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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 주일설교 '돌 한 개로 족하다 One stone is enou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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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손종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06-05 15:40 조회 Read1,124회 댓글 Reply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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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제 목: 돌 한 개로 족하다 One stone is enough
ㅇ 설교자 : 이 아브라함 목사 Rev. Lee
ㅇ 본 문: 사무엘 상 17:1-11,38-40

사무엘상 17:1-11 (개역개정/ESV)

17:1 블레셋 사람들이 그들의 군대를 모으고 싸우고자 하여 유다에 속한 소고에 모여 소고와 아세가 사이의 에베스담밈에 진 치매
2 사울과 이스라엘 사람들이 모여서 엘라 골짜기에 진 치고 블레셋 사람들을 대하여 전열을 벌였으니
3 블레셋 사람들은 이쪽 산에 섰고 이스라엘은 저쪽 산에 섰고 그 사이에는 골짜기가 있었더라
4 블레셋 사람들의 진영에서 싸움을 돋우는 자가 왔는데 그의 이름은 골리앗이요 가드 사람이라 그의 키는 여섯 규빗 한 뼘이요
5 머리에는 놋 투구를 썼고 몸에는 비늘 갑옷을 입었으니 그 갑옷의 무게가 놋 오천 세겔이며
6 그의 다리에는 놋 각반을 쳤고 어깨 사이에는 놋 단창을 메었으니
7 그 창 자루는 베틀 채 같고 창 날은 철 육백 세겔이며 방패 든 자가 앞서 행하더라
8 그가 서서 이스라엘 군대를 향하여 외쳐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나와서 전열을 벌였느냐 나는 블레셋 사람이 아니며 너희는 사울의 신복이 아니냐 너희는 한 사람을 택하여 내게로 내려보내라
9 그가 나와 싸워서 나를 죽이면 우리가 너희의 종이 되겠고 만일 내가 이겨 그를 죽이면 너희가 우리의 종이 되어 우리를 섬길 것이니라
10 그 블레셋 사람이 또 이르되 내가 오늘 이스라엘의 군대를 모욕하였으니 사람을 보내어 나와 더불어 싸우게 하라 한지라
11 사울과 온 이스라엘이 블레셋 사람의 이 말을 듣고 놀라 크게 두려워하니라
17:1 Now the Philistines gathered their armies for battle. And they were gathered at Socoh, which belongs to Judah, and encamped between Socoh and Azekah, in Ephes-dammim.
2 And Saul and the men of Israel were gathered, and encamped in the Valley of Elah, and drew up in line of battle against the Philistines.
3 And the Philistines stood on the mountain on the one side, and Israel stood on the mountain on the other side, with a valley between them.
4 And there came out from the camp of the Philistines a champion named Goliath of Gath, whose height was six cubits and a span.
5 He had a helmet of bronze on his head, and he was armed with a coat of mail, and the weight of the coat was five thousand shekels of bronze.
6 And he had bronze armor on his legs, and a javelin of bronze slung between his shoulders.
7 The shaft of his spear was like a weaver's beam, and his spear's head weighed six hundred shekels of iron. And his shield-bearer went before him.
8 He stood and shouted to the ranks of Israel, “Why have you come out to draw up for battle? Am I not a Philistine, and are you not servants of Saul? Choose a man for yourselves, and let him come down to me.
9 If he is able to fight with me and kill me, then we will be your servants. But if I prevail against him and kill him, then you shall be our servants and serve us.”
10 And the Philistine said, “I defy the ranks of Israel this day. Give me a man, that we may fight together.”
11 When Saul and all Israel heard these words of the Philistine, they were dismayed and greatly afraid.


