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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 다니엘 Dn 3:19 - 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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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11-07 23:27 조회 Read9,343회 댓글 Reply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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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말씀 듣기   해설보기  English Edition    

본문의 중심내용

느부갓네살이 자기 명령에 불복종한 유다 젊은이들을 최대로 뜨겁게 한 풀무불에 던지지만, 하나님은 그들을 구원하셔서 자신이 참 하나님이심을 나타내십니다.


[ 다니엘 3:19 - 3:30 ] (찬송400장)

풀무불에 던져진 세 친구 

19느부갓네살이 분이 가득하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향하여 얼굴빛을 바꾸고 명령하여 이르되 그 풀무불을 뜨겁게 하기를 평소보다 칠 배나 뜨겁게 하라 하고 20군대 중 용사 몇 사람에게 명령하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결박하여 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 던지라 하니라 21그러자 그 사람들을 겉옷과 속옷과 모자와 다른 옷을 입은 채 결박하여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 던졌더라 22왕의 명령이 엄하고 풀무불이 심히 뜨거우므로 불꽃이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붙든 사람을 태워 죽였고 23이 세 사람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결박된 채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 떨어졌더라


 불 속에서 멀쩡히 나온 세 친구 

 24그 때에 느부갓네살 왕이 놀라 급히 일어나서 모사들에게 물어 이르되 우리가 결박하여 불 가운데에 던진 자는 세 사람이 아니었느냐 하니 그들이 왕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왕이여 옳소이다 하더라 25왕이 또 말하여 이르되 내가 보니 결박되지 아니한 네 사람이 불 가운데로 다니는데 상하지도 아니하였고 그 넷째의 모양은 신들의 아들과 같도다 하고 26느부갓네살이 맹렬히 타는 풀무불 아귀 가까이 가서 불러 이르되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종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야 나와서 이리로 오라 하매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불 가운데에서 나온지라 27총독과 지사와 행정관과 왕의 모사들이 모여 이 사람들을 본즉 불이 능히 그들의 몸을 해하지 못하였고 머리털도 그을리지 아니하였고 겉옷 빛도 변하지 아니하였고 불 탄 냄새도 없었더라

 

 하나님을 찬양하고 세 친구를 높이는 느부갓네살 

 28느부갓네살이 말하여 이르되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그가 그의 천사를 보내사 자기를 의뢰하고 그들의 몸을 바쳐 왕의 명령을 거역하고 그 하나님 밖에는 다른 신을 섬기지 아니하며 그에게 절하지 아니한 종들을 구원하셨도다 29그러므로 내가 이제 조서를 내리노니 각 백성과 각 나라와 각 언어를 말하는 자가 모두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하나님께 경솔히 말하거든 그 몸을 쪼개고 그 집을 거름터로 삼을지니 이는 이같이 사람을 구원할 다른 신이 없음이니라 하더라 30왕이 드디어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바벨론 지방에서 더욱 높이니라


[ Daniel 3:19 - 3:30 ]

19Then Nebuchadnezzar was filled with fury, and the expression of his face was changed against Shadrach, Meshach, and Abednego. He ordered the furnace heated seven times more than it was usually heated.20 And he ordered some of the mighty men of his army to bind Shadrach, Meshach, and Abednego, and to cast them into the burning fiery furnace.21 Then these men were bound in their cloaks, their tunics, their hats, and their other garments, and they were thrown into the burning fiery furnace.22 Because the king’s order was urgent and the furnace overheated, the flame of the fire killed those men who took up Shadrach, Meshach, and Abednego.23 And these three men, Shadrach, Meshach, and Abednego, fell bound into the burning fiery furnace.24 Then King Nebuchadnezzar was astonished and rose up in haste. He declared to his counselors, “Did we not cast three men bound into the fire?” They answered and said to the king, “True, O king.”25 He answered and said, “But I see four men unbound, walking in the midst of the fire, and they are not hurt; and the appearance of the fourth is like a son of the gods.”26 Then Nebuchadnezzar came near to the door of the burning fiery furnace; he declared, “Shadrach, Meshach, and Abednego, servants of the Most High God, come out, and come here!” Then Shadrach, Meshach, and Abednego came out from the fire.27 And the satraps, the prefects, the governors, and the king’s counselors gathered together and saw that the fire had not had any power over the bodies of those men. The hair of their heads was not singed, their cloaks were not harmed, and no smell of fire had come upon them.28 Nebuchadnezzar answered and said, “Blessed be the God of Shadrach, Meshach, and Abednego, who has sent his angel and delivered his servants, who trusted in him, and set aside the king’s command, and yielded up their bodies rather than serve and worship any god except their own God.29 Therefore I make a decree: Any people, nation, or language that speaks anything against the God of Shadrach, Meshach, and Abednego shall be torn limb from limb, and their houses laid in ruins, for there is no other god who is able to rescue in this way.”30 Then the king promoted Shadrach, Meshach, and Abednego in the province of Babylon. 


