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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주일설교 우리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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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손종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05-28 12:14 조회 Read284회 댓글 Reply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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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제 목: 우리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ㅇ 설교자 : 이 아브라함 목사
ㅇ 본 문: 에베소서 2 : 8-10


에베소서 2:8-10 (개역개정)

2:8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9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10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에베소서 2:3 (개역개정)

2:3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에베소서 2:2 (개역개정)

2:2 그 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베드로전서 1:8-9 (개역개정)

1:8 예수를 너희가 보지 못하였으나 사랑하는도다 이제도 보지 못하나 믿고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하니
9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


로마서 10:9-10 (개역개정)

10:9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10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에베소서 1:4-6 (개역개정)

1:4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5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6 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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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2023년 5월 28일  에베소서 2:8-10 “우리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한국은 재미있는 지옥, 미국은 재미없는 천국”이라는 자조 섞인 농담이 우리 교민사회에 회자되고 있는 것을 여러분들도 잘 아실 것입니다. 왜 이토록 상극에 가까운 표현이 생겼을까요? 
저희 내외는 작년 9월 26일에 한국으로 떠났다가 금년 1월 22일에 돌아오기 까지 거의 4개월을 방문이라기 보다는 거주하다가 돌아왔습니다. 모처럼 오랫동안 한국에 머물면서 여러 곳을 돌아보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또 교회들을 순방하면서 한국 사회의 구석구석을 다녀보면서 어느 정도 한국사회의 민낯을 보게 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 현재 한국의 삶의 환경을 한마디로 말하자면 세계에서 가장 잘 사는 나라라고 저는 말 할 수 있습니다. 미국을 비롯하여 제가 다녀 본 중국, 이태리, 스페인, 에디오피아 등등…이들 나라들 현재 한국에 비교해보면 다 구질구질하게 보일 정도입니다. 지금 한국은 그야말로 최 선진국의 반열에 놓여 있다는 사실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매우 자랑스럽기도 합니다.
그런데 제가 한국에서 가본 여러 곳에서 거의 비슷한 안내 문구를 보았습니다. 은행, 주민센터, 휴대폰 매장, 커피 점, 등등 사람과 사람이 대면하는 곳에는 대부분 거의 같은 안내문이 있었는데 그 내용인 즉, “당신 앞에 있는 직원은 누군가의 소중한 가족입니다.“ 라는 것입니다. 전화상담을 할 때에도 먼저 상담원은 누군가의 귀한 자공의 일원힙니다. 폭언과 욕설은 법에 저촉되오니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아마도 심하게 욕설을 하고 폭언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기 때문인가 봅니다. 세계 최선진국으로서 모든 면에서 풍부한 모습을 하고 있는데 사람들은 왜 더 사나워는 것일까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그런가 하면 제가 만난 사람들 대부분은 남녀 가릴 것 없이 참 잘생기고, 키도 크고, 멋진 선남선녀들인데, 막상 대화를 나누다 보면 슬슬 마음이 불편해지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이 없는 것이 피부로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제가 아내와 함께 어떤 은행에 가서 구좌를 개설할 때의 일이었습니다.
“우리는 부부공동명의로 구좌를 개설하려고 합니다. “
다짜고짜 퉁명스런 어조로, “안돼요” 하는 것입니다.
저는 공손하게 물었습니다. “왜, 않되지요?”
이번에는 눈을 치켜 뜨며 , “안됩니다.” 하는 것입니다.
제가 더욱 공손히 말했습니다. “저는 왜 안 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왜 그렇지요?”
이번에는 짜증스런 어조로, “안돼욧” 라고 일갈하는 것처럼 말했습니다.
나중에 알게 된 것은 한국의 규정에는 부부공동명의로 은행구좌를 개설할 수 없는 것이 이유이었습니다.
- 저는 그런 것을 모르니까 계속 물었고..
- 은행원은 당연히 안 되는 것을 계속 물으니까 짜증이 난 것이지요.
여기에서 한가지 분명한 것은 상대방이 은행규정을 모르는 사람일 수 있다는 배려가 전혀 없다는 사실입니다. 이 뿐 아니라 이런 류의 싱갱이 아닌 싱갱이는 여러 곳에서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배려하는 마음이 없는 사회 분위기가 어디에나 팽배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일이 어찌 한국만의 문제이겠습니까?
이 세상 모든 나라들, 한국, 미국, 중국, 일본, 할 것없이 정도차이가 있을 뿐 다 비슷한 형편일 것입니다.  죄인들이니까요.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 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2,3절)