사무엘상 17:38-40 (개역개정/ESV)

17:38 이에 사울이 자기 군복을 다윗에게 입히고 놋 투구를 그의 머리에 씌우고 또 그에게 갑옷을 입히매
39 다윗이 칼을 군복 위에 차고는 익숙하지 못하므로 시험적으로 걸어 보다가 사울에게 말하되 익숙하지 못하니 이것을 입고 가지 못하겠나이다 하고 곧 벗고
40 손에 막대기를 가지고 시내에서 매끄러운 돌 다섯을 골라서 자기 목자의 제구 곧 주머니에 넣고 손에 물매를 가지고 블레셋 사람에게로 나아가니라
17:38 Then Saul clothed David with his armor. He put a helmet of bronze on his head and clothed him with a coat of mail,
39 and David strapped his sword over his armor. And he tried in vain to go, for he had not tested them. Then David said to Saul, “I cannot go with these, for I have not tested them.” So David put them off.
40 Then he took his staff in his hand and chose five smooth stones from the brook and put them in his shepherd's pouch. His sling was in his hand, and he approached the Philistine.


사무엘상 16:13 (개역개정/ESV)

16:13 사무엘이 기름 뿔병을 가져다가 그의 형제 중에서 그에게 부었더니 이 날 이후로 다윗이 여호와의 영에게 크게 감동되니라 사무엘이 떠나서 라마로 가니라
16:13 Then Samuel took the horn of oil and anointed him in the midst of his brothers. And the Spirit of the LORD rushed upon David from that day forward. And Samuel rose up and went to Ramah.


사무엘상 17:32 (개역개정/ESV)

17:32 다윗이 사울에게 말하되 그로 말미암아 사람이 낙담하지 말 것이라 주의 종이 가서 저 블레셋 사람과 싸우리이다 하니
17:32 And David said to Saul, “Let no man's heart fail because of him. Your servant will go and fight with this Philistine.”


사무엘상 17:45-47 (개역개정/ESV)

17:45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
46 오늘 여호와께서 너를 내 손에 넘기시리니 내가 너를 쳐서 네 목을 베고 블레셋 군대의 시체를 오늘 공중의 새와 땅의 들짐승에게 주어 온 땅으로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계신 줄 알게 하겠고
47 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에게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넘기시리라
17:45 Then David said to the Philistine, “You come to me with a sword and with a spear and with a javelin, but I come to you in the name of the LORD of hosts, the God of the armies of Israel, whom you have defied.
46 This day the LORD will deliver you into my hand, and I will strike you down and cut off your head. And I will give the dead bodies of the host of the Philistines this day to the birds of the air and to the wild beasts of the earth, that all the earth may know that there is a God in Israel,
47 and that all this assembly may know that the LORD saves not with sword and spear. For the battle is the LORD's, and he will give you into our hand.”


출애굽기 4:20 (개역개정/ESV)

4:20 모세가 그의 아내와 아들들을 나귀에 태우고 애굽으로 돌아가는데 모세가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잡았더라
4:20 So Moses took his wife and his sons and had them ride on a donkey, and went back to the land of Egypt. And Moses took the staff of God in his hand.


사도행전 9:15 (개역개정/ESV)

9:15 주께서 이르시되 가라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
9:15 But the Lord said to him, “Go, for he is a chosen instrument of mine to carry my name before the Gentiles and kings and the children of Isra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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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2022년 6월 5일        사무엘 상 17:1-11, 38-40    “돌 한 개면 족합니다.”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은 그리스도인은 물론 불신자들도 잘 아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작은 사람이 엄청난 거인과 싸워서 기적적으로 이겼다는 것 말고는 그 속에 있는 믿음의 비밀에 대해서는 잘 모릅니다. 오늘 우리는 그 승리의 비밀이 무엇인지 주님께서 주시는 영적인 멧세지를 받기를 원합니다.   

사울왕이 이스라엘을 다스릴 때 불레셋이 이스라엘과 전쟁을 벌였습니다.
그 불레셋 군대를 이끄는 장수가 골리앗인데 실로 대단한 용사입니다.
키는 약 3미터, 머리에는 놋투구, 몸에는 무게가 50kg나 되는 비늘 갑옷을 입고, 다리에는 놋각반, 어깨에는 놋 단창, 창자루는 베틀채와 같고 그의 앞에는 방패를 든 자가 지키고 있다. 엄청난 거인이, 엄청난 무장을 하고 있어서 조금도 빈틈이 없었다. 골리앗이 외칩니다.
너희 중에서 누군가 나와서 나와 맛 대결해서 내가 이기면 너희가 종이되고 내가 이기면 너희가 종이 되자.. 덤벼라...
그가 40일 동안은 이스라엘을 모욕하며 싸움을 걸어왔으나 사울왕과 이스라엘은 그 위세에 눌려서 크게 놀라고 두려워할 뿐이었습니다. 왕이 이렇게 포기했으니 백성들을 말할 것도 없었고, 이스라엘은 이제 그들의 종이 될 일만 남았습니다.

