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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4 주일설교 "너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라You are witnesses of these th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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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1-04-04 16:00 조회 Read1,753회 댓글 Reply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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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제 목 : 너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라You are witnesses of these things
ㅇ 설교자 : 이아브라함 목사, Rev. Lee
ㅇ 본 문 : 누가복음 Lk 26:36-49
1. 누가복음 24:36-49
24:36 이 말을 할 때에 예수께서 친히 그들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시니
37 그들이 놀라고 무서워하여 그 보는 것을 영으로 생각하는지라
38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두려워하며 어찌하여 마음에 의심이 일어나느냐
39 내 손과 발을 보고 나인 줄 알라 또 나를 만져 보라 영은 살과 뼈가 없으되 너희 보는 바와 같이 나는 있느니라
40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발을 보이시나
41 그들이 너무 기쁘므로 아직도 믿지 못하고 놀랍게 여길 때에 이르시되 여기 무슨 먹을 것이 있느냐 하시니
42 이에 구운 생선 한 토막을 드리니
43 받으사 그 앞에서 잡수시더라
44 또 이르시되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너희에게 말한 바 곧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하리라 한 말이 이것이라 하시고
45 이에 그들의 마음을 열어 성경을 깨닫게 하시고
46 또 이르시되 이같이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고 제삼일에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것과
47 또 그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 기록되었으니
48 너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라
49 볼지어다 내가 내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내리니 너희는 위로부터 능력으로 입혀질 때까지 이 성에 머물라 하시니라
24:36 As they were talking about these things, Jesus himself stood among them, and said to them, “Peace to you!”
37 But they were startled and frightened and thought they saw a spirit.
38 And he said to them, “Why are you troubled, and why do doubts arise in your hearts?
39 See my hands and my feet, that it is I myself. Touch me, and see. For a spirit does not have flesh and bones as you see that I have.”
40 And when he had said this, he showed them his hands and his feet.
41 And while they still disbelieved for joy and were marveling, he said to them, “Have you anything here to eat?”
42 They gave him a piece of broiled fish,
43 and he took it and ate before them.
44 Then he said to them, “These are my words that I spoke to you while I was still with you, that everything written about me in the Law of Moses and the Prophets and the Psalms must be fulfilled.”
45 Then he opened their minds to understand the Scriptures,
46 and said to them, “Thus it is written, that the Christ should suffer and on the third day rise from the dead,
47 and that repentance for the forgiveness of sins should be proclaimed in his name to all nations, beginning from Jerusalem.
48 You are witnesses of these things.
49 And behold, I am sending the promise of my Father upon you. But stay in the city until you are clothed with power from on high.”

2. 누가복음 18:32-33
18:32 인자가 이방인들에게 넘겨져 희롱을 당하고 능욕을 당하고 침 뱉음을 당하겠으며
33 그들은 채찍질하고 그를 죽일 것이나 그는 삼 일 만에 살아나리라 하시되
18:32 For he will be delivered over to the Gentiles and will be mocked and shamefully treated and spit upon.
33 And after flogging him, they will kill him, and on the third day he will rise.”

3. 고린도전서 15:17
15:17 그리스도께서 다시 살아나신 일이 없으면 너희의 믿음도 헛되고 너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요
15:17 And if Christ has not been raised, your faith is futile and you are still in your sins.

4. 고린도전서 15:3-6
15:3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4 장사 지낸 바 되셨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
5 게바에게 보이시고 후에 열두 제자에게와
6 그 후에 오백여 형제에게 일시에 보이셨나니 그 중에 지금까지 대다수는 살아 있고 어떤 사람은 잠들었으며
15:3 For I delivered to you as of first importance what I also received: that Christ died for our sins in accordance with the Scriptures,
4 that he was buried, that he was raised on the third day in accordance with the Scriptures,
5 and that he appeared to Cephas, then to the twelve.
6 Then he appeared to more than five hundred brothers at one time, most of whom are still alive, though some have fallen asleep.

