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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7 주일설교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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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10-27 22:09 조회 Read1,874회 댓글 Reply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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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제 목 :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ㅇ 설교자 : 이아브라함 목사
ㅇ 본 문 : 열왕기상 15:9-19
9. ○이스라엘의 여로보암 왕 제이십년에 아사가 유다 왕이 되어
10. 예루살렘에서 사십일 년 동안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마아가라 아비살롬의 딸이더라
11. 아사가 그의 조상 다윗 같이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여
12. 남색하는 자를 그 땅에서 쫓아내고 그의 조상들이 지은 모든 우상을 없애고
13. 또 그의 어머니 마아가가 혐오스러운 아세라 상을 만들었으므로 태후의 위를 폐하고 그 우상을 찍어 기드론 시냇가에서 불살랐으나
14. 다만 산당은 없애지 아니하니라 그러나 아사의 마음이 일평생 여호와 앞에 온전하였으며
15. 그가 그의 아버지가 성별한 것과 자기가 성별한 것을 여호와의 성전에 받들어 드렸으니 곧 은과 금과 그릇들이더라
16. ○아사와 이스라엘의 왕 바아사 사이에 일생 동안 전쟁이 있으니라
17. 이스라엘의 왕 바아사가 유다를 치러 올라와서 라마를 건축하여 사람을 유다 왕 아사와 왕래하지 못하게 하려 한지라
18. 아사가 여호와의 성전 곳간과 왕궁 곳간에 남은 은금을 모두 가져다가 그 신하의 손에 넘겨 다메섹에 거주하고 있는 아람의 왕 헤시온의 손자 다브림몬의 아들 벤하닷에게 보내며 이르되
19. 나와 당신 사이에 약조가 있고 내 아버지와 당신의 아버지 사이에도 있었느니라 내가 당신에게 은금 예물을 보냈으니 와서 이스라엘의 왕 바아사와 세운 약조를 깨뜨려서 그가 나를 떠나게 하라 하매

9. In the twentieth year of Jeroboam king of Israel, Asa became king of Judah,
10. and he reigned in Jerusalem forty-one years. His grandmother's name was Maacah daughter of Abishalom.
11. Asa did what was right in the eyes of the LORD, as his father David had done.
12. He expelled the male shrine prostitutes from the land and got rid of all the idols his fathers had made.
13. He even deposed his grandmother Maacah from her position as queen mother, because she had made a repulsive Asherah pole. Asa cut the pole down and burned it in the Kidron Valley.
14. Although he did not remove the high places, Asa's heart was fully committed to the LORD all his life.
15. He brought into the temple of the LORD the silver and gold and the articles that he and his father had dedicated.
16. There was war between Asa and Baasha king of Israel throughout their reigns.
17. Baasha king of Israel went up against Judah and fortified Ramah to prevent anyone from leaving or entering the territory of Asa king of Judah.
18. Asa then took all the silver and gold that was left in the treasuries of the LORD's temple and of his own palace. He entrusted it to his officials and sent them to Ben-Hadad son of Tabrimmon, the son of Hezion, the king of Aram, who was ruling in Damascus.
19. "Let there be a treaty between me and you," he said, "as there was between my father and your father. See, I am sending you a gift of silver and gold. Now break your treaty with Baasha king of Israel so he will withdraw from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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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주후 2019년 10월 20일    열왕기상 15:9-15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지난 주간에 Trump 대통령은 백악관을 포함해서 모든 연방 기관에 New York Times와 Washington Post의 구독을 끊으라고 명령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그 두 신문이 가짜뉴스(fake news)이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런가하면 CNN 방송을 은 물론이고 두 신문은 연일 트럼프 대통령은 거짓말장이기 때문에 탄핵되어야 한다고 주장을 되풀이하고 있습니다. 미국정치가 일찍이 이렇게 극한대립적인 적이 없었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이 시대를 탈진실(Post-truth era)시대라고 합니다. 진실이나 사실(fact)은 그리 중요하게 여겨지지 않고 다만 자신의 유불리를 기준으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풍조가 만연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거짓도 진실처럼 탈바꿈하고 사실(fact)도 거짓뉴스(fake news)으로 둔갑하게 됩니다. 그 결과 정직, 진실은 실종되고 거짓과 위선이 지배하는 세상이 된듯 혼란스럽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보시는 정직이 어떤 것인가 생각해 보며 진리와 진실에 근거해서 살아야하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의 자세를 점검해 보기를 바랍니다.

