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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주일설교 위대한 어머니, 사라와 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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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손종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05-08 17:39 조회 Read941회 댓글 Reply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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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제 목: 위대한 어머니, 사라와 마리아
ㅇ 설교자 : 이 아브라함 목사 Rev. Lee
ㅇ 본 문: 창세기 17:15-19, 누가복음 1:31-38

창세기 17:15-19 (개역개정/ESV)

17:15 하나님이 또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네 아내 사래는 이름을 사래라 하지 말고 사라라 하라
16 내가 그에게 복을 주어 그가 네게 아들을 낳아 주게 하며 내가 그에게 복을 주어 그를 여러 민족의 어머니가 되게 하리니 민족의 여러 왕이 그에게서 나리라
17 아브라함이 엎드려 웃으며 마음속으로 이르되 백 세 된 사람이 어찌 자식을 낳을까 사라는 구십 세니 어찌 출산하리요 하고
18 아브라함이 이에 하나님께 아뢰되 이스마엘이나 하나님 앞에 살기를 원하나이다
19 하나님이 이르시되 아니라 네 아내 사라가 네게 아들을 낳으리니 너는 그 이름을 이삭이라 하라 내가 그와 내 언약을 세우리니 그의 후손에게 영원한 언약이 되리라
17:15 And God said to Abraham, “As for Sarai your wife, you shall not call her name Sarai, but Sarah shall be her name.
16 I will bless her, and moreover, I will give you a son by her. I will bless her, and she shall become nations; kings of peoples shall come from her.”
17 Then Abraham fell on his face and laughed and said to himself, “Shall a child be born to a man who is a hundred years old? Shall Sarah, who is ninety years old, bear a child?”
18 And Abraham said to God, “Oh that Ishmael might live before you!”
19 God said, “No, but Sarah your wife shall bear you a son, and you shall call his name Isaac. I will establish my covenant with him as an everlasting covenant for his offspring after him.


누가복음 1:31-38 (개역개정/ESV)

1:31 보라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32 그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어질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왕위를 그에게 주시리니
33 영원히 야곱의 집을 왕으로 다스리실 것이며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
34 마리아가 천사에게 말하되 나는 남자를 알지 못하니 어찌 이 일이 있으리이까
35 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 바 거룩한 이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어지리라
36 보라 네 친족 엘리사벳도 늙어서 아들을 배었느니라 본래 임신하지 못한다고 알려진 이가 이미 여섯 달이 되었나니
37 대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하지 못하심이 없느니라
38 마리아가 이르되 주의 여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하매 천사가 떠나가니라
1:31 And behold, you will conceive in your womb and bear a son, and you shall call his name Jesus.
32 He will be great and will be called the Son of the Most High. And the Lord God will give to him the throne of his father David,
33 and he will reign over the house of Jacob forever, and of his kingdom there will be no end.”
34 And Mary said to the angel, “How will this be, since I am a virgin?”
35 And the angel answered her, “The Holy Spirit will come upon you, and the power of the Most High will overshadow you; therefore the child to be born will be called holy — the Son of God.
36 And behold, your relative Elizabeth in her old age has also conceived a son, and this is the sixth month with her who was called barren.
37 For nothing will be impossible with God.”
38 And Mary said, “Behold, I am the servant of the Lord; let it be to me according to your word.” And the angel departed from her.


창세기 12:1-4 (개역개정/ESV)

12:1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2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3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4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갔고 롯도 그와 함께 갔으며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에 칠십오 세였더라
12:1 Now the LORD said to Abram, “Go from your country and your kindred and your father's house to the land that I will show you.
2 And I will make of you a great nation, and I will bless you and make your name great, so that you will be a blessing.
3 I will bless those who bless you, and him who dishonors you I will curse, and in you all the families of the earth shall be blessed.”
4 So Abram went, as the LORD had told him, and Lot went with him. Abram was seventy-five years old when he departed from Haran.


창세기 12:5 (개역개정/ESV)

12:5 아브람이 그의 아내 사래와 조카 롯과 하란에서 모은 모든 소유와 얻은 사람들을 이끌고 가나안 땅으로 가려고 떠나서 마침내 가나안 땅에 들어갔더라
12:5 And Abram took Sarai his wife, and Lot his brother's son, and all their possessions that they had gathered, and the people that they had acquired in Haran, and they set out to go to the land of Canaan. When they came to the land of Canaan,


창세기 21:1-2 (개역개정/ESV)

21:1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사라를 돌보셨고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사라에게 행하셨으므로
2 사라가 임신하고 하나님이 말씀하신 시기가 되어 노년의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낳으니
21:1 The LORD visited Sarah as he had said, and the LORD did to Sarah as he had promised.
2 And Sarah conceived and bore Abraham a son in his old age at the time of which God had spoken to him.