 육체의 욕심을 따라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였다는 것은 한마디로 동물적 본능만을 가지고 살았다는 것입니다. 그 결말은 죽음이고 죽음 이후에는 영원한 형벌이 있는데, 그것을 아랑곳 하지 않고 죄의 삶을 계속했다는 것이지요. 남 말할 것 없이 저 자신이, 우리들 모두가 전에는 그렇게 살았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인간들끼리 서로 보기에는 다 그럴 듯하고 의로운 듯하고 선한 것 같기도 했는데, 하나님 보시기에는 모두가 죄인으로서 하나님의 진노의 형벌을 받아 죽을 죄인이었던 것이지요.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어떤 은혜입니까?
자기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모르고, 인간으로서 존재가치도 모른 채 동물처럼 사는 죄인들을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사랑하셔서 친히 찾아오셨다는 것, 그 자체가 은혜입니다.
그런데 은혜를 베풀기 위해서는 은혜를 베푸는 쪽에서 감정으로부터 시작하여 여러가지 희생을 치뤄야 합니다.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죄인을 찾아오시는 것 자체가 은혜일 뿐 아니라 희생인 것입니다.
그 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속을 쫓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을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2:2절)
공중의 권세 잡은 자는 곧 마귀를 말합니다. 이 세상 사람들은 모두다 마귀의 추종자이며 종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멸망해 가는 줄도 모르는 죄인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이 어떠한 것인지 알려주셨습니다.  그리고 당시의 사람들이 죄인이라고 매도하는 세리들, 창녀들, 거지들, 불량배들, 장애인들 받아주시며 함께 식사를 하시며 사랑을 베푸셨습니다.
그리고 문둥병자, 각종병자, 귀신들린자 등등 세상에서 버림 받은 인생들을 친히 만져주시고, 고쳐주시며 파격적인 행동을 통해서 버려진 인생들을 귀하게 여기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주셨습니다. 그 사람이 누구든지 귀하게 여기는 사랑 말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모든 인생은 누구든지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영적 존재이므로 귀하게 여기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 자신은 십자가에서 사형을 받으심으로서 죄인들이 담당해야 할 죽음의 저주를 대신 받으실 것이라고 말씀하시고, 그 말씀하신대로 죽으셨습니다. 그리고 부활하심으로서 당신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명하시고 승천하셨습니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으니…”
하나님께서 은혜로 베푸시는 사랑을 받는 길을 믿음입니다. 믿음이란 하나님께서 하시는 역사에 참여하고 순종하는 의지적인 선택입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마다 먈망치 않고 구원을 얻게 하셨습니다.
예수를 너희가 보지 못하였으나 사랑하는도다. 이제도 보지 못하나 믿고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하니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 (벧전 1:8-9)
저와 여러분은 예수님의 말씀을 신뢰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그대로 수용한 것 뿐입니다.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 
구원 받기 위해서 우리가 한 것은 아무것도 없으므로 당연히 자랑할 것이 없습니다.
여기에서 행위라 함은 인간적인 노력이나 선행을 뜻합니다. 무패한 죄인은 아무리 선한 일을 많이 하고 덕을 땋는다 해도 거룩하신 하나님의 기준에 결코 이를 수 없습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롬 3:23) 이는 마치 구더기가 아무리 깨끗하고 청결하게 자신을 가꾼다고 해도 사람의 밥상에 절대로 올라올 수 없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나 동서양을 막론하고 인간은 스스로 선행과 덕을 쌓음으로서 어떤 경지에 이르면 구원 받을 것처럼 막연하게 생각했습니다. 인간의 공통적인 발상이며 우상숭배와 같은 인본주의 종교의 주장입니다.
창세기 11장에 보면 노아의 홍수 이후에 인간의 숫자가 점점 늘어나자 인간들이 모여서 탑을 쌓아 하늘에 닿고자 했습니다. 인간의 능력으로 하나님의 경지에 올라가 보자는 허무한  시도이지요. 하나님께서 이들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셔서 단번에 온 세상으로 흩으셨다고 했습니다.
이와같이 하나님을 모르고 인간이 이루려고 하는 것과 이미 이루었다고 하는 것은 모두다 무의미 합니다. 학문적으로나 세상적으로 무슨 없접을 이루는 것의 인간의 존재의미 인양 포장하며 살고 있는 자들의 시도 역시 별반 다르지 않는 것을 그들이 이루었다고 하는 그 모든 것은 결국 다 없어질 것들이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 모든 것이 다 무의미 합니다. 인간의 행위는 그것이 무엇이든 간에 궁극적인 가치를 둘 수도 없고 그리고 자랑할 것도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구원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를 믿음으로 이루어집니다. 그 어떤 행위로도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아무도 자랑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현대 그리스도인들이 범하는 결정적인 오류가 있습니다.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라는 구절을 마치 하나님의 은혜를 믿음으로써 구원 받았기 때문에 구원 받은 자로서의 행위는 없어도 된다는 식으로 잘못 해석하고 적용하는 함정에 빠지는 것입니다. 혹은 구원은 받고 싶고 순종하기는 싫은 나머지 이 구절을 교묘하게 이용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인간의 행위로는 결단코 하나님의 구원에 이르지 못한다는 사실을 확실히 인정합니다. 
그러나 은혜로 구원 받은 자는 구원 받은 자로서의 행위가 반드시 수반될 수밖에 없고 또 수반되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이러한 행위는 인간의 의도나 노력으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구원의 은헤가 주는 힘으로 나타나는 삶의 현상입니다.
