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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4. 주일설교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왕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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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손종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04-04 00:40 조회 Read390회 댓글 Reply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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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제 목: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왕이여
ㅇ 설교자 : 이 아브라함 목사
ㅇ 본 문: 누가복음 19:28-40

누가복음 19:28-40 (개역개정)

19:28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예루살렘을 향하여 앞서서 가시더라
29 감람원이라 불리는 산쪽에 있는 벳바게와 베다니에 가까이 가셨을 때에 제자 중 둘을 보내시며
30 이르시되 너희는 맞은편 마을로 가라 그리로 들어가면 아직 아무도 타 보지 않은 나귀 새끼가 매여 있는 것을 보리니 풀어 끌고 오라
31 만일 누가 너희에게 어찌하여 푸느냐 묻거든 말하기를 주가 쓰시겠다 하라 하시매
32 보내심을 받은 자들이 가서 그 말씀하신 대로 만난지라
33 나귀 새끼를 풀 때에 그 임자들이 이르되 어찌하여 나귀 새끼를 푸느냐
34 대답하되 주께서 쓰시겠다 하고
35 그것을 예수께로 끌고 와서 자기들의 겉옷을 나귀 새끼 위에 걸쳐 놓고 예수를 태우니
36 가실 때에 그들이 자기의 겉옷을 길에 펴더라
37 이미 감람 산 내리막길에 가까이 오시매 제자의 온 무리가 자기들이 본 바 모든 능한 일로 인하여 기뻐하며 큰 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하여
38 이르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왕이여 하늘에는 평화요 가장 높은 곳에는 영광이로다 하니
39 무리 중 어떤 바리새인들이 말하되 선생이여 당신의 제자들을 책망하소서 하거늘
40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만일 이 사람들이 침묵하면 돌들이 소리 지르리라 하시니라


스가랴 9:9 (개역개정)

9:9 시온의 딸아 크게 기뻐할지어다 예루살렘의 딸아 즐거이 부를지어다 보라 네 왕이 네게 임하시나니 그는 공의로우시며 구원을 베푸시며 겸손하여서 나귀를 타시나니 나귀의 작은 것 곧 나귀 새끼니라


마태복음 16:16 (개역개정)

16: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요한복음 18:36 (개역개정)

18:36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 만일 내 나라가 이 세상에 속한 것이었더라면 내 종들이 싸워 나로 유대인들에게 넘겨지지 않게 하였으리라 이제 내 나라는 여기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


요한복음 12:26 (개역개정)

12:26 사람이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르라 나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자도 거기 있으리니 사람이 나를 섬기면 내 아버지께서 그를 귀히 여기시리라


마태복음 16:21 (개역개정)

16:21 이 때로부터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가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삼일에 살아나야 할 것을 제자들에게 비로소 나타내시니


누가복음 17:27-28 (개역개정)

17:27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가더니 홍수가 나서 그들을 다 멸망시켰으며
28 또 롯의 때와 같으리니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사고 팔고 심고 집을 짓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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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2023년 4월 2일 (종려주일)  누가복음 19:28-40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왕이여”

오늘은 종려주일이라고 합니다. 이천년전 오늘 예수님께서 그 생애 마지막으로 예루살렘으로 들어오신 날입니다. 그 때 예수님을 따르던 제자들을 비롯하여 많은 사람들이 나귀를 타고 오시는 예수님을 종려나무를 꺽어서 가시는 길에 깔아드리며 환영했던 것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그리고 크게 외쳤다고 합니다.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왕이여, 하늘에는 평화요 가장 높은 곳에는 영광이로다.(38절)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왕 곧 하나님께서 보내시는 왕이라는 말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수천년동안 하나님께서 보내시는 왕을 기다렸습니다. 그가 곧 세상을 구원할 메시야라고 하나님께서 이미 예언 하셨기 때문입니다.

