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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주일설교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 That Is Why I Have C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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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손종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1-06-28 02:36 조회 Read1,355회 댓글 Reply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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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제 목: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 That Is Why I Have Come
ㅇ 설교자 : Lee Abraham 목사
ㅇ 본 문 : 마가복음 Mk 1:29~39

1. 마가복음 1:29-39 (개역개정/NIV)
개역개정 / New International Version, 2011

1:29 회당에서 나와 곧 야고보와 요한과 함께 시몬과 안드레의 집에 들어가시니
30 시몬의 장모가 열병으로 누워 있는지라 사람들이 곧 그 여자에 대하여 예수께 여짜온대
31 나아가사 그 손을 잡아 일으키시니 열병이 떠나고 여자가 그들에게 수종드니라
32 저물어 해 질 때에 모든 병자와 귀신 들린 자를 예수께 데려오니
33 온 동네가 그 문 앞에 모였더라
34 예수께서 각종 병이 든 많은 사람을 고치시며 많은 귀신을 내쫓으시되 귀신이 자기를 알므로 그 말하는 것을 허락하지 아니하시니라
35 새벽 아직도 밝기 전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
36 시몬과 및 그와 함께 있는 자들이 예수의 뒤를 따라가
37 만나서 이르되 모든 사람이 주를 찾나이다
38 이르시되 우리가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 하시고
39 이에 온 갈릴리에 다니시며 그들의 여러 회당에서 전도하시고 또 귀신들을 내쫓으시더라
1:29 As soon as they left the synagogue, they went with James and John to the home of Simon and Andrew.
30 Simon’s mother-in-law was in bed with a fever, and they immediately told Jesus about her.
31 So he went to her, took her hand and helped her up. The fever left her and she began to wait on them.
32 That evening after sunset the people brought to Jesus all the sick and demon-possessed.
33 The whole town gathered at the door,
34 and Jesus healed many who had various diseases. He also drove out many demons, but he would not let the demons speak because they knew who he was.
35 Very early in the morning, while it was still dark, Jesus got up, left the house and went off to a solitary place, where he prayed.
36 Simon and his companions went to look for him,
37 and when they found him, they exclaimed: “Everyone is looking for you!”
38 Jesus replied, “Let us go somewhere else — to the nearby villages — so I can preach there also. That is why I have come.”
39 So he traveled throughout Galilee, preaching in their synagogues and driving out demons.


2. 마가복음 1:1 (개역개정/NIV)
개역개정 / New International Version, 2011

1:1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이라
1:1 The beginning of the good news about Jesus the Messiah, the Son of God,


3. 마가복음 1:9-11 (개역개정/NIV)
개역개정 / New International Version, 2011

1:9 그 때에 예수께서 갈릴리 나사렛으로부터 와서 요단 강에서 요한에게 침례를 받으시고
10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갈라짐과 성령이 비둘기 같이 자기에게 내려오심을 보시더니
11 하늘로부터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
1:9 At that time Jesus came from Nazareth in Galilee and was baptized by John in the Jordan.
10 Just as Jesus was coming up out of the water, he saw heaven being torn open and the Spirit descending on him like a dove.
11 And a voice came from heaven: “You are my Son, whom I love; with you I am well pleased.”


4. 마가복음 1:22 (개역개정/NIV)
개역개정 / New International Version, 2011

1:22 뭇 사람이 그의 교훈에 놀라니 이는 그가 가르치시는 것이 권위 있는 자와 같고 서기관들과 같지 아니함일러라
1:22 The people were amazed at his teaching, because he taught them as one who had authority, not as the teachers of the law.


5. 요한복음 2:23-25 (개역개정/NIV)
개역개정 / New International Version, 2011

2 2:23 유월절에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계시니 많은 사람이 그의 행하시는 표적을 보고 그의 이름을 믿었으나
24 예수는 그의 몸을 그들에게 의탁하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친히 모든 사람을 아심이요
25 또 사람에 대하여 누구의 증언도 받으실 필요가 없었으니 이는 그가 친히 사람의 속에 있는 것을 아셨음이니라
2:23 Now while he was in Jerusalem at the Passover Festival, many people saw the signs he was performing and believed in his name.
24 But Jesus would not entrust himself to them, for he knew all people.
25 He did not need any testimony about mankind, for he knew what was in each person.


6. 요한복음 6:26-27 (개역개정/NIV)
개역개정 / New International Version, 2011

6:26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표적을 본 까닭이 아니요 떡을 먹고 배부른 까닭이로다
27 썩을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 인자는 아버지 하나님께서 인치신 자니라
6:26 Jesus answered, “Very truly I tell you, you are looking for me, not because you saw the signs I performed but because you ate the loaves and had your fill.
27 Do not work for food that spoils, but for food that endures to eternal life, which the Son of Man will give you. For on him God the Father has placed his seal of approval.”