Who is God like?

Thinking & Understanding


King Nebuchadnezzar commanded for Shadrach, Meshach and Abednego to be thrown into a furnace that was seven times hotter than usual. It was so hot that it killed even the men who were just within a close range. God personally entered the furnace as a ‘fourth person’ and saved Shadrach, Meshach and Abednego (vv. 19-26). King Nebuchadnezzar saw that not a hair on them was singed and glorified and praised God, who had protected them. He then went one step further and forbade all people from speaking any word against God (vv. 27-30). 


Who is God?


Vv. 24-27 God stands in the places where his people suffer. Although he allowed his people to be thrown into a fire, he dwelled personally among them and kept them completely safe. This is why we shouldn’t shrink with fear or surrender our faith, whatever situation comes our way. 


What lesson is God teaching me?


V. 26 Daniel’s three companions knew that they had been taken to Babylon as captives because of the idol worship of their people. So, they could not, under any circumstances, tolerate idol worship. In the end, they would receive the seal of God as God’s people. Who do you belong to? 


Prayer


Lord, I thank you and praise you for walking with me in the face of hard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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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홍민택님의 댓글

홍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왕이 금신상을 세워 모든 백성이 그 앞에 절하게 하는것은 자기의 권력 강화를 위한 것이었다. 왕 자신도 누구보다 그 화려한 금신상이 아무것도 아님을 알고 있다. 그는 자기의 권력을 위해 신을 이용하는것 뿐이다. 따라서 음악이 연주되며 사람들이 나와 금신상에 절하는 행위는 종교 행위가 아니라 권력에 굴복하는 행위다.
어쩌면 왕은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에게 이것은 우상숭배가 아니라 왕에게 예를 표하는것이라고 설득했을수도 있다. 그러나 우리 믿음의 친구들에게는 이것은 하나님 앞에서의 신앙 양심이었다. 그것은 십계명의 1, 2 계명,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을 두지 말것과 어떠한 형태의 우상이라도 만들지 말고 절하지도 말라는 계명을 어기는 행위이다. 이방인에게는 이들의 신앙이 유치하고 하찮은것 같아도 이들은 자기들의 목숨도 내놓겠다는 각오다. 이제부터 왕은 이 사람과 싸우는것이 아니라 그들이 섬기는 신, 하나님과 싸우는것이다.
왕은 화덕의 불을 더 뜨겁게 할 필요가 없었다. 이미 기존의 온도만 가지고도 사람을 충분히 테울수 있는 화력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왕은 불을 더 뜨겁게 해서 그들을 붙들고 있던 사람들만 애매하게 죽었다. 그리고 왕은 그 불속에서 죽지 않는 세사람과 그들을 돕는 네번째 사람을 목격하게 된다. 그리고 지금 자신은 진짜 하나님과 겨루고 있음을 깨달았다. 그 사실을 안 이상 더이상 신이 보호하는 세사람을 화덕에 둘 이유가 없음을 알고, 그들을 돌보신 하나님을 찬송한다. 그리고 전국에 조서를 보내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가 섬기는 하나님을 경솔하게 하지 말라고, 그랬다가는 사형을 당할것이라는 경고를 내린다.
믿음의 선배들은 어쩌면 약자로서 하나님을 위해 불속이라도 들어가겠다는 믿음의 실천을 한것 뿐인데 하나님의 이름은 온 바벨론 제국위에 높이 들이었다. 나 한사람의 바른 믿음 생활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이 되는것이다. 오늘도 영광 돌리는 삶, 진실한 믿음의 삶을 살게 하소서.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28느부갓네살이 말하여 이르되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그가 그의 천사를 보내사 자기를 의뢰하고 그들의 몸을 바쳐 왕의 명령을 거역하고 그 하나님 밖에는 다른 신을 섬기지 아니하며 그에게 절하지 아니한 종들을 구원하셨도다
28 Nebuchadnezzar answered and said, “Blessed be the God of Shadrach, Meshach, and Abednego, who has sent his angel and delivered his servants, who trusted in him, and set aside the king’s command, and yielded up their bodies rather than serve and worship any god except their own God.