창세기 22:16-18 (개역개정/ESV)

22:16 이르시되 여호와께서 이르시기를 내가 나를 가리켜 맹세하노니 네가 이같이 행하여 네 아들 네 독자도 아끼지 아니하였은즉
17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가 크게 번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성문을 차지하리라
18 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니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니라 하셨다 하니라
22:16 and said, “By myself I have sworn, declares the LORD, because you have done this and have not withheld your son, your only son,
17 I will surely bless you, and I will surely multiply your offspring as the stars of heaven and as the sand that is on the seashore. And your offspring shall possess the gate of his enemies,
18 and in your offspring shall all the nations of the earth be blessed, because you have obeyed my voice.”


히브리서 11:17-19 (개역개정/ESV)

11:17 아브라함은 시험을 받을 때에 믿음으로 이삭을 드렸으니 그는 약속들을 받은 자로되 그 외아들을 드렸느니라
18 그에게 이미 말씀하시기를 네 자손이라 칭할 자는 이삭으로 말미암으리라 하셨으니
19 그가 하나님이 능히 이삭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실 줄로 생각한지라 비유컨대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도로 받은 것이니라
11:17 By faith Abraham, when he was tested, offered up Isaac, and he who had received the promises was in the act of offering up his only son,
18 of whom it was said, “Through Isaac shall your offspring be named.”
19 He considered that God was able even to raise him from the dead, from which, figuratively speaking, he did receive him back.


누가복음 2:34-35 (개역개정/ESV)

2:34 시므온이 그들에게 축복하고 그의 어머니 마리아에게 말하여 이르되 보라 이는 이스라엘 중 많은 사람을 패하거나 흥하게 하며 비방을 받는 표적이 되기 위하여 세움을 받았고
35 또 칼이 네 마음을 찌르듯 하리니 이는 여러 사람의 마음의 생각을 드러내려 함이니라 하더라
2:34 And Simeon blessed them and said to Mary his mother, “Behold, this child is appointed for the fall and rising of many in Israel, and for a sign that is opposed
35 (and a sword will pierce through your own soul also), so that thoughts from many hearts may be reveal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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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2022년 5월 22일  창세기 17:15-19, 누가복음 1:31-38 “위대한 어머니, 사라와 마리아”

Happy Mother’s Day!
어머니 주일입니다. 귀한 어머님들의 사랑과 헌신에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내드립시다. 

성경에는 위대한 믿음의 어머니들이 많이 등장합니다. 그 중에서 두 어머니, 사라와 마이라는 하나님의 인류 구원의 대역사에 결정적으로 쓰임 받은 위대한 분들입니다.

사라는 하나님께서 열국의 어머니라고 이름을 지어주시며 인류구원의 계획을 시작하는데 쓰임을 받은 어머니입니다.

창세기 12:1-3에서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부르셔서 인류구원을 시작하셨습니다.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며 복을 받을 것이니라. 여기에서 복이란 영원한 멸망으로부터 구원 받는 것입니다.
 
예를 들자면 사형을 기다리는 죄수에게 네가 죄를 용서 받고 자유를 얻게 되었다는 것 보다 더 큰 복은 없습니다. 이 세상 모든 인간은 하나님 앞에서 죄로 말미암아 영원한 지옥형벌을 받을 운명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죄를 용서하시고 구원 받을 길을 열어주셨던 것입니다. 아브라함으로부터 시작된 구원의 역사는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로 완성되었습니다. 

이와 같이 사라는 하나님의 인류 구원의 계획을 시작하는데 쓰임을 받은 위대한 어머니이고 마리아는 인류구원을 완성하시는데 쓰임을 받은 위대한 어머니입니다. 이분들의 삶의 공통점을 살펴보면서 오늘날 어머니들에게 주시는 교훈을 배우기를 바랍니다.

1. 위대한 어머니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절대 순종했습니다.
우선 먼저 사라는 인류구원의 여명 즉 시작에 쓰임 받은 분입니다.
아브람이 부르심을 받았을 때 사라도 역시 본토친척 아비 집을 떠나서 하나님께서 지시하시는 땅으로 가면서 인류구원의 역사는 시작되었습니다. 그들은 고향 땅을 떠날 때 아무런 보장이 없었습니다. 단지 하나님께서 떠나라 하셨으므로 무작정 순종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창세기 12:1-3
1.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2.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    지라3.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4.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갔고 롯도 그와 함께 갔으며 아브람이  하란을 떠    날 때에 칠십오세였더라.

