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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0. 주일설교 "어떤 구원을 말하는가? What kind of salv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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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손종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08-20 11:31 조회 Read339회 댓글 Reply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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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제 목: 어떤 구원을 말하는가? What kind of salvation?
ㅇ 설교자 : 이 아브라함 목사
ㅇ 본 문: 사도행전 16:16-34

사도행전 16:16-34 (개역개정)

16:16 우리가 기도하는 곳에 가다가 점치는 귀신 들린 여종 하나를 만나니 점으로 그 주인들에게 큰 이익을 주는 자라
17 그가 바울과 우리를 따라와 소리 질러 이르되 이 사람들은 지극히 높은 하나님의 종으로서 구원의 길을 너희에게 전하는 자라 하며
18 이같이 여러 날을 하는지라 바울이 심히 괴로워하여 돌이켜 그 귀신에게 이르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에게서 나오라 하니 귀신이 즉시 나오니라
19 여종의 주인들은 자기 수익의 소망이 끊어진 것을 보고 바울과 실라를 붙잡아 장터로 관리들에게 끌어 갔다가
20 상관들 앞에 데리고 가서 말하되 이 사람들이 유대인인데 우리 성을 심히 요란하게 하여
21 로마 사람인 우리가 받지도 못하고 행하지도 못할 풍속을 전한다 하거늘
22 무리가 일제히 일어나 고발하니 상관들이 옷을 찢어 벗기고 매로 치라 하여
23 많이 친 후에 옥에 가두고 간수에게 명하여 든든히 지키라 하니
24 그가 이러한 명령을 받아 그들을 깊은 옥에 가두고 그 발을 차꼬에 든든히 채웠더니
25 한밤중에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하매 죄수들이 듣더라
26 이에 갑자기 큰 지진이 나서 옥터가 움직이고 문이 곧 다 열리며 모든 사람의 매인 것이 다 벗어진지라
27 간수가 자다가 깨어 옥문들이 열린 것을 보고 죄수들이 도망한 줄 생각하고 칼을 빼어 자결하려 하거늘
28 바울이 크게 소리 질러 이르되 네 몸을 상하지 말라 우리가 다 여기 있노라 하니
29 간수가 등불을 달라고 하며 뛰어 들어가 무서워 떨며 바울과 실라 앞에 엎드리고
30 그들을 데리고 나가 이르되 선생들이여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받으리이까 하거늘
31 이르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하고
32 주의 말씀을 그 사람과 그 집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전하더라
33 그 밤 그 시각에 간수가 그들을 데려다가 그 맞은 자리를 씻어 주고 자기와 그 온 가족이 다 침례를 받은 후
34 그들을 데리고 자기 집에 올라가서 음식을 차려 주고 그와 온 집안이 하나님을 믿으므로 크게 기뻐하니라


사도행전 16:15 (개역개정)

16:15 그와 그 집이 다 침례를 받고 우리에게 청하여 이르되 만일 나를 주 믿는 자로 알거든 내 집에 들어와 유하라 하고 강권하여 머물게 하니라


마가복음 1:23-24 (개역개정)

1:23 마침 그들의 회당에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이 있어 소리 질러 이르되
24 나사렛 예수여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우리를 멸하러 왔나이까 나는 당신이 누구인 줄 아노니 하나님의 거룩한 자니이다


마가복음 5:5-7 (개역개정)

5:5 밤낮 무덤 사이에서나 산에서나 늘 소리 지르며 돌로 자기의 몸을 해치고 있었더라
6 그가 멀리서 예수를 보고 달려와 절하며
7 큰 소리로 부르짖어 이르되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여 나와 당신이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원하건대 하나님 앞에 맹세하고 나를 괴롭히지 마옵소서 하니


요한복음 16:32 (개역개정)

16:32 보라 너희가 다 각각 제 곳으로 흩어지고 나를 혼자 둘 때가 오나니 벌써 왔도다 그러나 내가 혼자 있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나와 함께 계시느니라


로마서 1:16 (개역개정)

1:16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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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주후 2023년 8월 20일      사도행전 16:16-34      "어떤 구원을 말하는가?“

지난 주일에 대학생 성경 읽기회(University Bible Fellowship) 의 이다니엘목자님이 우리 교회에서 말씀을 전해 주셨습니다. 제가 소개한대로 그분은 지금부터 51년 전 저의 인생에 처음으로 1:1 성경공부라는 것을 할 때 저에게 복음을 전해준 분입니다.

