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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0 주일설교 "복 있는 자, 그리스도인 I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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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손종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03-20 13:15 조회 Read948회 댓글 Reply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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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제 목: 복 있는 자, 그리스도인 III
ㅇ 설교자 : 이 아브라함 목사
ㅇ 본 문: 마태복음 Mt 5:1-12
5:1 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으시니 제자들이 나아온지라
2 입을 열어 가르쳐 이르시되
3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4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5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6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
7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8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9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10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11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12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같이 박해하였느니라
5:1 Seeing the crowds, he went up on the mountain, and when he sat down, his disciples came to him.
2 And he opened his mouth and taught them, saying:
3 “Blessed are the poor in spirit, for theirs is the kingdom of heaven.
4 “Blessed are those who mourn, for they shall be comforted.
5 “Blessed are the meek, for they shall inherit the earth.
6 “Blessed are those who hunger and thirst for righteousness, for they shall be satisfied.
7 “Blessed are the merciful, for they shall receive mercy.
8 “Blessed are the pure in heart, for they shall see God.
9 “Blessed are the peacemakers, for they shall be called sons of God.
10 “Blessed are those who are persecuted for righteousness' sake, for theirs is the kingdom of heaven.
11 “Blessed are you when others revile you and persecute you and utter all kinds of evil against you falsely on my account.
12 Rejoice and be glad, for your reward is great in heaven, for so they persecuted the prophets who were before you.


누가복음 1:41-42 (개역개정/ESV)

1:41 엘리사벳이 마리아가 문안함을 들으매 아이가 복중에서 뛰노는지라 엘리사벳이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42 큰 소리로 불러 이르되 여자 중에 네가 복이 있으며 네 태중의 아이도 복이 있도다
1:41 And when Elizabeth heard the greeting of Mary, the baby leaped in her womb. And Elizabeth was filled with the Holy Spirit,
42 and she exclaimed with a loud cry, “Blessed are you among women, and blessed is the fruit of your womb!


예레미야 2:22 (개역개정/ESV)

2:22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네가 잿물로 스스로 씻으며 네가 많은 비누를 쓸지라도 네 죄악이 내 앞에 그대로 있으리니
2:22 Though you wash yourself with lye and use much soap, the stain of your guilt is still before me, declares the Lord GOD.


시편 24:3-6 (개역개정/ESV)

24:3 여호와의 산에 오를 자가 누구며 그의 거룩한 곳에 설 자가 누구인가
4 곧 손이 깨끗하며 마음이 청결하며 뜻을 허탄한 데에 두지 아니하며 거짓 맹세하지 아니하는 자로다
5 그는 여호와께 복을 받고 구원의 하나님께 의를 얻으리니
6 이는 여호와를 찾는 족속이요 야곱의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자로다 (셀라)
24:3 Who shall ascend the hill of the LORD? And who shall stand in his holy place?
4 He who has clean hands and a pure heart, who does not lift up his soul to what is false and does not swear deceitfully.
5 He will receive blessing from the LORD and righteousness from the God of his salvation.
6 Such is the generation of those who seek him, who seek the face of the God of Jacob. Selah


빌립보서 2:5 (개역개정/ESV)

2: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2:5 Have this mind among yourselves, which is yours in Christ Jesus,


히브리서 11:1-3 (개역개정/ESV)

11:1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2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3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
11:1 Now faith is the assurance of things hoped for, the conviction of things not seen.
2 For by it the people of old received their commendation.
3 By faith we understand that the universe was created by the word of God, so that what is seen was not made out of things that are visible.


요한복음 14:8-11 (개역개정/ESV)

14:8 빌립이 이르되 주여 아버지를 우리에게 보여 주옵소서 그리하면 족하겠나이다
9 예수께서 이르시되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래 너희와 함께 있으되 네가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
10 내가 아버지 안에 거하고 아버지는 내 안에 계신 것을 네가 믿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말은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서 그의 일을 하시는 것이라
11 내가 아버지 안에 거하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심을 믿으라 그렇지 못하겠거든 행하는 그 일로 말미암아 나를 믿으라
14:8 Philip said to him, “Lord, show us the Father, and it is enough for us.”
9 Jesus said to him, “Have I been with you so long, and you still do not know me, Philip? Whoever has seen me has seen the Father. How can you say, ‘Show us the Father’?
10 Do you not believe that I am in the Father and the Father is in me? The words that I say to you I do not speak on my own authority, but the Father who dwells in me does his works.
11 Believe me that I am in the Father and the Father is in me, or else believe on account of the works themselves.