시온의 딸아 크게 기뻐할지어다. 예루살렘의 딸아 즐거이 부를지어다. 보라 네왕이 네게 임하나니 그는 공의로우며 구원을 베풀며 겸손하여서 나귀를 타시니 나귀의 작은 것 곧 나귀새끼니라. (스가랴 9:9)

마태복음 2장에 보면 예수님께서 탄생하셨을 때 동방에서 별을 보고 찾아온 현자들이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이가 어디 계십니까 우리가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왔습니다. 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구약성경에 기록된 대로 나귀새끼를 타고 오시는 예수님을 자기들의 왕이라고 환영하는 것입니다. 반면에 당시 종교지도자들이었던 바리새인들이 군중 가운데 있었는데, 예수님에게 당장 사람들을 책망하여 예수님을 왕이라고 찬양하지 말라고 하라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보기에 예수님은 갈릴리 출신 청년 목수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사실은 그것이 예수님의 세상적인 신분입니다.
예수님 당시에도 예수님에 대한 사람들의 견해가지로 나뉘었습니다. 
-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보내신 왕이라고 믿는 사람들
- 예수라는 청년은 갈릴리 출신 목수라는 견해가 그것입니다.

오늘날에도 마찬가지입니다.
-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온 인류의 죄를 대신해 죽으시고 부활하신 구주이시다.
- 예수는 2천년 전에 이스라엘에 있었다고 하는 역사적인 인물이다.

우리는 베드로가 마태복음 16:16에서 고백한대로,
예수님은 그리스도시며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다. 라고 믿습니다.
   
그런데 본문에 기록된 대로 예수님을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왕이여 라고 믿고 외치는 사람들이 대부분 예수님을 인간세상의 왕으로 믿는다는 것입니다.
구약성경의 예언에 구세주는 이스라엘을 다스릴 왕으로서 다윗왕의 후손으로 보낸다고 예언되었으므로 다윗과 같이 강력한 왕국을 이루어 현재 자신들을 압제하고 있는 로마를 물리치고 해방시켜서 온 세상에 이스라엘을 최 강대국으로 만들어 줄것이라고 기대합니다. 소위 지상메시야왕국을 기대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6장에는 예수님께서 빈들에서 보리빵 5개, 생선두마리로 2만명을 먹이는 기적을 일으키셨을 때 사람들은 빵을 배불리 먹고나서는 예수님을 왕으로 삼으려고 했습니다.니금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왕이여라고 외치는 이 군중들 역시 에순미을 왕으로 모시면 배불리 먹여줄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나라는 어떤 것입니까?
예수님께 자신을 심문하던 빌라도에게이렇게 대답하셨습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 만일 내 나라가 이 세상에 속한 것이었더라면 내 종들이 싸워 나로 유대인들에게 넘겨지지 않게 하였으리라 이제 내 나라는 여기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 (요 18:36)

예수님은 영원한 천국을 말씀하시는데, 사람들은 이 땅에서 잘먹고 잘사는 땅의 왕국을 기대합니다. 열두제자들 조차도 아직은 그런 기대를 가지고 예수님을 따르고 있었습니다.

더구나 예수님께서 사람들이 기대하는 말씀은 하지 않고
- 당신께서 십자가에 죽고 사흘째에 부활할 것이라는 이해할 수 없는 말씀을 하셨고,
- 예루살렘 성을 보시고 우시며 돌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철저히 바괴될 것이라고
- 이스라엘 사람들이 생명처럼 위하는 성전에 들어가셔서 다 뒤집어 엎으시며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 되리라 하였거늘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들었다고 심하게 책망하시며 이것을 헐러버려라 내가 사흘만에 일으키리라. 고 이해할 수 없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예수님이 좀 이상한 사람 즉 맛이 간 정신병자 정도로 생각했을 수도 있습니다. 그들은 결국 다 예수님을 버리고 떠나갔습니다.

오늘날 예수님을 주로 믿는 소위 그리스도인들이 기대하며 추구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왕이여, 라고 환영하면서도 예수님의 말씀과는 전혀다르게 세상의 것을 기대하며 인간의 소원과 욕심을 가지고 예수님을 따라가는 것은 아닌지요?
- 예수님 믿고 구원받은 후에 저와 여러분이 추구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예수님 믿으면 만사형통하고 모든 것이 우리가 원하는대로 잘 되고 돈벌고 출세하고 ...
그렇게 복 받았다는 간증들 많이 합니다. 물질축복, 자식축복, 건강축복, ...그래서 교회들도 경쟁적으로 대형화를 추구합니다. 사람들도 그런 교회를 선호합니다.
 
Richard Halverson 목사라는 분이 "교회는 그리스로 에서는 철학이 되었고 로마에서는 제도가 되었고, 유럽에서는 문화가 되었고 마침내 미국으로 왔을 때 교회는 기업이 되었다"라고 했답니다. 매우 적절하고 그럴 듯 합니다. 그런데 정작 그 분도 기업처럼 큰 교회를 담임했고 나중에는 미국상원의 chaplain을 역임할만큼 유명인사가 되었습니다. 아리어니가 아닐 수 없습니다. 

