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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사무엘하 2S 12:1 -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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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10-05 22:40 조회 Read9,409회 댓글 Reply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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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말씀 듣기   해설보기  English Edition    

본문의 중심내용

나단이 다윗을 찾아가 그의 잘못이 고스란히 담긴 이야기를 들려주지만, 다윗은 자기 이야기인 줄 모릅니다. 그러자 나단은 직접 다윗의 죄를 지적하고 하나님의 심판을 선고합니다.


[ 사무엘하 12:1 - 12:14 ] (찬송279장)

나단의 예화와 다윗의 분노 

1여호와께서 나단을 다윗에게 보내시니 그가 다윗에게 가서 그에게 이르되 한 성읍에 두 사람이 있는데 한 사람은 부하고 한 사람은 가난하니 2그 부한 사람은 양과 소가 심히 많으나 3가난한 사람은 아무것도 없고 자기가 사서 기르는 작은 암양 새끼 한 마리뿐이라 그 암양 새끼는 그와 그의 자식과 함께 자라며 그가 먹는 것을 먹으며 그의 잔으로 마시며 그의 품에 누우므로 그에게는 딸처럼 되었거늘 4어떤 행인이 그 부자에게 오매 부자가 자기에게 온 행인을 위하여 자기의 양과 소를 아껴 잡지 아니하고 가난한 사람의 양 새끼를 빼앗아다가 자기에게 온 사람을 위하여 잡았나이다 하니 5다윗이 그 사람으로 말미암아 노하여 나단에게 이르되 여호와의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이 일을 행한 그 사람은 마땅히 죽을 자라 6그가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고 이런 일을 행하였으니 그 양 새끼를 네 배나 갚아 주어야 하리라 한지라


 다윗의 범죄를 지적하는 나단 

 7나단이 다윗에게 이르되 당신이 그 사람이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이르시기를 내가 너를 이스라엘 왕으로 기름 붓기 위하여 너를 사울의 손에서 구원하고 8네 주인의 집을 네게 주고 네 주인의 아내들을 네 품에 두고 이스라엘과 유다 족속을 네게 맡겼느니라 만일 그것이 부족하였을 것 같으면 내가 네게 이것 저것을 더 주었으리라 9그러한데 어찌하여 네가 여호와의 말씀을 업신여기고 나 보기에 악을 행하였느냐 네가 칼로 헷 사람 우리아를 치되 암몬 자손의 칼로 죽이고 그의 아내를 빼앗아 네 아내로 삼았도다

 

 다윗에게 임할 심판 

 10이제 네가 나를 업신여기고 헷 사람 우리아의 아내를 빼앗아 네 아내로 삼았은즉 칼이 네 집에서 영원토록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고 11여호와께서 또 이와 같이 이르시기를 보라 내가 너와 네 집에 재앙을 일으키고 내가 네 눈앞에서 네 아내를 빼앗아 네 이웃들에게 주리니 그 사람들이 네 아내들과 더불어 백주에 동침하리라 12너는 은밀히 행하였으나 나는 온 이스라엘 앞에서 백주에 이 일을 행하리라 하셨나이다 하니

 

 회개, 용서, 심판 

 13다윗이 나단에게 이르되 내가 여호와께 죄를 범하였노라 하매 나단이 다윗에게 말하되 여호와께서도 당신의 죄를 사하셨나니 당신이 죽지 아니하려니와 14이 일로 말미암아 여호와의 원수가 크게 비방할 거리를 얻게 하였으니 당신이 낳은 아이가 반드시 죽으리이다 하고


[ 2 Samuel 12:1 - 12:14 ]


1And the LORD sent Nathan to David. He came to him and said to him, “There were two men in a certain city, the one rich and the other poor.2 The rich man had very many flocks and herds,3 but the poor man had nothing but one little ewe lamb, which he had bought. And he brought it up, and it grew up with him and with his children. It used to eat of his morsel and drink from his cup and lie in his arms, and it was like a daughter to him.4 Now there came a traveler to the rich man, and he was unwilling to take one of his own flock or herd to prepare for the guest who had come to him, but he took the poor man’s lamb and prepared it for the man who had come to him.”5 Then David’s anger was greatly kindled against the man, and he said to Nathan, “As the LORD lives, the man who has done this deserves to die,6 and he shall restore the lamb fourfold, because he did this thing, and because he had no pity.”7 Nathan said to David, “You are the man! Thus says the LORD, the God of Israel, ‘I anointed you king over Israel, and I delivered you out of the hand of Saul.8 And I gave you your master’s house and your master’s wives into your arms and gave you the house of Israel and of Judah. And if this were too little, I would add to you as much more.9 Why have you despised the word of the LORD, to do what is evil in his sight? You have struck down Uriah the Hittite with the sword and have taken his wife to be your wife and have killed him with the sword of the Ammonites.10 Now therefore the sword shall never depart from your house, because you have despised me and have taken the wife of Uriah the Hittite to be your wife.’11 Thus says the LORD, ‘Behold, I will raise up evil against you out of your own house. And I will take your wives before your eyes and give them to your neighbor, and he shall lie with your wives in the sight of this sun.12 For you did it secretly, but I will do this thing before all Israel and before the sun.’”13 David said to Nathan, “I have sinned against the LORD.” And Nathan said to David, “The LORD also has put away your sin; you shall not die.14 Nevertheless, because by this deed you have utterly scorned the LORD, the child who is born to you shall die.” 


