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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3.주일설교 "복 있는자, 그리스도인 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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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04-04 21:58 조회 Read841회 댓글 Reply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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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제 목: 복 있는 자, 그리스도인 IV
ㅇ 설교자 : 이아브라함 목사
ㅇ 본 문: 마태복음 5:1-12
마태복음 5:1-12 (개역개정/ESV)
5:1 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으시니 제자들이 나아온지라
2 입을 열어 가르쳐 이르시되
3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4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5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6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
7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8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9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10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11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12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같이 박해하였느니라
5:1 Seeing the crowds, he went up on the mountain, and when he sat down, his disciples came to him.
2 And he opened his mouth and taught them, saying:
3 “Blessed are the poor in spirit, for theirs is the kingdom of heaven.
4 “Blessed are those who mourn, for they shall be comforted.
5 “Blessed are the meek, for they shall inherit the earth.
6 “Blessed are those who hunger and thirst for righteousness, for they shall be satisfied.
7 “Blessed are the merciful, for they shall receive mercy.
8 “Blessed are the pure in heart, for they shall see God.
9 “Blessed are the peacemakers, for they shall be called sons of God.
10 “Blessed are those who are persecuted for righteousness' sake, for theirs is the kingdom of heaven.
11 “Blessed are you when others revile you and persecute you and utter all kinds of evil against you falsely on my account.
12 Rejoice and be glad, for your reward is great in heaven, for so they persecuted the prophets who were before you.


창세기 12:1-3 (개역개정/ESV)
12:1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2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3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12:1 Now the LORD said to Abram, “Go from your country and your kindred and your father's house to the land that I will show you.
2 And I will make of you a great nation, and I will bless you and make your name great, so that you will be a blessing.
3 I will bless those who bless you, and him who dishonors you I will curse, and in you all the families of the earth shall be blessed.”


사도행전 9:20-21 (개역개정/ESV)
9:20 즉시로 각 회당에서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전파하니
21 듣는 사람이 다 놀라 말하되 이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이 이름을 부르는 사람을 멸하려던 자가 아니냐 여기 온 것도 그들을 결박하여 대제사장들에게 끌어 가고자 함이 아니냐 하더라
9:20 And immediately he proclaimed Jesus in the synagogues, saying, “He is the Son of God.”
21 And all who heard him were amazed and said, “Is not this the man who made havoc in Jerusalem of those who called upon this name? And has he not come here for this purpose, to bring them bound before the chief priests?”


사도행전 23:12-13 (개역개정/ESV)
23:12 날이 새매 유대인들이 당을 지어 맹세하되 바울을 죽이기 전에는 먹지도 아니하고 마시지도 아니하겠다 하고
13 이같이 동맹한 자가 사십여 명이더라
23:12 When it was day, the Jews made a plot and bound themselves by an oath neither to eat nor drink till they had killed Paul.
13 There were more than forty who made this conspiracy.


사도행전 5:41-42 (개역개정/ESV)
5:41 사도들은 그 이름을 위하여 능욕 받는 일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기뻐하면서 공회 앞을 떠나니라
42 그들이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니라
5:41 Then they left the presence of the council, rejoicing that they were counted worthy to suffer dishonor for the name.
42 And every day, in the temple and from house to house, they did not cease teaching and preaching that the Christ is Jesus.


사도행전 7:55-56 (개역개정/ESV)
7:55 스데반이 성령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및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
56 말하되 보라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노라 한대
7:55 But he, full of the Holy Spirit, gazed into heaven and saw the glory of God, and Jesus standing at the right hand of God.
56 And he said, “Behold, I see the heavens opened, and the Son of Man standing at the right hand of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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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2022년 4월 3일      마태복음 5:1-12    복 있는 자, 그리스도인 (IV)

러시아의 침공으로 시작된 우크라이나 전쟁이 40일이나 되었습니다. 전쟁이란 것이 원래 그렇듯이 이 전쟁의 창상 또한 지극히 참혹합니다. 전쟁과는 아무런 이해 관계가 없는 어린이 여자 노인을 비롯한 모든 민간인들이 무참하게 죽어가는 보도를 접하면서 지옥이 따로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나님 없는 인간세상은 동물의 세계와 전혀 다름이 없이 약육강식, 적자생존의 차가운 원리로 움직입니다. 이런 죄악 세상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산다는 것 자체가 고난입니다.

