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25. 주일설교 "험한 세상 속에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Author 손종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25-05-25 21:46 조회 Read678회 댓글 Reply0건관련링크 Link
본문
ㅇ 제 목: 주일설교 "험한 세상 속에서"
ㅇ 설교자 : 김 동식 목사
ㅇ 본 문: 에스더 1:1-22
에스더 1:1–22 (개역개정)
이 일은 아하수에로 왕 때에 있었던 일이니, 아하수에로는 인도로부터 구스까지 일곱과 스무 지방을 다스리는 왕이라.
당시에 아하수에로 왕이 수산 궁에서 왕위에 앉아 있더니,
왕이 위에 있은 지 제3년에, 그의 모든 지방관과 신하들을 위하여 잔치를 베푸니, 바사와 메대의 귀족들과 지방의 권세 있는 자들이 다 왕 앞에 있는지라.
왕이 여러 날 곧 180일 동안 그의 영화로운 나라의 부함과 위엄의 존귀함을 나타내니라.
그 후에 왕이 또 도성 수산에 있는 귀천간의 백성을 위하여 왕궁 후원 뜰에서 7일 동안 잔치를 베푸니,
백색, 녹색, 청색 휘장을 자색 가는 베 줄로 대리석 기둥 은고리에 매고, 금과 은으로 만든 걸상들을 백색, 녹색, 흑색, 홍색 대리석을 깐 땅에 두었으며,
금잔으로 마시게 하니, 잔의 모양이 각기 다르고, 왕이 풍부하므로 어주가 한이 없으며,
마시는 것도 법도가 있어서 억지로 하지 않게 하니, 이는 왕이 각 사람에게 마음대로 하게 하라고 궁중 모든 관리에게 명령하였음이더라.
왕후 와스디도 아하수에로 왕궁에서 여인들을 위하여 잔치를 베푸니라.
제7일에 왕이 주흥이 일어나서 내시들 곧 므후만과 비스다와 하르보나와 빅다와 아박다와 세달과 가르가스 일곱 사람을 보내어
왕후 와스디를 청하여 왕후의 관을 정제하고 왕 앞에 나오게 하여, 그의 아리따움을 무백성과 방백들에게 보이게 하려 하였으나,
왕후 와스디는 왕의 명령을 따르기를 거절하니, 왕이 진노하여 마음속에 분하였더라.
왕이 때를 아는 현자들에게 묻되, (왕이 규례와 법률을 아는 자에게 상의하니,
그중에는 바사와 메대의 일곱 지방관 곧 가르스나와 스달과 아드마다와 다시스와 메레스와 마르스나와 므무간이 있으니, 그들은 왕의 측근이요, 나라의 으뜸 되는 자라)
왕후 와스디가 왕의 명령 곧 내시들로 전한 명령을 따르지 아니하였으니, 규례대로 어떻게 처치할꼬?
므무간이 왕과 방백 앞에서 대답하되, 왕후 와스디가 왕만 해롭게 한 것이 아니요, 아하수에로 왕의 각 지방의 백성들에게도 해를 끼쳤나이다.
왕후의 행위가 모든 여인에게 전파되면, 그들도 그들의 남편을 멸시하여 이르기를, 아하수에로 왕이 왕후 와스디를 명하여도 오지 아니하였다 하리니,
오늘 바사와 메대의 귀부인들도 왕후의 행위를 듣고, 왕의 모든 방백들에게 이같이 말하리니, 멸시와 분노가 많이 일어나리이다.
왕이 좋게 여기시거든, 와스디가 다시는 왕 앞에 오지 못하게 하고, 그의 왕후의 자리를 그보다 나은 사람에게 주소서.
왕의 조서를 전국에 반포하면, 크고 작은 여인들이 그들의 남편을 존경하리이다 하니라.
왕과 방백들이 그 말을 옳게 여겨 왕이 므무간의 말대로 행하여
각 지방 각 백성의 문자와 언어로 모든 지방에 조서를 내려 이르기를, 남편이 자기 집을 주관하게 하고, 자기 민족의 언어로 말하게 하라 하였더라.
댓글목록 Reply List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No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