7. 요한복음 5:28-29
5:28 이를 놀랍게 여기지 말라 무덤 속에 있는 자가 다 그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29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5:28 Do not marvel at this, for an hour is coming when all who are in the tombs will hear his voice
29 and come out, those who have done good to the resurrection of life, and those who have done evil to the resurrection of judgment.


8. 고린도전서 15:20-22
15:20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사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21 사망이 한 사람으로 말미암았으니 죽은 자의 부활도 한 사람으로 말미암는도다
22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15:20 But in fact Christ has been raised from the dead, the firstfruits of those who have fallen asleep.
21 For as by a man came death, by a man has come also the resurrection of the dead.
22 For as in Adam all die, so also in Christ shall all be made alive.

9. 마가복음 9:47-49
9:47 만일 네 눈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빼버리라 한 눈으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두 눈을 가지고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나으니라
48 거기에서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
49 사람마다 불로써 소금 치듯 함을 받으리라
9:47 And if your eye causes you to sin, tear it out. It is better for you to enter the kingdom of God with one eye than with two eyes to be thrown into hell,
48 ‘where their worm does not die and the fire is not quenched.’
49 For everyone will be salted with fire.

10. 요한복음 11:25-26
11:2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26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11:25 Jesus said to her, “I am the resurrection and the life. Whoever believes in me, though he die, yet shall he live,
26 and everyone who lives and believes in me shall never die. Do you believe th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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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2021년 4월 4일 (부활주일)
말씀: 누가복음 24:36-49
“너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라” , “You are witnesses of these things.“

미국의 목회자들 가운데 약 50%만 예수님의 부활을 성경대로 믿는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미국교회가 고령화 되고 교인숫자가 계속 줄어들고 교회건물이 레스토랑이나 타 종교의 회관으로 팔려가는 현상을 볼 때 이해가 갑니다. 부활신앙이 없는 교회는 쇠퇴하고 결국은 없어지게 마련입니다. 이것은 결코 남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부활주일을 맞아 주님의 부활에 대한 우리의 믿음을 분명히 해야 하겠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그리스도 신앙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생전에, “인자가 이방인들에게 넘겨져 희롱을 당하고 능욕을 당하고 침 밷음을 당하겠으며 그들은 채찍질하고 그를 죽일 것이나 그는 3일 만에 살아나리라” (눅 18:32-22)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부활하지 않으셨다면 그분은 거짓말쟁이일 뿐이며 그분이 하신 모든 말씀은 다 거짓말입니다. 심지어 그분의 죽음조차도  유대인들이 정죄한대로 하나님을 모독해서 벌 받은 것으로 끝납니다. 결국 우리와 아무 상관이 없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바울사도는 “그리스도께서 다시 사실 것이 없으면 너희의 믿음도 헛되고 너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요.” (고린도 전서 15:17) 라고 설파했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이 없다면, 예수님도, 우리도, 성경도, 하나님도 모두 무효입니다. 사실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고 또 인간이 하나님의 차원에 올라가서 만나 볼 수도 없기 때문에 다만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통해서 나타내 주셨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가짜라면 성경전체가 다 가짜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이만큼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사탄은 이토록 가장 핵심적인 예수님의 부활을 부정함으로서 그리스도신앙 전체를 부정하려고 도전해 옵니다. 부활신앙에 대한 우리들의 약점을 통해서 침투하여 우리의 믿음의 근본을 흔들어 놓으려고 합니다. 지금도 그런 시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사탄 마귀는 말합니다. 부활이 없으면 어떠냐? 부활 같은 것은 없다. 예수님은 죄인들과 가난한 자들과 억눌린 자들을 사랑하시는 자비로운 분이시다. 예수님 닮은 인격으로 착하게 살고 다른 사람의 죄를 위해서 희생적으로 죽는 것이 얼마나 위대한가? 등등

그러나 여러분 속지 마십시오. 예수님께서 부활하지 않으셨다면 그는 우리들과 똑같은 죄인일 뿐이며 더구나 이천년이나 지난 오늘을 사는 우리를 위해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이스라엘 청년일 뿐입니다. 부활이 없으면 그리스도 신앙 뿐 아니라 우리의 인생 자체에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1. 부활의 증인들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지낸바 되었다가 성경대로 사흘만에 다시 살아나사 게바에게 보이시고 그 후에 500여 형제에게 일시에 보이셨나니 그 중에 지금까지 태반이나 살아 있고 어떤 이는 잠들었으며 ...고전 15:3-6)
 