그런데 참으로 이상한 것은 그 때 성경말씀이 저의 머리에 쏙쏙 들어오면서 이해되고 마음이 뜨거워지고 결국은 믿어지는 변화가 일어났다는 사실입니다. 그 것이 1972년 저의 나이 28세 때의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돌이켜 생각해 보면 더 이상한 것이 있습니다. 그 때까지 저의 주위에 교회 다니는 사람들이 참으로 많았고, 또 한 때는 우리 집이 교회와 담 하나 사이의 이웃이었을 때도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저에게 교회에 나가자, 성경을 공부하자는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는 사실입니다.

저는 성경말씀을 통해서 변화를 받아 예수님께 인생을 바쳐드리고 용기를 얻어서 빈손으로 미국이민을 했고 또 믿음이 있는 자매와 결혼도 하고, 그리고 예수님을 믿은지 10년 후인 1982년에  결국 전임사역에 헌신하여 교회를 세우고 목사로 안수를 받았습니다.
 
성경은 신, 구약 성경 모두가 하나님의 말씀과 그 말씀에 순종한 사람들의 역사적 기록입니다. 구약성경은 하나님께서 선지자들을 통해서 말씀을 선포하신 내용이며 신약성경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천국 복음을 전하시며 제자들을 세우셔서 복음사역을 계승하게 하신 기록입니다. 성경이 이렇듯 그리스도 신앙의 핵심은 성경 그 자체입니다. 그러므로 구약시대나 신약시대를 막론하고 하나님의 말씀이 소홀이 여겨질 때는 신앙이 타락할 수 밖에 없는 현상을 우리는 성경의 역사와 경험을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의 바울사도와 그 일행은 복음을 위해서 목숨을 걸고 헌신한 그리스도인들입니다. 따라서 그들은 가는 곳마다 예수님 믿고 구원 받아라. 고 단순명료하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들이 빌립보에 이르렀을 때였습니다. 강가에 가서 물감장수들에게 복음을 전했는데 그 중에 루디아라는 여자와 온가족이 다 예수님을 믿고 침례를 받았고 루디아는 자신의 집을 빌립보지역의 교회로 내 놓았습니다.

그와 그 집이 다 침례를 받고 우리에게 청하여 이르되 만일 나를 주 믿는 자로 알거든 내 집에 들어와 유하라 하고 강권하여 머물게 하니라. (행 16:15)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 있고 능력이 있는 증거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면 믿음의 역사가 나타납니다. 
 
이 때 복음사역이 활발히 일어날 것 같은 상황입니다. 그런데 구원의 복음을 전하는 곳에는 악한 사단의 세력이 방해하기 마련입니다. 그것이 오늘 본문의 내용입니다.
 
그 동네에서 점을 치는 귀신들린 여자를 만난 것입니다. 그녀의 속에 있는 귀신은 성령의 사람들을 알아보고는 “이 사람들은 지극히 높은 하나님의 종으로 구원의 길을 너희에게 전하는 자라.”라고 외치면서 따라다닙니다. 사단이 복음사역을 방해하려는 것입니다.   

귀신은 영적 존재인지라 사람들에게 감취어진 예쉼의 존재를 알아봤습니다.
예수님께서 가버나움의 회당에서 말씀을 전하셨을 때, 다른 사람들은 예수님의 정체가 무엇인지 궁금해하고 있었는데 정작 더러운 귀신들린 자가 소리지릅니다.
   