7. 다니엘 1:8-9 (개역개정/NIV)
개역개정 / New International Version, 2011

1:8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왕의 음식과 그가 마시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하고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도록 환관장에게 구하니
9 하나님이 다니엘로 하여금 환관장에게 은혜와 긍휼을 얻게 하신지라
1:8 But Daniel resolved not to defile himself with the royal food and wine, and he asked the chief official for permission not to defile himself this way.
9 Now God had caused the official to show favor and compassion to Daniel,


8. 마태복음 28:19-20 (개역개정/NIV)
개역개정 / New International Version, 2011

28: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베풀고
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28:19 Therefore go and make disciples of all nations, baptizing them in the name of the Father and of the Son and of the Holy Spirit,
20 and teaching them to obey everything I have commanded you. And surely I am with you always, to the very end of the 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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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2021년 6월 27일        마가복음 1:29-39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

“유럽인들이 North America 보다 South America에 먼저 정착하기 시작하였는데, North America가 South America 보다 훨씬 더 잘살게 된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이것은 오래 전에 한 미국의 기자가 South America 의 한 정치가와 나눈 대담의 한 대목으로 전설처럼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입니다.   
South America의 정치가가 대답하기를 “그 이유는 추구하는 바가 달랐기 때문입니다.”고 했다지요. 그는 이어서 말하기를 “North America로 온 청교도들은 신앙을 위하여 God을 찾으러 왔지만 South America로 온 스페인과 포르투칼 사람들은 Gold를 찾으러 왔습니다. 그 결과 하나님을 위해 North America로 온 청교도들은 하나님(God)도 찾았고 금(Gold)도 찾았지만, 자기들을 위하여 금(Gold)을 찾아 South America 로 온 사람들은 금(Gold)도 찾지 못했고 하나님(God)도 잃어버렸습니다.”라고 했다는 것입니다. 무엇을 위해서 이주했느냐? 하는 것이 이처럼 판이한 결과를 낳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로부터 거의 한 세기가 지난 오늘날 미국은 이미 청교도적인 신앙이 퇴색한지 오래인듯 보입니다. 우리 주위를 돌아볼 때 대부분의 미국인들이 추구하는 공통적인 가치는 물질주의에 탐닉한 나머지 그리스도 신앙으로부터 사뭇 멀 리가 떠나가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지금 미국이 무질서한 가치관과 사회적 혼란으로 말미암아 국력이 쇠락해가는 것 같음을 피부로 느끼고 있습니다. 이것은 미국인들이 무엇을 추구하느냐를 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돈을 목적으로 살고 있습니다.사람들은 자기의 자녀들이 의사, 치과의사 되는 것을 원합니다. 의사, 변호사, 박사, 교수, 정치인.. 결국은 돈을 목적으로 사는 것이 일반적이지 않습니까?  심지어 목사마져도 많은 연봉, 유명세를 누리려고 하는 것은 아닌지 심히 염려가 됩니다. 

결국 사람이 무엇을 추구하느냐에 따라서 그 개인과 사회와 국가의 모습이 판이하게 달라지는데....
- 우리는 미국 땅에 무엇을 위해서 왔습니까?
- 그리고 현재 우리는 무엇을 위해서 살아가고 있습니까?
- 오늘 여기 이 예배의 우리는 무엇을 위해서 와 있습니까?

“내가 이를 위해서 왔노라.“고 하시는 주님의 말씀을 함께 나누면서 지금 우리는 무엇을 위해서 살고 있으며, 또한 무엇을 위해서 살아야하는지 생각해 보기를 바랍니다. 

1.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복음의 시작이라. (막 1:1)
마가복음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시라고 선포하면서 시작됩니다. 예수님께서 공적생애를 시작하기 위하여 침례를 받으실 때 그분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증거가 나타났습니다. 

마가복음 1:9-11
9.  그 때에 예수께서 갈릴리 나사렛으로부터 와서 요단 강에서 요한에게 침례를 받으시고 10.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갈라짐과 성령이 비둘기 같이 자기에게 내려오심을 보시더니 11.하늘로부터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

도대체 천국의 영광의 주인이신 하나님의 아들이 이 저주 받은 죄악의 땅에 오신 이유가 무엇입니까?

