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17 마태복음 Mt 12:1 -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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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02-17 00:27 조회 Read7,683회 댓글 Reply5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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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의 중심내용
안식일에 제자들이 밀 이삭을 잘라 먹은 사건을 해석하시면서 예수님은 자신이 안식일의 주인이라고 선포하십니다.
[ 마태복음 12:1 - 12:8 ] (찬송32장)
1그 때에 예수께서 안식일에 밀밭 사이로 가실새 제자들이 시장하여 이삭을 잘라 먹으니 2바리새인들이 보고 예수께 말하되 보시오 당신의 제자들이 안식일에 하지 못할 일을 하나이다
3예수께서 이르시되 다윗이 자기와 그 함께 한 자들이 시장할 때에 한 일을 읽지 못하였느냐 4그가 하나님의 전에 들어가서 제사장 외에는 자기나 그 함께 한 자들이 먹어서는 안 되는 진설병을 먹지 아니하였느냐 5또 안식일에 제사장들이 성전 안에서 안식을 범하여도 죄가 없음을 너희가 율법에서 읽지 못하였느냐 6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성전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느니라
7나는 자비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하신 뜻을 너희가 알았더라면 무죄한 자를 정죄하지 아니하였으리라 8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 하시니라
[ Matthew 12:1 - 12:8 ]
1At that time Jesus went through the grainfields on the Sabbath. His disciples were hungry, and they began to pluck heads of grain and to eat.2 But when the Pharisees saw it, they said to him, “Look, your disciples are doing what is not lawful to do on the Sabbath.”3 He said to them, “Have you not read what David did when he was hungry, and those who were with him:4 how he entered the house of God and ate the bread of the Presence, which it was not lawful for him to eat nor for those who were with him, but only for the priests?5 Or have you not read in the Law how on the Sabbath the priests in the temple profane the Sabbath and are guiltless?6 I tell you, something greater than the temple is here.7 And if you had known what this means, ‘I desire mercy, and not sacrifice,’ you would not have condemned the guiltless.8 For the Son of Man is lord of the Sabbath.”
Who is God like?
Thinking & Understanding
The Pharisees saw Jesus and his disciples plucking heads of grain to eat on the Sabbath and rebuked them. They argued that the disciples had violated the regulations of the Sabbath. By referring to the example of David, who ate the bread of the Presence in the house of God, and the priests who worked in the temple even on the Sabbath, Jesus pointed out the unreasonableness of their argument (vv. 1-5). Jesus, who had established the Sabbath, restored the true spirit of the Sabbath, the spirit of mercy, which had been twisted by the Pharisees (vv. 6-8).
What lesson is God teaching me?
V. 7 The essence of the Law was mercy. All the laws that God had given to the people were channels for God’s mercy to flow through. The Sabbath was not a day for keeping the people confined but a day for giving rest and restoration to those who were weary. The commandments of the Bible and the regulations of the church must also be followed in keeping with the spirit of mercy. Do you sometimes forget mercy and hold on only to rules and regulations?
Vv. 10-13 People are more important than material possessions. If we regard money as more important than the life and dignity of human beings, like the Pharisees who disregarded people while regarding their sheep as precious, we violate God’s will. Are you prioritising the dignity of your neighbours whose lives are at risk and the work of saving those who are dying over your own profit?
Prayer
Lord, make me a Christian who practices the spirit of your commandments more than just the procedu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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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임님의 댓글
황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예수님과 제자들의 일거수 일투족을 살피며 사사건건 시비를 거는 바리새인들이 모습을 보는것 같습니다.
대부분 안식일에 자비를 베푸신 예수님에 대해 율법을 들이대며 범법자로 고발합니다. 예수님을 받아들이지 않고, 율법으로 인해 자신들이 누려온 기득권을 지키기위해 혈안이 된 모습으로도 비춰집니다.
