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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0.주일설교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This is how you should pr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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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1-05-31 06:50 조회 Read1,022회 댓글 Reply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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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제 목 :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This is how you should pray
ㅇ 설교자 : 이아브라함 목사 Rev. Lee
ㅇ 본 문 : 마태복음 Mt 6:5-13
마태복음 6:5-13 (개역개정/ESV)
6:5 또 너희는 기도할 때에 외식하는 자와 같이 하지 말라 그들은 사람에게 보이려고 회당과 큰 거리 어귀에 서서 기도하기를 좋아하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6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7 또 기도할 때에 이방인과 같이 중언부언하지 말라 그들은 말을 많이 하여야 들으실 줄 생각하느니라
8 그러므로 그들을 본받지 말라 구하기 전에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하나님 너희 아버지께서 아시느니라
9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10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11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12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13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6:5 “And when you pray, you must not be like the hypocrites. For they love to stand and pray in the synagogues and at the street corners, that they may be seen by others. Truly, I say to you, they have received their reward.
6 But when you pray, go into your room and shut the door and pray to your Father who is in secret. And your Father who sees in secret will reward you.
7 “And when you pray, do not heap up empty phrases as the Gentiles do, for they think that they will be heard for their many words.
8 Do not be like them, for your Father knows what you need before you ask him.
9 Pray then like this: “Our Father in heaven, hallowed be your name.
10 Your kingdom come, your will be done, on earth as it is in heaven.
11 Give us this day our daily bread,
12 and forgive us our debts, as we also have forgiven our debtors.
13 And lead us not into temptation, but deliver us from evil.


마태복음 18:21-22 (개역개정/ESV)
18:21 그 때에 베드로가 나아와 이르되 주여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몇 번이나 용서하여 주리이까 일곱 번까지 하오리이까
22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게 이르노니 일곱 번뿐 아니라 일곱 번을 일흔 번까지라도 할지니라
18:21 Then Peter came up and said to him, “Lord, how often will my brother sin against me, and I forgive him? As many as seven times?”
22 Jesus said to him, “I do not say to you seven times, but seventy-seven times.


마태복음 6:31-32 (개역개정/ESV)
6:31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32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6:31 Therefore do not be anxious, saying, ‘What shall we eat?’ or ‘What shall we drink?’ or ‘What shall we wear?’
32 For the Gentiles seek after all these things, and your heavenly Father knows that you need them all.


마태복음 18:35 (개역개정/ESV)
18:35 너희가 각각 마음으로부터 형제를 용서하지 아니하면 나의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 같이 하시리라
18:35 So also my heavenly Father will do to every one of you, if you do not forgive your brother from your heart.”


요한일서 2:15-17 (개역개정/ESV)
2:15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16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
17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2:15 Do not love the world or the things in the world. If anyone loves the world, the love of the Father is not in him.
16 For all that is in the world — the desires of the flesh and the desires of the eyes and pride of life — is not from the Father but is from the world.
17 And the world is passing away along with its desires, but whoever does the will of God abides for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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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2021년 5월 30일        마태복음 6:5-13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이 세상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기도를 합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든 않 믿는 사람이든 여하튼 기도를 합니다. 새벽에 깨끗한 우물물을 한 그릇 떠놓고 빌고 빌었던 옛날 한국의 어머님들의 기도로부터 시작해서 돼지 머리를 상에 차려놓고 드리는 무당의 기도가 있는가 하면 이 세상의 모든 종교를 믿는 사람들은 기도를 합니다. 그러나 기도라고 해서 다 같은 것이 아닙니다. 
- 대상이 누군지도 모르고 드리는 기도는 미신이고,
- 기도의 대상을 알지만 그것이 인간이 만들어 놓은 것이라면 우상숭배입니다. 

예수님 당시에도 사람들은 물론 기도를 했습니다.
이방인들 즉 여호와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그들 나름대로 그들의 신들의 이름을 부르며 기도했습니다. 이방인들이 섬기는 신들은 여럿 있었기 때문에 그들의 기도의 방법도 다양했을 것입니다. 이방인들의 기도는 대부분 중언부언 하는 것입니다.(keep on babbling)
 
반면에 이스라엘 사람들은 여호와 하나님을 향해서 기도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사람에게 보이려고 하는 인본적, 위선적 기도를 했습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당시의 종교지도자들이었는데, 이들은 사람에게 보이기 위하여 회당과 큰 거리에 서서 기도했다고 합니다. 예수님은 이들의 기도의 문제점을 지적하시며 골방에 들어가서 하나님께 은밀하게 인격적으로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 또한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를 이방인들이 주문을 외우는 것 같이 중언부언하며 많은 말을 해야 들으신다고 착각하는 것을 경고하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제자들에게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고 모범적인 기도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것이 소위 주기도문(The Lord’s Prayer)이라고 하는 주님께서 가르쳐주신 기도입니다. 오늘 이 말씀을 통해서 그동안 우리가 해오던 기도를 돌이켜 보며 기도의 내용과 자세를 가다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This is how you should pray.) 