- 하나님은 어느 땅이라고 지정해 주시지도 않고 앞으로 지정해주겠다고 하셨습니다.
- 앞으로 어떤 일이 어떻게 진행될 것인지 아무 말씀이 없었습니다.
- 그 때 아브람의 나이 75세, 사라의 나이 65세 이었습니다.
  자식도 없고 사라는 아이를 가질 나이도 이미 지난 상태, menopause 이었구요.
  그런데 하나님은 너희들이 큰 민족을 이룰 것이다. 땅의 모든 민족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다. 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이토록 허황된 것 같지만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에 순종했습니다.
창세기 12:4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 갔다는 사실을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그 결과 25년 후에  사라가 경수가 끊어진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대로 그의 몸에서 아들 이삭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이렇게 생명력이 있습니다. 그러새 믿을만 하고 또 믿어야만 합니다.

창세기 21:1-2
여호와께서 그 말씀대로 사라를 권고하셨고 여호와께서 그 말씀대로 사랑에게 행하셨으므로 사라가 잉태하고 하나님의 말씀하신 기한에 미쳐 늙은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낳으니 ...

말씀대로 말씀대로 이루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절대적으로 믿을 수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마리아는 하나님의 인류구원계획을 이루시는데 있어서 하나님께서 사람으로 이 세상에 오시도록 그녀의 몸을 드려서 쓰임받았습니다. 하나님의 아들 구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람으로 이 땅에 오시는데 마리아의 몸을 빌어서 오셨던 것입니다.
 
누가복음 1:35
천사가 대답하여 가로되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바 거룩한 자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으리라.

요셉이라는 남자와 약혼한 처녀인데 갑자기 천사가 와서 너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잉태했는데 그 아이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이다. 라는 것입니다. 약혼자가 있는 처녀에게 이 무슨 해괴망측하고 어처구니 없는 일입니까? 여러분들이 아시는 대로 율법에 의하면 남편과 상관없이 잉태한 여자는 간음죄로 돌로 쳐 죽임을 당할 운명인데요...
그러나 마리아는 목숨을 걸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했습니다.

마리아가 가로되 주의 계집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눅 1:38)

자신의 생명이 위태로운 상황에서도 “주님의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라고 순종한 마리아의 순종을 통해서 하나님의 아들이 이 땅에 오실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하여 인간이 할 수 있는 것은 순종 뿐입니다.
그것도 절대적으로 순종 말입니다. 하나님께서 절대적인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 축복이 되고 불순종하면 죽음이 됩니다. 창조주 하나님의 말씀 앞에 우리가 선택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교만입니다. 하나님께서 가장 싫어하시는 교만 말입니다.

아담을 보십시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먹는 날에는 네가 정녕 죽으리라고 하셨는데, 뱀의 모습으로 나타난 사단은 아담에게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고 유혹했습니다. 이에 아담은 자기에서 선택이 있다고 착각하고 불순종하기로 선택했습니다. 선악과를 먹었습니다. 그리고 죽게 되었습니다. 그 불순종의 영이 오늘날 우리의 영혼에 오염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 불순종의 선택이 있다고 착각하기 쉽습니다.

그래서 순종하고 싶은 것은 하고, 하기 싫은 것은 불순종합니다. 그리고 어디까지 순종할까 하고 순종의 정도 역시 우리가 정하려고 합니다. 그것을 순종이 아니라 타협입니다. 하나님의 말씀 앞에 선택이나 타협은 없습니다.
 
여러분 아브람과 사라가 고향 땅을 떠났다가 다시 왔다가 하기를 반복하는 것을 생각해 보셨나요? 그들은 창세기 12:5에는 아브람이 하란 땅에서 얻은 모든 소유와 사람들을 다 데리고 떠났습니다. 다시 돌아오지 앓을 자세이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것이 진짜인지 아닌지를 나타내는 척도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순종여부에 달려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노라 하면서 그 말씀에 순종하지 않으면 그 믿음은 근거가 없는 것입니다. 가짜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기도할 때 먼저 내가 하나님의 말씀에 절대적으로 순종하고 있는가 아닌가를 점검하고 불순종한 부분을 철저히 회개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은 모든 기도는 다 무의미 합니다.
오늘날 하나님의 말씀이 교회에서 무시되고 있는 현상이 아나타고 있는 것을 생각할 때 두렵고 슬픕니다. 말씀을 배우려고 하지 않습니다. 말씀으로 제자훈련이 일어나지도 않습니다. 큰 교회이건 작은 교회이건 가리지 않고 화려해 보이는 예배형식 가운데 하나님의 말씀은 마치 악세사리처럼 얹혀 있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과연 저와 여러분의 삶의 중심에 있는지 정긱하게 점검해 봐야하겠습니다. 