바울사도를 보십시요. 그는 교회를 핍박하고 그리스도인들을 체포하는 해위를 의로운줄 알았던 사람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나서는 바로 돌아서서 자가기 그토록 핍받하던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선포하기 시작했습니다. (행 9:20) 그리고 자기가 그렇게도 무너뜨리려고 노력하던 교회를 세우기 위해서 목숨을 걸고 달려가다가 순교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을 비롯하여 복음서와 사도행전과 서신서에 등장하는 많은 사람들이 구원 받은 후에 즉시 새로운 삶의 행위가 나타났습니다. 즉 과거에는 자기를 중심으로 살았지만 구원 받은 후에는 예수님을 위해서 사는 삶이 구체적인 행위로 나타났습니다. 그들의 인생의 목적과 가치관이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나 이제 주님의 새생명 얻은 몸 옛 것은 지나고 새사람이로다… 찬송이 있지 않습니까?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롬 10:9)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나의 죄를 위해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구주로 믿음으로 말미암아 약속대로 하나님의 자녀 되었습니다.
- 그런 다음에 아무런 행위가 뒤따르지 않는다?
- 예수님이 주님이신데 그분의 말씀대로 따르지 않는다? 뭔가 이상하지 않습니까?
여러분,
우리는 예수님을 주로 영접했다는 사실을 기억하기 바랍니다.
이것은 이제는 예수님께서 나의 주인이시며 나는 예수님의 종으로 순종하겠다는 의도적인 결단입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믿음은 곧 이런 것입니다.
그런데 믿음으로 구원 받았으니 됐고, 이제는 예수님의 능력으로 내가 원하는 바를 이루고 예수님은 나를 지켜주시고 도와주시고 축복하시고 형통하게 하시는 수호신으로 전락되지 않았는지 정직하게 우리 자신의 내면을 살펴봐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그의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는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하심이니라. (2:10)
• 우리는 그의 만드신 바라.
여기에서 만드셨다는 것은 창조하신 것을 뜻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다시 창조하셨다는 말입니다. 진노의 자식을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사랑 받은 자녀로 재창도 하신 것을 말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이것을 거듭났다고 말씀하셨습니다.
•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삶이 그리스도라는 금 밖으로 벗어나면 그것은 방종이며 배교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에게 선악과의 계명의 테두리를 정해주셨는데 그들이 이를 벗어나는 순간 하나님의 원수가 되어 모든 것을 잃어버렸습니다. 홍수 심판 가운데서 노아는 방주 안에서 완전한 자유를 누렸습니다. 방주 밖에는 죽음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꿈을 꾸고 비전을 가지고 기도하고 도전하고… 모든 것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업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 (엡 1:4-6)
우리가 태어나기도 전에, 우리가 예수님을 주로 영접하기 전에, 우리가 아직 되인 되었을 때에.. 아니 창세 전에 이미 우리를 아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선한 일을 위하여 우리를 예정하셨습니다.
선한 일을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 하나님을 예배하는 일입니다.
-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는 삶입니다.
- 하나님의 복음을 현재적으로 전하는 것입니다.
- 천국에 소망을 두고 다시 오실 주님을 맞을 준비를 하는 삶입니다.
구원  받은 자는 구주 예수님께서 기대하시는 선한 일을 위해서 살아가게 마련입니다. 그것이 곧 구원  받은 자의 증거입니다.
약 일년 반 전에 한국에 있는 어떤 분과 통화를 했습니다. 지금부터 약 30년전 미국에 교환교수로 왔을 때 주안에서 교제하게 된 저와 동갑이 되는 분입니다. 그분을 만난 이후 성경을 공부하고, 침례를 베풀고, 함께 교회를 이루며…. 참 좋은 기억이 있는 분입니다.
그는 한국에 돌아가서 유명한 대학에서 교수생활을 했고 또 학교에서 중책을 맡아 활동하면서 세상의 재미를 많이 본 것 같아요. 그런데 지금은 은퇴해서 해운대 바다가 보이는 집에서 노후를 즐기고 있다고 하면서 목사님도 은퇴하면 한국으로 오시지요….
이번에 한국에 가서 안부 전화를 했더니 다 죽어가는 소리로 말하기를, “목사님, 내가 간암이 걸려서 간을 반을 떼어내고 지금 5개월째 병원에 입원하고 있습니다. 기도해 주세요.” 하더군요. 가슴이 무너졌습니다.
이는 단지 한 예일 뿐입니다. 그러나 박사, 교수, 사회적 명성, 중책, 업적, 돈, 출세, 건강, 자녀, 성공….이 모든 것들은 우리의 목적이 아니라 이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이며 과정일 뿐입니다.
우리는 결국 죽음에 직면할 것이고 그리고 하나님 앞에 서야 합니다. 그 때를 염두에 두고 오늘을 사는 것이 구원 받은 자의 삶입니다. 그에 합당한 삶이 반드시 따릅니다.
그 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속을 쫓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엡2:2)
공중의 권세잡은 자 곧 사단 마귀의 영은 오늘날 세상 사람들의 삶을 통해서 우리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우리도 전에 그 가운데 있었으므로 낯이 많이 익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구원 받은 자돌로서 하나님께서 재창조하신 새로운 피조물로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선한 일을 하는 행위가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그의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라여 지으심을 받은 자들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저와 여러분의 최대 관심사는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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