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02 마태복음 Mt 7:13 - 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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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02-01 22:34 조회 Read1,689회 댓글 Reply6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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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의 중심내용
산상수훈의 결론 부분입니다. 예수님은 좁은 길과 넓은 길, 좋은 나무와 못된 나무의 비유로 참된 의와 거짓 의를 대조하십니다.
[ 마태복음 7:13 - 7:20 ] (찬송521장)
13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14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
15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16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17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18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19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느니라 20이러므로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 Matthew 7:13 - 7:20 ]
13“Enter by the narrow gate. For the gate is wide and the way is easy that leads to destruction, and those who enter by it are many.14 For the gate is narrow and the way is hard that leads to life, and those who find it are few.15 “Beware of false prophets, who come to you in sheep’s clothing but inwardly are ravenous wolves.16 You will recognize them by their fruits. Are grapes gathered from thornbushes, or figs from thistles?17 So, every healthy tree bears good fruit, but the diseased tree bears bad fruit.18 A healthy tree cannot bear bad fruit, nor can a diseased tree bear good fruit.19 Every tree that does not bear good fruit is cut down and thrown into the fire.20 Thus you will recognize them by their fruits.
Who is God like?
Thinking & Understanding
People believed that Jesus was the Messiah who would bring them victory, success and prosperity, but the path that Jesus planned to take was one of surrender, servitude and sacrifice. So, soon, the crowds would depart from Jesus’ narrow path and only a small minority and the disciples would walk with Jesus. Anyone who teaches that we can enter heaven through the wide gate where the people of the world gather en masse is a false prophet (vv. 13-20).
What lesson is God teaching me?
Vv. 13- 14 There is life and glory at the end of the difficult path of a disciple. By coming back to life after opening the door of suffering and walking on the path of death, Jesus proved that his teachings were the truth. Let’s not choose the wide and comfortable path taken by the majority. Jesus is not on that path. What is the narrow gate, or narrow path, that you must enter today?
Vv. 15-20 We must discern false prophets. Although they are disguised as sheep, they guide the people of heaven towards the wide path of destruction. Therefore, we mustn’t be deceived by their impressive backgrounds or rhetoric, but examine their lives and the fruits of their lives and ministries.
Prayer
God, help me to follow the path that was first taken by Jesus and enter the narrow gate towards life.
댓글목록 Reply List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생명으로 인도하는 좁은 문으로 가는 길은 좁고 협착(ㅜnarrow)하여 가는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그 길은 주님께서 가신 길 곧 십자가 밑으로 난 길이라 자기 포기와 희생이 따르는 삶입니다.
반면에 멸망으로 가는 문은 크고 그 길은 널어서 편하고 쉬운 것처럼 보이므로 함께 가는 자들도 많습니다.
이러한 삶은 우주의 주권자이신 하나님의 말씀에 구속을 받지 않는 죄의 길로서 인간 멋대로 사는 것이라 편해 보입니다.
주님의 말씀을 듣고 손종하여 좁은 문으로 들어가는 길을 가기로 작정한 자들은 진정 선택 받은 소수입니다.
미련하고 아둔한 제가 주님의 말씀에 순종할 수 있는 지혜에 참여한 것이 말할 수 없는 기적이며 축복임을 믿습니다.
그런데 주님께서는 우리의 신앙의 진위가 삶의 열매로 분명히 나타난다는 사실을 경고하셨습니다.
푸르고 무성한 잎의 모양은 대개 비슷하지만 그 나무들에 달리는 열매는 확연히 구별됩니다.
제가 주님께 드리는 신앙괘벅과 헌신의 결과는 어떤 열매가 맺혀 있는지 이 새벽에 두려운 심정으로 묵상해 봅니다.
예수님을 닮은 인격적의 멸매, 진리의 말씀으로 맺쳐지는 구원의 열매, 사역자로서 교회를 통해서 맺혀지는 열매....
그 어느것 하나 마음에 흡족한 것이 없기에 저 자신이 주님 보시기에 거짓 선지자는 아닌가 하는 두려운 마음이 앞섭니다.
하나님의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치 아니하시리이다. (시 51:17)
살아하시는 주님,
저의 속에 내주하시는 성령님께 친히 감찰하시는 줄 믿습니다.
제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제 안에 적직한 영을 새롭게 하사 주님을 닮아가게 하소서, 주님.
주님의 교회를 주님의 손에 돌려드리오니 주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열매로 채워주소서.
우리 모든 식구들이 생명의 말씀에 착념하여 좁은 문을 행해서 좁은 길로 가는 지혜를 허락하소서.
Miyoung Son님의 댓글
Miyoung S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4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
20여년전에 복음을 접했을때, 내 입술로 주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인정하기만 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운신 이라, 나의 과거의 죄를 묻지않고, 죄에서 건져내어 천국백성될 자격을 주신다 하는 말씀이 참 쉽게 다가왔다.
이렇게 쉬워? 다 공짜라는데? 하였다.
20년을 나는 기독교인이요 하며 세상을 살려니, 그것이 전혀 공짜가 아니었음을 깨닫는 나날들이다. 그렇다고 지금의 나는 예수님이 오늘 말씀하시는 좁은문에 얼마나 나를 밀어 넣고 있는가? 그곳이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이라고 이렇게 명료하게 말씀하고 있는데…
교회안에서 나는 불편한 사람과 함께 점심을 먹자 않는다, 그래도 바깥으로 보기에 별로 표가 나지 않으니까, 부딪치려니 피하는 길을 택한다.
