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0 사무엘하 2S 19:1 - 19:15 > 큐티나누기 Quiet Time

본문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큐티나누기 Quiet Time

10.20 사무엘하 2S 19:1 - 19:15

페이지 정보

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10-20 07:09 조회 Read12,171회 댓글 Reply6건

본문

해설/말씀 듣기   해설보기  English Edition    

본문의 중심내용

압살롬의 죽음은 아버지 다윗의 아픔이요 슬픔이었습니다. 그래도 다윗은 그 고통을 딛고 일어나 왕의 직무를 다해야 했습니다. 


[ 사무엘하 19:1 - 19:15 ] (찬송292장)

다윗의 슬픔 

1어떤 사람이 요압에게 아뢰되 왕이 압살롬을 위하여 울며 슬퍼하시나이다 하니 2왕이 그 아들을 위하여 슬퍼한다 함이 그 날에 백성들에게 들리매 그 날의 승리가 모든 백성에게 슬픔이 된지라 3그 날에 백성들이 싸움에 쫓겨 부끄러워 도망함 같이 가만히 성읍으로 들어가니라 4왕이 그의 얼굴을 가리고 큰 소리로 부르되 내 아들 압살롬아 압살롬아 내 아들아 내 아들아 하니


 요압의 충언 

 5요압이 집에 들어가서 왕께 말씀 드리되 왕께서 오늘 왕의 생명과 왕의 자녀의 생명과 처첩과 비빈들의 생명을 구원한 모든 부하들의 얼굴을 부끄럽게 하시니 6이는 왕께서 미워하는 자는 사랑하시며 사랑하는 자는 미워하시고 오늘 지휘관들과 부하들을 멸시하심을 나타내심이라 오늘 내가 깨달으니 만일 압살롬이 살고 오늘 우리가 다 죽었더면 왕이 마땅히 여기실 뻔하였나이다 7이제 곧 일어나 나가 왕의 부하들의 마음을 위로하여 말씀하옵소서 내가 여호와를 두고 맹세하옵나니 왕이 만일 나가지 아니하시면 오늘 밤에 한 사람도 왕과 함께 머물지 아니할지라 그리하면 그 화가 왕이 젊었을 때부터 지금까지 당하신 모든 화보다 더욱 심하리이다 하니 8왕이 일어나 성문에 앉으매 어떤 사람이 모든 백성에게 말하되 왕이 문에 앉아 계신다 하니 모든 백성이 왕 앞으로 나아오니라 이스라엘은 이미 각기 장막으로 도망하였더라

 

 이스라엘 백성의 생각 

 9이스라엘 모든 지파 백성들이 변론하여 이르되 왕이 우리를 원수의 손에서 구원하여 내셨고 또 우리를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서 구원하셨으나 이제 압살롬을 피하여 그 땅에서 나가셨고 10우리가 기름을 부어 우리를 다스리게 한 압살롬은 싸움에서 죽었거늘 이제 너희가 어찌하여 왕을 도로 모셔 올 일에 잠잠하고 있느냐 하니라

 

 다윗의 환궁 준비 

 11다윗 왕이 사독과 아비아달 두 제사장에게 소식을 전하여 이르되 너희는 유다 장로들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왕의 말씀이 온 이스라엘이 왕을 왕궁으로 도로 모셔오자 하는 말이 왕께 들렸거늘 너희는 어찌하여 왕을 궁으로 모시는 일에 나중이 되느냐 12너희는 내 형제요 내 골육이거늘 너희는 어찌하여 왕을 도로 모셔오는 일에 나중이 되리요 하셨다 하고 13너희는 또 아마사에게 이르기를 너는 내 골육이 아니냐 네가 요압을 이어서 항상 내 앞에서 지휘관이 되지 아니하면 하나님이 내게 벌 위에 벌을 내리시기를 바라노라 하셨다 하라 하여 14모든 유다 사람들의 마음을 하나 같이 기울게 하매 그들이 왕께 전갈을 보내어 이르되 당신께서는 모든 부하들과 더불어 돌아오소서 한지라 15왕이 돌아와 요단에 이르매 유다 족속이 왕을 맞아 요단을 건너가게 하려고 길갈로 오니라


