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6 사무엘하 2S22:1 -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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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10-25 23:33 조회 Read11,026회 댓글 Reply4건관련링크
본문
본문의 중심내용
다윗은 사울과 대적에게 쫓겨 다니던 지난날을 회고합니다. 환난 중에 반석이 되신 여호와께서 자신의 기도에 응답하셔서 개입하여 구원하신 역사를 노래합니다.
[ 사무엘하 22:1 - 22:25 ] (찬송585장)
여호와는 나의 반석
1여호와께서 다윗을 모든 원수의 손과 사울의 손에서 구원하신 그 날에 다윗이 이 노래의 말씀으로 여호와께 아뢰어 2이르되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위하여 나를 건지시는 자시요 3내가 피할 나의 반석의 하나님이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높은 망대시요 그에게 피할 나의 피난처시요 나의 구원자시라 나를 폭력에서 구원하셨도다 4내가 찬송 받으실 여호와께 아뢰리니 내 원수들에게서 구원을 받으리로다
다윗이 처한 위험과 기도
5사망의 물결이 나를 에우고 불의의 창수가 나를 두렵게 하였으며 6스올의 줄이 나를 두르고 사망의 올무가 내게 이르렀도다 7내가 환난 중에서 여호와께 아뢰며 나의 하나님께 아뢰었더니 그가 그의 성전에서 내 소리를 들으심이여 나의 부르짖음이 그의 귀에 들렸도다
하나님의 개입
8이에 땅이 진동하고 떨며 하늘의 기초가 요동하고 흔들렸으니 그의 진노로 말미암음이로다 9그의 코에서 연기가 오르고 입에서 불이 나와 사름이여 그 불에 숯이 피었도다 10그가 또 하늘을 드리우고 강림하시니 그의 발 아래는 어두캄캄하였도다 11그룹을 타고 날으심이여 바람 날개 위에 나타나셨도다 12그가 흑암 곧 모인 물과 공중의 빽빽한 구름으로 둘린 장막을 삼으심이여 13그 앞에 있는 광채로 말미암아 숯불이 피었도다 14여호와께서 하늘에서 우렛소리를 내시며 지존하신 자가 음성을 내심이여 15화살을 날려 그들을 흩으시며 번개로 무찌르셨도다 16이럴 때에 여호와의 꾸지람과 콧김으로 말미암아 물 밑이 드러나고 세상의 기초가 나타났도다
하나님의 구원
17그가 위에서 손을 내미사 나를 붙드심이여 많은 물에서 나를 건져내셨도다 18나를 강한 원수와 미워하는 자에게서 건지셨음이여 그들은 나보다 강했기 때문이로다 19그들이 나의 재앙의 날에 내게 이르렀으나 여호와께서 나의 의지가 되셨도다 20나를 또 넓은 곳으로 인도하시고 나를 기뻐하시므로 구원하셨도다
다윗의 의로움
21여호와께서 내 공의를 따라 상 주시며 내 손의 깨끗함을 따라 갚으셨으니 22이는 내가 여호와의 도를 지키고 악을 행함으로 내 하나님을 떠나지 아니하였으며 23그의 모든 법도를 내 앞에 두고 그의 규례를 버리지 아니하였음이로다 24내가 또 그의 앞에 완전하여 스스로 지켜 죄악을 피하였나니 25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내 의대로, 그의 눈앞에서 내 깨끗한 대로 내게 갚으셨도다
[ 2 Samuel 22:1 - 22:25 ]
1And David spoke to the LORD the words of this song on the day when the LORD delivered him from the hand of all his enemies, and from the hand of Saul.2 He said, “The LORD is my rock and my fortress and my deliverer,3 my God, my rock, in whom I take refuge, my shield, and the horn of my salvation, my stronghold and my refuge, my savior; you save me from violence.4 I call upon the LORD, who is worthy to be praised, and I am saved from my enemies.5 “For the waves of death encompassed me, the torrents of destruction assailed me;6 the cords of Sheol entangled me; the snares of death confronted me.7 “In my distress I called upon the LORD; to my God I called. From his temple he heard my voice, and my cry came to his ears.8 “Then the earth reeled and rocked; the foundations of the heavens trembled and quaked, because he was angry.9 Smoke went up from his nostrils, and devouring fire from his mouth; glowing coals flamed forth from him.10 He bowed the heavens and came down; thick darkness was under his feet.11 He rode on a cherub and flew; he was seen on the wings of the wind.12 He made darkness around him his canopy, thick clouds, a gathering of water.13 Out of the brightness before him coals of fire flamed forth.14 The LORD thundered from heaven, and the Most High uttered his voice.15 And he sent out arrows and scattered them; lightning, and routed them.16 Then the channels of the sea were seen; the