1.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무엇보다도 먼저 우리의 기도의 대상이 누구인가를 분명히 알아야 하겠습니다.

(1) 그 분은 하늘에 계신 분입니다.
이 세상과 구별된 거룩하고 초월적인 분으로서 창조주이십니다. 천지우주 만물을 창조하셨으며 모든 순간 피조의 세계를 내려다보시고 다스리시는 분이십니다. 그분은 거룩하십니다. 
사람을 포함해서 이 세상 모든 피조의 세계와는 구별되시는 분이심을 나타냅니다.
그러므로 구약시대 믿음의 선진들은 하나님을 경외(fear)한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거룩하심 앞에 죄인으로서 두려움을 느끼는 심정을 이렇게 표현한 것입니다. 우리도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이런 두려운 마음으로 접근해야합니다.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십니다. 우리의 머리카락을 세실만큼 우리에 대해서 모든 것을 아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죄인으로서 우리의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 앞에 두려운 마음을 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2) 그분은 우리 아버지이십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신 반면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아버지이십니다. 우리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우리가 아뢰기 전에 이미 아시는 분이시며 우리를 위하여 모든 것을 예비하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위해서 당신의 아들 예수님을 내어주실 만큼 우리를 사랑하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는 하나님의 자녀들은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신뢰하며 그 말씀에 순종하게 마련입니다.

창세기 에덴 동산에서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한 나머지 선악과를 따먹고 범죄아였던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습니다.

무른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롬 8:14-15)
 
이와 같이 우리는 거룩하시고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를 드립니다.
따라서 우리의 기도는 다른 미신종교를 믿는 사람의 기도와 근본부터 다릅니다.
그들의 기도는 자기의 소원, 욕심, 희망, 야심을 위한 것이지만, 우리의 기도는 하나님의 영광과 하나님의 자녀로서 그 말씀 안에서 사는 우리의 거룩한 삶을 위한 기도입니다. 

결론 적으로 우리는 하늘에 계신 초월적인 하나님으로부터 말씀을 경청하여 순종할 자세로 기도하며, 사랑하시는 우리 아버지께 대하여는 응석부리듯이 우리의 사정을 아뢰는 기도를 드리는 양면성이 있습니다.
 
2.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이것은 하나님의 이름 자체가 거룩하며 또한 우리가 거룩하게 여깁니다. 라는 고백입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이름은 거룩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10계명 중에서 제 3계명이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지 말라. 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유대인들은 구약성경을 읽을 때 여호와라는 단어가 나오면 글자 그대로 읽지 않고 “주“(Adonai) 라고 읽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 당시의 사람들은 말과 형식으로는 여호와를 거룩하다고 하지만 마음으로는 여호와를 경외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이 하나님의 성전과 말씀을 진정으로 귀하게 여기지 않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선포하시는 예수님에 대해서 별고 관심이 없었던 것을 보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신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알아서 거룩하게 여김을 받으시라는 무책임하고 방자한 것이 아니라, 제가 하나님의 이름을 거룩하게 해 드리겠다는 신앙고백입니다. 즉 “저의 삶을 통해서 이 세상 사람들 가운데서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도록 헌신하겠습니다.” 라는 결단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우리들이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서 우리 하나님은 이 세상에서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기도 비방거리가 되기도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하게 여기는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귀중하게 여기며 또한 그 기도의 내용조차도 거룩하신 이름에 흠이 되지 않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기도하기 전에 먼저 우리의 기도내용이 거룩하신 이름에 합당한가를 살펴야 하리라 믿습니다. 

