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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주일설교 여러분도 미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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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손종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07-09 11:53 조회 Read307회 댓글 Reply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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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제 목: 여러분도 미치세요.
ㅇ 설교자 : 이 아브라함 목사
ㅇ 본 문: 사도행전 26 : 24-29
사도행전 26:24-29 (개역개정/ESV)

26:24 바울이 이같이 변명하매 베스도가 크게 소리 내어 이르되 바울아 네가 미쳤도다 네 많은 학문이 너를 미치게 한다 하니
25 바울이 이르되 베스도 각하여 내가 미친 것이 아니요 참되고 온전한 말을 하나이다
26 왕께서는 이 일을 아시기로 내가 왕께 담대히 말하노니 이 일에 하나라도 아시지 못함이 없는 줄 믿나이다 이 일은 한쪽 구석에서 행한 것이 아니니이다
27 아그립바 왕이여 선지자를 믿으시나이까 믿으시는 줄 아나이다
28 아그립바가 바울에게 이르되 네가 적은 말로 나를 권하여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려 하는도다
29 바울이 이르되 말이 적으나 많으나 당신뿐만 아니라 오늘 내 말을 듣는 모든 사람도 다 이렇게 결박된 것 외에는 나와 같이 되기를 하나님께 원하나이다 하니라
26:24 And as he was saying these things in his defense, Festus said with a loud voice, “Paul, you are out of your mind; your great learning is driving you out of your mind.”
25 But Paul said, “I am not out of my mind, most excellent Festus, but I am speaking true and rational words.
26 For the king knows about these things, and to him I speak boldly. For I am persuaded that none of these things has escaped his notice, for this has not been done in a corner.
27 King Agrippa, do you believe the prophets? I know that you believe.”
28 And Agrippa said to Paul, “In a short time would you persuade me to be a Christian?”
29 And Paul said, “Whether short or long, I would to God that not only you but also all who hear me this day might become such as I am — except for these chains.”


사도행전 25:23-27 (개역개정/ESV)

25:23 이튿날 아그립바와 버니게가 크게 위엄을 갖추고 와서 천부장들과 시중의 높은 사람들과 함께 접견 장소에 들어오고 베스도의 명으로 바울을 데려오니
24 베스도가 말하되 아그립바 왕과 여기 같이 있는 여러분이여 당신들이 보는 이 사람은 유대의 모든 무리가 크게 외치되 살려 두지 못할 사람이라고 하여 예루살렘에서와 여기서도 내게 청원하였으나
25 내가 살피건대 죽일 죄를 범한 일이 없더이다 그러나 그가 황제에게 상소한 고로 보내기로 결정하였나이다
26 그에 대하여 황제께 확실한 사실을 아뢸 것이 없으므로 심문한 후 상소할 자료가 있을까 하여 당신들 앞 특히 아그립바 왕 당신 앞에 그를 내세웠나이다
27 그 죄목도 밝히지 아니하고 죄수를 보내는 것이 무리한 일인 줄 아나이다 하였더라
25:23 So on the next day Agrippa and Bernice came with great pomp, and they entered the audience hall with the military tribunes and the prominent men of the city. Then, at the command of Festus, Paul was brought in.
24 And Festus said, “King Agrippa and all who are present with us, you see this man about whom the whole Jewish people petitioned me, both in Jerusalem and here, shouting that he ought not to live any longer.
25 But I found that he had done nothing deserving death. And as he himself appealed to the emperor, I decided to go ahead and send him.
26 But I have nothing definite to write to my lord about him. Therefore I have brought him before you all, and especially before you, King Agrippa, so that, after we have examined him, I may have something to write.
27 For it seems to me unreasonable, in sending a prisoner, not to indicate the charges against him.”


사도행전 9:19-22 (개역개정/ESV)

9:19 음식을 먹으매 강건하여지니라 사울이 다메섹에 있는 제자들과 함께 며칠 있을새
20 즉시로 각 회당에서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전파하니
21 듣는 사람이 다 놀라 말하되 이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이 이름을 부르는 사람을 멸하려던 자가 아니냐 여기 온 것도 그들을 결박하여 대제사장들에게 끌어 가고자 함이 아니냐 하더라
22 사울은 힘을 더 얻어 예수를 그리스도라 증언하여 다메섹에 사는 유대인들을 당혹하게 하니라
9:19 and taking food, he was strengthened. Saul Proclaims Jesus in Synagogues For some days he was with the disciples at Damascus.
20 And immediately he proclaimed Jesus in the synagogues, saying, “He is the Son of God.”
21 And all who heard him were amazed and said, “Is not this the man who made havoc in Jerusalem of those who called upon this name? And has he not come here for this purpose, to bring them bound before the chief priests?”
22 But Saul increased all the more in strength, and confounded the Jews who lived in Damascus by proving that Jesus was the Christ.