foundations of the world were laid bare, at the rebuke of the LORD, at the blast of the breath of his nostrils.17 “He sent from on high, he took me; he drew me out of many waters.18 He rescued me from my strong enemy, from those who hated me, for they were too mighty for me.19 They confronted me in the day of my calamity, but the LORD was my support.20 He brought me out into a broad place; he rescued me, because he delighted in me.21 “The LORD dealt with me according to my righteousness; according to the cleanness of my hands he rewarded me.22 For I have kept the ways of the LORD and have not wickedly departed from my God.23 For all his rules were before me, and from his statutes I did not turn aside.24 I was blameless before him, and I kept myself from guilt.25 And the LORD has rewarded me according to my righteousness, according to my cleanness in his sight.
Who is God like?
Thinking & Understanding
David praised God, who delivered him from the hands of the enemies. David, who had fallen to the brink of death, prayed earnestly and God willingly became his refuge and deliverer (vv. 1-20). Although David had many flaws, he never abandoned God’s laws but always remembered and abided by them (v. 23; see Deut. 17:18). He ruled fairly (8:15) and did not abuse his kingly position but lived a clean life (vv. 21-25).
Who is God?
Vv. 7-20 God responded swiftly to the prayer of David, who cried out to him in a time of hardship. God demonstrates anger towards those who target his people and thoroughly punishes them. Even if we are stuck in a deep mire from which there appears to be no way out, let’s hope in the Lord who hears our prayers and will make a majestic entrance.
What lesson is God teaching me?
Vv. 22-24 Those who trust in God delight in God’s laws. Trust and action go together. Those who delight in and always meditate on the Word and act according to it are truly blessed (Ps. 1:1,2). Let’s be careful not to become so addicted to the flavours of the world that we grow numb to the ‘flavour of the Word’.
Prayer
Lord, help me to experience your guidance daily by meditating on the Word.
댓글목록 Reply List
홍민택님의 댓글
홍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사무엘서와 같은 다윗의 역사를 좀더 입체적으로 읽는 방법은 다윗의 시편을 함께 읽어 나가는 것이다. 오늘 본문은 시편 18편과 같다. 시편 18편은 오늘 본문을 ‘여호와의 종 다윗의 시, 인도자를 따라 부르는 노래, 여호와께서 다윗을 그 모든 원수들의 손에서와 사울의 손에서 건져 주신 날에 다윗이 이 노래의 말로 여호와께 아뢰어 이르되’ 라고 소개한다. 다윗은 그의 일생에서 기쁠때나 슬플때나 죽을 고비등의 중요한 인생의 챕터를 넘길때나 심지어 죄악의 어두운 그림자 속에서도 하나님을 향한 그의 신앙을 시라는 방식을 통해 쏟아 놓았다.
다윗은 스스로 의로운 자가 아니다. 그렇게 보기에는 성경 속에 그의 죄와 잘못들이 너무나 많이 들어있다. 그러나 다윗은 주님 안에서 의로운 자이다. 다윗의 인생을 볼때 하나님께서 다윗을 의로운 길로 (그가 죄악의 굴레에 있었을때에도) 인도하셨다. 오히려 다윗은 자기처럼 부족한 자를 의롭게 만드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을 자랑하는것이다.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21 여호와께서 내 공의를 따라 ...내 손의 깨끗함을 따라 ... 25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내 의대로, 그의 눈앞에서 내 깨끗한 대로 내게 갚으셨도다
21 “The LORD dealt with me according to my righteousness; according to the cleanness of my hands ... 25 And the LORD has rewarded me according to my righteousness, according to my cleanness in his sight.
