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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4.주일설교 "그 말씀하신 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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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04-14 15:40 조회 Read2,048회 댓글 Reply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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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제 목 : 그 말씀하신 대로
ㅇ 설교자 : 이아브라함 목사
ㅇ 본 문 : 누가복음 19:28-40
28.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예루살렘을 향하여 앞서서 가시더라
29. 감람원이라 불리는 산쪽에 있는 벳바게와 베다니에 가까이 가셨을 때에 제자 중 둘을 보내시며
30. 이르시되 너희는 맞은편 마을로 가라 그리로 들어가면 아직 아무도 타 보지 않은 나귀 새끼가 매여 있는 것을 보리니 풀어 끌고 오라
31. 만일 누가 너희에게 어찌하여 푸느냐 묻거든 말하기를 주가 쓰시겠다 하라 하시매
32. 보내심을 받은 자들이 가서 그 말씀하신 대로 만난지라
33. 나귀 새끼를 풀 때에 그 임자들이 이르되 어찌하여 나귀 새끼를 푸느냐
34. 대답하되 주께서 쓰시겠다 하고
35. 그것을 예수께로 끌고 와서 자기들의 겉옷을 나귀 새끼 위에 걸쳐 놓고 예수를 태우니
36. 가실 때에 그들이 자기의 겉옷을 길에 펴더라
37. 이미 감람 산 내리막길에 가까이 오시매 제자의 온 무리가 자기들이 본 바 모든 능한 일로 인하여 기뻐하며 큰 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하여
38. 이르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왕이여 하늘에는 평화요 가장 높은 곳에는 영광이로다 하니
39. 무리 중 어떤 바리새인들이 말하되 선생이여 당신의 제자들을 책망하소서 하거늘
40.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만일 이 사람들이 침묵하면 돌들이 소리 지르리라 하시니라

28. After Jesus had said this, he went on ahead, going up to Jerusalem.
29. As he approached Bethphage and Bethany at the hill called the Mount of Olives, he sent two of his disciples, saying to them,
30. "Go to the village ahead of you, and as you enter it, you will find a colt tied there, which no one has ever ridden. Untie it and bring it here.
31. If anyone asks you, `Why are you untying it?' tell him, `The Lord needs it.'"
32. Those who were sent ahead went and found it just as he had told them.
33. As they were untying the colt, its owners asked them, "Why are you untying the colt?"
34. They replied, "The Lord needs it."
35. They brought it to Jesus, threw their cloaks on the colt and put Jesus on it.
36. As he went along, people spread their cloaks on the road.
37. When he came near the place where the road goes down the Mount of Olives, the whole crowd of disciples began joyfully to praise God in loud voices for all the miracles they had seen:
38. "Blessed is the king who comes in the name of the Lord!" "Peace in heaven and glory in the highest!"
39. Some of the Pharisees in the crowd said to Jesus, "Teacher, rebuke your disciples!"
40. "I tell you," he replied, "if they keep quiet, the stones will cry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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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2019년 4월 14일 누가복음 19:28-40  "그 말씀하신대로...“

오늘은 종려주일입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무리들이 종려나무가지를 들고 예수님을 찬송했다 하여 후세사람들이 종려주일이라는 별명을 붙였습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천지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분이십니다.
그뿐 아니라 말씀으로 온 우주를 붙들고 계시고 또 모든 것을 약속하신 말씀대로 이루시는 분이십니다.

창세기 1:2 혼돈, 공허, 흑암의 상태에 "빛이 있으라." 하시매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이루어졌습니다. 그러므로 그 말씀은 진리입니다.
우주 가운데 유일한 절대진리인 것입니다. 

그 말씀하신대로...
하나님께서 구약성경에 계속적으로 말씀하신대로 지금부터 2천년 전에 예수님을 이 죄악의 땅에 보내셨습니다. 인류의 죄를 용서하시고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계획을 성취하기 위해서 그리하셨습니다.

"주의 이름오로 오시는 왕이여"라고 사람들이 외쳤습니다.
이것은 구약성경에 예언된 메시야 곧 그리스도라고 하는 구세주를 뜻합니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왕이여, 하늘에는 평화요 가장 높은 곳에는 영광이로다.

