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01 사무엘상 1 Samuel 15:16 -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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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05-31 23:29 조회 Read10,227회 댓글 Reply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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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의 중심내용
사울은 불순종한 일을 대수롭지 않게 여겼고,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는 사무엘의 지적을 받고도 회개하기보다는 자기의 체면을 더 중시합니다. 결국 하나님은 사울과 결별하십니다.
[ 사무엘상 15:16 - 15:35 ] (찬송333장)
책망, 변명, 폐위 선언
16사무엘이 사울에게 이르되 가만히 계시옵소서 간 밤에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신 것을 왕에게 말하리이다 하니 그가 이르되 말씀하소서 17사무엘이 이르되 왕이 스스로 작게 여길 그 때에 이스라엘 지파의 머리가 되지 아니하셨나이까 여호와께서 왕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을 삼으시고 18또 여호와께서 왕을 길로 보내시며 이르시기를 가서 죄인 아말렉 사람을 진멸하되 다 없어지기까지 치라 하셨거늘 19어찌하여 왕이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하지 아니하고 탈취하기에만 급하여 여호와께서 악하게 여기시는 일을 행하였나이까 20사울이 사무엘에게 이르되 나는 실로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하여 여호와께서 보내신 길로 가서 아말렉 왕 아각을 끌어 왔고 아말렉 사람들을 진멸하였으나 21다만 백성이 그 마땅히 멸할 것 중에서 가장 좋은 것으로 길갈에서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하려고 양과 소를 끌어 왔나이다 하는지라 22사무엘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23이는 거역하는 것은 점치는 죄와 같고 완고한 것은 사신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음이라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왕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나이다 하니
거짓 회개와 반복된 폐위 선언
24사울이 사무엘에게 이르되 내가 범죄하였나이다 내가 여호와의 명령과 당신의 말씀을 어긴 것은 내가 백성을 두려워하여 그들의 말을 청종하였음이니이다 25청하오니 지금 내 죄를 사하고 나와 함께 돌아가서 나로 하여금 여호와께 경배하게 하소서 하니 26사무엘이 사울에게 이르되 나는 왕과 함께 돌아가지 아니하리니 이는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 왕을 버려 이스라엘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음이니이다 하고 27사무엘이 가려고 돌아설 때에 사울이 그의 겉옷자락을 붙잡으매 찢어진지라 28사무엘이 그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오늘 이스라엘 나라를 왕에게서 떼어 왕보다 나은 왕의 이웃에게 주셨나이다 29이스라엘의 지존자는 거짓이나 변개함이 없으시니 그는 사람이 아니시므로 결코 변개하지 않으심이니이다 하니 30사울이 이르되 내가 범죄하였을지라도 이제 청하옵나니 내 백성의 장로들 앞과 이스라엘 앞에서 나를 높이사 나와 함께 돌아가서 내가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경배하게 하소서 하더라 31이에 사무엘이 돌이켜 사울을 따라가매 사울이 여호와께 경배하니라
아각을 처형한 사무엘
32사무엘이 이르되 너희는 아말렉 사람의 왕 아각을 내게로 끌어 오라 하였더니 아각이 즐거이 오며 이르되 진실로 사망의 괴로움이 지났도다 하니라 33사무엘이 이르되 네 칼이 여인들에게 자식이 없게 한 것 같이 여인 중 네 어미에게 자식이 없으리라 하고 그가 길갈에서 여호와 앞에서 아각을 찍어 쪼개니라
사울과 결별한 사무엘
34이에 사무엘은 라마로 가고 사울은 사울 기브아 자기의 집으로 올라가니라 35사무엘이 죽는 날까지 사울을 다시 가서 보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가 사울을 위하여 슬퍼함이었고 여호와께서는 사울을 이스라엘 왕으로 삼으신 것을 후회하셨더라
[ 1 Samuel 15:16 - 15:35 ]
16Then Samuel said to Saul, “Stop! I will tell you what the LORD said to me this night.” And he said to him, “Speak.”17 And Samuel said, “Though you are little in your own eyes, are you not the head of the tribes of Israel? The LORD anointed you king over Israel.18 And the LORD sent you on a mission and said, ‘Go, devote to destruction the sinners, the Amalekites, and fight against them until they are consumed.’19 Why then did you not obey the voice of the LORD? Why did you pounce on the spoil and do what was evil in the sight of the LORD?”20 And Saul said to Samuel, “I have obeyed the voice of the LORD. I have gone on the mission on which the LORD sent me. I have brought Agag the king of Amalek, and I have devoted the Amalekites to destruction.21 But the people took of the spoil, sheep and oxen, the best of the things devoted to destruction, to sacrifice to the LORD your God in Gilgal.”22 And Samuel said, “Has the LORD as great delight in burnt offerings and sacrifices, as in obeying the voice of the LORD? Behold, to obey is better than sacrifice, and to listen than the fat of rams.23 For rebellion is as the sin of divination, and presumption