나사렛 예수여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우리를 멸하러 왔나이까? 나는 당신이 누구인줄 아노니 하나님의 거룩한 자니이다. (마가복음 1:23-24)

예수님께서 어떤 곳에 가셨을 때 공동묘지에서 사는 귀신들린 자가 예수님을 보고 소리질렀습니다.
그가 멀리서 예수를 보고 달려와 절하며 큰 소리로 부르짖어 가로되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여 나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원컨대 하나님 앞에 맹서하고 나를 괴롭게 마옵소서하니..(막 5:5-7)

귀신 들린 여인은 바울 일행을 여러날 따라다니며 방해를 했으므로 바울이 그 여자에게서 귀신을 내쫓았습니다. 그랬더니 그 여종을 통해서 돈벌이를 하던 주인들이 바울과 실라를 관청에 고소하였기 때문에 그들은 체포 되였습니다. 

*범중 쯤에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미하매… 
바울과 실라는 옷을 벗기운채 매를 많이 맞고 감옥에 갇히게 되었습니다.
관원들이 간수에게 특별히 명령하여 바울과 실라를 감옥 깊숙히 가두고 착고를 채웠습니다 이는 마치 복음이 결박되고, 복음사역이 지하 감옥에 갇히고, 하나님의 역사가 바울과 실라와 함께 어둠에 묻힌 셈입니다. 마귀의 계획은 바울과 실라를 그렇게 가두면 복음 사역이 완전히 끝장날 것이라고 기대했던 것입니다. 사단의 책략이 성공한듯 보입니다. 

2천년전 그야말로 인권이란 단어조차 없던 원시적인 시절의 감옥이라니… 얼마나 고통스럽고 괴로웠을 까요?
그러나 여러분, 빛은 어둠에서 더욱 밝게 빛나는 법이지요. 복음의 빛은 이 밤, 이 어두운 감옥에서 환하게 비추기 시작했습니다. 믿음의 사람 바울과 실라와 동행하시는 예수님께서 놀라운 역사를 시작하셨습니다.
 
밤중에 그 칠흙 같았을 어둠 속에서 바울과 실라는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미하였다고 했습니다. 그 때 큰 지진이 나며 옥터가 움직이고 감옥 문이 다 열리며 모든 사람의 매인 것이 다 풀어지는 놀라운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어떤 분들은 하나님을 찬미하는 것은 이토록 놀라운 능력이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여러분께 묻겠습니다.

-하나님을 찬미하는 것 자체가 능력이 있습니까?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있기에 그 능력이 찬미로 나타납니까?

바울과 실라는 그토록 고통스러운 어둠 속에서 어떻게 하나님을 찬미할 수 있었을까요?
그들은 주님께서 성령으로 그들과 거기 바로 그곳에 동행하시는 것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감옥이나 바깥 세상이나 그들이 예수님과 동행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아마도 예수님께서 뜻이 계셔서 그를 이곳에 보내셨을 것이라고 하나님의 섭리를, 창조주의 거룩한 계획을 믿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는 담대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결박된 것이 다 풀리고 감옥문이 열렸는데도 탈출하지 않았습니다.  찬송가 438장이생각납니다. 

내 영혼이 은총 입어 중한 죄짐 벗고 보니 슬픔 많은 이 세상도 천국으로 화 하도다.
높은 산이 거친 들이 초막이나 궁궐이나 내 주 예수 모신 곳이 그 어디나 하늘나라...

창세 28장에 등장하는 야곱은 광야에서 돌을 베개삼아 자던 중 꿈에 하나님께서 거기 계신 것을 보고는 그곳을 벧엘 즉 하나님의 집이라고 부르려 새 힘을 얻었습니다.

야곱의 아들 요셉은 부모에게 총애를 받는 아들이었는데 어느 순간 애굽으로 팔려 가서 종이 되었습니다. 억울한 누명을 쓰고 왕의 감옥에 갇혔습니다. 기적적으로 애굽의 총리로 발탁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모든 순간마다 요셉은 자신과 동행하시는 하나님을 의뢰하며 승리했습니다.   

다윗은 시편 23:4에서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이 당신을 버릴 때를 염두에 두시고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보라 너희가 다 각각 제 곳으로 흩어지고 나를 혼자 둘 때가 오나니 벌써 왔도다. 그러나 내가 혼자 있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나와 함께 계시느니라.(요 16:32)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출애굽 때 홍해를 가르셔서 당신의 백성을 마른 땅을 밟고 건너가게 하신 분이십니다. 
-예수님을 통해서 수많은 기적을 이루신 분이십니다.
-결국 예수님을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신 분이십니다. 