예수님은 침례 받으신 후 즉시 천국복음을 외치기 시작하셨습니다.
“때가 찾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웠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그리고는 당시에 어부이던 베드로와 안드레 형제와 또 요한과 야고보를 불러 제자를 삼으셨습니다. 장차 예수님의 사역을 그들에게 맡기실 계획을 가지고 그들을 부르신 후에 함께 다니시며 복음을 전하셨습니다. 사람들의 반응이 뜨거웠습니다.
   
22.  뭇 사람이 그의 교훈에 놀라니 이는 그가 가르치시는 것이 권위 있는 자와 같고 서기관들과 같지 아니함 일러라.

당시에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교훈에 놀라며 따랐던 이유가 무엇이라고 합니까?
그 이유는 예수님이 가르치시는 것이 서기관들과 같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무슨 말입니까?

서기관들은 당시의 종교지도자들인데, 율법을 이용하여 인본주의적인 교훈을 가르쳤습니다. 이것은 하라. 저것을 하지마라. 안식일을 지키라. 제물을 드리라. 율법을 지키라, 그렇지 않으면 저주를 받는다. 등등 ..이것들은 사람들의 영혼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이 하나님의 이름을 빌어 무거운 짐을 지우는 것과 같았습니다.
그러므로 당시 백성들은 정치적으로는 로마의 식민지 백성으로서 수탈당하고, 종교지도자들에게는 영적으로 이용당하며 길을 잃고 방황하는 형편이었습니다. 그러한 백성들을 보시고 예수님은 그들이 마치 목자 없는 양과 같다고 불쌍히 여기셨습니다.   

이토록 영육 간에 무거운 짐을 지고 있는 백성들에게 예수님은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천국이 가까이 이르렀다. 하나님이 너희를 사랑하신다. 너희가 천국의 자녀들이 된다. 구원 받아라.” 그런 복음 곧 기쁜 소식(good news)을 전해 주셨습니다. 이 복음은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나라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인간이 이 땅에서 추구해야할 것이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소문이 온 갈릴리 사방에 퍼졌습니다. 

오늘날 우리들은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 살펴봐야하겠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생명의 주인이시면 그분께 우리의 눈을 고정하고 그의 말씀에 따라 순종하며 살아가야 할텐데, 지금 우리의 눈은 어디를 향해서 무엇을 추구하고 있습니까?
- 우리가 궁극적으로 달성하려고 하는 꿈은 무엇입니까?
- 우리의 다음세대 자녀들은 어떤 비전을 가지고 있으며 무엇을 추구하고 있습니까?

저 자신이나 홍목사님이 전해드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여러분은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지, 이것은 저희들이 두려운 마음으로 돌아보며 기도해야하는 필생의 과제입니다.       
2. 각색병자와 귀신들린 자
예수님께서 시몬 베드로의 집에 들어가셨을 때 베드로의 장모가 열병으로 누웠있었습니다. 아마도 당시에 열병은 치명적인 죽을병이었을 것입니다. 제가 어렸을 때 우리 동네에는 급성맹장염, 토사곽란, 염병(장티브스)으로 죽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지금 베드로의 장모는 열병으로 죽어가고 있었는데 예수님께서 그 손을 잡아 일으키시니 열병이 떠나가고 고침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곧 일어나서 예수님 일행을 위해서 일을 합니다.

이에 예수님의 소문이 널리퍼져 나갔으므로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했습니다.
그 당시의 사람들은 하루 종일 일하고 저물어 해질 때에야 비로소 시간이 난 것 같습니다.
- 노예처럼 일해야 먹고 사는 불쌍한 사람들 입니다.
- 아무도 돌봐주는 사람이 없이 버려진 인생들입니다. 
- 거기다가 병든 식구들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모든 병자와 귀신 들린 자를 예수께 데려오니 그들의 병을 다 고치시며, 귀신을 쫓으셨습니다. 그들의 문제를 해결해 주셨던 것이지요. 예수님은 많은 사람들에 둘러싸여서 그야말로 눈코뜰 사이가 없었을 것입니다. 밤 늦게까지 그들을 돌보셨을 것입니다. 예수님의 소문이 더욱 널리, 널리 퍼졌습니다.

동시에 예수님의 제자들이 신바람이 났을 것입니다. 자기가 따르기로 작정한 선생님이 드디어 유명해 지기 시작하는 것이지요. 따라서 자신의 인생도 덩달아서 올라갈 꿈에 부풀었을 것입니다. 예수님으로 인하여 유명해 지고 팔자 고치려는 생각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닐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새벽 오히려 미명에 기도하셨습니다. 간밤에 밤늦게까지 각종 병자들을 돌보시고 다음날 새벽 아직 해가 뜨기도 전 모든 사람들이 아직 잠들어 있을 때 예수님은 사람들을 피하여 한적한 곳에 가셔서 하나님께 기도하셨습니다.