하나님께서 그 말씀하신 대로 메시야를 이땅에 보내신 것이지요.
예수님꼐서 베들레헴에서 아기로 태어나실 때에도 천사들의 찬송소리가 있었습니다.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눅 2:14)

예수님께서 2천년 전 오늘 십자가에서 달려 죽으시기 전에 마지막으로 예루살렘으로 들어오시는 중입니다. 드리어 예언 된 대로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왕의 사명을 완수할 순간이 온 것입니다.

이 무리들은 아직도 예수님의 말씀을 전혀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열두제자들을 포함해서 이렇게 예수님을 찬양하며 따르는 많은 사람들은 예수님을 각자 나름대로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당시 이스라엘나라는 초강대국 로마의 식민지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이스라엘이 이방인에게 지배를 받는다는 사실을 이들은 결코 받아들일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으로 부터 보내심을 받은 왕 곧 메시야는 로마를 물리치고 이스라엘을 다윗과 솔로몬왕의 시대와 같이 회복시킬 것을 기대했다.
 
열두 제자들 조차도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뵙고도, 이제는 승천하시려고 할 순간까지도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실 때가 이 때입니까?"(행 1:6) 라고 예수님의 뜻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철없는 질문을 할 정도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너희는 나를 누구로 믿는가?라고 질문한 적이 있었습니다.
베드로가 대표적으로 예수님께 고백한 적이 있습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마 16:16)
맞다 이것은 네 생각이 아니라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얄려주신 것이다. 라고 칭찬하셨습니다.

그리고 곧이어 말씀하셨습니다.
이 때로 부터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가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3일에 살아냐야 할 것을 제자들에게 비로소 가르치시니...(마 16:21)

그런데 막상 예수님께서 죽임을 당하신다고 하니까 베드로가 책망조로 말렸습니다.
안됩니다. 그건 말도 안됩니다. 그런 일은 있을 수 없습니다.

사단아 내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 도다... 예수님의 말씀을 도무지 이해 못했다.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지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마 16:24),눅 9:23

오늘날 성령님께서 이 모든 것을 우리로 하여금 깨닫게 하시는 결과의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하나님의 일 즉 하나님의 섭리의 차원에서 말씀을 대하지 아니하고 사람의 일 즉 인간의 관점에서 성경말씀을 대하면 어떻게 될까요?
성경에서 자기가 필요한 구절만 골라서 enjoy하게 됩니다. 인본주의 종교에 불과하다.
예수님을 믿노라, 말씀을 믿노라고 고백하지만 결국은 사람의 일 즉 육신의 안일과 세상적인 성공이 하나님의 일보다 더 우선한다면 예수님께 책망 받은 베드로와 우리가 다른 것이 무엇일까요?

예수님께서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의 인본주의적인 모습을 보시고 베드로에게 그리하셨던 것처럼 "사단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않고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나를 인본주의의 구세주, 다시 말하면 이스라엘이 만들어 놓고 섬기던 금송아지로 만들지 말라. 고 책망하시지 않을까요?

그러면 하나님의 일이란 무엇입니까?
내게 있어서 가장 귀한 것은 무엇인가를 생각하고 그것을 드리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나를 위해서 당신의 목숨을 내어주시기까지 사랑하심을 믿는다면 나도 내 인생을 드립니다. 이렇게 말하면 모두다 목사, 선교사가 되어야 하나 의문을 던집니다.

아닙니다.
자기가 서 있는 자리에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입니다.
"주께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 시험하여 보라(엡 5:10)
내가 어떻게 하는 것이 주님을 가장 기쁘시게 할까? 에 최우선권을 두고 기도하고 묵상하며 하나님께서 가르쳐주십니다. 신앙의 정도와 분량과 은사에 따라서...

내가 처해 있는 삶의 현장에서 그 모든 부분에서 그리스도인으로서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 주님께 신고하고 하루를 시작합니다. 
- 어떻게 하면 주님을 드러내는 주님의 증인이 될까?
- 나의 시간, 나의 육체, 나의 물질을 비롯하여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어떻게 주님을
  기쁘시게 할까?
_ 내가 너희를 사랑하라고 하셨는데, 이 사랑을 어떻게 우리 가운데서 실천할까?
  내가 용서하지 못한 사람, 내가 용서 받지 못한 사람은 없는가?
  나는 그리스도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가?
  아니면 왜 그런가? 회개의 제목은 무엇인가?