바울과 실라가 하나님을 찬미하자 죄수들이 다 들었다고 합니다. 그들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남들 잠자는데 시끄럽다."고 고함을 지르는 사람이 없는 것을 보니 모두 다 심각하게 찬미소리를 듣고 있었던듯 합니다. 아마도 성령님께서 그 환경을 지배하고 계셨을 것입니다. 그 때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기적이 일어난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들이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수많은 문제들을 만나곤 합니다. 그래서 어떤 분들은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는 것이 진짜 복된 일리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우리의 실수와 허물과 죄로 인해서 닥치는 문제들은 회개할 일이지만, 주님을 위해서 살고자 할 때에도 마치 덫에 치이기라도 하는 양 문제를 만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때에, 그 환경에 주님께서 함께 계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사단의 역사가 심하게 도전해 오는 그런 형국에서도 임마누엘 하나님, 즉 우리와 동행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헤아려보며 기도하고 찬미함으로서 승리하기를 축원합니다.   

지진으로 인하여 바울과 실라가 갇힌 옥 터가 움직이고 옥문이 다 열리고, 모든 사람의 묶인 것이 다 벗어졌습니다. 죄수들이 도망할 기회입니다. 아마도 사형수에서부터 제일 먼저 도망시작하였을 것입니다. 그런데 결과적으로 보니 아무도 도망하지 않았습니다. 
그 때 자다가 깬 간수가 상황을 파악하고는 죄수들이 도망했으리라 생각하고 차라리 자결을 하려고 했습니다. 간수는 그 상황에서 자기가 할 수 있는 것이 없다고 절규하며 차라리 죽어버리겠다고 푸념을 했을 수도 있습니다. 그 때 바울이 소리를 질렀습니다. "당신의 몸을 상하지 말라 우리가 다 여기 있노라." 간수는 자신의 귀를 의심했을 것입니다. 어찌 이런 일이? 이런 경우에는 죄수들이 다 도망하는 것이 상식이거늘......

간수라는 직업은 사실 죄수나 마찬가지입니다. 간수는 대부분의 시간을 감옥에 있기 때문이지요.
늘 죄수들과 씨름하다 보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자기가 죄인인지 간수인지 헷갈릴 때도 있을 것입니다. 
의사는 늘 병자와, 변호사는 늘 죄 지은 사람 아니면 법적인 문제로 고민하는 사람과 씨름해야 하는 것과 같습니다. 지금 이 간수는 그야말로 죽느냐 사느냐 하는 인생문제에 내 몰린 상황입니다.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얻으리이까?
간수는 등불을 가지고 와서 떨며 바울과 실라에게 엎드려 절합니다.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얻으리이까?“

여기에서 간수가 말한 구원은 우리가 말하는 구원이 아닙니다.
간수의 말은 은 “내가 어떻게 해야 이 형편에서 살아 남을까?” 라는 현실적인 문제를 물은 것입니다. 날이 새면 자신은 꼼짝 없이 문책을 당하고 처벌을 받을 것이 두려웠을 것입니다. 그러면 간수의 직업을 잃고, 아니면 혹시 도망간 죄수가 있으면 그가 대신 감옥에 갇힐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 때 바울은 간수의 기대와 전혀 다른 답을 던집니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
이것은 간수가 원하는 해답이 아닙니다. 지금 죽느냐 사느냐의 문제에서 무슨 예수타령인가 했을 수도 있습니다.
바울은 간수에게 당장 닥친 문제에서 벗어나는 일시적인 구원이 아니라 주 예수를 믿음으로 영원한 구원에 이르는 것이 우선이라는 사실을 말해주었습니다.
주 예수를 믿으면, 현실적인 문제, 영적인 문제, 죽음과 삶의 문제, 영원한 구원의 문제 모든 것을 다 일시에 해결된다는 말입니다.
주 예수님께 인생의 주권을 드리면 그 분을 통해서 새로운 인생의 장이 열린다.는 말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나라의 가치관으로 세상을 내려다 보면 모든 것으로 부터 자유롭습니다. 우리는 이세상에 갇혀서 자신과 주위를 돌아보면 결코 길이 보이지 않습니다. 
나의 인생, 나의 형편, 환경을 주 예수를 통해서 조명하면 거기에 길이 있습니다.