1.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아사왕은 하나님의 말씀을 절대적인 기준으로 믿었고 그리고 믿는대로 행하였습니다. 
열왕기에 등장하는 수 많은 왕들은 대부분 여호와 보시기에 악하였다고 기록되었습니다. 그러나 다윗, 히스기야, 요시야 등등 몇 안되는 왕들과 함께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아사왕은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였다고 기록되었습니다.
 
성경에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다, 온전하다. 바르다” 는 단어는 동의어 입니다.
아사왕이 한 일을 보면 여호와께서 무엇을 정직하다고 보시는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 남색하는 자를 그 땅에서 쫓아내고
- 열조의 지은 모든 우상을 없이 하고
- 그 모친이 이 만든 아세라 목상을 찍어서 불살라버리고…
그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 위해서 모친의 테후의 지위를 페해 버렸다.
하나님 앞에 정직하게 살기 위해서 어머니에게 불효를 했던 것이다. 

여호와께서 보시는 정직의 기준은 모세를 통해서 전해주신 율법에 대한 믿음이고 또 믿는대로 실천하는 것입니다. 아사는 다른 왕들과는 달리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자신과 이스라엘나라를 평가했습니다. 그리고 율법에 어긋난 모든 것들을 철저하게 타파했습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그는 자기의 목숨과 왕권을 희생할 각오를 했을 것입니다. 기득권을 가진 세력들에 의해서 죽임을 당할 수도 있을 것이며, 우상숭배에 찌든 백성들이 봉기를 일으킬 위험도 감수해야했을 것입니다. 이 모든 위험과 희생을 무릅쓰고 여호와의 말씀대로 실천한 아사왕은 진정 여호와보시기에 정직했습니다. 

그러면 왜 하나님의 말씀이 절대적인 기준이 되어야하는지 생각해 봅니다. 

성경은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세기 1:1) 라고 선포합니다. 따라서 모든 만물은 창조주 하나님의 작품이며 하나님은 이 모든 것의 주권자이시며 절대적인 기준이 되십니다. 

대표적인 예로 에덴 동산의 아담과 선악과에 대해서 생각해 봅니다. 
첫째, 선악과는 단순히 하나의 과일이 아니라 아담으로 하여금 하나님의 주권을 생각하게 하는 과일입니다. 아듬은 선악과를 보면서 다음과 같이 생각했을 것입니다.   
- 하나님의 나를 만드시고 나의 삶의 터전으로 에덴동산을 주셨다.
- 내가 원하지도 않았는데 하와를 만드시고 나에게 돕는 배필로 주셨다. ,
모든 것은 하나님이 절대주권적으로 하신 일입니다. 그러므로 선악과는 아담에게 에덴동산에서의 삶의 중심죽이었던 것입니다.

둘째, 선악과는 아담으로 하여금 하나님의 사랑을 생각하게 하는 과일입니다. 
하나님은 아담을 심히 기뻐하시고, 그의 심정을 그 자신보다 더 잘셔서 모든 것을 예비해 주시고, 그에게 동산 모든 나무의 실과를 마음대로 먹게 하시고….

셋째, 선악과는 아담으로 하여금 자기를 향한 하나님의 목적을 생각하게 하는 과일입니다. 하나님은 아담에게 에덴동산을 다스리며 지키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곧 아담의 존재의미이며 그의 사명입니다. 그의 사명은 하나님의 뜻을 따라 에덴 동산을 다스리며 지키는 것입니다. 
 