Who is God like?

Thinking & Understanding


God sent the prophet Nathan to awaken David’s dulled spiritual senses. Through Nathan, God sternly rebuked and punished David. Upon realizing his sins, David did not make excuses or seek ways to conceal his guilt but repented immediately. Nathan proclaimed God’s forgiveness and promised that David would not die. However, God’s forgiveness was not unconditional. David had to pay the price for his sins (vv. 1-14). 


Who is God?


Vv. 7-14 God willingly forgave David, who repented his sins, and allowed David to keep his life and the throne. However, he also fearsomely punished David, who had despised the Word of God, and made David pay the harsh price for his sins. Let’s reflect on the meaning of true repentance and true forgiveness. 


What lesson is God teaching me?


V. 7 Nathan accused David of his guilt. A corrupt spirit is sensitive and strict towards the wrongdoings of others but fails to recognise one’s own faults. Therefore, we need someone like Nathan to accuse us through the Word. Do you have any leaders who are able to speak to you on God’s behalf? Are you heeding their words even if it feels uncomfortable and burdensome? 


Prayer


Lord, help me to humbly repent, pay the necessary price and return to you when you expose my s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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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홍민택님의 댓글

홍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당신이 그 사람이라’
이 말은 나단이 다윗에게 한 말이지만,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하시는 말씀이었습니다.
다윗은 나단이 해주는 이야기- 다윗이 다스리는 나라에서 일어난 악독한 부자의 이야기를 끝까지 들으면서도 그것이 자신을 향한 이야기 인줄을 꿈에도 몰랐습니다. 다윗은 그 사람은 마땅이 죽을것이라고 판결하면서 자기 자신의 죄를 스스로 판결합니다. 스스로 자신이 저지른 죄에 대한 사형을 선고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나단을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순간 그 죽어야 마땅한 부자가 바로 자기 자신임을 깨달았고, 자신이 저지른 일련의 일들 또한 하나님 앞에서 엄청난 죄임을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다윗으로 하여금 자신이 저지른 일을 하나님의 관점에서 보게 하시고, 그것이 얼마나 끔찍한 죄 인가를 깨닫게 하시고, 이 죄로 인해 피해 받은 이들과 이스라엘 신앙공동체를 보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나 자신을 돌아보고 회개 및 겸비하기를 원합니다.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9 그러한데 어찌하여 네가 여호와의 말씀을 업신여기고 나 보기에 악을 행하였느냐 …
9 Why have you despised the word of the LORD, to do what is evil in his sight? …
아무도 모를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완전범죄라고 생각했지만 하나님은 다 보고 계신다. 수 많은 죽음의 고비, 절망의 골짜기 에서 구해주신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인생, 동행하시는 인생임을 망각해버렸다. 나단 선지자의 책망에는 다윗에게 느낀 하나님의 속상함이 묻어난다. 내가 너를 얼마나 사랑했는데, 내 말을 잊을 수가 있는가? 스스로 생각하기에 아무도 모를 거라 생각한 것이 정말 말이 되는가…하나님을 다윗을 믿었지만 다윗은 하나님을 밀어냈다. 죄, 자기가 원하는 것을 하기 위해 그럴 수 있다고 믿었나 보다,  하나님의 동행하심을 한시라도 잊지말자.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가기를 거부하고 싶은 순간이 오는 것은 분명 나의 정욕을 따라 살아가려는 옛 사람으로 돌아가려는 것임을, 성령충만한 삶이란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순종하는 삶, 내가 주인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인된 삶을 살아가는 것.
학교 직원이 부당하기 자기의 일을 내게 떠민다, 속에서는 좀 화가 나지만 나도 할 수 있는 일이니 야곱처럼 우물을 파자.
일이 밀리지 않도록 부지런히 미리미리 하자. 게을러지려하는 것을 경계하자.

Miyoung Son님의 댓글

Miyoung S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4 Nevertheless, because by this deed you have utterly scorned the LORD, the child who is born to you shall die.”

다시 풀어보면, 네가 죄를 회계했기에 너를
죽이지는 않겠다,
그와 상관 없이 너는 확실히 니 주인을 욕보였다, 그에대한 값을 치를 것이다, 너 대신 너의 자식을 죽이겠다 입니다.