[ 2 Samuel 19:1 - 19:15 ]


1It was told Joab, “Behold, the king is weeping and mourning for Absalom.”2 So the victory that day was turned into mourning for all the people, for the people heard that day, “The king is grieving for his son.”3 And the people stole into the city that day as people steal in who are ashamed when they flee in battle.4 The king covered his face, and the king cried with a loud voice, “O my son Absalom, O Absalom, my son, my son!”5 Then Joab came into the house to the king and said, “You have today covered with shame the faces of all your servants, who have this day saved your life and the lives of your sons and your daughters and the lives of your wives and your concubines,6 because you love those who hate you and hate those who love you. For you have made it clear today that commanders and servants are nothing to you, for today I know that if Absalom were alive and all of us were dead today, then you would be pleased.7 Now therefore arise, go out and speak kindly to your servants, for I swear by the LORD, if you do not go, not a man will stay with you this night, and this will be worse for you than all the evil that has come upon you from your youth until now.”8 Then the king arose and took his seat in the gate. And the people were all told, “Behold, the king is sitting in the gate.” And all the people came before the king. Now Israel had fled every man to his own home.9 And all the people were arguing throughout all the tribes of Israel, saying, “The king delivered us from the hand of our enemies and saved us from the hand of the Philistines, and now he has fled out of the land from Absalom.10 But Absalom, whom we anointed over us, is dead in battle. Now therefore why do you say nothing about bringing the king back?”11 And King David sent this message to Zadok and Abiathar the priests: “Say to the elders of Judah, ‘Why should you be the last to bring the king back to his house, when the word of all Israel has come to the king?12 You are my brothers; you are my bone and my flesh. Why then should you be the last to bring back the king?’13 And say to Amasa, ‘Are you not my bone and my flesh? God do so to me and more also, if you are not commander of my army from now on in place of Joab.’”14 And he swayed the heart of all the men of Judah as one man, so that they sent word to the king, “Return, both you and all your servants.”15 So the king came back to the Jordan, and Judah came to Gilgal to meet the king and to bring the king over the Jordan. 


Who is God like?

Thinking & Understanding


While David grieved, the soldiers quietly returned to the palace like a defeated troop despite their victory (vv. 1-4). So, Joab went to David and persuaded David not to let himself be consumed by his feelings. David responded by resuming his kingly duties and the people hatched a plan to make David their king (vv. 5-10). David worked to gain the support of the elders of Judah and appointed Absalom’s counselor Amasa as the commander of his army as a way of welcoming the rebels into his kingdom (vv. 11-15). 


What lesson is God teaching me?


Vv. 5-8 Joab sought out David and protested. It’s not that Joab, who was able to read David’s thoughts better than anyone else, did not understand David’s feelings. However, it was not the time to offer comfort but the time to bring David to his senses. Do you have the courage to point out a leader’s wrongdoings? Let’s gather the courage to do so for the sake of the leader and the community, even if it is painful for the moment.


Vv. 11-15 David established a policy of tolerance to unite all the tribes of Israel into one nation. He did not exclude anyone or try to unite the people by force but managed to get them to gather of their own accord. This is because a bond of love is much more powerful than a bond of force. 


Prayer


Lord, help me not to neglect my official responsibilities because I am overwhelmed by my emotions.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Reply List

Miyoung Son님의 댓글

Miyoung S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7이제 곧 일어나 나가 왕의 부하들의 마음을 위로하여 말씀하옵소서 내가 여호와를 두고 맹세하옵나니 왕이 만일 나가지 아니하시면 오늘 밤에 한 사람도 왕과 함께 머물지 아니할지라그리하면 그 화가 왕이 젊었을 때부터 지금까지 당하신 모든 화보다 더욱 심하리이다 하니.

