아달라고 합니다. 차라리 자기를 '마라' (괴로움) 라고 부르라고 합니다. 나오미는 현재 인생의 가장 밑바닥을 살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차마 말로서 하나님을 원망하지는 않았지만, 그녀가 한 말 속에는 하나님을 향한 원망이 충분히 들어있습니다. 분명 나오미는 스스로 생각하기를 나에게는 아무 기쁨도, 아무 회망도 없다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가장 낮아진 그순간, 가장 힘든 그순간이 Turning Point 입니다. 이제부터는 하나님의 회복이 시작됩니다. 나오미에게 아무것도 남은것이 없는것 같았지만, 그녀에게는 룻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자기의 시어머니를 사랑하고 시어머니의 백성을 사랑하고 시어머니의 하나님을 사랑해서 따라온 룻을 통해서 놀라운 역사를 이루십니다. 아무것도 기대할것이 없는 순간에 놀라운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입니다.
나오미는 자기의 인생 속에서 희망을 놓았던 그 순간에 보이지 않지만 놀라운 소망을 주셨습니다. 나오미가 원하거나 상상하지 않았던 방법이지만 결국 나오미는 그 이름의 뜻대로 '기쁨'으로 회복됩니다.
소망의 끈을 놓지 말고 버티는 사람이 승리하는줄 믿습니다.

신정애님의 댓글

신정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6. 룻이 이르되 내게 어머니를  떠나며 어머니를 따르지 말고  돌아가라 강권하지 마옵소서 어머니께서 가시는 곳에 나도 가고 어머니께서 머무시는 곳에서 나도 머물겠나이다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니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시어머니와 며느리 사이가 좋은 것은 흔하지 않은 일 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본문의 나오미와 룻의 사이는 사랑과 순종이 있는 모습을 보며  그것은 룻이  나오미의 여호와 하나님을 향한 사랑을 가까이에서 보았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니 "  하는 고백이 감동이 됩니다. 이방 여인 이었던 룻이 하나님을  섬기게  되는 역사가 이루어진 줄 믿습니다.

Miyoung Son님의 댓글

Miyoung S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우리 모두가 알고있는 룻의 후손에 대한 축복은 룻의 살아생전에는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룻은 성실히 그의 삶을 살았을뿐, 그 이후의 하나님의 계획은 몰랐습니다.

순간마다 하나님의 뜻에 합하는 선택을 하기 소망하며 오늘을 살아갑니다,
나의 후손은 주님께 맡겨드립니다.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6룻이 이르되 내게 어머니를 떠나며 어머니를 따르지 말고 돌아가라 강권하지 마옵소서 어머니께서 가시는 곳에 나도 가고 어머니께서 머무시는 곳에서 나도 머물겠나이다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니 17어머니께서 죽으시는 곳에서 나도 죽어 거기 묻힐 것이라 만일 내가 죽는 일 외에 어머니를 떠나면 여호와께서 내게 벌을 내리시고 더 내리시기를 원하나이다 하는지라..

룻이 자신의 인생의 방향을 선택할 때 나오미의 하나님 여호와를 중심으로 결정한 것이라고 봅니다.
자신과 나오미가 만난 것, 이스라엘 사람의 아내가 된 것 모두가 여호와께서 이루신 하신 필연적인 역사라고 믿었습니다.   
그러므로 이방나라 모압의 여인 룻이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 가는 것은 생애를 건 모험일 터인데도 그 길을 택했습니다.
이러한 선택은 여호와의 주권을 믿는 믿음에 근거하였으므로 주저없이 의도적으로 결행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당신의 주권을 믿고 인생의 방향을 결정하는 이방여인을 귀하고 놀랍게 사용하셔서 당신의 섭리를 이루십니다.
나오미를 따라 나선 룻에게 하나님은 구체적이고 형통하게 길을 예비하셨습니다.
 
룻의 역사는 주님을 따르기에 주저하며 합리적인 판단과 유불리를 따지는 현대인들에게 던지는 도전입니다.
주안에서 우리들 서로의 모든 만남은 하나님께서 이루신 필연적인 역사이거늘 너무나도 쉽게 헤어지고 무시되는 경향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주권적 섭리가 아무렇지도 않게 훼손되는 것이 현대교회의 풍경화입니다.
이러한 현대교회는 인간의 논리가 믿음의 원리를 능가하면서 점점 쇠락의 길을 걷고 있는 중입니다.
우리를 지배하시는 하나님의 주권적 섭리가 온전히 회복 되지 않는 쇠락은 가속화 될 것입니다.
여호와를 믿는 믿음으로 빈털털이가 된 나오미, 마라로 전락한 시어머니를 붙쫏는 룻에게서 현대교회의 희망을 봅니다.
우리 교회부터, 저 자신으로 부터 룻의 결단을 본받기를 소원하며 기도합니다.
우리의 모든 만남은 진정 여호와 하나님의 작품임을 믿습니다.

*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우리 교회의 모든 가정들로부터 하나님의 주권적 섭리가 온전히 회복 되기를 기도합니다.

손기일님의 댓글

손기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20나오미가 그들에게 이르되 나를 나오미라 부르지 말고 나를 마라라 부르라 이는 전능자가 나를 심히 괴롭게 하셨음이니라 21내가 풍족하게 나갔더니 여호와께서 내게 비어 돌아오게 하셨느니라 여호와께서 나를 징벌하셨고 전능자가 나를 괴롭게 하셨거늘 너희가 어찌 나를 나오미라 부르느냐 하니라,

신세 한탄도 하나님 이름으로 하라.  나오미의 사고는 하나님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슴을 봅니다.  우리는 보통 내 팔자 탓을 하거나, 남의 탓, 여기서는 죽은 남편 탓을 하겠죠. 나오미는 전능자가 자신을 심히 괴롭게 하고, 징벌했다고 말합니다.  징벌하시는 하나님의 이면은, 돌아 온 자에게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의 배려가 있습니다.  공평하신 하나님은 징벌도 하시지만, 칭찬도 하십니다.  나오미의 절망적 삶의 고백은 희망에 대한 기대도 포함되어 있는거 같습니다.  불평도 하나님 중심으로 해야겠다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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