하기싫은일에는 결석한다, 해야 하기에 나를 채근하여 푸시 하지 않는다, 억지로 하는 그 행위조차 바리새인 짓이라 역설한다.
주님 보시기에 나는 어떤 나무인가?
속은 썩고 바깥모양만 멀쩡해 보이지는 않은지? 나의 생의 끝에서 나는 어떤 열매를 가지고 주님앞에 걸 것인가?
너무 송구스러워서 감히 구하고 찾고 두드릴 용기조차 나지 않는 아침이다.
주님, 참 오랜만에 산상 수훈을 다시 묵상하게 허심에 감사합니다. 제가 얼마나 곁길로 가고 있는지 주님만이 아시고, 다시 이렇게 끌어다 앞에 앉이시니 돌아온 탕자의 심정입니다. 저의 마음을 정리정돈하고 단단히 다지도록 도와 주세요.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우리는 모두 값없이 용서 받은 돌아온 탕자입니다.
의로워 보이는 형은 정죄와 질시의 눈으로 바라보는 고로 때로 힘들기도 합니다.
그러나 아버지의 한없으신 용서의 사랑과 은혜가 언제나 새힘과 기쁨을 주십니다.
- 맏아들과 탕자
- 율법과 은혜
이 두가지가 부딛치는 가운데, 그래도 우리는 좁은 길로 가고 있음을 믿습니다. .
진솔한 나눔에 감사하며 기도로 지원합니다.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20 이러므로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20 Thus you will recognize them by their fruits.
영적 분별력이란 말이 생각난다. 다수의 원칙에 길들여진 판단력에 이런 분별력이 적용이 될 수 있을까?
많은 사람이 원하면 따라 가는 것이 상식이 되어버린 걸. 양의 옷을 입은 거짓 선지자의 비유는 무섭기까지 하다. 어떻게 분별할 수 있을까? 열매를 강조하신다. 열매로 그 나무를 알아볼 수 있는 것 처럼, 열매를 볼 수 있는 지혜를 구하자. 열매보다는 눈 앞에 욕망을 부추기는 세상에 휩쓸리지 않고 좁은 문의 선택, 아름다운 열매를 기억하며 예수님께 꼭 붙어 있자. 큰 길, 화려한 길, 쾌락을 부추기는 세상과 작별을 고하자. 안녕, 넓은 길. 거짓 선지자.
- 오늘 하루동안 YouTube 안보기
- 나는 좋은 나무인가? 뿌리, 줄기, 열매가 어떤가 점검하기
황재임님의 댓글
황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좁은문 => 생명으로 인도하는길,
거짓선지자=> 그 열매로 분별, 좋은(건강한)나무: 좋은 열매, 못된(병든)나무: 나쁜열매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는곳을 보면 화려하고 재밌고 뭔가 얻을수 있을듯한 착각에 빠지도록 만들어져 있는곳일때가 많습니다. 군중심리는 지극히 넓은길의 원리가 작용하는것 같습니다. 반면, 좁은길은 예수님이 친히 생명의 길이 되어셨고 (내가 길이요 생명이니~ 하신) , 걸어가신 그 길이였습니다. 하지만, 그분의 삶은 부자관원도 예수님의 기적을 많이 체험한 사람들도 다 뒤돌아선 길이였습니다. 저 또한 크고 작은 선택의 길에 서 있을때 많은 경우 제 의지대로 결정할때가, 그리스도인으로서 믿음의 선택보다 내 편한길로 기울때가 많습니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양의 탈을 쓰고 성도들을 현혹하는 거짓 선지자들을 따르는 자들도 결국 넓은길을 가고자하는(제 경험에 의하면) 동기가 작용되었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주님은 건강한 나무인지 아닌지는 그 열매를 보고 분별하라고 하십니다. 열매는 하루아침에 보여지는것이 아닌, 적어도 나무나 식물에선 6개월에서 1년, 혹은 몇년의 시간이 걸립니다. 그러기에 보이는대로 판단하는것이 아닌 사람에대해 신중하게 생각하고 기다릴줄 아는것이 제게 많이 필요함을 느낍니다. 저 스스로도 주님께 접붙임되어 있는 건강한 나무가 되고, 좁은길을 의지적으로라도 선택하며 살수 있길 소망힙니다.
황재랑님의 댓글
황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좋은 나무는 좋은 열매를 맺습니다 . 좋은 나무가 될려면 뿌리가 잘 내려져 있어야 하고 .그 나무들은 뿌리에서 공급을 잘 받아 들어야 튼튼하고 건강한 나무가 되고 보암직도 먹음직한 과실들을 맺습니다 .
나는 좋은 나무인가 ? 좋은 나무가 될려면 예수님께 뿌리를 깊이 내린다면 그분이 공급해 주시는 영양분을 받고 자랄 수 있고 더 나아가 주님이 주시는 열매를 맺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 이 질문을 제 자신에게 다시 하게 되었습니다 . 아침에 운전대를 잡고 달려가는 동안 문득 성령님이 제 안에 이렇게 말씀해 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 " 너는 좋은 나무란다 너는 나에게 뿌리를 내리고 있잖아 ......" 아 주님 맞습니다 . 저는 제 자신을 작게, 보잘 것 없다고 생각하는 순간들도 있지만 주님께 뿌리를 내리고 있는 저를 주님은 좋은나무라고 생각해 주시는 군요 ! 오늘도 비록 좁문길을 걸어간다고 할지라도 주눅들지 않고 주님안에서 뿌리를 내리고 주님과 함께 걸어갈 수 있어서 오늘도 감사가 됩니다 . 시선을 주님께만 두고 걸어가게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