그 때 사울이 생각해 낸 것은 골리앗보다 더 강한 자가 나타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자에게는 왕의 딸을 주고, 부자가되게 하고 집안 대대로 세금을 면제해 주고...
인간적인 생각뿐입니다. 사울도 백성들도 모두 하나님을 믿는 자들인데, 하나님의 편에서 무엇인가를 도모할 생각을 전혀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 제사 드리고, 기도하고,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자부하였을 터인데.. 막상 문제를 만나니 그 믿음이라는 것이 힘을 쓰지 못합니다.  이것이 그들의 믿음의 수준입니다.

이 때 다윗이 역사의 전면에 등장합니다.
그는 일찍이 하나님께서 선택하셔서 이스라엘의 왕으로 비밀리에 선별되었습니다.

사무엘 상 16:13
사무엘이 기름 뿔병을 가져다가 그의 형제 중에서 그에게 부었더니 이 날 이후로 다윗이 여호와의 영에게 크게 감동되니라 사무엘이 떠나서 라마로 가니라

이 말씀은 오늘날로 말하자면 성령충만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성령충만한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의 지배를 받으며 하나님 중심으로 살게 됩니다. 
그러므로 사울왕을 비롯하여 모든 백성이 골리앗을 보고 두려워 떨고 있을 때 다윗은 그들과는 다른 관점에서 골리앗을 봅니다. 여호와의 영에 감동된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그는 사올왕 앞에서 당돌하게 선언합니다.

사무엘 상 17:32
다윗이 사울에게 말하되 그로 말미암아 사람이 낙담하지 말 것이라 주의 종이 가서 저 블레셋 사람과 싸우리이다 하니

일개 목동인 다윗이 이토록 담대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는 여호와 하나님의 영에 크게 감동된 사람이므로 다윗은 골리앗의 큰 키와 엄청난 규모의 무장을 보지 않고 하나님을 통해서 그를 보았습니다. 골리앗은 하나님을 모욕하는 심판 받을 자일 뿐 이었습니다.

그래서 전투에 나가면서도 그는 갑옷을 입지 않고 단지 물맷돌 5개만 가지고 갔습니다.(감상 17: 38-40)
자기가 할 수 있는 것들 즉 물매와 돌과 막대기로 도전한 것이지요. 그리고 골리앗을 향해서 외쳤습니다. 

사무엘 상 17:45
46.  오늘 여호와께서 너를 내 손에 넘기시리니 내가 너를 쳐서 네 목을 베고 블레셋 군대의 시체를 오늘 공중의 새와 땅의 들짐승에게 주어 온 땅으로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계신 줄 알게 하겠고
47.  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에게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넘기시리라
 
결국 다윗은 돌 한 개로 그토록 엄청나보이던 골리앗을 쓰러트렸습니다.
그리고 골리앗의 칼로 그 목을 베었습니다. 완전한 승리를 거둔 것입니다.
여호아의 영에 감동된 다윗에게 주신 하나님의 승리입니다.
골리앗을 쓸어 뜨리기 위해서는 단 한 개의 돌이면 족했습니다.
나머지는 하나님께서 친히 하신 줄 믿습니다. 할렐루야!

어려분
사울왕과 백성들은 골리앗을 상대하기 위해서 그 보다 더 크고 무장이 더욱 튼튼한 장수를 기대합니다. 그런데 그런 장수가 없으므로 낙담하고 포기하고 자멸할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면서도 자기들이 당하는 문제를 인간의 관점에서 보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믿음 따로, 현실 따로 라는 상황윤리에 빠진 인생들의 모습입니다.