3. 나라이 임하옵시며...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께서 지배하시는 통치권을 뜻합니다. 그리고 성도의 궁극적인 소망은 하나님의 통치권이 이 땅에 임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을 아담에게 다시리며 지키라고 명령하시고 맡겨주셨는데, 아담이 하나님께 반역하여 죄를 저지르고는 이 세상과 함께 마귀에게 투항해 버렸던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에게 이 세상과 그 안에 있는 인생들을 구원하셔서 당신의 창조의 질서를 회복하시기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주로 영접했다는 것은 아담이 하나님께서 주인되심을 거부하였던 것을 되돌리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께서 나의 주인이심을 고백하고 순종함으로서 하나님의 주권이 우리의 삶을 지배하게 하는 결단을 뜻합니다. “날마다 순간마다 하나님께의 주권적 통치가 저의 삶을 지배해 주시옵소서.”하는 고백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나 자신이 나와 나의 주위를 통치하는 아담의 실패를 반복하게 마련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거룩하신 통치권이 우리의 인생 가운데 임하시고, 우리의 가정에 임하시고, 우리의 교회에 임하시기고, 이 나라와 온 세상에 임하시며, 우리가 가는 모든 곳에 임하시기를 기도하는 것입니다. 거기가 바로 이 땅에 있는 에덴이고, 하나님의 집 벧엘이고, 천국입니다. 

4.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하늘에서 이루어진 뜻은 하나님 보시기에 완전한 기쁨과 영광과 평화입니다. (창 1:31)
하나님의 창조의 원리는 완전한 것이었습니다. 다만 그것이 인간의 죄로 말미암아 훼손되었을 뿐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훼손 된 세상을 당신의 아들 예수님의 십자가의 희생을 통해서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계획 또한 완전한 것입니다. 

요한복음 17:22-24
22. 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그들에게 주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하나가 된 것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이니이다
23. 곧 내가 그들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어 그들로 온전함을 이루어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과 또 나를 사랑하심 같이 그들도 사랑하신 것을 세상으로 알게 하려 함이로소이다
24. 아버지여 내게 주신 자도 나 있는 곳에 나와 함께 있어 아버지께서 창세 전부터 나를 사랑하시므로 내게 주신 나의 영광을 그들로 보게 하시기를 원하옵나이다
 
2천년전 예수님께서 유대땅 베들레헴에 나셔서 구유에 뉘이셨을 때 목자들이 선포한 멧세지가 있습니다.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눅 2:14)

 많은 사람들이 기독교는 평화의 종교라고 우깁니다. 그러나 그리스도 신앙은 이 세상의 모든 사람과 모든 종교와의 세상적인 평화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과 평화가 이루어지고, 하나님 안에서 사람들 간에 평화가 이루어지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우리의 기도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우리의 뜻을 이루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통해서 하나님의 뜻이 나타나도록 우리 자신을 하나님의 역사의 통로로 내어드리는 헌신입니다. 

5.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일용할 양식에 대해서는 매일 먹을 양식이라는 주장이 있습니다만, 주님의 말씀을 들어보면 그것이 아니라는 것이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마태복음 6:31-32
31.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32.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여러분의 자녀가 아침마다 오늘 먹을 것을 달라고 반복한다면 여러분의 심정이 어떻겠습니까? 이와 같이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자녀는 매일같이 일용할 양식을 주시라고 반복을 하며 염려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런 기도는 이방인들 즉 미신을 믿는 자들의 기도라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지 않으셨습니까? 여러분의 자녀들이 아침에 오늘 먹여주세요. 아침 먹고 점심 때에 또 먹여주세요. ... 이렇게 하는 자녀들이 있나요?

우리 교회 홍목사님은 사모님이 full time으로 일하시기 때문에 자녀들의 식사를 준비해 주신답니다. 그래서 아들 이삭은 아침을 먹고 나면 “아빠, 오늘 점심은 뭐예요?”라고 한답니다. 식사를 당연히 주어질 것인데 메뉴가 궁금한 것이지요. 

한국에서 아주 유명한 목사님은 오래 전에 빈민가에서 천막교회를 개척했을 때 가난한 사람에게 예수님 믿고 천국가라고 전도했더니, 죽은 다음에 찬국은 고사하고 이 땅에서 먹을 것도 못주는 하나님이 무슨 소용이냐고 해서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때부터 이 땅에서 축복을 주시는 하나님을 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참으로 옳은 말 같습니다. 그런데 예수님 당시에 예수님 앞에 있던 사람들은 어떤 형편이었을까요? 그들 대부분은 로마 식민지로서 수탈 당하는 이스라엘의 빈민들이었을 터인데... 예수님은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고 하시면서,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 고 천국복음만 전하셨지요. 예수님과 성경말씀대로 따라가는 것이 바른 믿음의 길입니다.
   