아담은 선악과의 계명 안에서,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완전하 보호 안에서 모든 것을 누릴 천부적인 특권과 진정한 자유가 있었습니다. 그것이 선악과가 내포하고 있는 하나님의 뜻입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세상에서 쓰이는 단어의 뜻과 성경에서 쓰이는 뜻을 정리를 하기를 바랍니다. 똑같은 단어라도 쓰는 사람과 환경에 따라서 그 뜻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자면 민주주의라는 단어는 남한과 미국, 그리고 북한과 중국에서 전혀 다른 의미로 쓰입니다. 남한과 미국에서는 자유민주주의를 뜻하고 반면에 북한과 중국에서는 인민민주주의를 뜻합니다. 이 둘은 전혀 다른 개념입니다.

선(goodness)이라는 단어를 예로 들어봅니다. 
이 세상에는 수많은 서로 다른 선의 기준이 있습니다. 따라서 상대적이고 헷갈립니다.
마피아 두목이 자기에게 충성하는 부하를 선하게 보는 것과, 그를 보는 경찰의 관점은 전혀다를 것입니다. 공자가 보는 선, 소크라테스가 보는 선, 일본사람이 보는 선, 한국인의 선 등등 그 기준이 모두 다릅니다. 영원하지도 않습니다. 그러므로 상대적입니다. 
“선” 이라는 단어는 성경 안에 들어오면 “하나님께서 보시는 선”으로 정의 됩니다. 

이와 같이 세상에 있는 모든 단어들이 성경으로 들어오면 그 뜻이 성경적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이것이 분명하지 않으면 성경말씀과 신앙에 혼돈이 일어날 뿐 아니라 절대적인 하나님의 말씀이 생대적으로 전락하게 됩니다. 
 
정직, 선, 의, 축복, 사랑, 자유, 충성 등등 이 모든 단어들은 성경 속으로 들어오는 순간에 하나님을 중심으로 재 정의 되어야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의 신앙의 내용에 극심한 혼돈이 야기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런 혼돈 된 가운데 성경말씀을 대합니다. 

정직: 여호아 보시기에 정직한 것. 말씀을 믿고 믿는대로 사는 것을 뜻한다. 
선  : 하나님만이 절대적인 선의 기준이시다. 
의  ; 하나님께서 정하신 기준으로서, 율법과 예수님의 십자가만이 의의 기준이다. 
축복: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 자체이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모든 것이 다 축복이다.
      심지어 아브라함에게 아들 이삭을 번제로 바치라는 명령도 축복이다. 
사랑: 하나님의 사랑 즉 예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것과 같은 사랑이다.(요 13:34)
자유: 하나님의 절대주권 안에서의 자유를 뜻한다. (에덴동산의 아담의 자유) 

열왕기에 등장하는 모든 왕들은 하나님을 중심으로 다움과 같은 두 부류로 나뉩니다.
-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여...
-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이 평가의 기준에는 하나님 보시기에, 하나님 앞에서라는 전제가 있습니다. 오직 하나님께서 보시는 기준이 절대적입니다. 하나님은 영원히 불변하시기 때문입니다.



2. 여호와보시기에 정직하게…(물질문제)

아사왕은 여호와 보시기에 물질 문제에 있어서 정직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저가 그 부친의 구별한 것과 자기의 구별한 것을 여호와의 전에 받들어 드렸으니 곧 은과 금과 기명들이더라.(15절)
 
아사왕에게는 아버지 아비얌왕 때로부터 모아 놓은 헌금과 헌물들과 자기가 모은 것 을 합하여 상당한 금액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하나님의 것으로 구별되 었기 때문에 하나님의 전에 드렸습니다. 현대는 물질만능주의 시대라고 합니다. 돈이 모든 평가의 기준이 된 시대입니다. 그러므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돈문제에서 실족하기 쉽습니다. 교회도 결코 예외는 아닙니다. 엄청난 규모의 비자금을 가지고 있는 교회도 있다는 풍문에는 안연실색할 수 밖에 없습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대부분의 인간은 돈을 사랑합니다. 그러나 아사왕은 여호와 보시기에 물질문제에 정직했습니다. 

