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9 전도서 Ec 7:1 - 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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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12-09 00:18 조회 Read9,204회 댓글 Reply4건관련링크
본문
본문의 중심내용
전도자는 헛되고 헛된 해 아래 세상에서 무엇이 더 지혜로운지 다양한 상황에서 그 예를 보여 줍니다. 그것은 이 세상이 전부인 사람의 선택과 정반대입니다.
[ 전도서 7:1 - 7:14 ] (찬송487장)
잔칫집보다 초상집에서 얻을 수 있는 더 큰 지혜
1좋은 이름이 좋은 기름보다 낫고 죽는 날이 출생하는 날보다 나으며 2초상집에 가는 것이 잔칫집에 가는 것보다 나으니 모든 사람의 끝이 이와 같이 됨이라 산 자는 이것을 그의 마음에 둘지어다 3슬픔이 웃음보다 나음은 얼굴에 근심하는 것이 마음에 유익하기 때문이니라 4지혜자의 마음은 초상집에 있으되 우매한 자의 마음은 혼인집에 있느니라
어리석은 자의 칭찬보다 더 나은 지혜자의 책망
5지혜로운 사람의 책망을 듣는 것이 우매한 자들의 노래를 듣는 것보다 나으니라 6우매한 자들의 웃음 소리는 솥 밑에서 가시나무가 타는 소리 같으니 이것도 헛되니라
인내로 현재를 의미 있게 사는 지혜
7탐욕이 지혜자를 우매하게 하고 뇌물이 사람의 명철을 망하게 하느니라 8일의 끝이 시작보다 낫고 참는 마음이 교만한 마음보다 나으니 9급한 마음으로 노를 발하지 말라 노는 우매한 자들의 품에 머무름이니라 10옛날이 오늘보다 나은 것이 어찜이냐 하지 말라 이렇게 묻는 것은 지혜가 아니니라
생명을 보존케 하는 지혜
11지혜는 유산 같이 아름답고 햇빛을 보는 자에게 유익이 되도다 12지혜의 그늘 아래에 있음은 돈의 그늘 아래에 있음과 같으나, 지혜에 관한 지식이 더 유익함은 지혜가 그 지혜 있는 자를 살리기 때문이니라
헤아릴 수 없는 하나님의 주권
13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일을 보라 하나님께서 굽게 하신 것을 누가 능히 곧게 하겠느냐 14형통한 날에는 기뻐하고 곤고한 날에는 되돌아 보아라 이 두 가지를 하나님이 병행하게 하사 사람이 그의 장래 일을 능히 헤아려 알지 못하게 하셨느니라
[ Ecclesiastes 7:1 - 7:14 ]
1A good name is better than precious ointment, and the day of death than the day of birth.2 It is better to go to the house of mourning than to go to the house of feasting, for this is the end of all mankind, and the living will lay it to heart.3 Sorrow is better than laughter, for by sadness of face the heart is made glad.4 The heart of the wise is in the house of mourning, but the heart of fools is in the house of mirth.5 It is better for a man to hear the rebuke of the wise than to hear the song of fools.6 For as the crackling of thorns under a pot, so is the laughter of the fools; this also is vanity.7 Surely oppression drives the wise into madness, and a bribe corrupts the heart.8 Better is the end of a thing than its beginning, and the patient in spirit is better than the proud in spirit.9 Be not quick in your spirit to become angry, for anger lodges in the heart of fools.10 Say not, “Why were the former days better than these?” For it is not from wisdom that you ask this.11 Wisdom is good with an inheritance, an advantage to those who see the sun.12 For the protection of wisdom is like the protection of money, and the advantage of knowledge is that wisdom preserves the life of him who has it.13 Consider the work of God: who can make straight what he has made crooked?14 In the day of prosperity be joyful, and in the day of adversity consider: God has made the one as well as the other, so that man may not find out anything that will be after him.
Who is God like?
Thinking & Understanding
The preacher, who had earlier proclaimed that life was vanity, declared that suffering and sorrow were beneficial to human beings. He connected death to renown and emphasised that it was important to leave a legacy after one’s death. The foolish who accumulate wealth while they are alive may use ‘good ointment’ but those who do good by wisdom will gain ‘a good name’ (vv. 1-12). The preacher advised that we should live contemplating God’s will as all the ups and downs in life are determined by God (vv. 13- 14).
Who is God?