과연 무슨 기도를 하셨을까요?
신양성경 전체에 나타난 예수님의 모습을 간추려 보면 예수님은 하나님과 인격적인 교제의 시간을 가지시며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그 뜻에 순종하는 기도 즉 하나님의 마음에 합하는 기도를 드리신 것을 우리는 쉽사리 짐작할 수 있습니다. 아버지여 내 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런 모습은 우리에게 모범이 되시며 또한 우리의 기도의 핵심이기도 합니다.
하나님께만 집중하며 온전히 보내는 거룩한 시간으로서 세상사로 인하여 흩어진 우리의 인생의 초점을 하나님께로 되돌리는 회개의 시간 말입니다.
그것이 새벽기도이든,  QT이든, 성경읽기 시간이든, 기도시간이든, 묵상을 하든.... 하나님과만 함께하는 비밀한 시간이 있어야만 하나님의 뜻을 발견할 수 있고 또 그 뜻에 순종할 수 있는 능력을 받는 축복된 시간입니다.
오늘날도 영적으로 병든 자, 귀신들린 자, 지옥으로 가고 있는 자, 아니 지금 이 세상에서도 지옥처럼 살고 있는 자들이 널려 있습니다. 그들은 스스로 자신의 인생을 감당할 수 없는 영혼들이며 또한 이 세상도 감당치 못하는 불쌍한 영혼들입니다. 그들은 오직 예수님의 복음으로만 치료되고 구원 받을 수 있습니다. 그들을 주님께로 데리고 와서 고침을 받고 구원받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입니다. 
 
3.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
예수님께서 기도하고 계실 때 새벽 오히려 동이트기도 전에 제자들이 찾아왔습니다.
시몬 베드로와 다른 제자들이 말했습니다. “모든 사람이 주를 찾나이다.”
제자들의 마음이 많이 들 떠있는 듯, 신바람이 난 듯 보입니다.
“예수님 너무나 유명해 지셨습니다. 인기 짱입니다. 이제 뭔가 일어날 조짐이 보입니다.”
새벽부터 밀려오는 인파를 보며 예수님의 인기가 하늘을 치솟을 듯하여 매우 흥분한 것같습니다. 자기들이 인생을 걸고 따르기로 한 선생님의 인기가 높이 올라가니 그럴 수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내가 줄을 잘 잡았구나.....” 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모든 것을 아시는 예수님은 단호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다른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
“거기서도 전도하리니....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
하나님 나라 영광의 주인이신 예수님께서 저주 받은 죄악의 땅에 오신 것은 복음을 전하러 오신 것이라고 분명히 선포하시고 그대로 실천하셨던 것입니다.   

모든 사람이 주를 찾나이다. 많은 병자, 귀신들린 자, 문제 만난 자들을 내버려두고 떠나시는 예수님은 냉정하신 분 같아 보입니다. 그런 예수님은 그 심정에 무슨 생각을 하고 계셨을까요?

예수님은 사람들이 단지 병 고치기 위해서, 귀신 쫓아냄을 받기 위해서 당신께 오는 사람들에게서 피하셨습니다. 예수님이 행하시는 기적과 능력을 통해서 복음이 전해지는 것이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인데, 사람들도, 제자들마저도 그 뜻을 모르고 있었던 것입니다. 

요한복음 2:243-25
유월절에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계시니 많은 사람이 그 행하시는 표적을 보고 그 이름을 믿었으나 예수는 그 몸을 저희에게 의탁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친히 모든 사람을 아심이요 또 친히 사람의 속에 있는 것을 아시므로 사람에 대하여 아무의 증거도 받으실 필요가 없음이니라.

요한복음 6장에는 예수님께서 보리빵 다섯과 생선 두 마리로 남자만 오천명인 군중을 먹이시는 큰 기적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이 예수님을 억지로 왕으로 삼으려고 하는 줄을 아셨습니다. 억지로 말입니다. (they intended to make him king by force...)
예수님은 그들을 떠나서 혼자 산으로 떠나가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군중들은 예수님을 찾아 먼길을 달려와서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이 때 예수님께서 그들의 문제를 지적하셨습니다.

26.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표적을 본 까닭이 아니요 떡을 먹고 배부른 까닭이로다27.  썩을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 인자는 아버지 하나님께서 인치신 자니라28.  그들이 묻되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이까29.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하시니...