오늘을 사는 소위 그리스도인들도 이런 함정에 빠지기 쉽다고 지난 주일에 말씀드렸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성령 받은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무슨 일이든 하나님의 관점에서 보고 믿음으로 해석해야함에도 불구하고 때로 인간적으로 머리를 굴릴 때가 많습니다.

- 우리 앞에 당한 문제는 너무나 심각해서 우리가 감당할 수 없다.
  그러나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은 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바라봐야 합니다.
  .
- 돈이 없어서 않된다.
  그렇습니다. 물질주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돈이 없으면 많은 것을 못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
들이 큰 일을 하기 위해서 큰 교회가 되어야하고 돈을 많이 모아야 비로소 주의 일을 크게 한다고 말합니
다. 그러나 하나님은 필요한 때에 돈을 주시는 분이심을 우리는 믿습니다. 

- 일할 사람이 없어서 않된다.
  하나님은 필요한 때에 합당한 사람을 보내주십니다. 본문에도 전혀예상치 못하게 다윗을 보내주시지 않습니까?
 
- 이것이 나에게 유리한가, 불리한가를 먼저 생각하게 됩니다.
  그리스도인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공라을 위해서 해야합니다. 그것이 그리스도인의 증겅립니다.

다윗과 같이 하나님의 관점에서 문제를 보고, 믿음으로 도전하는 것이 하나님의 사람들의 능력의 원천입니다. 
 
여기에서 잠간 눈을 돌려 애굽 왕 바로에게로 나아간 모세의 역사를 보십시다. . .
당시의 애굽은 강대국이었습니다. 애굽의 부와 문명과 군대의 규모는 당시 초 강대국 수준입니다. 그러나 애굽왕을 찾아간 모세는 겉으로는 초라해 보였습니다.
 
출애굽기 4:20
모세가 그의 아내와 아들들을 나귀에 태우고 애굽으로 돌아가는데 모세가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잡았더라

모세가 가진 것은 하나님의 지팡이 뿐입니다.
이 지팡이는 하나님께서 함께 하셔서 능력을 베푸신다는 약속이며 믿음입니다. .
그는 이 지팡이로 홍해에 내밀어 바다 물을 갈랐습니다.
아말렉과의 전쟁에서 산위에서 이 지팡이를 손데 잡고 승리를 견인했습니다.
이 지팡이로 반석에서 물을 내는 기적을 베풀었습니다.
이 지팡이는 다윗이 가지고 다녔던 물매와 같이 양치는 목자가 가지고 다니는 도구입니다. 그러나 다윗의 물매모 모세의 지팡이도 하나님을 향한 그들의 믿음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 현재 어떤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까?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저와 여러분 앞에 다가오는 골리앗은 무엇입니까?

지난 몇 년동안 전 세계를 휩쓴 팬데믹의 위력이 얼마나 엄청난지요?
세계 모든 나라가 팬데믹의 여파를 겪고 있습니다만 아마도 가장 타격을 입은 것이 교회일 것입니다. 교회의 예배, 친교, 봉사, 전도, 선교, 등등 모든 activities는 만남을 전제로 합니다. 그런데 만남이 단절되고 보니 표회가 막대한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팬데믹이 수그러 들었는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여전히 격리 되어 있고 또 격리를 즐기는 분위기까지 느껴집니다. 

재택근무에 너무나 익숙하였고, 화상예배에 중독되다시피 했고, 만남을 기피하는 현상이 두드러집니다. 만남 자체를 귀찮케 여기는 풍조 자체도 문제지만, 막상 만나도 피상적인 나눔으로 그치기 때문에 만남 자체에 의미가 없어졌습니다.
주님의 사랑으로 나누는 깊은 교제, 서로를 위한 헌신, 믿음의 간증과 눈물로 드리는 기도가 사리진 결과입니다. 이것이 현대 교회의 문제이며 우리 앞에 나타난 골리앗 중 하나이다.     