주님께서 가르쳐 주십시요........

오늘 장년주일학교 교재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만일 예수님을 믿는 우리의 믿음이 삶의 모든 구석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면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서 설계하신 삶을 살고 있지 않는 것이다.
If our fith in Him does not impact every corner of our lives, we aren't living life as God designed it to be lives.

오늘 본문말씀에 예수님께서 나귀를 타고 들어오시는 장면을 생각해 봅니다.
예루살렘 성에 가까이 오시더니 제자 둘을 건너편 동네로 보내십니다.
거기가면 아직 아무도 타보지 않은 나귀새끼가 매여 있을테니 풀어서 끌로 오라...
누가 왜 나귀를 가져가느냐고 묻거든 "주께서 쓰시겠다."고 해라 그러면 보내리라.
제자들이 가보니 그 말씀하신대로 나귀가 있었고, 그 말씀하신대로 주께서 쓰시겠다고 하니까 보냈던 것입니다.
구약성경에 하나님께서 선지자를 통해서 예언하신대로, 그 말씀대로 이루시기 위해서이었습니다.

시온의 딸아 즐거이 부를지어다. 보라 네 왕이 네게 임하나니 그는 공으로우며 구원을 베풀며 겸손하여서 나귀를 타나니 나귀의 작은 것 곧 나귀새끼니라. (슥 9:9)
하나님의 모든 역사는 말씀하신대로 이루시고 말씀하신 대로 이루시는 전리의 역사입니다.

하나님께서는 2천년전 종려주일에 타실 나귀새끼까지도 예비하시는 분이십니다.
2천년전 오늘 예루살렘에 들어오실 때에 이미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까지도 다 그 말씀대로 이루시기 위해서 오시는 것입니다.

하다못해 어린 나귀새끼 까지도 주님께서 당신의 말씀을 이루기 위해서 예비하시고 사용하십니다. 하물여 당신의 십자가의 피로 용서하시고 구원하신 우리들이랴?
 
다만 주님을 향한 우리들의 자세가 예수님께서 예비하신 그 모든 것을 받아 누리기에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에 누리지 못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신앙이 10년전이나 5년전이나 지금이나 앞으로 5년, 10년 후나 똑 같다면...
그리고 우리의 자녀들이 우리의 신앙생활을 똑같이 답습한다면 과연 우리는 제대로 주님 앞에 산 것인지 깊이 생각해 봐야할 것입니다.

- 이대로 괜찮은 것인가?
- 주님을 나로 인해서 기쁨을 거두시는가?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그 말씀하신 대로 인류의 죄를 위해서 죽으시고 그 말씀하신대로 부활하시고...

무리 가운데 바리새인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이 예수님의 진짜 모습을 알리가 없겠지요?
찬양하는 무리들을 말리세요. 당신은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왕이여 라는 찬송을 받을 사람이 아닙니다. 그런 뜻 아니겠어요?

주님께서 대답하셨다.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만일 이 사람들이 잠잠하면 돌들이 소리지르리라.
메시야의 입성이라는 이 놀라운 소식을 안다면 돌들이라도 찬양할 것이다.
내가 돌덩어리라도 나를 찬양하게 할 수 있는 하나님의 아들이다. 그런 뜻입니다.

동시에,
이것을 깨닫지 못하는 너희들이야말로 돌덩이 같은 자들이다. 라는 뜻입니다.

- 오늘날 교회가 살아계신 하나님의 전인가?
- 아니면 무수한 돌들이 모여있는 돌무더기인가?


여러분,
예수님은 제자들이 예수님을 어떻게 믿는지, 군중들이 당신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다 아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시간표를 따라서 그 말씀하신대로 당신의 사역을 이루기위해서 나귀를 타고 들어오셨습니다. 그리고 그 말씀하신 대로 십자가에 죽으시고 그 말씀하신 대로 부활하시고 그 말씀하신대로 승천하셨습니다.
이제 그 말씀하신대로 다시 오실 준비를 하고 계십니다. 
우리가 주님을 어떻게 모셔드리고 있는지, 우리가 주님을 맞을 준비가 되어 있는지 그것과 관계없이 주님은 하나님의 시간표에 따라서 이제 곧 다시 오실 것입니다.
그 때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왕이여..." 진정으로 찬양 드리며 주님을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준비되어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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