고린도후서 11:23-28 (개역개정/ESV)

11:23 그들이 그리스도의 일꾼이냐 정신 없는 말을 하거니와 나는 더욱 그러하도다 내가 수고를 넘치도록 하고 옥에 갇히기도 더 많이 하고 매도 수없이 맞고 여러 번 죽을 뻔하였으니
24 유대인들에게 사십에서 하나 감한 매를 다섯 번 맞았으며
25 세 번 태장으로 맞고 한 번 돌로 맞고 세 번 파선하고 일 주야를 깊은 바다에서 지냈으며
26 여러 번 여행하면서 강의 위험과 강도의 위험과 동족의 위험과 이방인의 위험과 시내의 위험과 광야의 위험과 바다의 위험과 거짓 형제 중의 위험을 당하고
27 또 수고하며 애쓰고 여러 번 자지 못하고 주리며 목마르고 여러 번 굶고 춥고 헐벗었노라
28 이 외의 일은 고사하고 아직도 날마다 내 속에 눌리는 일이 있으니 곧 모든 교회를 위하여 염려하는 것이라
11:23 Are they servants of Christ? I am a better one — I am talking like a madman — with far greater labors, far more imprisonments, with countless beatings, and often near death.
24 Five times I received at the hands of the Jews the forty lashes less one.
25 Three times I was beaten with rods. Once I was stoned. Three times I was shipwrecked; a night and a day I was adrift at sea;
26 on frequent journeys, in danger from rivers, danger from robbers, danger from my own people, danger from Gentiles, danger in the city, danger in the wilderness, danger at sea, danger from false brothers;
27 in toil and hardship, through many a sleepless night, in hunger and thirst, often without food, in cold and exposure.
28 And, apart from other things, there is the daily pressure on me of my anxiety for all the churches.


고린도후서 5:13 (개역개정/ESV)

5:13 우리가 만일 미쳤어도 하나님을 위한 것이요 정신이 온전하여도 너희를 위한 것이니
5:13 For if we are beside ourselves, it is for God; if we are in our right mind, it is for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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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2023년 7월 9일          사도행전 26:23:29        “여러분도 미치시요.”
얼마전에 한 영국 청년이 한국에서 제일 높은 롯데타워에 맨손으로 기어 올라가다가 72층에서 경찰에 체포되었다는 기사가 있었습니다. 오래전에 한국 등반대원이 알라스카에서 제일 높은 Mount Mckinley(현 Mount Denali) 에 올라가다가 목숨을 잃은 적이 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헛된 일에 목숨을 거는 무모한 미친 사람들 같습니다.  무엇인가에 깊이 빠진 사람들을 우리는 미친 사람 또는 광 maniac이라고 합니다. 각종 스포즈 광으로부터, 여행 광, 우표 수집광, 돌수집광, 공부 광,  등등 그리고 돈에 미친 사람, 출세에 미친 사람, 주색에 미친 사람, 이단 종교에 미친 사람,  등등 또한 Kleptomaniac, 절도광, Homicidal maniac, 살인광 등등,  수 많은 사람들이 수없이 많은 분야에 광적으로 몰입하곤 합니다.
이와 같이 어떤 분야에 광적으로 집착한 사람들에 의해서 인류 문명이 획기적으로 발전된 긍정적인 면이 있습니다. 반대로 무엇인가에 광적으로 집착한 나머지 한 인간이나 가정, 국가를 파멸시키거나 전 세계를 대 혼란에 빠뜨리는 부정적인 면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한 인간이 무엇에 미치느냐에 따라서 그 인생의 가치와 방향이 결정 됩니다. 여러분은 무엇에 미치도록 집착해본 적이 있는지요?