위대한 어머니들인 사라와 마리아는 어떠했을까요?
그들도 역시 죄인이므로 그들의 삶 가운데서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할 때가 있었습니다.
- 하나님께서 거하라고 주신 땅 가나안에 기근이 들자 아브람이 하나님과의 약속을 팽개치
  고 애굽으로 갔을 때 사라도 따라갔습니다.

- 하나님의 약속을 믿지 못하고 사라는 아브람에게 첩을 얻어주어서 이스마엘을 낳게 되는
  실수를 범했습니다.

- 마리아 역시 하나님의 말씀을 완전히 믿지 못하고 예수님이 미쳤다고 생각하고 다른 아들
  들과 예수님을 만류하러 가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사랑와 마리아는 그럴 때마다 회개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왔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 모든 어머니들은 사라와 마리아가 실수하면서도 하나님의 말씀에 결국은 절대적으로 순종했듯이 순종의 모범을 자녀들에게 믿음의 유산으로 남겨주어야 합니다. 실수로 불순종할 때에는 회개하고 돌이키는 모범 또한 귀한 믿음의 유산입니다. 
“애들아 내가 실수했어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한 것을 회개했다...”
이런 어머니들에게서 믿음으로 양육된 거룩한 자녀들이 배출된 것입니다.
 
반면에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거나 타협하는 모습은 우리 자녀들의 믿음을 망치는 길입니다. 그들의 믿음의 질은 곧 그들의 인생의 질과 정확하게 비례합니다.   

2. 위대한 어머니들은 아들들을 하나님께 바쳤습니다.
여러분 이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서 얼마나 수고 하십니까?
가정을 이끌고 자녀를 키우고 사회생활을 하고 ... 사는 것이 희생자체입니다.
그런데 죄악이 만연한 세상에서 하나님의 사람들로 살아간다는 것은 무거운 짐을 하나 더 얹은 것과도 같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 위해서는 참으로 많은 희생이 요구되기 때문입니다. .       

사라의 생애를 보면 실수화 허물이 많은 아브라함을 따라 믿음으로 순종한 하기 위해서 많은 희생이 있었습니다. 신앙생활의 초기에 아브라함은 좀 덜 떨어진 듯한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사라는 이러한 아브라함을 말없이 표나지 않게 인내하며 결국은 믿음의 사람이 되게 하는데 헌신했습니다. 
 
사라의 믿음의 인내는 아브라함의 이야기 중에서 사라가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습니다. . - 사라는 애굽에서 바로의 신하들에 의해서 바로의 궁으로 이끌려 갈 때에도 말이 없습니다.
- 그 얼마 후에 그랄 땅에서 아비멜렉에게 끌려갈 때도 역시 사라는 말이 없습니다.
- 창세기 22장 모리아 산에서 자신의 생명과도 같은 아들 이삭을 제물로 바치게 되었을 때    에도 사라의 모습은 보이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기적적으로 주신 아들을 그 하나님께서 도로 내 놓으라고 하시니 믿음으로 순종하기는 했으나 그 마음이 얼마나 아팠을까요? 자기의 생명과도 같은 사랑하는 다 큰 자식이 번제물이 되어서 갈기갈기 찟기는 모습을 상상하면서 사래는 아마도 피눈물을 흘렸을 지도 모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오늘날 작은 희생을 드리는데도 눈물과 아픔이 있는 것을 볼 때 그렇습니다.

그러나 만일 사라가 아브라함과 대판 싸우면서 죽어도 내 아들만은 않된다고 앙탈을 부렸다면 그것은 하나님을 향한 반항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바치라고 하신 이삭을 않 바쳤을 때 그 이삭의 삶은 어떠했을 까요?

번제단에서 아들이 살아오는 놀라운 축복, 그 영광을 받는데는 피눈물 나는 순종이 있습니다.하나님의 역사는 과연 놀랍습니다.