에베소서 2:14-16 (개역개정/ESV)

2:14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 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
15 법조문으로 된 계명의 율법을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16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2:14 For he himself is our peace, who has made us both one and has broken down in his flesh the dividing wall of hostility
15 by abolishing the law of commandments expressed in ordinances, that he might create in himself one new man in place of the two, so making peace,
16 and might reconcile us both to God in one body through the cross, thereby killing the hostility.


고린도후서 5:18-19 (개역개정/ESV)

5:18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서 났으며 그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주셨으니
19 곧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며 그들의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느니라
5:18 All this is from God, who through Christ reconciled us to himself and gave us the ministry of reconciliation;
19 that is, in Christ God was reconciling the world to himself, not counting their trespasses against them, and entrusting to us the message of reconcili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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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2022년 3월 20일    마태복음 5:1-12  “복 있는 자, 그리스도인(III)”

아담 이후로 이 세상에 태어난 사람 중에 가장 복된 사람이 누구일까요?
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누가복음 1장에 는 마리아가 성령으로 예수님을 잉태한 후에 친족인 엘리사벳을 찾아갑니다. 그 때 엘리사벳은 성령으로 충만함을 입어 튼 소리로 외칩니다.
여자 중에 네가 복이 있으며 네 태중의 아이도 복이 있도다.(눅 1:41-42)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복의 근원이십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주로 모신 그리스도인 또한 복이 있는 자입니다.
복있는 자, 그리스도인 그 세 번째입니다.
 
그다음 8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우리는 이것을 어떻게 읽어야 합니까?
복있는 자, 그리스도인은 마음이 청결하니 저희가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마음이 청결하다(katharos)는 단어는 말 그대로 깨끗한 마음을 말합니다. 그러한 자는 하나님을 볼 것이며 이러한 사람은 복되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을 본다는 것은 정말 복된 일이지요.

여기에서 마음이 청결하다는 것은 물론 도덕적인 청결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중세의 그리스도인들은 마음을 청결하게 하려고 여러 가지로 애썼습니다. 청결한 마음을 인위적으로 이루어 보려고 했던 것이지요. 그러나 과연 죄로 오염된 인간이 노력하여 청결해 질 수 있을까요? 청결한 마음을 품다가도 어느새 나도 모르게 악한 마음이 되어버린 자신을 발견하며 자신에게 실망한 때가 얼마나 많습니까?

어쨌든 청결한 마음의 정의가 사람들마다 모두 다릅니다. 불교, 이슬람교, 기타종교, 무신론자들이 말하는 청결의 기준이 다 다릅니다. 만약 나름대로 청결한 마음을 가진 모든 사람이 하나님을 볼 수 있다면 예수님도, 성경도 모두 필요 없게 됩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모든 종교는 하나다. 따라서 무슨 종교를 믿든지 천국 간다. 뭐 이런 소리들을 하게 됩니다. 

선지자 예레미야를 통해서 주신 말씀이 생각납니다.
주 여호와 내가 말하노라. 네가 잿물로 스스로 씻으며 수다한 비누를 쓸지라도 네 죄악이 오히려 내 앞에 그저 있으리니 ...(렘 2:22)
 
그렇다면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청결한 마음이란 무엇입니까? 지금 예수님 앞에 모여 있는 사람들은 거의 모두가 이스라엘 사람들입니다. 예수님께서 청결한 마음을 말씀하실 때 아마도 시편이 떠올랐을 것입니다.

시편 24:3-6을 읽어보겠습니다.
3.  여호와의 산에 오를 자가 누구며 그의 거룩한 곳에 설 자가 누구인가4.  곧 손이 깨끗하며 마음이 청결하며 뜻을 허탄한 데에 두지 아니하며 거짓 맹세하지 아니하는 자로다5.  그는 여호와께 복을 받고 구원의 하나님께 의를 얻으리니6.  이는 여호와를 찾는 족속이요 야곱의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자로다.또

또한 구약성경에는 죄인이 하나님을 보면 죽는 것으로 알고 있었으므로 이래 저래 많이 헷갈렸을 것입니다.

_ 주님께서 말씀하시는 청결이란 어떤 것인가?
- 그리고 하나님을 본다는 것은 어떤 것인가?