오늘 말씀은 바울사도가 아그립바 왕과 베스도 총독 앞에서 자기의 신앙을 간증하는 이야기입니다. 당시 아그립바왕은 유대지방을 다스리는 분봉왕이며 베스도는 새로 부임한 로마 정부의 총독이므로 당시 유대지방의 최고 권력자들인 반면에 바울은 유대인들의 고소로 인하여 체포되어 죄수의 신분으로 심문을 받고 있는 중입니다.
사도행전 25:23-27
23.  이튿날 아그립바와 버니게가 크게 위엄을 갖추고 와서 천부장들과 시중의 높은 사람들과 함께 접견 장소에 들어오고 베스도의 명으로 바울을 데려오니
24.  베스도가 말하되 아그립바 왕과 여기 같이 있는 여러분이여 당신들이 보는 이 사람은 유대의 모든 무리가 크게 외치되 살려 두지 못할 사람이라고 하여 예루살렘에서와 여기서도 내게 청원하였으나
25.  내가 살피건대 죽일 죄를 범한 일이 없더이다 그러나 그가 황제에게 상소한 고로 보내기로 결정하였나이다
26.  그에 대하여 황제께 확실한 사실을 아뢸 것이 없으므로 심문한 후 상소할 자료가 있을까 하여 당신들 앞 특히 아그립바 왕 당신 앞에 그를 내세웠나이다
27.  그 죄목도 밝히지 아니하고 죄수를 보내는 것이 무리한 일인 줄 아나이다 하였더라

지금 이 자리는 아그립바 왕이 예루살렘으로 부터  가이사랴로 와서 새로 부임한 베스도 총독을 처음 만나서 인사하는 자리인지라 주둔군 사령관들과 기타 높은 직책에 있는 사람들이 다 모여 있습니다. 그러나 바울 사도는 조금도 쫄지 않고 이런 기회를 이용해서 아그립바왕과 베스도총독을 비롯한 모든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할 기회로 삼아 전도를 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지금 결박된 죄수로서 아그립바 왕와 베스도 총독에게 심문을 받고 있지만, 자신은 죄가 없다고 살려달라고 애원하지 않았습니다. 도리어 바울은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는 진정 복음 전도에 미친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믿음의 아들 디모데에게 이렇게 권면했습니다.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딤후 4:2)
     
바울은 아그립바 왕에게 자신의 믿음을 간증합니다. (행 26:1-23)
- 자신은 엄한 바리새파 유대인.
- 예수님의 부활을 전하기 때문에 잡혀왔다는 것.
 - 자신은 대제사장들의 명을 받아 교회와 성도를 핍박한 자라는 것
- 다메섹으로 가는 도중에 해보다 더 밝은 빛과 함께 주 예수님의 음성을 들었다는 것
-주님으로 부터 이방인 구원의 사도로 부르심을 받았다는 것
-회개의 복음을 전파하다가 잡혀왔다는 것
 바울의 간증을 들은 아그립바 왕은 그가 미쳤다고 생각했습니다.
“바울아 네가 미쳤도다 네 많은 학문이 너를 미치게 한다.”(24절)
그도 그럴 것이 아그립바 왕은 유대지방의 분봉왕이므로 유대인의 율법에 대해서 잘 아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바울은 대제사장들에게 인정받는 유명한 바리새인이므로 그에 대해서 전에 들어서 잘 알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율법을 엄히 준수하는 바리새인이 그리스도인이 되었다는 것도 이상한 일인데, 부활했다는 예수를 전하기 위해서 목숨을 걸고 전도를 하다가 지금은 죄수가 된 것을 보니 그가 미치지 안고서야 그리 될 수 없다는 것이 아그립바 왕의  생각입니다. 

바울은 아그립바 왕 뿐만 아니라 그를 아는 세상 사람들에게 미친 사람으로 보였습니다. 그가 사도행전에 처음 등장하는 것은 스데반의 순교장면입니다. 사람들이 스데반을 돌로 쳐 죽일 때 사울이라는 청년이 거기 지도자로 있었습니다. 그가 바울입니다 그는 이후에도 여전히 살기 등등하여 그리스도인과 교회를 핍박하기 위해서 광적으로 미친듯이 좌충우돌 하였습니다. 그러나 다마스카스로 다는 도중에 주님의 음성을 듣고 엎드러졌습니다. 아나니아라는 제자에게 침례를 받고 나서 그는 돌아서서 즉시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이다.라고 선포하기 시작했습니다.