히 11:17-19
아브라함은 시험을 받을 때에 믿음으로 이삭을 드렸으니 그는 약속을 받은 자로되그 독생자를 드렸으니라. 그에게 이미 말씀하시기를 네 자손이라 칭한 자는 이삭으로 말이 암으리라 하셨으니 저가 하나님이 능히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실 줄로 생각한지라 비유컨대 죽은 자 가운데서 도로 받은 것이니라. 
 
마리아는 아브람으로부터 시작하여 2천년을 이어온 하나님의 인류구원의 역사를 완성하시는데 쓰임을 받은 어머니입니다.

마리아는 어떻습니까?
마리아가 예수님을 잉태 했을 때부터 심상찮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성령으로 잉태 되었습니다. 이런 일은 전례가 없는 것이어서 이해불가하며 참으로 낭패스러운 일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마리아는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천사의 말에 순종했습니다.
아기를 낳을 때 마굿간에 가게 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하나님께서 잉태케 하신 아들이 마굿간에서 탄생한다는 역설을 종처럼 이해할 수 없었으나 하나님의 역사이기에 순종했습니다. 말할 수 없는 마음의 희생이 따랐을 것입니다.
 
아기 예수님을 데리고 성전에 가서 속죄제를 드릴 때 성령으로 충만한 시므온이라는 사람이  말합니다.

누가복음 2:34-35
시므온이 그들에게 축복하고 그의 어머니 마리아에게 말하여 이르되 보라 이는 이스라엘 중 많은 사람을 패하거나 흥하게 하며 비방을 받는 표적이 되기 위하여 세움을 받았고 또 칼이 네 마음을 찌르듯 하리니 이는 여러 사람의 마음의 생각을 드러내려 함이니라 하더라

이 무슨 재수없는 것 같은 예언입니까?
그리고 예수님은 12살이 되었을 때부터 슬슬 이상한 말과 행동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내가 아버지의 집에 있어야 할줄을 알지 못하십니까?” ...

그 후부터 18년 동안의 기록은 없었으므로 아바도 목수로 성실하게 일했을 것입니다. 그 때에 인도에 가셔서 부처에게 한 수 배웠다든가 등등 다 헛소리이며 마귀의 장난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누구에게 배월필요가 있을까요?

드이어 30세쯤에 예수님꼐서 세상에 드러내놓고 당신의 사역을 하셨습니다. 그분의 말씀과 하시는 모든 일들이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마리아도 한 때는 장성한 아들이 정신이 돈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그 말씀과 기적의 결과를 보고 그도 예수님이 메시야이심을 믿게 되었을 것입니다.

결국 마리아는 아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모진 고통을 당하시면서 죽으시는 현장에 있었습니다. 이것을 지켜보셔야하는 마리아의 심정이 어떻까요? 
하나님께서 주신 아들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은 이와같이 희생이 따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아들을 바쳐드린지 사흘만에 그 아들은 부활하였습니다. 할렐루야!
사라도 마리아도 하나님께 아들을 드리니 부활로 되돌려 주셨습니다.

여러분 어머님들에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여러분의 자녀들은 사실 여러분의 것이 아닙니다. 사라에게 이삭을 주신 하나님께서, 마리아에게 예수님을 주신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여러분의 자녀들을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도 자녀들을 하나님께 드리고 하나님 앞에서 그 말씀으로, 믿음으로 키우시기 바랍니다. 그것은 신실한 신앙생활로 나타납니다. 여러분의 자녀들이 다른 것은 몰라도 하나님의 말슴에 절대순종하도록 하나님께 드리시기를 축원합니다.

* 자녀들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도하는데 최우선권을 두고 도전하시기 바랍니다.
- 얘야, 너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생명의 선물이다.
- 네 인생에 모든 것을 잃어도 하나님만 모시면 된다. 성공이다.

그렇지 않고 여러분의 자녀들을 여러분이 붙잡고 인간적인 방법과 지식과 기대와 욕심대로 키우면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자녀들을 축복하실 수 없습니다. 거룩하게 사용하실 수는 더더욱 없습니다. 여러분의 자녀들의 운명이 여러분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사라와 마리아가 그했 듯이 여러분도 자뎌들을 하나님께 드리시기를 축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기르십니다.

위대한 어머니들 사라와 마리아
-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절대 순종했습니다.
- 그들은 자신의 아들들을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그리고 영원한 믿음의 승리자들이 되었습니다.
어머니 주일에 여러분 어머님들을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여러분 어머니들을 사라와 마리아와 같이 위대하게 하시고 영광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자녀들을 축복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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