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11 사무엘상 1 Samuel 21:1 -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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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06-11 00:26 조회 Read10,140회 댓글 Reply5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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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의 중심내용
다윗은 놉 땅의 제사장 아히멜렉에게 도움을 받은 후 블레셋 가드로 들어가지만, 정체가 드러나자 미친 체하여 간신히 빠져나옵니다.
[ 사무엘상 21:1 - 21:15 ] (찬송375장)
거룩한 떡으로 대접받다
1다윗이 놉에 가서 제사장 아히멜렉에게 이르니 아히멜렉이 떨며 다윗을 영접하여 그에게 이르되 어찌하여 네가 홀로 있고 함께 하는 자가 아무도 없느냐 하니 2다윗이 제사장 아히멜렉에게 이르되 왕이 내게 일을 명령하고 이르시기를 내가 너를 보내는 것과 네게 명령한 일은 아무것도 사람에게 알리지 말라 하시기로 내가 나의 소년들을 이러이러한 곳으로 오라고 말하였나이다 3이제 당신의 수중에 무엇이 있나이까 떡 다섯 덩이나 무엇이나 있는 대로 내 손에 주소서 하니 4제사장이 다윗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보통 떡은 내 수중에 없으나 거룩한 떡은 있나니 그 소년들이 여자를 가까이만 하지 아니하였으면 주리라 하는지라 5다윗이 제사장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가 참으로 삼 일 동안이나 여자를 가까이 하지 아니하였나이다 내가 떠난 길이 보통 여행이라도 소년들의 그릇이 성결하겠거든 하물며 오늘 그들의 그릇이 성결하지 아니하겠나이까 하매 6제사장이 그 거룩한 떡을 주었으니 거기는 진설병 곧 여호와 앞에서 물려 낸 떡밖에 없었음이라 이 떡은 더운 떡을 드리는 날에 물려 낸 것이더라
골리앗의 칼로 무장하다
7그 날에 사울의 신하 한 사람이 여호와 앞에 머물러 있었는데 그는 도엑이라 이름하는 에돔 사람이요 사울의 목자장이었더라 8다윗이 아히멜렉에게 이르되 여기 당신의 수중에 창이나 칼이 없나이까 왕의 일이 급하므로 내가 내 칼과 무기를 가지지 못하였나이다 하니 9제사장이 이르되 네가 엘라 골짜기에서 죽인 블레셋 사람 골리앗의 칼이 보자기에 싸여 에봇 뒤에 있으니 네가 그것을 가지려거든 가지라 여기는 그것밖에 다른 것이 없느니라 하는지라 다윗이 이르되 그같은 것이 또 없나니 내게 주소서 하더라
가드 왕 아기스를 속이다
10그 날에 다윗이 사울을 두려워하여 일어나 도망하여 가드 왕 아기스에게로 가니 11아기스의 신하들이 아기스에게 말하되 이는 그 땅의 왕 다윗이 아니니이까 무리가 춤추며 이 사람의 일을 노래하여 이르되 사울이 죽인 자는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로다 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한지라 12다윗이 이 말을 그의 마음에 두고 가드 왕 아기스를 심히 두려워하여 13그들 앞에서 그의 행동을 변하여 미친 체하고 대문짝에 그적거리며 침을 수염에 흘리매 14아기스가 그의 신하에게 이르되 너희도 보거니와 이 사람이 미치광이로다 어찌하여 그를 내게로 데려왔느냐 15내게 미치광이가 부족하여서 너희가 이 자를 데려다가 내 앞에서 미친 짓을 하게 하느냐 이 자가 어찌 내 집에 들어오겠느냐 하니라
[ 1 Samuel 21:1 - 21:15 ]
1Then David came to Nob, to Ahimelech the priest. And Ahimelech came to meet David, trembling, and said to him, “Why are you alone, and no one with you?”2 And David said to Ahimelech the priest, “The king has charged me with a matter and said to me, ‘Let no one know anything of the matter about which I send you, and with which I have charged you.’ I have made an appointment with the young men for such and such a place.3 Now then, what do you have on hand? Give me five loaves of bread, or whatever is here.”4 And the priest answered David, “I have no common bread on hand, but there is holy bread—if the young men have kept themselves from women.”5 And David answered the priest, “Truly women have been kept from us as always when I go on an expedition. The vessels of the young men are holy even when it is an ordinary journey. How much more today will their vessels be holy?”6 So the priest gave him the holy bread, for there was no bread there but the bread of the Presence, which is removed from before the LORD, to be replaced by hot bread on the day it is taken away.7 Now a certain man of the servants of Saul was there that day, detained before the LORD. His name was Doeg the Edomite, the chief of Saul’s herdsmen.8 Then David