사도행전 9:19-22
19.  음식을 먹으매 강건하여지니라 ○사울이 다메섹에 있는 제자들과 함께 며칠 있을새
20.  즉시로 각 회당에서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전파하니
21.  듣는 사람이 다 놀라 말하되 이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이 이름을 부르는 사람을 멸하려던 자가 아니냐 여기 온 것도 그들을 결박하여 대제사장들에게 끌어 가고자 함이 아니냐 하더라
22.  사울은 힘을 더 얻어 예수를 그리스도라 증언하여 다메섹에 사는 유대인들을 당혹하게 하니라.

당시의 사람들이 보기에 그는 진정 미친 사람이었습니다. 바로 며칠 전까지 예수 믿는 사람들을 잡아 죽이던 사람이 이제는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라, 부활하신 그리스도시다.” 라고 선포하는 것을 보니 그는 분명 미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예수님의 사랑에 미쳤던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과 교회를 핍박하던 흉악한 원수인 자신을 불러 이방인을 위한  사도의 사명을  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의 사랑으로 완전히 거듭났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성경에 등장하는 미친 사람이 어찌 바울 뿐 이겠습니까?   
우리의 모든 믿음의 선진들은 세상사람들의 눈에 보기에 다 미친 사람들입니다. 
멀리 창세기 4장의 아벨을 보십시요. 그는 하나님께 제사 드리는 일에 목숨을 건 미친 사람이었습니다. 가인처럼 적당히 제사드렸다면 구태여 죽임을 당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아벨은 하나님께 최선의 믿음의 제사를 드리는 일에 목숨을 걸었던 것입니다.
 
에녹은 세상을 등지고 하나님과 동행하다가 불과 365세에 요절한 사람입니다. 세상에서 8백년, 9백년을 사는 것보다 하나님나라에 일찍이 가는 것을 선택한 미친 사람입니다.

노아는 바다로 부터 500마일이나 떨어진 육지에 살면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홍수가 날 것을 대비하여 당시 세상에서 가장 큰 배를 만든 미친사람입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조상 대대로 살던 땅에서 갈 바를 모르고 무작정 떠나서 가나안 땅에서 이삭과 야곱과 함께 텐트에서 살았습니다. 그 후에 하나님께서 아들 이삭을 제물로 바치라고 하시니까 즉시 순종해서 죽이려고 했습니다. 그는 미친 사람입니다. 왜 그랬을 까요? 그는 하나님께서 경영하시고 지으실 터  하나님 나라를 사모했기 때문입니다.

모세는 당시 세계 초강대국인 애굽의 공주의 아들이라는 지위와 화려한 삶을 거절하고 광야로 나와서 하나님의 백성과 고난을 함께 하는 것을 자초한 미친 사람입니다. 왜 그랬을 까요? 하나님께서 상 주실 것을 바랬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성경에는 그 누구 보다도 가장 미친 듯 보이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분은 지금 부터 2천년 전에 이 땅에 찾아오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 이십니다.
영광스러운 천국의 보좌를 버리시고 이 죄악의 땅에 스스로 찾아오신 것 자체가 세상 사람들의 생각으로 볼 때 진정 미친짓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사역 초기에 육신의 어머니 마리아와 형제자매들에게 조차도 미친 사람으로 여겨졌습니다. 
세상 사람들도 예수님께서 하시는 말씀을 뜯고 미첬다, 귀신들렸다고 했습니다. 당신이 사람으로서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주장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집도 없이 떠도는 거지대장 비슷한homeless 이셨습니다. 그뿐 아니라 당신의 제자들에게도 그렇게 살라고 가르치는 분이셨지 않습니까?
그리고 예수님의 멧세지의 핵심은 예루살렘에 가서 죽임을 당하고 사흘째에 부활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보기에 정신나가도 한참 미친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결국 말씀하신대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그분은 미친 사람이 아니고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증명하셨습니다. 할렐루야!

예수님께서 하나님 나라로 승천하신 후에 제자들은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기 시작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세상 죄를 위해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구주시다. 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는 구원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고 외쳤습니다.
그 때 세상 사람들이 제자들을 미쳤다고 했습니다.  사도행전 11:26에는 안디옥에서 예수님의 제자들이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았다고 했지요. 이것은 그리스도밖에는 모르는 미친 사람들 취급을 하는 비하하는 말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그러므로 바울은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세우기 위해서 1차, 2차 3차 선교혀행을 했습니다. 10년동안엑 걸쳐 약 12,000 km (7,500 mile) 거리를 여행했다고 합니다. 로스앤절스에서 뉴욕까지의 거리가 2500마일정도이니 그 먼 거리를 거의 도보나 배로 다녔을 텐데, 교통, 동신이 원시적이었던 때리므로 수없이 죽을 고비를 넘기며 악전고투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가 당한 고난을 고린도 후서 11:23-28에 편지로 썼습니다.