여기에서 “성경대로”라고 함은 “말씀하신대로”를 뜻합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신대로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그것은 수많은 사람이 알고 기록된 확실한 사실입니다. 십자기에서 처형되어 죽으신 후에 제자들에 의해서 장사되었습니다. 그리고 사흘째에 부활하셔서 게바(베드로)와 사도들에게 보이셨습니다. 그 후에는 500명의 형제들에게 동시에 보이셨습니다. 부활하신 후에 40일동안 이땅에 계시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보이셨습니다. 

그런데 그 500명 중에 지금까지 태반이나 살아있다고 바울이 고린도 전서에 기록했습니다. 고린도전서는 주후 55년경에 바울이 3차 선교여행 때 에베소에 머물면서 쓴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주후 55년경이면 주님께서 부활하시고 승천하신지 불과 20여년 후의 일입니다. 그 때까지 부활하신 주님을 직접 목격하고 만나 뵌 사람들이 태반이나 살아 있었다고 합니다. 그들은 진정 eye witness 들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제자들이 “주님은 부활 승천하셨다.”고 전파할 때, 그 때 아직 살아있던 현장목격자들이 인정하고 증언했던 것입니다. “그래 내가 봤다. 나는 주님을 가까이에서 뵈었다. 나는 주님의 손을 잡았다.” 사도들 뿐 아니라 많은 증인들이 있었습니다. 이보다 더 확실한 증거가 어디 있습니까? 
 
한국의 박정희대통령은 1979년에 서거했습니다. 그 후 약 40여년이 지났는데 만일 누군가가 “박대통령은 부활하셨다.“ 라고 한다면 믿을 사람이 있을까요?
그러나 바울 당시에는 “예수님은 부활하셨다.”라고 증거하면 그것을 뒷받침할 만한 증인들이 많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부활하셨습니다.
고린도전서가 기록될 때에 부활의 증인들이 아직 많이 살아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의 기록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우리는 성경의 기록을 통해서 예수님의 부활이 사실임을 믿습니다. 예수님은 부활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묘가 없습니다.

2. 예수님의 부활
성경에는 죽었다가 다시 생명이 돌아온 사람들, 즉 부활한 사람들이 여럿 등장합니다. 회당장 야이로의 딸, 나인이란 동네 과부의 아들, 마르다와 마리아의 오빠 나사로 등등 예수님께서 죽은 사람들을 다시 살리시는 기적을 여러 번 베푸셨습니다. 구약시대에 선지자들도 죽은 사람을 살리는 기적을 경험했습니다. 그러나 이 사람들은 육신으로 죽었다가 육신으로 다실 살았을 뿐 결국에는 모두 다시 죽었습니다. 이 모든 기적들을 예수님께서 생명의 주권자이심을 선포하는 것이며 동시에 에수님의 부활의 모형들이었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이들의 보통 사람들의 부활과는 전혀 다릅니다. 물론 육신이 죽었다가 다시 살으셨으나 부활하신 후에 영원히 죽지 않는 영적인 몸을 입으셨다는데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즉 다시 말하면 천국이라는 이 세상과는 완전히 다른 차원의 삶에 합당한 몸으로 다시 사신 것입니다. 이것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몸을 뜻합니다. 이것을 신학적으로 영체(spiritual body)라고 합니다. 
- 제자들이 문을 잠그고 모여 앉아 있는데 그들 가운데 홀연히 나타나심. 
- 제자들은 영인줄 알았는데 살과 뼈가 있는 사람의 몸을 가지심.
- 제자들과 함께 말씀을 나누시고 생선을 잡수심. 
- 저희 보는데서 공중으로 올리워 가심.(행 1:9)
 
여기에서 우리는 예수님께서 생전에 하신 말씀을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이를 기이히 여기지 말라 무덤 속에 잇는 자가 다 그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아오리라. (요한복음 5:28-29)

어러분,
예수님의 부활은 천국에 합당한 영적인 몸을 입는 부활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들은 에수님과 같은 모습으로 부활할 것입니다. 영원한 생명이시며 부활의 첫 열매 되신 예수님이 그리스도인의 속에 계시기 때문입니다. 