하나님은 노아 때의 홍수 심판이라는 전 지구적인 재앙을 내리심으로 죄인을 멸망시키셨습니다. 그러나 아담으로부터 유전된 죄의 근성은 노아와 그 아들을의 심령에 그대로 남아서 죄가 질량적으로 퍼져나갔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죄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시려는 원대한 계획을 세우시고 한 사람 아브라함을 부르셨습니다. 창세기 12:1-3의 말씀입니다.

1.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2.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3.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으로 인하여 땅의 모든 족속이 공통적으로 받을 것이라고 하신 “복”은 무엇입니까? 그렇습니다. 예수님을 통해서 모든 믿는 자에게 주시는 구원입니다. 예수님을 믿어 죄 사함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복 받은 자들입니다. 
오늘은 복 있는 자, 그리스도인 네 번째 시간입니다.

의를 위해서 핍박을 받는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니라.
우리는 이렇게 읽습니다.
복 있는 자 그리스도인은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으며 천국이 저희것이다.

그런데 성경에서 말하는 의는 무엇이라고 했습니까?
하나님께서 보시는 “의”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을 믿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어 죄 사함 받은 자를 하나님은 의롭다고 여기십니다. 
그러므로 복 있는 자 곧 그리스도인은 의를 위해서 핍박을 받게 마련이며 천국은 그들의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11절에 이와 같이 말씀하십니다.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그러므로 의를 위해서 팝박을 받는 다는 것은 예수님을 위해서 핍박을 받는 것을 뜻합니다.
예수님을 증거하며 복음전도의 사명에 순종하기 위해서는 핍박이 따를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게 볼 때 핍박을 받는 다는 것은 그리스도인인 증거입니다. 우리 신앙의 선진들은 그렇게 살았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
예수는 하나님을 모독한 죄로 저주 받은 자인데 그를 믿고 따르며 그는 하나님의 아들이다. 그는 우리의 죄를 위해서 죽으시고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셨다. 그는 하나님나라로 승천하셨다. 그는 다시 오실 것이다. 그러므로 욕을 먹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성령을 받은 후에 즉시 예수님은 부활하셨다. 라고 증거하기 시작했을 때 유대인들이 그들을 잡아 옥에 가두었습니다. 그리고 채찍질을 당했습니다. 그것은 단지 시작에 불과합니다. 제자들은 결국 예수님의 증인으로서 박해를 받고 추방 당하고 결국은 죽음으로 순교를 당했습니다. 예수님과 운명을 같이 한 것입니다.

요한복음 8장에는 나면서부터 소경거지가 등장합니다. 그는 에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기적적으로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안식일의 규례를 어긴 죄인으로 몰기 위해서 나면서부터 소경되었던 이 사람을 추궁합니다. 그는 유대인들에게 “창세로부터 나면서부터 소경된 자의 눈을 뜨게 한 사람이 없었다. 그러므로 이 사람은 하나님께로부터 온 사람이 분명합니다”라고 간증합니다. 그러므로 그는 유대인 사회에서 추방됩니다. 예수님의 편에 서면 세상에서는 박해를 당하게 마련입니다.   

바울은 어떻습니까?
그는 본래 그리스도인과 교회를 박해하던 악명 높은 바리새인이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예수님을 믿고 침례를 받고나서 바로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이다.” 라고 증거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세상으로부터 박해도 따랐습니다.

사도행전 9:20-21
음식을 먹으며 건강하여지니라 사울이 다메섹에 있는 제자들과 함께 며칠 있을 새즉시 로 각 회당에서 예수의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전파하니...

바울은 결국 유대인들의 공격의 표적이 되어 가는 곳마다 핍박과 고난을 받게 됩니다. 온 우주에 유일한 의이신 예수님을 증거했기 때문입니다.
심지어는 바울을 죽이려고 작정한 결사대까지 있었습니다.

