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06 룻기 Ruth 3:14 -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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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05-05 22:41 조회 Read9,995회 댓글 Reply3건관련링크
본문
본문의 중심내용
룻이 할 일을 마치고 나자 보아스가 일하기 시작합니다. 기업 무를 더 가까운 친척이 손해나는 일이라며 포기하자 보아스가 그 권리를 이어받습니다.
[ 룻기 3:14 - 4:6 ] (찬송321장)
룻을 향한 보아스의 배려
14룻이 새벽까지 그의 발치에 누웠다가 사람이 서로 알아보기 어려울 때에 일어났으니 보아스가 말하기를 여인이 타작 마당에 들어온 것을 사람이 알지 못하여야 할 것이라 하였음이라 15보아스가 이르되 네 겉옷을 가져다가 그것을 펴서 잡으라 하매 그것을 펴서 잡으니 보리를 여섯 번 되어 룻에게 지워 주고 성읍으로 들어가니라
보아스를 믿고 기다리는 나오미와 룻
16룻이 시어머니에게 가니 그가 이르되 내 딸아 어떻게 되었느냐 하니 룻이 그 사람이 자기에게 행한 것을 다 알리고 17이르되 그가 내게 이 보리를 여섯 번 되어 주며 이르기를 빈 손으로 네 시어머니에게 가지 말라 하더이다 하니라 18이에 시어머니가 이르되 내 딸아 이 사건이 어떻게 될지 알기까지 앉아 있으라 그 사람이 오늘 이 일을 성취하기 전에는 쉬지 아니하리라 하니라
기업을 무르지 않기로 한 아무개
4:1보아스가 성문으로 올라가서 거기 앉아 있더니 마침 보아스가 말하던 기업 무를 자가 지나가는지라 보아스가 그에게 이르되 아무개여 이리로 와서 앉으라 하니 그가 와서 앉으매 2보아스가 그 성읍 장로 열 명을 청하여 이르되 당신들은 여기 앉으라 하니 그들이 앉으매 3보아스가 그 기업 무를 자에게 이르되 모압 지방에서 돌아온 나오미가 우리 형제 엘리멜렉의 소유지를 팔려 하므로 4내가 여기 앉은 이들과 내 백성의 장로들 앞에서 그것을 사라고 네게 말하여 알게 하려 하였노라 만일 네가 무르려면 무르려니와 만일 네가 무르지 아니하려거든 내게 고하여 알게 하라 네 다음은 나요 그 외에는 무를 자가 없느니라 하니 그가 이르되 내가 무르리라 하는지라 5보아스가 이르되 네가 나오미의 손에서 그 밭을 사는 날에 곧 죽은 자의 아내 모압 여인 룻에게서 사서 그 죽은 자의 기업을 그의 이름으로 세워야 할지니라 하니 6그 기업 무를 자가 이르되 나는 내 기업에 손해가 있을까 하여 나를 위하여 무르지 못하노니 내가 무를 것을 네가 무르라 나는 무르지 못하겠노라 하는지라
도움말
16절) ‘어떻게 되었느냐’(히. 미 아트)는 직역하면 ‘너는 누구냐’이다.
[ Ruth 3:14 - 4:6 ]
14So she lay at his feet until the morning, but arose before one could recognize another. And he said, “Let it not be known that the woman came to the threshing floor.”15 And he said, “Bring the garment you are wearing and hold it out.” So she held it, and he measured out six measures of barley and put it on her. Then she went into the city.16 And when she came to her mother-in-law, she said, “How did you fare, my daughter?” Then she told her all that the man had done for her,17 saying, “These six measures of barley he gave to me, for he said to me, ‘You must not go back empty-handed to your mother-in-law.’”18 She replied, “Wait, my daughter, until you learn how the matter turns out, for the man will not rest but will settle the matter today.”4 :1Now Boaz had gone up to the gate and sat down there. And behold, the redeemer, of whom Boaz had spoken, came by. So Boaz said, “Turn aside, friend; sit down here.” And he turned aside and sat down.2 And he took ten men of the elders of the city and said, “Sit down here.” So they sat down.3 Then he said to the redeemer, “Naomi, who has come back from the country of Moab, is selling the parcel of land that belonged to our relative Elimelech.4 So I thought I would tell you of it and say, ‘Buy it in the presence of those sitting here and in the presence of the elders of my people.’ If you will redeem it, redeem it. But if you will not, tell me, that I may know, for there is no one besides you to redeem it, and I come after you.” And he said, “I will redeem it.”5 Then Boaz said, “The day you buy the field from the hand of Naomi, you also acquire Ruth the Moabite, the widow of the dead, in order to perpetuate the name of the dead in his inheritance.”6 Then the redeemer said, “I cannot redeem it for myself, lest I impair my own inheritance. Take my right of redemption yourself, for I cannot redeem it.”