사무엘 하를 읽어 가는동안 나를 헷갈리게 하는 사람이 요압이다. 시쳇말로 그는 정치꾼인걸로 정리를 해야할까?
왕의 마음을 몰라서가 아니다. 그를 어느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기에, 그를 재촉하는 것이다.
자신의 감정에 휩쓸려,  왕을 바라보고 있는 만 백성들을 향한 왕으로서의 임무를 잊지 않기를 상기 시키는 것이다, 이 일로 왕은 다시 일어난다.

똑같은 한 생명이지만 이래서 리더가 중요한 것이다. 그의 개인 감정 조차도, 피난민의 상황에 있는 백성들이 전쟁의 승리로 이제 집으로 돌아 갈 수 있는 희망의 기쁨을 누리지 못할만큼 영향을 미친다.

어른이 된다는것, 리더가 된다는것,
그것은 나이나 자리가 만들어 주는것은 아닌것 같다.
저 사람은 참 어른이구나, 역시 리더 구나 하는 모습은 무엇일까?

주님, 최소한 내 개인의 감정으로 내가 이행해야할 의무와 책임을 잊지 않도록 힘 주시옵소서.

신정애님의 댓글

신정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5. 요압이 집에 들어가서 왕께 말씀 드리되 왕께서 오늘 왕의 생명과 왕의 자녀의 생명과 처첩과 비빈들의 생명을 구원한 모든 부하들의 얼굴을 부끄럽게 하시니
다윗은 아들 압살롬의 죽음을 슬퍼하고 전쟁에서 승리한 백성들은 도리어 전쟁에서 패배한 자들 같이 부끄러워 하는 모습에 요압이 다윗에게충언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다윗이라면 당신의 아들이 아니어서 그런 말을 하느냐고 했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내 아들이 죽었는데 슬퍼 할 수도 없나고 따지고 들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하지만 다윗은 왕입니다. 자신의 개인적인 감정보다 자신을 바라보는 백성들을 먼저 배려해아 함을 깨닫습니다. 가정에서도 직장에서도 교회에서도 나의 감정에 집중하기 보다 나무가 아니라 숲을 보라는 말이 있듯이 숲을 보며  더 큰 일을 위하여 일 하시는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있는 지혜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죄의 단맛은 찰나의 순간이지만 그 쓴 맛은 반복되고 반복된다. 다윗이 슬퍼하는 것은 비단 아들의 죽음 만이 아니라 이러한 결과를 초래한 자신의 죄가 아니었을까? 하나님이 안 계신것 과 같은 이러한 시기를 겪는 다윗의 마음, 심정을 살펴본다. 다시는 하나님을 떠나는 죄를 범치 않기를 다짐하고 또 다짐하는 홰개를 하게 한다.죄로 인한 가정의 파괴 나라의 혼돈, 개인의 죄가 초래하는 결과는 제한이 없다. 다윗이 이 시기를 어떻게 이겨가는가를 지켜본다. 하나님, 죄의 결과를 대가를 치룰 때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알게 하소서.

황재랑님의 댓글

황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왕이 그의 얼굴을 가리고 큰 소리로 부르되 내 아들 압살롬아 압살롬아 내 아들아 내 아들아 하니

자신의 아들이자 다윗을 대적하던 아들 압살롬  ~  그 아들을 피해 도망해야하는 신세가 되었지만  자식의 죽음앞에선  감정이 쏟구친 다윗의 절규하는 모습이 그려지는 것 같습니다 .  그 감정에 여러가지가  포함되어 있을 것 같습니다 , 왕이지만  왕으로써 체면보다 자식을 먼저 생각할 수 없었던 아버지의  모습 ~    문득 하나님의 아버지의  마음과 눈물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  하나님의 자녀들을  바라보는  마음과  하나님을 떠나가는  자녀들이나  끝가지  하나님을 거부하는  자들을 향한  아버지의 마음은 어떠하실까  하는 묵상을 해 보게 됩니다 .  하나님 아버지와의 관계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