사도행전 23:12-13
12. 날이 새매 유대인들이 당을 지어 맹세하되 바울을 죽이기 전에는 먹지도 아니하고 마시지도 아니하겠다 하고
13. 이같이 동맹한 자가 사십여 명이더라

이와 같이 복 있는 자 그리스도인은 의를 위해서 핍박을 자원해서 받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은 하나님의 의를 이루신 구원의 주님이시다.” 라고 증거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2)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진리의 복음을 전하는 그리스도인들을 거짓말을 한다고 정죄합니다.
- 제자들이 예수님의 시체를 훔쳐가 숨겨 놓고 부활했다고 거짓말 한다.
- 이자들은 천하를 어지럽히는 염병과 같은 이단이다. 
- 예수님의 살을 먹고 피를 마신다는 것을 문자적으로 받아들인 나머지 그리
  스도인들은 식인을 행한다. 유대인들은 피를 마시는 것은 절대 금지 되었고
  더구나 사람을 잡아 먹는 행위는 돌로 쳐죽여야하는 죄이었습니다.
- 율법을 페하라고 했으므로 신성모독을 저지르는 자들이다.
- 예수를 왕이라고 하고 로마황제를 배척한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제자들은 가는 곳마다 핍박을 받고 욕을 당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러한 핍박과 고난을 기쁨으로 감당했습니다.
옥에 갇혔다고 채찍을 맞고 겨우 석방된 제자들의 반응을 보십시오.

사도들은 그 이름으로 위하여 능욕 받는 일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기뻐하면서 공회 앞을 떠나니라. 저희가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쉬지 아니하니라. (사도행전 5:41-42)

아, 나같은 죄인이 주님의 복음을 위해서 고난을 받다니... 감격했습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신대로 고난 중에도 기뻐하고 즐거워했습니다.
하늘에서 그들의 상이 크리라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아니, 하늘나라에 가기 전에 주님을 모시고 있는 이땅이 이미 천국이었습니다.
그 대표적인 장면이 스데반집사님의 순교현장입니다.
그는 순교의 현장에서 천국의 영광을 보았습니다.
그가 순교한 그곳이 곧 천국이었던 것입니다. 

사도행전 7:55-56
55.  스데반이 성령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및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
56.  말하되 보라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노라...

복 있는 자 그리스도인은 의를 위해서 핍박을 받으며 천국이 그들의 것입니다.
자, 이제 우리들 차례입니다. 우리들은 어떻습니까?
여러분은 그리스도인입니까? 여러분은 복 있는 자들입니다.
그러면 주님을 위하여, 주님의 복음을 위하여 고민하고, 괴로움 당하고 핍박당하는 순간들이 얼마나 됩니다. 주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서 얼마나 마음 아파하고 괴로워합니까?

*그리스도인이 된 후 주님을 위해서 핍박을 받은 적이 있습니까?
* 지금 저와 여러분은 주님을 위해서 핍박을 받고 있습니까?

지금 이 세상은 마귀가 지배하고 있습니다. 예수님 재림하실 날 까지 그러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간 다는 것 자체가 핍박이요 괴로움이라고 주님께서 요한사도를 통해서 말씀하셨습니다. 

- 요한복음15:27 사람들이 나를 핍박하였은즉 너희도 핍박할 터이요,
- 요한복음 16:33에서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것 자체가 핍박이요 고난이며 환난리다.
이것을 신실한 그리스도인으로 산다는 증거가 아니겠는가“

이러한 주님의 말씀에 비추어 보면 그리스도인으로서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아무런 문제가 없이 평안을 누리고 있다면 좀 문제가 있다는 것입니다. 마치 그리스도인이 어느 술집 한가운데 가서 평안한 마음으로 즐겁게 지낼 수 있다면 그것은 문제인 것과 같습니다. 

당시 예수,님 앞에 와 있던 사람들 로마와 그 앞잡이들에게 수탈당하며 핍박을 받는고로 로마의 시민권자만 되어도 더 부러울 것이 없겠다는 소박해 보이는 소원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또한 로마에게 저항하다가 핍박을 받는 유대인들인지라 메시야가 와서 자기들을 해방시켜주기를 간절히 원하던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이들을 향해서 의를 위해서 핍박을 받는 자는 천국이 저희 것이라고 가르치십니다. 그것은 새로운 가치관이며, 인생관 입니다. 

이 세상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먹고 살기 위해서, 남보다 더 잘 살기 위해서 여러 가지 괴로움을 당하는 것을 운명으로 알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직장생활, 사회생활, 물질관계, 인간관계, 모든 면에서 우리들도 날마다 어려움을 당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정작 주님을 따르기 위해서 우리는 어떤 고난과 핍박과 고민과 희생이 있는지 생각해 봐야하겠습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어려움이 있습니까?
- 예를 들자면 직장에서 회식할 때 술잔이 돌아갈 때 잔을 엎어 놓고 나는 그
  리스인입니다. 라고 선포함으로 당하는 불이익...
- 그리스도인이기 때문에 편안한 삶을 청산하고 주님을 위해서 도전하는 삶.
- 안이하고 무기력한 삶을 회개하고 주님 중심의 삶을 결단하고 새출발 함.
- 자기를 부인하고 주어진 십자가를 감당하려는 신앙적 결단.
- 복음 전도를 위하여 훈련받고 훈련하고, 전도현장에서 모욕을 당하고...
- 물질과 시간과 육체적능력을 주님을 위하여 희생할 각오.