익숙한 이야기 같지만 새롭게 다가오는 부분들이 있다. 다니엘 없이 세친구만 풀무불에 들어간 것, 세친구를 집어넣은 군사가 죽은것, 7배나 더 뜨겁게 하라고 한 것, 넷 째 모양이 신들의 아들과 같다는 것. 불 탄 냄새도 없었다는 것. 모두가 하나님 의 섬세함과 섭리를 느끼는 대목이다.  느부갓네살왕의 가벼움, 신앙이란 그저 더 큰 능력만을 쫓아 가는 듯한 인상이다. 물론 이방나라와 왕이 하나님을 목격하고 고백하는 부분은 인상적이지만, 하나님의 사랑, 자비, 인자 하심등을 더 깊은 하나님을 자신이 만나지는 못한 것 같다. 기적, 이적에 기반한 신앙의 가벼움, 그 것이 사라지거나 대체제가 나오면 쉽게 버리는 신앙,,, 비록 세친구를 통해서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지만 한 부분, 얄은 단편직인 앎이 아닌 늘 하나님과 동행하며 깊은 교제를 통해 관계를 맺어가는 것이 참된 믿음, 신앙이라 말할 수 있겠다.
세 친구가 당연히 구원받을 것이라는 것을 의심치 않는 절대적인, 단순한 믿음으로 오늘 하루를 승리하자.

손기일님의 댓글

손기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Date

그렇죠. 2장에서 다니엘의 꿈 해석을 듣고 하나님을 찬양하던 느브갓네살이 3장에서 우상을 만들어 경배하라 하곤 그가 찬양했던 그 하나님을 섬기느라 명령에 불복종한 세 친구에게 화가 단단히 났습니다.  참 입과 존재의 가벼움을 봅니다. 나는 내가 한 말대로 살아 가고 있는가? 돌아 봅니다.

황재임님의 댓글

황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25왕이 또 말하여 이르되 내가 보니 결박되지 아니한 네 사람이 불 가운데로 다니는데 상하지도 아니하였고 그 넷째의 모양은 신들의 아들과 같도다 하고
 수시로  그리고 다소 극단적으로 변하는 느브갓네살을 보면서,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지 않으면 기적을 보는 순간엔 하나님을 찬양할순 있지만, 결국 내재된 욕망에 의해 언제든지 나 자신을 내세우고 어떤식으로든 사람위에 군림하려함을 볼수 있는것 같습니다. 만약 권력을 가진 입장에 있다면 더더욱 그러함을 역사를 통해서도 많이 봅니다.  느부갓네살은 그 권력으로 자신을 하나님화시켜버리고 온 백성이 자신을 따르도록 명령하지만, 다니엘의 세친구는 그 권력에(사탄이 조장한)  죽음을 무릎쓰고 굴복하지 않습니다. 그토록 우상숭배는 그들에게 하나님과의 사이에서 타협할수 없는 것임을 알았고 믿었기 때문이였을 것입니다.  우리가 동일한 하나님을 믿고 있지만, 나의 믿음은 그어떤 모양의 우상앞에서 과연 죽음을 각오한 믿음이 있는지 질문해봅니다.  지금부터  그리고 주님앞에 설때까지 세친구들처럼 순전한 믿음 갖고 살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이전엔 전능하신 하나님이 천사를 보내셔서  세친구를 구해주셨다고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만약  천사가 그냥 천사가 아니고 예수님이라면? 이라는 질문을 해보게 됩니다. 인생에서 불속 같은 뜨겁고 고통스런 삶의 시간을 만날때  그곳에 친히 함께 계시는 예수님이 비단 장래의 바램만이 아니라, 수많은 사람들이 동일하게 경험하며 고백되어진것을 볼때  이부분이 참 위로가 되고 소망이 됩니다.
지금도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여러모양으로 어려움을 당하고 있을텐데,  주님께서 찾아가주셔서 위로해주시고 구원해주시고 이겨낼수 있는 힘을 주시길,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믿음을 주시길 기도합니다.
세친구가 가진, 그리아니하실지라도의 믿음을 갖길 바라고,  매일삶속에서 우리와 항상 함께 하시는 주님을 믿으며 감사하며 살길 원합니다.

손기일님의 댓글

손기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28느부갓네살이 말하여 이르되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그가 그의 천사를 보내사 자기를 의뢰하고 그들의 몸을 바쳐 왕의 명령을 거역하고 그 하나님 밖에는 다른 신을 섬기지 아니하며 그에게 절하지 아니한 종들을 구원하셨도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내가 군에서 새로온 신참 그리스도인을 괴롭히던게 생각납니다. 임철순이 그 이름입니다. 신상명세서에 그리스도인이라고 쓰길래 “예수쟁이냐?” 로 시작해서 신병 축하 회식에서 소주를 따라 주고 노래를 부르게 했습니다. 소주는 정중히 거절하고 복음성가를 불러 나를 우롱한 임철순.. 그 이후로 아무도 그에게 신앙을 거슬러 명령하는 걸 막았습니다. 얼마 후 철순이와 새벽 5시에 만나 6시 아침 조회까지 1시간 동안 성경을 같이 묵상하기 시작했습니다. 지금도 정말 보고 싶은 친구입니다. 독일로 유학 갔다고 들은게 마지막인데 여전히 그리스도인으로 세상을 왕따시키며 살고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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