골리앗의 공격에 속수무책이었던 사울과 이스라엘의 문제는 골리앗 자체가 아니라 골리앗을 대하는 사울왕과 이스라엘백성들에게 있는 패배주의이었습니다. 
-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면서 하나님께 이 문제를 가지고 가지 않았습니다.
- 그러므로 그들은 처음부터 포기하는 패배주의에 빠졌습니다. 

팬데믹과 그 후유증 뿐 아니라 반그리스도적 사상과 문화의 도전 또한 만만치 않습니다.
극단적인 남녀평등주의(radical feminism) 동성애, 등등이 연합아여 교회를 공격합니다.
성경적 가정에 정면도전하여 이를 파괴하려고 합니다.
남녀 성의 구분을 부정함으로서 하나님의 창조의 주권에 정면도전합니다.
공교육 현장에서 우리 자녀 손들에게 이런 내용을 주입시킵니다.
그 결과 청년층의 교회이탈 및 거부현상은 전 지구적인 문제입니다. 
그런가 하면 그리스도인들 역시 동력을 잃어버린 모습이 곳곳에서 보입니다.
각종 통계자로는 앞으로 기독교는 계속 침체 될 것이고 이슬람은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런 현상으로만 보면 미래가 없습니다.
위에서 말한 문제들 말고도 교외적으로 나 개인적으로 골리앗과 같은 문제가 여러 방면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도전하는 시대를 우리는 살아가고 있습니다.
 
사울왕과 백성들은 골리앗의 공격 앞에 속수무책이어서 두려움에 떨 수밖에 없었다. .
40일이나 그렇게 모욕을 당하면서도 하나님의 이름이 모욕을 당하는데도 아무도 나서지 않습니다. 아니, 아무도 나설 믿음도 용기도 없었습니다. 

골리앗,
그의 무장은 엄청납니다.
이런 경우에 사람들은 골리앗보다 키가 더 크고 무장을 더 많이 갖춘 사람을 기대하게 마련입니다. 그 길만이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인간적입니다. 

그러나 문제의 해결은 전혀 다른데 있었습니다.
다윗이 무장을 해봤습니다. 그런데 불편하고 몸에 맞지도 않고...그래서 벗어버리고..
목동의 옷차림에 주머니에 시냇물에서 주운 돌 다섯 개를 넣고 물매를 가지고 나아갑니다.
골리앗의 무장상태에 비교해 볼 때 죽임을 당할 것이 뻔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이런 경우에 다윗이 죽으려고 환장했다고 합니다.

골리앗은 자기들의 신들의 이름으로 나왔습니다.
다윗은 만군의 여호와 살아계신 하나님의 이름으로 나갔습니다.

골리앗은 자기의 갑옷과 창과 칼을 의지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했습니다.

그 결과 다윗은 물매를 던저 단 한방에 그 엄청난 골리앗을 쓸어뜨렸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루신 일입니다. 돌 한 개로 족했습니다.

다윗은 쓰러진 골리앗의 칼을 빼내어 그 목을 베어서 들고 사울왕 앞으로 왔습니다.
아직도 골리앗의 더운 피가 뚝뚝 떨어지는 머리통을 들고 있는 다윗을 상상해 보십시오.
하나님께서 이우신 완전한 승리 이었습니다. 할렐루야!

다윗이 들었던 물매돌, 그것은 돌이 아니라 믿음이었습니다.
- 주님, 믿습니다.
- 하나님의 이름으로 나아갑니다.
-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저와 동행하시고 승리하게 하시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던졌을 때 단 한 개의 돌이 골리앗의 정수리에 꽂혔습니다. 
단 한 개의 돌이면 족합니다.
다윗이 한 것이 아니라 다윗의 하나님이 하신 것입니다.

우리들 각자에게는 어떤 골리앗들이 있는지 대표적으로 한가지만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지난 몇달동안 전도대상자를 써내라고 계속 광고를 했습니다.
그러나 지난주일 까지 단 네장만 들어와 있습니다. 전도 대상자가 없어서가 아니라 전도할
자신이 없어서인가 봅니다. 전도 대상자가 마치 골리앗 같아서 미리 포기하고 있는지도 모
릅니다.