그리스도 신앙에 자유와 풍요가 넘치면 곧바로 추락하는 것이 역사적인 현상
성경을 공부하지 않습니다.
- 전도와 선교도 하지 않습니다.
- 영으로 진리로 드리는 예배가 아니라 화려하고 잘 짜여진 형식으로 전락되
  었습니다. 
- 기도하는 것이 자기를 위한 것이거나 아니면 머리를 굴리는 궁리에 가깝고..
- 내면적으로 풍성한 은혜와 사랑이 넘치기보다 외형적 화려, 거창한 건물...

바울사도가 실라가 빌립보에서 복음을 전하다가 감옥에 꽁꽁 묵여 갇혀 있을 때이었습니다. 그런 형편에서 그들은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그 때 지진이 나며 옥문이 다 열리고 묶인 것이 풀렸습니다. 깜깜한 밤 그것도 한밤중에 일어난 일이지요. 간수는 당연히 죄수들이 다 도망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자살하려고 했습니다. 당시의 법에 의하면 죄인을 지키는 간수가 죄인을 잃어버리면 사형에 처해졌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그 간수는 고통 받다가 죽는것보다 스스로 목숨을 끊는 길을 택했을 것입니다. 그 때 바울이 외쳤지요? “당신의 몸을 상하지 마십시오 우리가 다 여기 있습니다.“ 그들은 왜 도망하지 않았을까요?
감옥이나 밖이나 이 세상이나 저 천국이나 내주 예수 모신 곳이 그 어디나 하늘나라. 여기가 에덴이며, 여기가 천국이다. 그러므로 굳이 도망갈 필요가 없었고 또 그로 인하여 구원 받지 못하고 자살하려던 한 생명을 살렸으며 그 영혼이 구원받게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간수가 볼 때 이런 경우에는 당연히 도망가는데 바울과 실라는 의연하게 감옥에서 하나님을 찬미하고 있는 것이 참 이상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바울이 말합니다. “주 예수를 믿으십시오. 그리하면 당시과 당신의 가족이 모두 구원 받을 것입니다.“ 바울의 말은 간수에게 힘이 있었을 것입니다. 간수는 그 밤에 예수님을 믿고 그와 온 가족이 다 침례를 받았습니다.     

의를 위해서 핍박을 받는 자는 복이 있습니다. 천국이 저희 것입니다. 그리스도 신앙의 모든 선진들이 다 이런 가치관을 가지고 살았습니다. 그 결과 그들은 이 세상에서 살면서도 이미 천국 시민으로서 살았습니다.

지난 2천년동안 신실한 우리의 선배 그리스도인들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의를 위해서, 주님과 복음을 위해서 자신을 희생하며 핍박과 고난을 감당했습니다.

여러분에게 몇 번 말씀드린 대로 저는 지난 40년간의 목회생활 가운데서 지난 몇 년동안이 너무나 편안하고, 안일하고 또 너무 부유하게 살고 있어서 마음 속에 부담이 있습니다. 이 땅에 계실 때 머리 둘 곳이 없이 사시던 주님을 생각할 때 너무나 죄송합니다.

지난 화요일 29일에 위장과 대장의 검진을 앞에 두고 새벽이 오기까지 지나간 저의 인생을 돌이켜 보며, 묵상하며, 유언장을 수정하며, 기도하며 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의를 위해서 핍박을 받는 자는 복이 있나니...
핍박이 없이 편앙한 것을 보니 그리스도인으로서 현재 나의 삶은 낙제이며 주님을 속이고 스스로를 속이는 위선으로 여겨졌습니다. 마음 깊이 회개하고    핍박을 고난을 각오하며 다시금 치열한 삶을 살 것을 결단하였습니다. 

여러분,
복 있는 자, 그리스도인은 핍박을 받으며 천국의 상속자입니다.
예수님을 위해서 핍박을 받는 것은 진실한 그리스도인의 증거입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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