위에서 다윗이 내가 죄를 범하였노라 한마디에 나단이 바로 하나님이 너의 죄를 사하였다로 응답하여, “ 참 쉽네” 했습니다.
앞에서 읽은 그 엄청난 나태함과 , 탐욕과, 거짓과, 은폐함과, 살인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지하지 못하는 이 위인은 이렇게 쉽게 용서 받는건가?
백주에 폭로되는 자기의 죄에 대한 다윗의 비하인드 통곡과 회개는 무엇이었을까 곰새겨 봅니다. 절대 권력의 왕으로서 자신의 입술을 열어 죄를 인정하는 그 무게를 생각해 봅니다.
자식을 키우고 있는 나에게 내 죄로 인하여 자식의 목숨을 거두신다니…
주여 내가 죄를 지었으니 나를 죽이소서 하는 마음이 불쑥 내 가슴을친다.  이 순간 다윗의 심정은 어땠을까?
용서는 용서고, 댓가는 치루어야 하는 하나님의 샘이 두렵기만 하다. 내가 원하는 샘이 아닌 하나님의 방법으로 샘하시는 것이다.

주님, 오늘도 내 하루의 자동차 기어를 중립에 놓고 무릎 꿇습니다 .
주님의 뜻대로 인도 하소서!

집떠난 아이들이 매 순간 하나님을 의지하여 세상을 향해 나아가게 하소서. 속사람이 건강하고 담대한 성인으로 자라나게 도와주세요.

황재임님의 댓글

황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4어떤 행인이 그 부자에게 오매 부자가 자기에게 온 행인을 위하여 자기의 양과 소를 아껴 잡지 아니하고 가난한 사람의 양 새끼를 빼앗아다가 자기에게 온 사람을 위하여 잡았나이다 하니
 -우리의 악한 본성은  나단이 지적한것처럼  내것은 아까워서 아끼고 다른이들의 것을 너무 쉽게 생각하며 빼앗아  생색을 내거나, 내가 하기 싫은 일을 다른이에게 미룹니다.
혹시나 내 모습속에 이런 악함이 있지는 않은지... 나는 안하면서 다른 누군가에게 일을 미루거나 남이 대신 해줬으면 하는 바램을 갖고 있지는 않은지.  내 마음을 살피시는 주님을 두렵게 생각할줄알고, 이런 생각을 하지 않도록,  남이 하길 바라는 만큼, 내가 먼저 헤아리고  섬기며, 행할수 있어야겠습니다.

 9그러한데 어찌하여 네가 여호와의 말씀을 업신여기고 나 보기에 악을 행하였느냐
어두워진 다윗의 영은 자신이 마음으로 행동으로 하는 모든것들이  하나님을 업신여긴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기에  나단의 말을 듣고도  남의 얘기로 들으며 판단했습니다.
나 자신도 혹시 그러고 있는건 아닌지 좀더 주의 깊게 하나님앞에 저의 삶의 모습을 점검해야겠습니다.  나의 말이, 행동이,감정표현이 나의 어떠함을 정당화하기이전에 과연 하나님을 경외하는 중심을 가지고 하는지 오늘도 순간멈춤을 하면서 해야겠습니다. 
사랑의 하나님이시지만, 죄에 대해 절대 묵과하지 않으시고 분명히 심판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제 자신은 물론, 아이들에게도 이런 하나님에 대해 바르게 알려주고, 아이들이 하나님을  경외하며 죄의 댓가도 치룰줄 알도록  가르쳐야되는게 부모의 책임중의 하나임을 무겁게 느낍니다.
다윗을 통해 귀한 레슨을 계속 주셔서 감사합니다.

신정애님의 댓글

신정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8. 네 주인의 집을 네게 주고 네 주인의 아내들을 네 품에 두고 이스라엘과 유다 족속을 네게 맡겼느니라
만일 그것이 부족하였을 것 같으면 내가 네게 이것 저것을 더 주었으리라.
하나님의 다윗왕을 향한 사랑과 안타까운 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하나님께서 내가 너한테 필요한 것 부족하지 않게 다 주었는데 왜 그랬니? 라고 다윗에게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것에 만족하지 못하고 탐욕을 부린 다윗은 심판을 받을 수 밖에 없음을 봅니다. 아담과 하와의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여 사망에 이르는 심판과 연결되어 묵상됩니다. 에덴동산의 모든것들이 그들 것이었는데 안목의 정욕으로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죄를 범하고 사망에 이르게 되어 하나님과 단절됨을 깨닫습니다.
눈 앞에 보이는 안목의 정욕이 스멀스멀 싹트기 전에 모든 만물 창조하시고 주권자 이시며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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