Vv. 13- 14 God makes us enjoy success and suffering in alternation. He gives us enough success to survive and gives us as much suffering as we can handle. He hopes for us not to grow arrogant under the sun but to humbly fear only God. True wisdom, which is more valuable than a legacy and brighter than sunlight, is humility that acknowledges this truth.
What lesson is God teaching me?
Vv. 8-10 The preacher argued that the end was better than the beginning. This is an example of consequentialism which judges an event based on its result. By having a patient heart, we can better appreciate the beauty of making gradual progress through the various hurdles of life. Let’s cultivate ourselves and reflect on the paths we have taken so far with a gentle and patient heart.
Prayer
Lord, help me to be a Christian who shines a light on others beautifully through a gentle and patient spirit.
댓글목록 Reply List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4 형통한 날에는 기뻐하고 곤고한 날에는 되돌아 보아라 이 두 가지를 하나님이 병행하게 하사 사람이 그의 장래 일을 능히 헤아려 알지 못하게 하셨느니라
14 In the day of prosperity be joyful, and in the day of adversity consider: God has made the one as well as the other, so that man may not find out anything that will be after him.
사람의 지혜로는 한계가 있음을 인정해야 한다. 삶에 대해 질문과 질문을 거듭하다가 결국 답이 없다는 것을 알게된다. 내 생각이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삶이 우선되어야 함을 명심하자.
오늘 시간이 중복되는 일정을 하나님 지혜를 주셔서 잘 감당하게 하소서.
황재임님의 댓글
황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좋은 이름이 좋은 기름보다 낫고 죽는 날이 출생하는 날보다 나으며
사람이 태어날땐 흔적없이 오지만, 사람이 죽을땐 삶의 흔적을 남기고 갑니다. 죽을때 몸에 바르는 기름보다 믿음의 유산을, 흔적을 후손 남기는것이 중요합니다. 이런것들은 평소의 삶에서 내 발걸음이 어느 장소를 가는지, 누구의 말을 듣는지, 재물과 관계에 대해 가치관을 갖는지, 분노조절을 어찌하는지 등등에 따라 나타날수 있고, 또 배워갈수 있는 지혜가 아닐까 싶습니다. 또한 무엇보다 우리에게 좋은때도 있게 하시고 나쁜때도 있게 하신 하나님의 경륜을 통해 때를 따라 기뻐하고, 고뇌함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깨달아가는것을 통해 우리 삶의 향기를 남길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오늘도 하나님을 많이 기뻐하고, 어려움이 생긴다면 주님앞에서 생각하며 기도하는 하루 되게 하소서.
Miyoung Son님의 댓글
Miyoung S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2초상집에 가는 것이 잔칫집에 가는 것보다 나으니 모든 사람의 끝이 이와 같이 됨이라 산 자는 이것을 그의 마음에 둘지어다.
교회생활을 하면서 항상 내 마음 한 언저저리를 아프게 하는 것은, 교회에 나오지 않고 있는 교우들이 대한 고민입니다.
즐거운 사람들 사이에서 있기를 청할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사람들의 아픈 마음, 서운한 마음, 영적궁핍에 더 마음쓰는 연말연시가 되길 소망합니다.
황재랑님의 댓글
황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지혜로운 사람의 책망을 듣는 것이 우매한 자들의 노래를 듣는 것보다 나으니라
누구나 책망을 듣는 것 좋아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 같습니다 . 자존심도 상하고 감히 자기가 뭔데 나한테 책망을 하는지 하며 반문하기도 하고 방어적으로 반응하는 경우들도 있습니다 . 그러나 그 책망은 그 사람에 대한 관심이 있고 기대가 있고 사랑이 있기때문에 가능한 것 같습니다 . 사랑하지 않으면 그 사람이 잘 되길 바라는 것이 아니면 아예 외면하거나 말을 건네지도 않을 것 같습니다 . 거만한 자이거나 자기의 것으로 가득차서 들을려고 하지 않는 분도 있습니다 . 그러나 지혜자는 먼저 듣고 혹 책망이라면 받아들이는 용납함 , 그리고 변화가 뒤따르기도 하면서 무엇보다 쓰라린 책망일지라도 뒤에 가선 오히려 그것이 감사할 줄 아는 사람 ~ 그런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 저 또한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어야 할때 자존심 상하는 것 보다 나의 성장을 위한 것임을 되새기기를 원합니다 . 오늘도 선하게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