is as iniquity and idolatry. Because you have rejected the word of the LORD, he has also rejected you from being king.”24 Saul said to Samuel, “I have sinned, for I have transgressed the commandment of the LORD and your words, because I feared the people and obeyed their voice.25 Now therefore, please pardon my sin and return with me that I may bow before the LORD.”26 And Samuel said to Saul, “I will not return with you. For you have rejected the word of the LORD, and the LORD has rejected you from being king over Israel.”27 As Samuel turned to go away, Saul seized the skirt of his robe, and it tore.28 And Samuel said to him, “The LORD has torn the kingdom of Israel from you this day and has given it to a neighbor of yours, who is better than you.29 And also the Glory of Israel will not lie or have regret, for he is not a man, that he should have regret.”30 Then he said, “I have sinned; yet honor me now before the elders of my people and before Israel, and return with me, that I may bow before the LORD your God.”31 So Samuel turned back after Saul, and Saul bowed before the LORD.32 Then Samuel said, “Bring here to me Agag the king of the Amalekites.” And Agag came to him cheerfully. Agag said, “Surely the bitterness of death is past.”33 And Samuel said, “As your sword has made women childless, so shall your mother be childless among women.” And Samuel hacked Agag to pieces before the LORD in Gilgal.34 Then Samuel went to Ramah, and Saul went up to his house in Gibeah of Saul.35 And Samuel did not see Saul again until the day of his death, but Samuel grieved over Saul. And the LORD regretted that he had made Saul king over Israel.
Who is God like?
Thinking & Understanding
Samuel rebuked Saul for disobeying the command of God, who had made him king, due to his eagerness for collecting spoil. However, Saul responded that he had done it not for himself but for God and argued that the actual plundering was not his doing but the doing of his men (vv. 16-21). Samuel proclaimed that God desired obedience rather than offerings and that disobedience was a sin equal to idol worship. Saul finally confessed his sins, but God had already decided to abandon him and hand the throne over to somebody else. Samuel punished Agag and completely parted ways with Saul (vv. 22-35).
Who is God?
Vv. 22-23 God delights in obedience more than offerings. Saul tried to cover his greed and make up for his unrighteousness with a lavish offering but his offering was abominable to God. God abandoned Saul, who had abandoned God’s words for the sake of his own convenience. Let’s not deceive ourselves into thinking it is okay to cover up a serious disobedience with small acts of obedience.
What lesson is God teaching me?
V. 17 We must be faithfully committed to humbly and uprightly obeying God’s commands for the sake of serving God’s Kingdom. Saul listened to God when he regarded himself as weak and God, in turn, made him king. God used Saul’s humble heart as an instrument to display God’s ability. Therefore, we must be more wary of arrogance than powerlessness.
Prayer
Lord, help me to live a life that is pleasing to you by always holding onto and obeying your W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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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23이는 거역하는 것은 점치는 죄와 같고 완고한 것은 사신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음이라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왕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나이다 하니
23 For rebellion is as the sin of divination, and presumption is as iniquity and idolatry. Because you have rejected the word of the LORD, he has also rejected you from being king
사울의 변명은 여전히 하나님께 범한 죄에 대해서 자각하지 못하고 있음을 봅니다.