고린도전서 15:20-22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참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사람이 사람으로 말미암았으니 죽은 자의 부활도 사람으로 말미암는도다. 아담 안에서 보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아담으로 부터 죄와 죽음이 온 인류에게 유전되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그분은 주로 영접함으로써 의와 영원한 부활의 생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요한복음 5장의 말씀대로 심판의 부활이 있습니다는 사실을 결코 간과해서는 앖됩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는 자들은 사람이 죽으면 끝난다고 생각합니다. 죽어보지도 않고 확신을 가집니다. 그런데 그들도 부활한다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어떤 부활이냐?. 심판의 부활입니다.
장차 주님 재림하실 때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은 예수님의 부활과 같은 영적인 몸으로 부활하여 천국으로 영원히 갈 것이지만, 불신자들은 부활하여 영원히 없어지지 않는 심판 가운데서 고통당할 것입니다. 거기가 지옥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회개 할 것을 촉구하신 뒤에 지옥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만일 네눈이 너를 범죄케하거든 빼어버리라 한 눈으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두 분을 가지고 지옥(게엔나)에 던지우는 것보다 나으니라. 거기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 (막 9:47-49) 

생명의 부활이냐 심판의 부활이냐 그것은 죽기 전에 지금 결정됩니다.
그래서 사람의 인생에 제일 먼저 할 일은 예수님을 주님으로 영접하는 것입니다.
언제 죽을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3. 어떻게 부활을 믿을 수 있나?
인간들은 자기가 모르는 것, 이해할 수 없는 것은 나름대로 해석하는 버릇이 있습니다. 옛날에 도깨비불, 귀신의 울음소리...무슨 무슨 전설적인 귀신 이야기...... 전기기 보급되고 밤이 대낮같이 환해진 지금은 그 모든 것들이 다 증명되었습니다. 이제는 더 이상 이런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이 없습니다. 그런데 아직 모르는 것 역시 나름대로 해석하는 버릇은 못 버렸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부활도 그저 그렇게 해석해 버리고 맙니다. 부활이 없으면 어떻겠어???

결론 적으로 말하자면
- 부활을 믿는 사람은 이 세상에서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천국에 궁극적인 목표를 두고 주님 중심의
  삶을 추구합니다.

- 부활을 믿지 않는 사람은 죽음의 권세에 매여 두려움에 떨면서 이 땅을 중심으로 살게 됩니다.
  그러나 결국은 죽을 것을 아는지라 인생이 허무합니다. 

사람들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잠간이라고 본다면 내가 믿겠다고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제자들이 부활하신 예수님을 뵙고도 믿지 못했다는 사실에 주목하십시요. 

누가복음 24:40-41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발을 보이시나 그들이 너무 기쁘므로 아직도 믿지 못하고 놀랍게 여길 때에 이르시되 여기 무슨 먹을 것이 있느냐 하시니...

엠마로로 가던 제자 둘은 길에서 예수님을 만났지만 알아 뵙지 못하고 도리어 예수님을 가르치려 들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모세와 및 모든 선지자의 글로 부터시작하여 모든 성경에 쓴 바 자기에 관한 것을 자세히 설명해 주셨습니다.(눅 24:27) 예수님께서 이같이 성경을 풀어주실 때 그들의 심령이 뜨거워 졌다고 했습니다. 말씀을 통한 감동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알아보고 곧 다른 제자들에게 찾아가서 예수님의 부활을 증거 했습니다.
 
