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8 사무엘하 2S 18:1 -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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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10-18 01:04 조회 Read12,239회 댓글 Reply5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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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의 중심내용
압살롬의 군대는 에브라임 수풀에서 다윗의 군대에 대패했습니다. 요압은 압살롬을 살리라는 다윗의 명령을 무시하고 압살롬을 죽입니다.
[ 사무엘하 18:1 - 18:18 ] (찬송370장)
압살롬과 전쟁을 준비하는 다윗
1이에 다윗이 그와 함께 한 백성을 찾아가서 천부장과 백부장을 그들 위에 세우고 2다윗이 그의 백성을 내보낼새 삼분의 일은 요압의 휘하에, 삼분의 일은 스루야의 아들 요압의 동생 아비새의 휘하에 넘기고 삼분의 일은 가드 사람 잇대의 휘하에 넘기고 왕이 백성에게 이르되 나도 반드시 너희와 함께 나가리라 하니 3백성들이 이르되 왕은 나가지 마소서 우리가 도망할지라도 그들은 우리에게 마음을 쓰지 아니할 터이요 우리가 절반이나 죽을지라도 우리에게 마음을 쓰지 아니할 터이라 왕은 우리 만 명보다 중하시오니 왕은 성읍에 계시다가 우리를 도우심이 좋으니이다 하니라 4왕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좋게 여기는 대로 내가 행하리라 하고 문 곁에 왕이 서매 모든 백성이 백 명씩 천 명씩 대를 지어 나가는지라 5왕이 요압과 아비새와 잇대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나를 위하여 젊은 압살롬을 너그러이 대우하라 하니 왕이 압살롬을 위하여 모든 군지휘관에게 명령할 때에 백성들이 다 들으니라
다윗의 군대에 패한 압살롬의 군대
6이에 백성이 이스라엘을 치러 들로 나가서 에브라임 수풀에서 싸우더니 7거기서 이스라엘 백성이 다윗의 부하들에게 패하매 그 날 그 곳에서 전사자가 많아 이만 명에 이르렀고 8그 땅에서 사면으로 퍼져 싸웠으므로 그 날에 수풀에서 죽은 자가 칼에 죽은 자보다 많았더라
압살롬을 죽인 요압
9압살롬이 다윗의 부하들과 마주치니라 압살롬이 노새를 탔는데 그 노새가 큰 상수리나무 번성한 가지 아래로 지날 때에 압살롬의 머리가 그 상수리나무에 걸리매 그가 공중과 그 땅 사이에 달리고 그가 탔던 노새는 그 아래로 빠져나간지라 10한 사람이 보고 요압에게 알려 이르되 내가 보니 압살롬이 상수리나무에 달렸더이다 하니 11요압이 그 알린 사람에게 이르되 네가 보고 어찌하여 당장에 쳐서 땅에 떨어뜨리지 아니하였느냐 내가 네게 은 열 개와 띠 하나를 주었으리라 하는지라 12그 사람이 요압에게 대답하되 내가 내 손에 은 천 개를 받는다 할지라도 나는 왕의 아들에게 손을 대지 아니하겠나이다 우리가 들었거니와 왕이 당신과 아비새와 잇대에게 명령하여 이르시기를 삼가 누구든지 젊은 압살롬을 해하지 말라 하셨나이다 13아무 일도 왕 앞에는 숨길 수 없나니 내가 만일 거역하여 그의 생명을 해하였더라면 당신도 나를 대적하였으리이다 하니 14요압이 이르되 나는 너와 같이 지체할 수 없다 하고 손에 작은 창 셋을 가지고 가서 상수리나무 가운데서 아직 살아 있는 압살롬의 심장을 찌르니 15요압의 무기를 든 청년 열 명이 압살롬을 에워싸고 쳐죽이니라
압살롬 매장과 그가 남긴 기념비
16요압이 나팔을 불어 백성들에게 그치게 하니 그들이 이스라엘을 추격하지 아니하고 돌아오니라 17그들이 압살롬을 옮겨다가 수풀 가운데 큰 구멍에 그를 던지고 그 위에 매우 큰 돌무더기를 쌓으니라 온 이스라엘 무리가 각기 장막으로 도망하니라 18압살롬이 살았을 때에 자기를 위하여 한 비석을 마련하여 세웠으니 이는 그가 자기 이름을 전할 아들이 내게 없다고 말하였음이더라 그러므로 자기 이름을 기념하여 그 비석에 이름을 붙였으며 그 비석이 왕의 골짜기에 있고 이제까지 그것을 압살롬의 기념비라 일컫더라
[ 2 Samuel 18:1 - 18:18 ]
1Then David mustered the men who were with him and set over them commanders of thousands and commanders of hundreds.2 And David sent out the army, one third under the command of Joab, one third under the command of Abishai the son of Zeruiah, Joab’s brother, and one third under the command of Ittai the Gittite. And the king said to the men, “I myself will also go out with you.”3 But the men said, “You shall not go out. For if we flee, they will not care about us. If half of us die, they will not care about us. But you are worth ten thousand of us. Therefore it is better that you send us help from the city.”4 The king said to them, “Whatever seems best to you I will do.” So the king stood at the side of the gate, while all the army marched out by hundreds and by thousands.5 And the king ordered Joab and Abishai and Ittai, “Deal gently for my sake with the young man Absalom.” And all the people heard when the king gave orders to all the commanders about Absalom.6 So the army went out into the field against Israel, and the battle was fought in the forest of Ephraim.7 And the men of Israel were defeated there by the servants of David, and the loss there was great on that day, twenty thousand men.8 The battle spread over the face of all the country, and the forest devoured more people that day than the sword.9 And Absalom happened to meet the servants of David. Absalom was riding on his mule, and the mule went under the thick branches of a great oak, and his head caught fast in the oak, and he was suspended between heaven and earth, while the mule that was under him went on.10 And a certain man saw it and told