하나님은 종종 당신의 백성 이스라엘이 부패하다, 음란하다, 패괴하다, 패역하다, 불결하다, 가증하다고 책망하실 때가 여러 번 있었습니다.(출32:8, 신4:16,32:5,사57:3삿2:19), 그것은 언제나 그들이 영적으로 하나님 말고 다른 신을 섬길 때 이었습니다. 이것을 하나님은 마치 남편을 배신한 여인에 비유하여 표현하셨던 것입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시는 오직 하나님에게만 향하는 마음, 자기를 포기하고 흔들림 없이 올곧게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는 마음, 하나님께만 정조를바쳐드리는 신부와 같은 마음입니다.   
하나님을 향아여 이런 마음을 가진 분은 온 우주에 예수님 한 분 뿐입니다. 그러므로 바울 사도는 “너의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빌 2:5)라고 권면했습니다. 

그러므로 “청결한 마음“이란 예수님의 마음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을 모시고 사는 존재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정결한 마음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자기 자신을 처 복종켜야 합니다. 날마다 말씀과 기도를 통해서 자기를 부인하고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박아야합니다.(눅 9:23) 그것이 주님께서 말씀하시는 청결한 마음입니다.
     
마음이 청결한 사람은 하나님을 볼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본다고 하면 언제나 눈으로 보는 것을 먼저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 세상에서는 눈으로 보지 못하는 것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본문에서 “볼것이요”라는 말의 헬라원어는 horao라고 하는데 이것은 “보다, 지각하다, 느끼다” 그런 뜻이라고 합니다.
눈으로 보다(눈), 맛을 보다(혀) 음식을, 들어보다(귀) 소리를, 맡아보다(코) 냄새를, 만져보다. 빛이 없어도 사물을,...
느껴보다(마음) 사랑, 소망, 은혜, 감동,
깨달아 보다(영) 천국, 예수님, 하나님, 구원, 사명...

우리의 믿음의 선진들이 이와같이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과 그 역사를 믿음의 눈으로 보았던 것입니다.

믿음을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 (히 11:1-3)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지금부터 2천년전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인도하심을 구하던 자들은 이 땅에 사람으로 오신 하나님을 보았습니다. 곧 예수입니다. 하나님을 심령으로 깨달았습니다. 그들은 모두 축복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 인생을 온전히 바치고도 부족한 최고의 행복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빌립이 가로되 주여 아버지를 우리에게 보여 주옵소서 그리하면 족하겠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래 너희와 함께 있으되 네가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 나는 아버지 않에 있고 아버지는 내 안에 계심 것을 네가 믿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말이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 그의 일을 하시는 것이라 내가 아버지 않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심을 믿으라 그렇지 못하겠거든 행하는 그 일을 인하여 나를 믿으라. (요 14:8-11)

이 제자들이 만났던 하나님을 오늘날 우리들은 성경말씀을 통해서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봅니다. 저도 역시 하나님을 그렇게 보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인생을 바쳤습니다. 축복입니다. 행복합니다. 세상적으로 어려운 가운데서도 늘 기쁨이 넘칩니다. 저는 행복합니다. 진정 복된 자입니다. 

그러나 진정 복된 순간은 우리가 장차 하나님을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직접 뵈올 때에 비로소 이 말씀은 완성될 것입니다. 그 순간을 기다리며 주님 어서오시옵소서. 마라타나라고 외치며 우리는 주님 뵈올 날을 기다리는 것입니다.

화평께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9절)
복 있는 자, 그리스도인은 화평케 하는 자이며 그들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이다. 라고 읽습니다.

화평케 하는 자는 Nobel 평화상을 받은 사람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싸움을 잘 말리는 상담 전문가도 아닙니다. 우리는 먼저 주님께서 말씀하시는 화평의 정의부터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화평“은
- 아담의 죄로 인하여 원수 되었던 죄인과 하나님 간의 화평입니다.
- 그리고 하나님 안에서 사람 간의 화평입니다.