다윗이 경험한 하나님의 어떠함이 반석, 요새, 망대, 방패, 구원의 뿔, 피난처, 구원자, 건지시는자 등으로 표현되고 있다. 이렇게 구체적으로 깊게 하나님을 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산전수전 겪은 인생의 여정에서 보여주신 하나님의 어떠하심을 인하여 찬양하는 다윗을 통해 하나님은 결코 나를 포기하지, 버리지, 내려려 두지 않으시는 인자하신 하나님, 공의로우신 하나님 이심을 알수 있다. 구원해주신 그 사랑을 기억하고 이제 성화의 과정에서 더욱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삶을 살아야 하는 이유를 발견한다. 다윗이 고백한 "내 공의를 따라, 내 손의 깨끗함을 따라, 내 의대로, 개 깨끄한 대로 갚으셨도다" 율법적으로, 기계적으로, 형식적으로가 아닌 하나님이 성품을 기억하고 인격적인 관계로서 하나님께 드릴 것이 무엇인가를 알게 해주신다. 하나님이 말씀을 준행하여 거룩하고 신실한 삶이 이 찬양의 고백의 비밀을 알게해준다. 죄를 피하고 미워하고 그 모양이라도 취하지 말아야할 이유가 여기에 있음을, 더 깊은 관계속에 들어가기 위한 나의 선택과 실행, 더욱 경건한 훈련에 들어가야 한다.
-하나님, 날이갈수록 더욱 깊이 하나님을 알기를 원합니다. 나의 삶이 거룩하고 깨끗한 삶이 되기를 도와주소서
-성령께서 인도하시고 순종하는 하루되기
- 우선순위의 삶을 살기
손기일님의 댓글
손기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7내가 환난 중에서 여호와께 아뢰며 나의 하나님께 아뢰었더니 그가 그의 성전에서 내 소리를 들으심이여 나의 부르짖음이 그의 귀에 들렸도다.
요즘 전에 읽었던 Shack 란 책을 다시 읽고 있습니다. 그 안에서 딸을 잃고 고통 중에 사는 아빠가 산중 한 움막 같은 집에서 파파 하나님과 예수, 성령과 만나 자신의 내적 문제를 해결해 나갑니다. 그 안에서 성부 성자 성령이 어떻게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고 온전히 믿는지를 보여 줍니다. 나는 이런 100% 소통을 할 수 있을까? 아니겠죠. 표현을 하고 울부짖고 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다윗은 사는 내내 하나님께 의뢰하고 소통했다는 걸 시편을 보며 압니다. 나는 이런 소통을 하나님과 형제 자매들과 하고 있나? 그냥 알아 주기만 바라고 있는 게 아닌지 생각해 봅니다
Miyoung Son님의 댓글
Miyoung S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5사망의 물결이 나를 에우고 불의의 창수가 나를 두렵게 하였으며 6스올의 줄이 나를 두르고 사망의 올무가 내게 이르렀도다 7내가 환난 중에서 여호와께 아뢰며 나의 하나님께 아뢰었더니 그가 그의 성전에서 내 소리를 들으심이여 나의 부르짖음이 그의 귀에 들렸도다.
사무엘하에서 읽어온 다윗의 삶은 그저 환난으로 일축하기엔 아쉬울 정도다,
다 지나고 난 다음에 되돌아보면 환난이라고 표현할 수 밖에 없어도 보인다.
그러나 그 순간순간을 함께한 사람들은 알고있다.
사망의 물결이, 불의의 창수가, 스올의 줄이, 사망의 올무가 무슨 의미 인지를..,
그 순간마다 나의 숨죽인 신음마져도 들으시는 분은 주 여호와 하나님 뿐이시리라.
그분께 부르짖었고, 그분이 들으셨다 하는 고백이 감동이다.
나의 생의 마지막에 나도 이런 고백이 터져 나오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