바울은 주의 말씀을 그 사람과 그 집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전 했습니다.(32절)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 구주이시다.
-예수님은 온 인류의 죄를 담당하기 위해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분이시다.
-누구든지 예수님을 주로 영접하면 구원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 되는 권세를 얻는다.
-예수님을 주로 모시는 자는 예수님의 명령을 따라 침례로 신앙을 고백해야 한다. 

복음을 전했더니 간수와 그 가족이 다 예수님을 믿고 그 밤에 침례를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과연 살아있고 능력이 있습니다. 바울은 이렇게 간증합니다.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 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첫째는 유대인에게요 또한 렐라인에게로다. (롬 1:16)

사단 마귀는 하나님의 복음을 위해서 열심을 내던 바울과 실라가 왜 감옥에 갇히도록 함으로서 방해를 하였지만 하나님은 도리어 그를 통해서 간수와 그 가족들을 구원하심으로 승리를 주셨습니다. 결과적으로 보면 하나님께서는 빌립보 간수와 그 가족들을 구원하시려고 바울과 실라를 감옥에 파송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석방되었고 하나님의 복음의 역사는 더욱 활발하게 계속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

오늘 서두에 말씀드린 대로 제가 28세가 되기 까지 저에게 성경말씀을 전해주거나 성경공부를 권한 사람이 단 하나도 없었습니다. 성경말씀은 그 자체가 생명이 있어서 말씀을 들은 사람의 영혼에 변화를 받는데 말입니다.

제가 예수님을 믿은지 꼭 10년 만에 전임사역자가 되어 교회를 개척했습니다. 물론 평신도 이었을 때에도 전도를 하고 성경을 가르치기도 하면서 말씀을 능력을 경험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교회를 개척하겠다고 결단하고 나서니 심히 두려웠습니다.
“도대체 누가 내 설교를 듣고 교회가 이루어질까? ” 하는 의문으로 시작되는 두려움이 저를 엄습했습니다.
그리고 몇 사람이 교회에 와서 예배 드리는데 예배를 마치고 나면, 저 사람들이 다음주일에도 또 올까? 하는 염려가 저를 힘들게 했습니다. 복음의 능력을 믿으면서도 그 복음의 능력이 나를 통해서 나타난다는 것이 참으로 이상했습니다. 그렇게 한주, 한주를 지나다 보니 어언 41년이 되었습니다.
참 이상합니다. 
나와 같이 부족한 죄인이 전하는 말씀을 듣고 사람들이 예수님을 영접하고, 헌신하고, 목회자가 되고...
이것은 과연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이 이루어 내시는 기적이라고 밖에는 설명이 되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을 정녕 살아있고 능력이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오늘날 하나님의 말씀이 다시 성경책 속으로 숨어들어가 질식 상태에 잇는 듯 보입니다.
옛날 성경책은 겉으로 보이는 부분이 대개 빨간색이었는데, 지금은 금색으로 바뀌면서 멋만 대는 고급종교화 되지 않았는 하는 의구심이 들 정도입니다.

- 주 예수를 믿으십시요. 그러면 당신과 당신의 집이 구원을 받을 것입니다.고 간단명료   
  하게 복음을 전한 적이 언제입니까?
-누구에게인가 성경공부 합시다.라고 권해 본적이 언제입니까?
- 여러분 자신은 성경을 체계적으로 공부하고 성경선생으로 준비되었는지요?
  아니면 그러한 소원이라도 있는지요?
   
우리는 그리스도의 피 값으로 사신 바 된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세상 그 무엇과도 바꾸시지 않는 귀한 인생들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각자에게 두신 귀하고 거룩한 뜻이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들 각자를 통해서 구원의 역사를 이루시는 일입니다.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 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첫째는 유대인에게요 또한 헬라인에게로다. (롬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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