홍민택님의 댓글

홍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압살롬의 죽음으로 반역은 끝났고 이제 진정 국면에 들어갔다. 그러나 조그만 들여다 보면 잔잔한 물속의 소용돌이같이 복잡하게 얽혀있다.
아들을 잃은 다윗의 마음은 여전히 큰 슬픔과 후회에 잠겨있다. 그에게는 다시 리더십을 발휘해야 할 공무가 있기에 그대로 있을수 없다. 요압의 협박과 같은 말 - 이대로 있지 말고 왕을 위해 싸운 이들을 위로하라는 - 에는 분명 옳은 부분이 있었다. 그는 자기를 위해 싸운 백성들을 위로 하고 그들의 공로를 치하해야 할 의무가 있다. 압살롬을 기억하며 차라리 내가 죽으면 더 좋았을것을… 울며 외치던 아버지에게 왕좌가 제대로 보이기나 했을지 의문이다. 그러나 왕궁으로 복귀하던 다윗은 강력한 정치력을 보이며 원래의 자리로 돌아온다.

요압은 다윗의 명령을 어겨가며 압살롬을 죽인후 승리의 소식을 왕에게 직접 전할수 없었다. 그러나 몇날 며칠동안 침울해 하는 왕의 태도에 그는 참으로 매운 직언을 한다. 늘 다윗의 곁에서 큰 공로를 세우며 왕의 막강한 권력을 유지할수 있도록 물불을 가리지 않고 애써왔던 요압은 군대의 장관에서 물러나게 되고 압살롬의 군대 장관이었던 아마사가 요압의 자리를 이어 군대의 장관이 된다. (그러나 요압은 아마사를 죽임으로 다시 군대 장관의 자리를 빼앗는다)

다윗에게 반기를 들고 압살롬에게 기름을 부어 왕으로 세웠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압살롬이 죽은 후 다 도망쳤다. 그리고 그들의 목숨과 안전을 위해서 다윗 왕을 다시 부르기로 도모한다. 그들은 그들의 필요에 의해 새 왕을 세우기도 하고 또 필요에 의해 도망간 왕을 다시 부르기도 한다. 왕에 대한 존경, 사랑, 충성이라곤 찾아보기 힘들다.

황재임님의 댓글

황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비록 간사하게 느껴지는 요압이지만,  하나님이 그런 요압을 사용하셔서 지금 다윗이 왕으로서 해야할 일이 무엇인지 가르쳐주신듯하다.  그의 직언에 다윗은 감정을 털고 일어나 리더로서의역할에 착수하는 모습이다.
다윗이 요압을 당장 처단할수도 있었겠지만, 자신을 저주하던 시무이를 하나님이 그를 통해 말씀하셨다고 겸손히 받아들였던것처럼, 다윗은 감정적으로 대처하지 않고, 이성적으로 판단하며 일어서는 것을 볼수 있다.
우린 누구나 한 몸으로 여러가지 역할을 수행하며 살고있다.  내 감정이 우선시되면,  여지없이 다른 역할들에 구멍이 나거나  의도치 않는  부정적인 일이 발생한다. 다윗이 아들을  심히 애도하다 자신을 위해 싸운 군대들을 면목없게 만들어버린것처럼.  연약한 나 개인으로선 균형있게 감정과 이성적판단으로 모든일에 대처함이 정말  잘 안된다는걸 자주 느낀다.  그러기에 더 주님의 도우심과 다스리심을 구해야겠다.

압살롬을 따르던 이스라엘은 지극히 자신들의 이익에 따라 신념도, 충성도, 책임도 얼마든지 변하는  얕디얕은 인간의 본성을 보여준다. 혼 내가 그 무리속에 있었다면, 난 어떻게 반응했을까?
나의 왕이신 하나님을 향한 나의 태도는  마직막시대의 선택의 날이 이를때  과연 하나님에 대한 신의와 사랑을 지켜낼수 있을ㄲ?.... 주님. 그럴수 있게 끝까지 힘을 주십시요.


교회소개 About Church 개인정보취급방침 Privacy Statement 서비스이용약관 Terms of Service Copyright © jiguchonchurch.org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To top

Southern Baptist Convention Arizona Global Baptist Church
536 E. Fillmore St., Tempe, AZ 85288 / T. (48O) 442-7329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Mobile Edi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