안식일의 참 주인이신, 그래서 안식일보다 크신 주님이 다윗의 예를 들어 그들의 고발을 반박해주십니다. 그 안식일을 형식에만 치우친 율법으로만 지키는것보다 하나님의 자비를 흘러보내는 것이 범법이 아니요 하나님이 원하시는것임을 말씀으로, 또 예수님이 실제적인 삶으로 계속적으로 보여주셨습니다.
안식일(주일)이나 성경, 또 사람을 대하는 저의 태도가 혹시 바리새인처럼 형식적이고 습관적으로 대하고 있는건 아닌지, 아니면 너무 자유함으로 대체되어있음은 아닌지 점검해봅니다.
안식일을 주신 참 목적과 삶의 태도를 예수님께 다시 배웁니다.
- 내게 허락해주신 모든 날들과 사람들을 내 기준으로 해석하거나 판단하지 않고, 말씀에 근거한 삶을 살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 안식일의 주인이신 주님이 사랑과 긍휼, 자비를 베푸시며 안식일을 사신것처럼, 나 또한 예수님의 사랑을 잘 전달하며 살기를 소망합니다.
장정아님의 댓글
장정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멘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7나는 자비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하신 뜻을 너희가 알았더라면 무죄한 자를 정죄하지 아니하였으리라 8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 하시니라.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나.
예수님께서 친히 밝히 말씀하신 대로 그분을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믿으면 모든 말씀과 행동이 이해가 됩니다.
그러나 바리새인들은 자신들의 종교적 고정관념에 기초한 주장을 포기하지 않았으므로 하나님이신 예수님을 결코 깨달을 수 없었을 뿐 아니라 결국은 하나님께서 주신 율법의 규정으로 하나님의 아들을 정죄하여 죽였습니다.
이런 자들은 율법에 순종하는 것이라기 보다 자기의 유익을 따라 율법을 이용하는 자들입니다.
예수님께서 그들이 자랑스럽게 받드는 조상 다윗의 예를 들어 설명하셔도 들으려 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이를 알 수 있습니다.
오늘을 사는 우리들 역시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자세가 우리들 자신의 신앙의 실체를 밝히 나타냅니다.
예수님 자신이 이 세상을 심판하려고 오신 것이 아니라 구원하려오셨다고 선포하셨거늘.... (요 3:17)
만일 우리가 성경말씀으로 누군가를 정죄하려 든다면 그 또한 바리새인의 전철을 밟는 두려운 죄를 범하는 것입니다.
만일 음식으로 말미암아 네 형제가 근심하게 되면 이는 네가 사랑으로 행하지 아니함이라 그리스도께서 대신하여 죽으신 형제를 네 음식으로 망하게 하지 말라. (롬 14:15)
사랑하시는 주님,
말씀을 인도하는 자로서 저 자신이 먼저 제사(형식)가 아니라 자비(사랑)로 적용하는 모범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큐티축제에 자원하여 간증을 나누는 식구들을 통해서 우리 모두가 은혜로 충만하게 도와주소서.
손기일님의 댓글
손기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멘
손기일님의 댓글
손기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2바리새인들이 보고 예수께 말하되 보시오 당신의 제자들이 안식일에 하지 못할 일을 하나이다.
안식일에 할 일, 못할 일? 누가 만들었을까? 하나님이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라는 율법을 주고, 이 법에 맞게 살기 위해 실천법을 만들며 좋은 의도로 시작했을겁니다. 그것이 세월이 흐르며 안식일에 이삭을 잘라 먹는걸 죄라고 여기는 상황까지 왔습니다. 처음의 의도는 온데 간데 없고 형식만 더 강하게 남았습니다. 처음 사랑을 잃어 버렸다고 하는게 이런 걸까? 본 내용은 없어지고 형식만 남은 현실… 어떻게 알 수 있을까? 7절에서 자비라 합니다. 그 안타까움과 불쌍함에 생각할 때 마음이 아프고 눈물이 나오면 됩니다. 기도하며 가슴이 아파 울어 본지가 언젠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이 메마른 내 영혼을 불쌍히 여겨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