23.  그들이 그리스도의 일꾼이냐 정신 없는 말을 하거니와 나는 더욱 그러하도다 내가 수고를 넘치도록 하고 옥에 갇히기도 더 많이 하고 매도 수없이 맞고 여러 번 죽을 뻔하였으니
24.  유대인들에게 사십에서 하나 감한 매를 다섯 번 맞았으며
25.  세 번 태장으로 맞고 한 번 돌로 맞고 세 번 파선하고 일 주야를 깊은 바다에서 지냈으며
26.  여러 번 여행하면서 강의 위험과 강도의 위험과 동족의 위험과 이방인의 위험과 시내의 위험과 광야의 위험과 바다의 위험과 거짓 형제 중의 위험을 당하고
27.  또 수고하며 애쓰고 여러 번 자지 못하고 주리며 목마르고 여러 번 굶고 춥고 헐벗었노라
28.  이 외의 일은 고사하고 아직도 날마다 내 속에 눌리는 일이 있으니 곧 모든 교회를 위하여 염려하는 것이라. 

이 사람은 완전히 하나님의 역사에 미친 사람입니다. 스스로도 그렇게 고백했습니다.

고린도 후서 5:13
우리가 만일 미쳤어도 하나님을 위한 것이요 만일 정신이 온전하여도 너희를 위한 것이니…

그는 아그립바 왕이 본 그대로 진짜 하나님과 예수님의 복음에 미친 사람입니다. 그리고 아그립바 왕에게 예수님을 믿을 것을 촉구 합니다.
왕께서는 이 일을 아시기로 내가 왕께 담대히 말하노니 이 일에 하나라도 아시지 못함이 없는 줄 믿나이다. 이일은 한편 구석에서 행한 것이 아니로소이다. 아그립바 왕이여 선지자를 믿으시나이까 믿으시는 줄 아니아다.  했습니다.
아그립바 왕은 율법에 대해서, 예수님에 대해서, 십자가에 죽으심에 대해서 잘 알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예수님을 믿지 않았습니다.

아그립바 왕이 도리어 당황한 모습입니다.                                                    +
네가 적은 말로 나를 권하여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려는 도다.

바울의 말입니다. 27절을 읽어보겠습니다. 
바울이 가로되 말이 적으나 많으나 당신 뿐 아니라 오늘 내 말을 듣는 모든 사람도 다 이렇게 결박한 것 외에는 나와 같이 되기를 하나님께 원하나이다.
바울의 한 이 말은 “여러분, 나와 같이 되기를 원합니다. 나처럼 미치십시요.”
하나님께 미치십시요. 예수님께 미치십시요. 복음의 사역에 미치도록 헌신하십시요. 하나님 나라의 소망에 미치십시요…. 그런말 아니겠습니다.

여러분, 세상 사람들이 저와 여러분을 볼 때 미쳤다고 합니까?
우리는 모든 사람들이 쉬고 노는 날에 주일에 모여서 예배 드립니다. 피 같이 번돈으로 헌금을 드립니다. 아까운 인생의 시간을 드립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나라를 소망하며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립니다. 여러분, 이 일에 미쳤습니까?

현대 교회가 타락하여 신앙생활이 취미생활처럼 여겨지는 현상이 보편화 되어가고 었습니다. 특별히 열심을 내는 성도를 광신자라고 비난합니다. 교회가 화려해지고 계급화 되고, 세속화로 오염되고 있습니다. 현대 교회에 바울이나 예수님께서 들어오시면 멸시받고 쫓겨날 것만 같습니다.
 
바울이 아그립바 왕과 베스도 총독과 거기 모인 모든 유력인사들에게 말합니다.
여러분 모두 나와 같이 되기를 하나님께 원하나이다.

오늘 이 시간 우리들에게 말합니다.
아리조나 지구촌 교회 성도들이여, 나같이 되기를 하나님께 원합니다.
여러분이 진정 그리스도인이라면 나같이 미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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