said to Ahimelech, “Then have you not here a spear or a sword at hand? For I have brought neither my sword nor my weapons with me, because the king’s business required haste.”9 And the priest said, “The sword of Goliath the Philistine, whom you struck down in the Valley of Elah, behold, it is here wrapped in a cloth behind the ephod. If you will take that, take it, for there is none but that here.” And David said, “There is none like that; give it to me.”10 And David rose and fled that day from Saul and went to Achish the king of Gath.11 And the servants of Achish said to him, “Is not this David the king of the land? Did they not sing to one another of him in dances, ‘Saul has struck down his thousands, and David his ten thousands’?”12 And David took these words to heart and was much afraid of Achish the king of Gath.13 So he changed his behavior before them and pretended to be insane in their hands and made marks on the doors of the gate and let his spittle run down his beard.14 Then Achish said to his servants, “Behold, you see the man is mad. Why then have you brought him to me?15 Do I lack madmen, that you have brought this fellow to behave as a madman in my presence? Shall this fellow come into my house?”
Who is God like?
Thinking & Understanding
David, who fled to avoid Saul, sought out the priest Ahimelech and received from him ‘holy bread’ and the sword of Goliath. Saul’s chief herdsman, Doeg, witnessed this event by chance, foreshadowing that David’s life on the run would not be easy (vv. 1-9). David went to Achish the king of Gath to get as far away from Saul as possible. However, David’s identity was quickly exposed. David dealt with the crisis by behaving like a madman (vv. 10-15).
What lesson is God teaching me?
Vv. 3-6 The priest Ahimelech gave David ‘holy bread’, which was only supposed to be eaten by priests. Jesus interpreted Ahimelech’s action as the result of a true understanding of God’s law (Matt. 12:3-4). This is because demonstrating love towards a neighbour who is in difficulty is the true spirit of the law.
Vv. 10-15 David was tragically reduced to having to act like a madman before Achish king of Gath, who discovered his identity. However, he still did not depart from God. True faith is continuing to seek God earnestly even amid suffering.
Prayer
Lord, help me not to forget your promises in the face of hardship.
댓글목록 Reply List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사울이 다스리는 이스라엘 땅에서 다윗은 생명을 부지하기 조차 어려운 지경이 되었습니다.
그는 제사장 아히멜렉을 찾아가는데, 그가 어찌 혼자인가를 묻는 말에 거젓말로 둘러댑니다.
그리고 떡을 먹은 후에 칼을 구하자 아히멜렉은 다윗이 죽인 골리앗의 칼을 줍니다.
아마도 다윗은 그것이라고 가져야 위안이 될줄로 생각한 것 같습니다.
이스라엘 땅에서는 사울에게 죽임을 당할 것이 분명함으로 그는 가드왕 아기스에게로 갑니다.
가드왕의 신하들이 그를 알아보고 경계하자 다윗은 미친체하며 죽음의 위기를 모면합니다.
목숨을 부지하기 위하여 연속적으로 거짓말을 하는 다윗의 모습이 가련하기 이를데 업습니다.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이다." 라고 외치며 골리앗을 향해서 달려가던 믿음의 모습은 실종되었습니다.
이것이 문제 많은 세상에서 스스로 목숨을 지켜보고자 발버둥치다가 나락으로 떨어진 죄인들의 자화상이리라...
상황이 너무나 절박한 나머지 다윗이 잠시 믿음의 길에서 실족하였씁니다.
사랑하시는 주님,
제가 날마다 순간마다 위로 하나님을 바라보고 인도하심 구하나이다.
동방의 박사들이 계시의 별을 따라왔던 것처럼 말씀의 빛으로 저를 인도하소서.
그리하여 어떤 경우에도 주님의 백성으로서 거룩함을 지키게 하소서, 주님...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추격자 사울을 피하여 도망자가 된 다윗은 애처럽기조차 합니다.