그러면 주님께서 말씀하시는 “일용할 양식”은 무엇이겠습니까?
하나님께서 공급하시는 영의 양식임을 뜻합니다. 영의 양식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자녀들에게 내려주시고, 성령님으로 깨닫게 해주시기 않으면 우리가 스스로 발견해 낼 수 없는 것이므로 하나님 아버지께 구해야 합니다. 베드로 선생을 통해서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고 하셨습니다.

(벧전 2:1-2)
그러므로 모든 악독과 모든 기만과 외식과 시기와 모든 비방하는 말을 버리고 갓난 아기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그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함이다.
 
요한복음 6:27. 
썩을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 인자는 아버지 하나님께서 인치신 자니라.

우리가 육체를 위하여 의도적으로 음식을 먹는 것과 같이 영적으로 역시 의도적으로 일용할 양식을 구해야 합니다. 대표적인 예로 Quiet time을 통해서 매일 영혼의 양식을 먹는 것입니다. 육체의 양식은 한두끼만 먹어도 굶주림을 느낍니다. 그러나 영적인 양식은 당장 피부로 느끼지 못하지만 영적으로 굶주림을 느낄 때에는 영적으로 이미 중한 병에 걸린 상태입니다. 그러므로 날마다 의도적으로 영적인 일용할 앙식을 구하기를 바랍니다. 

6.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용서함과 같이 우리의 죄를 용서하옵소서...
우리는 우리의 모든 죄를 하나님의 은혜로 용서 받은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기도하기 전에 먼저 자기 자신을 살펴야 합니다. 이것이 기도의 전제조건이라는 뜻입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라고 기도하는 자녀는 형제간에 용서와 사랑으로 화목하는 것이 하나님을 가장 기쁘시게 하는 것입니다.   
- 내게 죄 지은 자를 용서 했는가?
- 마음에 쓴 뿌리는 없는가?
- 내가 용서를 구해야 할 사람은 없는가?

마태복음 18:21-22
21.  ○그 때에 베드로가 나아와 이르되 주여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몇 번이나 용서하여 주리이까 일곱 번까지 하오리이까
22.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게 이르노니 일곱 번뿐 아니라 일곱 번을 일흔 번까지라도 할지니라
마태복음 18:35
너희가 각각 마음으로부터 형제를 용서하지 아니하면 나의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 같이 하시리라

우리가 우리의 형제자매를 비롯하여 우리에게 죄를 지은 사람을 용서하지 않고 우리의 기도를 드리는 것은 위선이라고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용서하지 않은 쓴 뿌리는 품고 하나님께 용서해달라고 하는 것은 엄청난 모순이 아닌가요? 하나님은 우리들 자신보다 우리를 더 잘 아시는 분이십니다.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용서하지 않고 우리의 죄의 용서를 구하는 것은 스스로 속이는 일입니다.

7.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우리가 사는 세상은 아담의 죄로 인하여 마귀에게 넘기워진지 오래입니다.
그러므로 아담과 하와를 시험하던 마귀의 유혹은 오늘 우리들에게 현재적으로 다가오는 위험입니다.

요한 일서 2:15-17
15.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16.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
17.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1)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의 유혹...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만큼 탐스럽기도한 그 유혹......
아담과 함와가 빠졌던 함정과 같은 시험, 그 수렁과 같은 temptation이 마치 지뢰처럼 우리의 앞길에 숨겨져 있습니다. 언제 어느 순간에 우리가 시험에 빠질지 알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켜주시지 않으면 우리 스스로 감당하기에는 마귀의 유혹은 너무나 현란합니다. 그러므로 기도로 깨어 있어야합니다. 

(2)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악이란 악의 권세 자 마귀와 그에 속한 모든 것을 뜻합니다.
거룩하시고 선하신 하나님의 뜻에 반대되는 상태입니다.
이는 곧 우리가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시험에 빠진 결과인 죄입니다. 
우리를 악한 마귀의 권세와 그 손아귀에서 건지실 자는 오직 하나님 뿐입니다.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이것은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고백이며 소망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헌신하겠다는 우리의 결단입니다. 
“하나님, 제가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겠습니다.”

이렇게 기도하는 자들의 기도를 하나님께서 들으십니다.
그동안 저와 여러분이 하나님께 드린 기도의 내용과 비교해 보면서 주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기도를 드리기를 축원합니다.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다같이 주님께서 가르쳐 주신 기도를 드리겠습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옵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약식을 주시옵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힌 있사옵아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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