Joab, “Behold, I saw Absalom hanging in an oak.”11 Joab said to the man who told him, “What, you saw him! Why then did you not strike him there to the ground? I would have been glad to give you ten pieces of silver and a belt.”12 But the man said to Joab, “Even if I felt in my hand the weight of a thousand pieces of silver, I would not reach out my hand against the king’s son, for in our hearing the king commanded you and Abishai and Ittai, ‘For my sake protect the young man Absalom.’13 On the other hand, if I had dealt treacherously against his life (and there is nothing hidden from the king), then you yourself would have stood aloof.”14 Joab said, “I will not waste time like this with you.” And he took three javelins in his hand and thrust them into the heart of Absalom while he was still alive in the oak.15 And ten young men, Joab’s armor-bearers, surrounded Absalom and struck him and killed him.16 Then Joab blew the trumpet, and the troops came back from pursuing Israel, for Joab restrained them.17 And they took Absalom and threw him into a great pit in the forest and raised over him a very great heap of stones. And all Israel fled every one to his own home.18 Now Absalom in his lifetime had taken and set up for himself the pillar that is in the King’s Valley, for he said, “I have no son to keep my name in remembrance.” He called the pillar after his own name, and it is called Absalom’s monument to this day.
Who is God like?
Thinking & Understanding
After arriving in Mahanaim, David prepared his army. David requested his servants, who detained him from entering battle, to deal gently with Absalom. David’s skilled commanders destroyed Absalom’s army in the forest of Ephraim (vv. 1-8). When Joab heard that Absalom was hanging from a tree, he rushed over and ruthlessly killed him. Like this, Absalom departed from the world, leaving behind just a pillar that he had set up for himself (vv. 9-18).
What lesson is God teaching me?
V. 5 David requested his servants to deal gently with Absalom. Absalom focused only on taking his father’s life, but his father, David, had already forgiven him. God also continuously forgives our sins. Who must you forgive today?
Vv. 14-15 Joab disregarded David’s commands and killed Absalom to quickly end the battle. He disregarded the forgiveness and love of God’s kingdom, which David had harboured in his heart, and instead pursued worldly gains and pragmatism. Are you living in this world of Joabs with the heart of David?
Prayer
Lord, help me to spend today contemplating the hearts of my neighbours more than my own personal 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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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5... 나를 위하여 젊은 압살롬을 너그러이 대우하라 하니 왕이 압살롬을 위하여 모든 군지휘관에게 명령할 때에 백성들이 다 들으니라
5 ... “Deal gently for my sake with the young man Absalom.” And all the people heard when the king gave orders to all the commanders about Absalom.
다윗이 패전할 것 같아서 압살롬으로 부터 도망친 것이 아닌것 같다. 분명 오늘 본문처럼 승전할 수 있었지만 아들과의 전쟁을 피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피한것 같다. 죄에 대한 대가를 치르는 다윗은 예견되는 일들을 되도록이면 피하고 싶었나보다. 아들 압살롬도 죽지않았으면 하는 바램이 역력하다.
그래서 모든 군사가 다 들을 수 있도록 '너그러이 대우'할 것을 강조했지만, 결국 끝내 압살롬은 어이없이 죽게 된다. 그의 출중한 외모(머리, 긴머리)로 인해 그렇게 된다. 하나님의 심판을 피하고 싶었던 다윗, 인간적인 생각과 노력으로 어떻게 해보려고 하지만, 결국은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거스를 수 없었다. 압살롬을 죽일 수 없었던 병사, 압살롬을 처단한 요압, 모두 저마다의 생각과 이유가 있었지만 크신 하나님의 섭리를 거역할 수 는 없었다.
- 내 개인적인 생각, 목적보다 크신 하나님의 뜻에 초점을 두는 하루 되기.
Miyoung Son님의 댓글
Miyoung S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2그 사람이 요압에게 대답하되 내가 내 손에 은 천 개를 받는다 할지라도 나는 왕의 아들에게 손을 대지 아니하겠나이다.
9압살롬이 다윗의 부하들과 마주치니라 압살롬이 노새를 탔는데 그 노새가 큰 상수리나무 번성한 가지 아래로 지날 때에 압살롬의 머리가 그 상수리나무에 걸리매 그가 공중과 그 땅 사이에 달리고…
압살롬이 출중한 용모로 백성들을 회유할 때 이 풍성하고 아름다운 머리결이 한 몫을 했었다, 이 강점이 오늘 그의 생명을 앗아가는 도구가 되었다.