아기스왕 앞에서는 침을 흘리며 미친 척하기까지 하며 목숨을 건집니다.속임수로 전전긍긍하며 나약해진 그에게 하나님께서는 골리앗의 칼까지 마련케하시고 보호해 주셨습니다.
힘든 세상에서 사망의 골짜기를 지날때 하나님께서 피할 길을 주시고 선한 역사를 이루게하신 것을 기억합니다.사단의 역사는 끈질기지만 하나님을 의뢰하며 그에게 피하는 자에게 피난처가 되시고 반석이되어주십니다.
나의 주님 지금까지 초라하고 나약했던 저희를 사랑하시고 끝까지 함께 하심을 감사합니다.
주님 만날 그 날까지 빛가운데로 인도하시고 신실한 믿음으로 살게하소서.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요나단과의 언약을 하고 떠난 뒤의 다윗의 모습을 봅니다.
제사장 아히멜렉과 가드와 아기스와의 만남이 설명 되어있습니다.
아히멜렉에게는 배가 고팠는지 떡을 원했고,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한 무기(창, 칼)를 구했습니다.
자신을 알아차린 아기서 왕에게는 미치광이로 속여 생명을 부지하려고 합니다.
이러한 기간동안 보여지는 다윗의 모습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좀 더 묵상이 필요할 듯 합니다. 요나단과 언약했던 대로 하나님께서 영원히 함께 하실 것을 모를 리 없는 다윗이기에 사람들과의 만남, 필요의 채움, 행동의 결정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잘 나와있지 않습니다.
성령충만을 느낄 수 없습니다. 그래서인지 거짓말을 자연스럽게 하거나 연기를 하게 됩니다.
이것이 배고픔과 죽음을 면할 수 있었던 결정적인 선택인 듯 해보이나, 하나님 앞에서 다시 평가가 필요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 우선순위를 두지 않는 선택과 방치, 내버려둠에 민감히 깨어있는 주말, 주일 되게 하소서. 쉬어야 한다는 생각에 무분별한 선택, 게으른 선택을 하지 않도록 유의하게 하소서.
황재랑님의 댓글
황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이전의 모습과 다른 다윗의 모습을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 어려운 상황가운데 다윗은 인간적인 선택과 함께 사람에 대한 두려움으로 미친모습을 하게 된 것을 볼때 나는 어떠 했을까 싶습니다 .이러한 상황가운데 처해지면 나는 더 특별할 수 있었을까 ? 다윗을 통해 우리 인간의 연약함도 보지만 나도 별반 다를게 없는 나 또한 연약한 사람임을 먼저 고백해 봅니다 .
그러나 그런 다윗과도 하나님은 보고 계시고 함께 하셨을거라 믿습니다 . 나에게 연약한 모습가운데에도 그리고 세상적 어떤 어려운 상황일지라도 하나님은 그 어려움 가운데 나의 연약함을알고 계시자 함께 해 주실 분이심을 믿습니다 . 그러나 어리석은 타협을 하는 자는 되지 않길 원합니다 . 매 순간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며 주님이 주시는 지혜로 선택해 나갈 줄 아는 자가 되기 하소서
오늘도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나아가는 자가 되게 하소서
신정애님의 댓글
신정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2. 다윗이 제사장 아히멜렉에게 이르되 왕이 내게 일 을 명령하고 이르시기를 내가 너를 보내는 것과 네게 명령한 일은 아무것도 사람에게 알리지 말라 하시기로 내가나의 소년들을 이러이러한 곳으로 오라고 말하였나이다. 다윗은 하나님의 뜻을 구하려 제사장을 찿아갔는데 왜 그에게 거짓말을 했을까요? 제사장을 못 믿은 걸까요? 그렇다면 하나님도 믿지 못하고 있었던 걸까요? 그럴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집요하게 자신을 죽이려 하는 사울을 피하다 보니 그의 몸도 영적인 상태도 많이 지친것 같습니다. 계속되는 생명의 위협 속에서 다윗이 많이 지쳐있둣이 이세상을 살아가는 저에게도 끊임없는 죄와 사단의 도전 속에서 지치지 않고 주님만 바라보며 의지하기를 기도합니다.
내일 엘에이로 출타하시는 아브라함 목사님과 동행하시는 분들 모두 안전과 평안이 함께 해주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