오늘날 우리가 예수님에게서 얻고자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 예수님 자신을 모시고 사는 것입니까?
- 예수님의 능력을 통해서 얻어지는 부수적인 것입니까?

오늘도 예수님께서 주시고자 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것이 영이요 생명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예수님의 뜻과는 달리 자기가 원하는 것을 예수님에게 내어 놓으라고 욱박지르듯 기도라는 것을 합니다. 그리고 성경 신구약에서 자기가 원하는 구절만 골라 엮어서 자기의 욕심과 야심을 정당화하곤 합니다. 구약시대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러한 자세로 하나님 앞에 나왔을 때, 하나님을 그들을 우상숭배자들이라고 책망하시고 멀리 바벨론으로 70년동안 귀양을 보내셨습니다. 

우리가 다른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
예수님은 당신이 왜 이 땅에 오셨으며,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그 중심이 분명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그 끝에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드리기 위해서 기꺼이 십자가를 지고 죽으셨습니다. 그분이 우리의 주님이십니다.

우리들은 우리의 인생에 대해서 얼마나 심각하게 고민하며 생각합니까?
- 우리가 오늘 이 예배의 자리에서 무엇을 추구하고 있습니까?
- 하나님께서는 무엇을 위하여 나를 이 세상에 보내셨는가?

내가 인생을 바쳐 추구할 궁극적인 목표, 최고의 가치를 깨닫지 않으면 결국 이 세상에서 그러그러한 일을 하다가 끝마치고 말 것입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는 남는 것이 아무것도 없을 것입니다.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왕의 음식과 그가 마시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하고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도록 환관장에게 구하니 하나님이 다니엘로 하여금 환관장에게 은혜와 긍휼을 얻게 하신지라.(다니엘 1:8-9)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간 다니엘은 하나님은 왜 나를 이곳을 이끌어 오셨는가를 생각했을 때 비로소 자기의 길을 발견하고 뜻을 정했습니다. 그런데 생각해 보면 포로로 잡혀온 어린 청소년이 뜻을 정했다는 것이 고작 왕이내리는 음식 않먹고 포도주 않마시는 것입니다. 그런 작은 뜻이 대제국 바벨론에 무슨 영향이 있겠습니까? 그러한 다니엘은 하나님께서 형통하게 하셨고 그를 크게 쓰셨던 것을 우리는 배웠습니다. 그래서 그는 바벨론의 관리로 일했습니다. 페르샤 제국을 다스리는 세명의 총리중 하나로 발탁되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하나님 앞에서 한 것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을 선포하고 지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므로 바벨론의 느브갓네살왕도 바사제국의 다리오왕도 모두 다니엘의 하나님 앞에 굴복하고 말았습니다. 그는 먼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자신의 정체성을 선포하며 하나님의 나라를 추구하였으므로 “여호와 하나님만이 살아계신 유일한 신이시다.” 라고 삶을 통해서 선포한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서 뜻을 정하고 실천하는 작은 도전을 하나님께서 귀히 여기시고 쓰실 것이며 결국은 우리 주위를 변화시키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게 될 것입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 6:33)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이 모든 세상의 것이 있어야할 줄 아십니다. 그러므로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자에게 이 모든 것을 더하실 것을 믿습니다.

그런데 세상에 속한 인본주의는 우리를 속입니다.
“주님께서 축복하셔서 이 모든 것을 허락하시면 주님을 위해서 살겠습니다.”라고 말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먼저 나의 복음을 위해서 살아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리라. 고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순서에 따라 사는 것이 믿음입니다. 자기의 인생의 우선권을 따라사는 것은 인본주의 신앙이며 더 쉽게 말하면 미신이요 우상숭배입니다. 

여러분,
주님의 말씀대로 우리가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면 하나님께서는 이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리라 믿습니다. 그러나 만일 우리가 먼저 이 모든 것을 위하여 살면 그것을 얻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고, 결코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할 수는 없습니다. 속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살시 자기의 인생에 성공하였다고 하더라도 하나님 앞에 실패한 인생이라면 그 끝은 다면 비참할 뿐입니다.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 라고 단호하게 선포할 여러분의 인생의 목적은 무엇입니까?
- 다시는 반복이 불가능한 단 일회적인 인생입니다.
- 이 귀한 인생을 목숨을 무엇을 위해서 드리고 있습니까?
나 자신에게, 나의 자녀들에게, 이 세상을 향하여...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고 당당하게 외칠 말은 무엇입니까?

마태복음 28:19-20을 함께 읽어보겠습니다.
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베풀고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우리는 이를 위하여 여기에 와 있습니다. 주님 앞에서 뜻을 정하고 도전하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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