하나님이 주신 귀한 은사가 온전히 하나님을 위해 사용되지 않았을때의 말로를 보는듯 하다.
나는 어드매쯤에 있는가?
나에게 은천개를 받는다 해도 왕의 명령때문에 내 직속 상관의 앞에서 온당치 못하다고 믿는일에 목숨을 걸고 거절 할 용기와 배포가 있는가?
수만의 백성들중에 전쟁에 차출된 이 한사람, 이름조차도 없는 그에게 박수를 보낸다.
주님, 주님의 섭리만이 살아 역사하심을 온전히 인정하고 순행하는 자 되기를 소망합니다.
홍민택님의 댓글
홍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삼하 18:1-33
압살롬의 죽음에는 아쉬운점이 많다.
오늘 본문에서 다윗에 속한 이들은 다윗의 부하들이라 부르고 압살롬에게 속한 자들은 이스라엘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이 전쟁으로 수 만명이 죽었다. 다윗과 압살롬의 불화로 인헤 잃어버린 생명, 죽은 하나님의 백성이 수만명이다.
다윗은 자기의 장수들에게 절대로 그를 죽이지 말라고 당부했지만 요압은 부하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보란듯이 압살롬을 죽여 구덩이에 묻어버렸다.
압살롬은 그 화려한 외모로 유명했으나 그 길고 아름다운 머리칼이 상수리 나무 가지에 걸려 애매하게 죽임을 당했다.
압살롬이 묻힌 돌무덤에 세워진 비석은 그가 살았을때 대를 이을 아들이 없음을 한탄하며 손수 만들었던 비석이다.
압살롬 그는 무엇을 위해 그 긴 세월동안 미움과 원한을 품고 살다가 아무것도 이루지 못하고 모둔것을 잃고 이름 모를 골짜기에 묻혀 죽었는가? 참 아쉬운 인생이다.
황재임님의 댓글
황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인간의 외적인 자랑거리가 자신을 죽이는 올무가 될수 있음을 압살롬을 통해 배웁니다.
하나님은 사람의 중심을 보시지만, 우리 사람은 외모와 스펙, 지위와 권력에 힘을 싣고, 그 기준으로 각자 자신을 달음질하고, 타인을 평가합니다. 무엇이 중요한지도 모른채, 목적지가 어디인지도 모른채 남이 달리니까 나도 달리는 오류를 범하고 있지 않은지... 혹시라도 내안에 예수님외에 자랑하고, 내 존재의미를 부여하고 있지 않는지 살펴봅니다. 압살롬처럼 허탄한 인생을 살고 죽음을 맞지 않기를 바랍니다.
전쟁에서의 리더쉽만큼 아니 아비로서의 마음이 더 앞섰음을 신하들이 보았기에 그를 전쟁에 나오지 않길 만류했던것 같습니다. 다윗이 여인앞에 한 남자로서가 아닌, 존엄한 지도자로서의 위치와 마음을 지켜었더라면 하나님의 심판이 이리도 크진 않았을텐데요... 하나님의 세우신 그 위치, 주신 권력만큼이나 찾으시는 책임과 심판도 크다는걸 새삼 느끼게 됩니다.
언제간 주님앞에 설때 과연 주님은 내게 어떤 책임을 물으실지를 생각하니 긴장감이 생깁니다.
아내로서, 어미로서, 자녀로서, 교회로서 나의 역할과 책임을 점검해봐야겠습니다.
다윗뿐만아니라 압살롬을 통해 정의와 공의의 하나님을 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손기일님의 댓글
손기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이에 다윗이 그와 함께 한 백성을 찾아가서 천부장과 백부장을 그들 위에 세우고 2다윗이 그의 백성을 내보낼새 삼분의 일은 요압의 휘하에, 삼분의 일은 스루야의 아들 요압의 동생 아비새의 휘하에 넘기고 삼분의 일은 가드 사람 잇대의 휘하에 넘기고 왕이 백성에게 이르되 나도 반드시 너희와 함께 나가리라 하니.
요압과 그 형제는 뛰어난 전장의 장수였나 봅니다. 싸울 충분한 백성들이 모이자, 요압과 그 동생에게 66.6% 의 군사를 맡깁니다. 이기는 전투를 하는 장수라 비록 다윗에게 좋지못한 기억이 있어도 믿고 의지합니다. 그런 다윗을 알기에 요압은 이번에도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는데로 주저 없이 압살롬을 죽입니다. 항상 뒷끝을 남기지 않는 요압입니다. 요압은 다윗의 약한 마음을 탐탁하지 않게 여겼을겁니다. 하나님이 그런 다윗을 왜 아꼈는가 생각하면 다른 결론에 도달할 수 있었을까요? 주변에 나같으면 그러지 않았을텐데 생각하게 하는 좋은 그리스도인들이 있습니다. 나도 생각을 좀 달리하고 하나님의 복이 그들에게 있는 이유를 잘 살펴야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