사실 우리의 주위를 돌아보면 전도 될만 한 만만한 사람은 다 어딘가 교회를 다니고 있고
아주 힘들어 보이는 사람들, 예수님께서 오셔도 않될 것 같은 사람들만 남은 것 같습니다.
- 그들의 꽉 닫혀 있는 마음은 마치 여리고 성과도 같아 보입니다.
- 그들 나름대로 무장한 것은 마치 골리앗의 갑옷과도 같이 딴딴한 만큼 완악합니다. 
  그리스도 신앙을 나름대로 평가하고 알지도 못하는 성경을 들먹이면서 말입니다.

그래서 대개 전도하기를 회피하고 전도대상자를 써 내라고 해도 않낸다는 생각이 듭니다. 
안될 것 같아서 미리 포기 합니다. 마치 골리앗과 마주한 사울과 이스라엘백성들 같습니다.

그리고 생각해 낸 핑계가 전도하는 방법도 옛날 같이 “예수 천당, 줄신 지옥“ 이렇게 무식하게 하면 않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성경지식과 기타 많은 것을 알아야한다고 핑계를 댑니다.
 
그러나 여러분 하나님과 성경이 바뀌었습니까?
시대가 바뀌었다고 예수님 믿으면 천국가고 믿지 않으면 지옥같다는 예수님의 말씀이 바뀌었나요? 이도 저도 아니면 성경을 대하는 우리들의 관점이 바뀐 것이지요.

 여러분, 예수 천당, 불신 지옥은 지금도 변함없는 줄 믿습니다.

오래전에 어떤 심리학 박사이며 전도자인 미국인의 간증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는 동료 박사에게 전도를 했는데, 그 사람도 지식인 이니까 성경 논리적으로 잘 전달하려고 마음먹고 전도를 시작했답니다.
그는 하나님의 창조부터 시작해서 에덴동산의 선악과와 아담의 범죄 그리고 아브라함, 이삭,야곱, 요셉 스토리 출애급기 레우기 민수기 신명기 역사서 시편 예언서 그리고 신약성경에서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 이렇게 하니 장장 한시간 반정도 되었답니다.
그래서 이제 전도대상자에게 물었답니다.
Are you ready to accept Jesus as your Lord and Savior>
그가 대답하더랍니다.
I was ready an hour ago?

고사성어에도 촌철살인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작은 쇠조각 하나가 사람을 죽인다는 것이지요. 우리는 자칫 그들을 이기려면 그들보다 더 강해져야하고, 더 악해져야 한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런데 아닙니다.
다윗이 골리앗처럼 갑옷을 입고 칼을 차고 나가려 하니까 매우 불편했다고 하지요?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가진 것을 주님을 모시고 있다는 믿음 뿐입니다.
나는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나아가노라.

하나님을 믿지 않는 골리앗이 아무리 많은 무장을 했다고 해도 믿음으로 던지는 돌 한 개로 쓸어졌습니다.

여러분, 
돌 한개면 족합니다.
이름 없는 나사렛 시골 청년 예수님 한 분이 온 세상을 뒤집어 놓지 않았습니까?.
이스라엘의 그리스도인 바울 한 사람이 로매에 상륙하면서 결국 로마는 복음 앞에 무너지지 않았습니까?

사도행전 9:15
주께서 이르시되 가라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자손들에게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다. 

여러분 예수님을 믿으십니까?
주님께서 복음을 위하여 바울을 택하신 것처럼 저와 여러분도 영혼구원을 위해서 택하심을 받은 그릇입니다. 주님의 십자가의 피값을 주고 사신바 된 사명인입니다.

여러분,
이 세상이 얼마나 악하고, 강해 보이고, 위세를 떨칠지라도 믿음으로 나가는 그리스도인 한 사람을 막지 못합니다. 다윗에게 승리를 주신 여호와 하나님께서 지금 이 시간에 성령님으로 우이와 함께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돌 한 개로 족합니다.
믿음의 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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