교회의 역사를 큰들에서 보면 예수님의 복음이 로마로 건너가서 번창한 결과 대성당들을 비롯하여 건물들을 짓기 시작하며 타락하다가 종교개혁을 만나서 순수복음의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더니 오늘날 볼 수 있는 바와 같이 다시금 경쟁적으로 대형교회당을 지으면서 교회는 내리막 길로 접어들었습니다.어쩐지 예수님과는 어울리지 않는 모습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르라 나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자도 거기 있으리니 사람이 나를 섬기면 내 아버지께서 그를 귀히 여기시리라, (요 12:26)

이왁 같이 예수님을 믿는 다는 것은 예수님을 왕이시며, 주님으로 모시고 그분을 따라가는 것을 뜻합니다. 성경에서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모두다 예수님을 따라갔습니다.
인생의 방향과 목적이 바뀌었습니다. 자기 중심에서 예수님 중심으로 옮겨겼습니다.
그것이 진정으로 예수님을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왕으로 모시는 삶입니다.

예수님은 과연 어떻게 사셨는가를 살펴봅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사실 때에 공적 생애 3년을 빼고는 생업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목수일입니다. 아마도 목수 일도 열심히 하셨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인생의 목적은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이루는데 있었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에서도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기 위해서 나귀새끼를 타고 예루살렘에 들어오십니다. 예수님은 지금 하나님의 뜻대로 온 인류의 죄를 대신 속죄하기 위해서 십자가에 죽으시려고 오시는 것입니다.
이것은 제자들에게 미이 말씀하신 바 있습니다.
이 때로부터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가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삼일에 살아나야 할 것을 제자들에게 비로소 나타내시니... (마 16:21)
 
즉 예수님은 결혼만 빼고 인간으로서의 삶을 철저히 사셨습니다.
그러나 궁극적인 목적은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이루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서 인간으로의 삶을 중심으로 살다가 마쳤다면 그 인생의 가치가 무엇이겠습니까?
- 일평생 목수로 돈벌이를 위해서 노동을 하다가 끝났다면?
- 예루살렘성으로 들어오실 때 내가 창피하게 나귀새끼를 따다니 어디가서 백마를 한필
  구해오라고 했다면?
- 십자가에 죽기를 거부하고 꽁무니를 뺐다면??
그런 예수는 비겁한자, 사기꾼, 거짓종교의 교주에 불과합니다.
세상에서는 호의호식 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의 인생의 가치는 무엇일까요?

그러나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여 죽으셨을 때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셨고 명실공히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왕이 되셨습니다. 할렐루야!

우리 모두는 아 이 세상에 죽기 위해서 태어 났습니다.
단 일회적인 우리의 생명을 바쳐서 그냥 이렇게 살다가 죽는다면 너무나 허무하지 않습니까? 우리의 인생의 목적은 무엇이며, 가치는 무엇입니까?

물론 예수님께서 인간으로서 목수일을 하셨듯이 우리들도 각자의 job이 있습니다. 그것도 충성스럽게 해야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우리 인생의 궁극적인 목적은 아니지 않습니까?
소는 죽어서 고기를 남기고 개는 보신탕거리라도 되는데, 사람은 죽으면 무엇을 남기나요?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사고, 팔고, 심고 집을 짓는 것(눅 17:27-28) 이렇 것들도 물론 해야하지만 그것은 궁극적인 목적이 아니지 않습니까?

하나님께서 우리들 각자에게 두신 뜻을 따라 우리에게 주신 사명이 있습니다.
그것이 우리의 인생의 궁극적인 목적이며 영원하 하나님의 나라에서 영원히 기억될 거룩한 사명 말입니다. 가까이에 있는 나의 배우자, 자녀, 친지, 이웃으로부터 땅 끝에 이르기 까지 나를 통해서 구원 받아야할 영혼들이 있습니다.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왕이여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보내신 왕이십니다.
왕조시대에 왕의 명령에 불순종하는 자는 죽음을 당했다는 역사를 우리는 잘 압니다.
왕의 명령은 곧 죽고 사는 문제이듯이, 영원한 왕이신 예수님의 말씀은 영원히 죽고사는 문제입니다.

주님께서 일찌기  제자들에게 말씀하신 바 있습니다.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 (요 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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