합리적인 이유를 들어 자신의 행동은 정당화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라는 표현으로 자신이 범한 것은 부득이하고, 사소한 것이어서 크게 문제 될 것이 없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온전히 하나님 말씀을 청종하며 순종하지 않은 것은 점치는 것, 우상숭배 하는 것 과 같다는 사무엘의 말씀은 사울의 태도를 완전히 꾀뚫습니다. 후회가 없으신 하나님께서 후회를 하셨습니다. 사울을 세우시기도 버리시기도 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을 기억하며 늘 깨어 하나님 말씀에 청종하고 온전한 순종으로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직장생활의 어려움 앞에서 포기하지 않고 주신 사명을 성실히 감당해 나갈 지혜, 용기, 인내를 주소서
신정애님의 댓글
신정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20. 사울이 사무엘에게 이르되 나는 실로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하여 여호와께서 보내신 길로 가서 아말렉 왕 아각을 끌어왔고 아말렉 사람들을 진멸하였으나 21 다만 백성이 그 마땅히 멸할 것 중에서 가장 좋은것으로 길갈에서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하려고 양과 소를 끌어 왔나이다 하는지라.
사울 왕 자신은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였으나 다만 백성이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하였다 라고 합니다.
사울도 알고 있습니다. " 마땅히 멸할 것 중에서 " 라고 .. 그런데도 하나님께서 왕인 사울에게 명령하신 자신의 죄는 감추고 백성들의 잘못으로 돌리고 있습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서 " 다만" "부득이 하여"라는 수식어를 쓰면서 자신의 죄를 포장하지 않는 말씀에 절대 순종하는 제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한일수 집사님과 정선애 집사님 가정의 안전한 여행을 위해 기도합니다.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하나님의 선택받은 사울의 행태는 왜 이렇게 뒤틀리고 추해졌을까요.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기보다 욕심이 발동하여 임의로 행동하고 백성들의 눈앞에서 체면을 세우기에 급급하며 변명하기에 바빴습니다.
하나님의 은헤를 잊어버리고 사람들의 환호에 취하고 자기가 뭔 줄아는 우매함과 교만함으로 망가진 것이 아닌지요.
다만 용서받은 죄인의 심정으로 베풀어주신 사랑을 보답고자 겸허히 섬기는 자가되길 원합니다.
사무엘과 같이 한결같이 하나님의 심정에 동참하며 주님과 동행하기르 기도합니다.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22사무엘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23이는 거역하는 것은 점치는 죄와 같고 완고한 것은 사신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음이라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왕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나이다 하니...
순종이 제사 보다 낫다. 는 사무엘의 말을 깊이 생각해 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보이지 않는 믿음은 눈에 보이는 제사 형식보다 더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순종하는 믿음이 없는 제사는 가증한 형식에 불과하며 스스로 속이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는 것은 하나님을 버리는 것이라는 사무엘의 말이 가슴에 강하게 부디쳐 옵니다.
성경말씀은 뒷전으로 밀려난 채 제사 곧 예배형식만 남은 것이 현대교회와 소위 그리스도인의 모양인듯 보이기에 말입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궤를 자신들의 필요를 따라 이용하는 수단으로 삼았을 때 궤를 빼앗기도 패퇴한 것과 다음 아닙니다.
그리고 형식적인 신앙이 들어나자 체면을 살려 달라고 생떼를 쓰는 사울의 모습이 참 안타깝습니다.
말씀의 권위에 의지하지 않는 교회 혹은 영적지도자는 사람의 눈치와 체면치례를 위해서 비굴해질 수밖에 없음을 보여줍니다.
모든 교회들이 오직 말씀(Sola Scriptura) 에 목숨을 거는 순수신앙을 회복하기를 기도합니다.
주님의 말씀이 영이요 생명이기 때문입니다. (요 6:63)
* 우리 모든 식구들이 생명의 말씀에 더욱 깊은 관심과 헌신을 드리기를 기도합니다.
* 오늘 생일에 한국방문 길에 오른 승윤이와 온 가족들에게 안전과 평강을 주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