그러므로 화평케 하는 자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이 하나님과 화평을 이룬자이어야 합니다. 그가 누구입니까“ 그리스도인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예수님과 같이 자신의 희생을 통해서 죄인과 하나님을 화평케 하며, 하나님의 이름으로 죄인과 죄인의 화평을 창조해 내는 사명을 받은 하나님의 종들입니다. 그런 자들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 받는 영광을 얻는다고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사람들은 이 세상에서 여러 가지 환경을 오가면서 삽니다. 가정, 교회, 직장, 사회,,, 그 가운데에 인간관계를 맺고 살아갑니다. 이 모든 관계성이 사랑으로 연결되어 있을 때 그 속에 사는 우리들은 행복합니다. 그 속에 평화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어떤 한두 사람이 불화하고 있다면 그 환경 전체가 괴롭습니다. 한 가정에서도 모든 관계가 다 좋다고 해도 어느 자녀들 간에 불화하면 모두가 괴롭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 된 교회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들 모두가 서로 좋은 관계를 이루고 있다고 해도 어느 한 부분이 불화하고 반목하고 있으면 그것은 곧 교회전체의 평화를 깨뜨리고 모두를 불편하고 불행하게 만들게 됩니다. 무엇보다도 교회의 머리 되신 주님께 괴로움을 안겨드리게 됩니다. 그것은 죄입니다.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당시 예수님 앞에 있던 사람들은 어떤 부류입니까? 로마를 원수로 알고 있는 유대인들이요 그들은 수탈하는 가진 자들에게 원한을 품은 사람들이며, 세상에서 살맛을 잃고 헤메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을 것입니다. 이들을 향하여 그리스도인은 화평케 하는 자이며 그들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 받는 영광스러운 삶을 살 것을 가르치셨습니다.   

이 세상 모든 불화의 관계와 전쟁의 배후에는 사탄마귀가 있습니다. 마귀는 애초 창세 때에 하나님과 인간을 원수 되게 한 존재입니다. 그것은 곧 사람과 사람, 사람과 물질세계를 불화하게 하여 피조물이 사람이 창조주 하나님을 향하여 도전하고, 사람끼리 죽고 죽이고, 땅은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내고....죄로 말미암은 불행의 결과입니다.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은 아담의 죄로 인해서 저주 받은 상태입니다. 그러므로 지금 이 시간에도 우크라이나를 비롯하여 세게 각처에서 전쟁과 내란과 테러로 인하여 죽고 죽임을 당하는 불화가 계속 중입니다. 우크라이나 사태를 바라보는 사람들과 국가들의 관점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거기에도 불협화음이 일어납니다. 이 세상에 진정한 화평은 없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하나님과 죄인 간의 화평, 예수님 안에서 인간관계의 화평을 온전히 이루셨습니다. 모든 원수관계를 십자가의 죽음으로 해결하셨습니다.   
에베소서 2:14-16
14.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 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
15.  법조문으로 된 계명의 율법을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16.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이러한 세상에 하나님께서 죄인들과 화평을 이루기 위해서 예수라는 아들의 모습으로 찾아오셨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몸을 드려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음으로서 하나님과 인간의 원수 관계를 해결하고 화평을 이루셨습니다. 우리 죄인들은 그 안에서 진정으로 행복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도 행복하십니다. 또한 그리스도 안에서 서로 원수 되었던 사람과 사람의 관계도 화평을 이루고 서로가 행복해 졌습니다. 예수님께서 이것을 이루셨던 것입니다.

본문에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화평은 우선적으로 하나님과의 화평을 말합니다. 우리 인생들의 모든 관계가 평화롭다하여도 창조주하나님과 불화관계에 있으면 그것은 온전한 평화가 아닙니다.

중국의 시진핑은 14억 인구를 통치하는 무소불위의 독재자입니다. 그의 눈에 거슬리는 자는 가차없이 처단되는 것이 중국의 사정입니다. 마윈은 알리바바를 창사해서 거대한 재벌로 성장시킨 거부인데 만약 그가 시진핑에게 밉보이면 그가 이룬 모든 부는 하루 아침에 날아가 버립니다. 얼마 전에는 마윈이 반 정부적 발언을 한 후에 수개월 동안 종적이 묘현했던 적이 있기도 했습니다.
 
여러분, 눈을 위로 들고 하나님을 향해 보십시오. 여러분은 하나님과 화평의 관계에 있습니까? 만일 여러분이 천지의 주재시며, 영원토록 다스리시는 하나님과 불화하면 여러분이 누리고 있는 모든 것들은 곧 저주요 멸망일 뿐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진정한 복 받기를 원한다면, 최우선적으로 자신을 하나님과 화평케 하십시오. 그리고 아직도 하나님과 불화 가운데 있는 사람들을 하나님과 화평케 하십시오. 나아가서 주위에 있는 모든 사람들과 하나님의 사랑으로 화평을 이루어 내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은 진정 행복할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에게나 사람들에게나 여러분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 받을 것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고린도 후서 5:18-19 을 함께 봉독하겠습니다. 
18.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서 났으며 그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주셨으니
19.  곧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며 그들의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느니라

화목하게 하는 직분은 "화평케 하는 자" 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왕중 왕이신 그리스도를 대신하는 "대사"입니다.
The Royal Embassador(왕의 대사)로서 우리는 이미 복있는 자입니다. 핳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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