댓글목록 Reply List
홍민택님의 댓글
홍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8 이에 시어머니가 이르되 내 딸아 이 사건이 어떻게 될지 알기까지 앉아 있으라 그 사람이 오늘 이 일을 성취하기 전에는 쉬지 아니하리라 하니라
룻은 자기가 할 일을 다 했습니다. 그녀는 시어머니 나오미가 시키는대로 보아스의 장막에 들어가 '당신이 바로 기업 무를 자' 라는것을 확실히 전달했습니다. 보아스는 룻에 대한 좋은 마음이 있었지만 그보다 다른 사람이 우선순위라는것을 알았고 그 문제를 먼저 해결해야 함을 절달합니다. (세심하게 또한 배려깊게)
룻은 보아스가 선물해준 보리를 가지고 나오미에게 모든 경과를 전달합니다. 이제는 나오미의 말대로 가만히 기다리는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보아스가 모든 일을 성취할 때까지 쉬지 않을것이라고 믿습니다.
그것은 마치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의 구원을 위해서 쉬지 아니하시는것과 같은 표현입니다.
'나는 시온의 의가 빛 같이, 예루살렘의 구원이 횃불 같이 나타나도록 시온을 위하여 잠잠하지 아니하며 예루살렘을 위하여 쉬지 아니할 것인즉' (이사야 62:1)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자기 백성을 구원하시기 까지 쉬지 않고 일하시는것 처럼, 보아스 또한 룻의 안식 (룻기 3:1) 을 위해서 쉬지 않고 일한다는 것입니다.
나오미와 룻이 이제 보아스가 할 일을 믿음을 가지고 기대하며 기다리는것 처럼, 우리들도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며 믿음으로 기다리는 줄 믿습니다. 우리가 기도하며 모든것을 하나님께 맡길때 공은 이제 하나님께 넘어간 것입니다.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5보아스가 이르되 네가 나오미의 손에서 그 밭을 사는 날에 곧 죽은 자의 아내 모압 여인 룻에게서 사서 그 죽은 자의 기업을 그의 이름으로 세워야 할지니라 하니 6그 기업 무를 자가 이르되 나는 내 기업에 손해가 있을까 하여 나를 위하여 무르지 못하노니 내가 무를 것을 네가 무르라 나는 무르지 못하겠노라 하는지라 ...
보아스는 자신의 발치에 누워서 은혜를 갈구하는 룻에게 이럽을 무르겠다고 은혜를 베풀고 곡식을 주어 증표로 삼습니다.
웃이 단순한 음란한 여인이 아니라 나오미와 그녀의 하나님에게 충성스러운 현숙한 여인임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보아스는 그 즉시 기업무를 자를 정하고자 동네 어른드릉ㄹ으로 가장 가까운 기업무를 자와 대화를 나눕니다.
그 서람은 나오미의 땅의 기업은 무르되 룻과 결혼하여 엘리멜렉 가문의 대를 잇는 것을 거부하고 포기합니다.
그러므로 보아스에게 기업무를 권리가 주어졌습니다.
결과론적으로 볼 때 보아스가 룻을 취하는 것은 하나님의 원대한 섭리를 이루는 길이었습니다.
보아스는 롯에게서 오벳을 낳고 오벳은 이새를 낳고 이새는 다윗왕을 낳으니라. (마 1:5-6)
하나님께서는 보아스와 같은 의인 곧 인애(사랑)의 사람을 당신의 역사에 사용하셔서 그 뜻을 이루십니다.
기업무를 자 일순위이었으나 자신의 유익 때문에 포기한 자는 하나님께서 제정하신 법도를 알고도 지키지 않은 것입니다.
이러므로 사람이 선을 행할줄 알고도 행치 아니하면 죄니라.(약 4:17)
우리에게도 크든 작든 부지중에 주어지는 하나님의 역사의 기회가 주어집니다.
믿음의 지혜로 깨어 있어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무심히 지나치지 않기를 바랍니다.
주님께서 인도하실 때 적극적으로 헌신하는 지혜를 위핵서 기도합니다.
주님께서 저의 남은 생애에 열어주시는 모든 사역의 기회를 결코 놏치지 않고 헌신하겠나이다.
* 오늘 금요기도회에 주님께서 주실 은혜를 기대합니다. 보낼자를 보내소서.
* 오늘은 저의 어머님께서 주님께로 가신지 15년이 되는 날입니다.
주님을 향한 어머님의 헌신과 수고가 헛되지 않아서 우리 자녀손들이 주안에 뿌리 내리고 있습니다. 주님......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6 그 기업 무를 자가 이르되 나는 내 기업에 손해가 있을까 하여 나를 위하여 무르지 못하노니 내가 무를 것을 네가 무르라 나는 무르지 못하겠노라 하는지라
6 Then the redeemer said, “I cannot redeem it for myself, lest I impair my own inheritance. Take my right of redemption yourself, for I cannot redeem it.”
손익계산에 밝은 것은 어찌 보면 세상사는 지혜를 가지고 있다 하겠지만 하나님의 은혜의 강 줄기에서는 그것이 되례 옆으로 빗겨가는 것이 될 수 있음을 봅니다. 하나님의 뜻 앞에서는 손익이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순종하는 것이 중요함을 봅니다. 선택의 앞서서 내 눈에 보기에 내 이익이 되는 것이 그져 택하는삶이 아닌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할 줄 아는 자가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