다른 제자들도 모두 마찬가지입니다. 그들도 예수님의 부활에 대해서 사전에, 사후에 다 들어 알고 있었고 그리고 지금은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그들 가운데 와 계시는 데도 오히려 믿지 못하고 이상하게 여겼습니다. 유령인줄 알고 무서워하기도 했습니다. 정말 놀라운 기적을 보면, 믿지 못한다. 눈을 의심하게 마련인가 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에 예수님을 가리켜 기록된 것을 말씀해 주시고 저희 마음을 열어 성경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눅 24:44,45)

여러분!
우리들은 어떠합니까? 부활하신 예수님을 한번만이라도 발끝만이라도 옷자락 만이라도 보면 믿을 수 있겠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습니까? 또 그런 현상 때문에 예수님을 믿게 되었다고 간증하는 것들을 우리 주위에서 간간히 보면서 부러워한 적도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여기 제자들을 보십시요.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고 그 손과 발에 못자국을 보고, 함께 말씀을 나누고 식사를 하고... 이정도면 예수님의 부활을 믿어야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제자들이 어떠했습니까? 긴가민가 헷갈리고, 유령인가하여 무섭고,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아서 답답하고.... 계속 헤메는 것을 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이 구약성경에 예수님에 대한 기록과 그리고 예수님께서 행하신 일들과 들려주신 말씀을 통해서만 부활을 믿을 수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성경말씀으로 당신의 부활을 증거하셨습니다. 그들이 마음으로 깨닫고 믿었을 때 비로소 부활의 생명력이 그들에게 나타났습니다. 오늘날 우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성경으로 예수님을 알아야합니다. 구약성경은 메시야 예수님의 사역에 대한 예언입니다. 신약성경은 예수님의 사역의 현장목격자들의 기록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고 받아들이면 믿어집니다. 주님의 부활도 그렇게 믿어집니다. 주님의 부활을 믿는 사람은 부활의 생명력에 의해서 능력을 받고 주님을 위해서 목숨을 바치는 충성과 헌신이 나타나게 됩니다. 
다시 말하면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고 그 생명력으로 더불어 사는 것이 부활을 믿는 사람들의 삶입니다. 우리는 죽어도 다시살고 영원히 다시 삽니다.

오늘날 교회의 문제는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살아계셔서 성경말씀으로 교회를 지배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아직도 외로운 모습으로 교회당 첨탑에서 소외당하시던지, 아니면 교회당 안의 십자가에 달려계신 듯합니다. 교회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움직이지 않고 사람이 주인행세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이제 부활하신 예수님을 십자가에서 내려오시게 해서 우리와 우리 교회를 통치하시도록 내어드려야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서 기도하고 성경을 공부하며 성 열심히 서로 사랑하고 전도하고 헌신하고 부활하신 주님의 증인으로서의 사명을 감당해야하겠습니다. 
이를 위해서 여러분의 삶을 정직하게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 하나님의 말씀 중심으로 주님께 순종하며 살고 있는가?
- 여러분의 생각대로 살고 행동 하는가?

예수님의 부활은 죽음으로서 인생이 끝난다는 생각했던 사람들에게 혁명적인 새 역사의 장을 열어주었습니다. 인류는 오랫동안 이 땅에서 사는 것이 인생의 전부인양 평면적으로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부활로 말미암아 우리의 인생이 죽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후에 영원한 영광의 삶이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상상할 수 없이 거대한 입체적인 삶의 차원입니다.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 다시는 아픔도 슬픔도 죽음도 없는 영원한 기쁨의 천국, 하나님께서 그 백성의 눈물을 닦아 주시는 사랑의 나라 말입니다. 이것이 부활을 믿는 자들에게 주어지는 주님의 나라입니다. 

부활하신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죄사함을 얻게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으로부터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다. 너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라.”

주님은 이것을 원하십니다.
주님의 부활을 믿는 자들, 다시 말해서 주님과 같이 부활할 것을 믿는 자들은 부활의 생명력을 가지고 부활을 복음을 외침으로서 지옥을 향해서 가는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는 구원의 역사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우리들은 주님을 믿습니다. 주님의 말씀을 믿습니다. 우리는 증인들입니다.
우리는 주님과 같이 끝 날에 부활 할 것을 믿습니다.
그것이 우리의 소망이며, 우리의 인생의 목표이며, 우리가 세상을 이기는 능력입니다.

요한복음 11:25-26
예수께서 가사다새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여러분은 이것을 믿습니까?
부활의 생명력으로 승리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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