그러나 참으로 안타까운 것은 그도 연약한 부분이 있는 한 인간이었다는 사실입니다.  아사왕은 국가적인 큰 문제로 인하여 실족하고 말습니다. 북이스라엘의 침공을 받게 되자 그는 인간적인 방법을 찾아 이웃에 있는 강한나라의 아람왕에게 도움을 구하기 위해서 자기가 성전에 바친 은금을 뇌물로 사용했습니다. 국가적인 재난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다른 방법이 없다고 변명을 했을 수도 있습니다. 이 시대 연약한 그리스도인들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아서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그때 선지자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여호와의 눈은 온 땅을 두루 감찰하사 전심으로 자기를 찾는 자기에게 향하는 자를 위하여 능력을 베푸시나니 이 일은 왕이 망령되이 행하였은즉 이 후부터는 왕에게 전쟁이 있으리이다. 하매 아사가 노하여 선견자를 옥에 가두었으니 이는 그 말에 크게 노하였음이며 그 때에 아사가 또 몇 백성을 학대하였더라. (역대하 16:9-10)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했던 아사왕, 안타깝게도 당장 눈 앞에 닥친 문제 때문에 영적인 분별력을 상실했습니다. 자기 중심과 감정의 노예가 되고 말았습니다.

아사가 왕이 된지 39년에 그 발이 병들어 심히 중하나 병이 있을 대에 저가 여호와께 구하지 아니하고 의원들에게 구하였더라. (역대하 16:12)

우리가 늘 깨어서 전심으로 하나님을 의로하고 찾지 않으면 영적으로 나태해 질수 있다는 교훈을 가르쳐주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기도로 교제로 예배로 성경공부로 헌신으로 날마다 깨어 있어야 합니다. 우리의 신앙은 마치 하늘을 날으는 비행기와 같아서 결코 공중에 멈추어 있을 수 없습니다. 비행기는 계속해서 날아가지 않으면 떨어지고 맙니다. 우리의 신앙이 성령의 추진력을 받아서 계속 날아가야하는 까닭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여호와 보시기에 저와 어려문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습니까?
형식주의, 물질주의, 인본주의의 거대한 물결이 도전해 오고 있는 시대 한 가운데 우리는 교회라는 공동체를 이루고 힘겹게 노를 저어가고 있습니다. 여호와 보시기에 우리는 과연 정직한 모습으로 서 있는가 심각하게 자기성찰을 해야 합니다.
오늘은 종교개혁주일(Religious Reformation Sunday)입니다.
독일의 종교개혁자 루터(Martin Luther, 1484-1546년)가 1517년 10월 31일 독일
비텐베르크 대학 교회의 정문에 95개 조항의 반박문을 붙인 것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우리 자신의 신앙의 내용을 정직하게 점검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인본주의,
물질주의, 형식주의의 찌꺼기가 남아 있다면 혁명적으로 개혁해야하겠습니다.

지난 주일에 아브라함의 생애를 통해서 여러분이게 그리스도신앙의 핵심을 말씀드렸습니다. 그리스도신앙은 자기의 기준을 포기하고 하나님의 기준으로 그 인생의 축(axis)을 바꾸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오늘날 우리들에게는 예수님을 주인으로 영접한다고 합니다.(요 1:12)
- 예수님을 주로 고백하는 것입니다. (롬 10:9)

예수님의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해서 그 생명을 십자가에서 내어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죽은자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우리에게 부활의 소망을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여러 제자들이 보는데서 하늘로 올리워 가심으로서 그 자신이 하나님이심을 증명하셨습니다.   

누구든지 예수님을 영접하는 자는 하나님의 자녀되는 권세를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아직 예수님을 주로 영접하지 않은 분들의 결단을 기다십니다. 
또한 이미 예수님을 믿은 우리들에게 깨어 있기를 권면하십니다.

우리는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한 사람들입니까? 
주님은 성령으로 지금 여기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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