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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3. 주일설교 "주 예수를 믿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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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손종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09-03 11:23 조회 Read223회 댓글 Reply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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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제 목: 예수를 믿으라 Believe on the Lord Jesus Christ
ㅇ 설교자 : 이 아브라함 목사
ㅇ 본 문: 사도행전 16:22-34
사도행전 16:22-34 (개역개정/ESV)

16:22 무리가 일제히 일어나 고발하니 상관들이 옷을 찢어 벗기고 매로 치라 하여
23 많이 친 후에 옥에 가두고 간수에게 명하여 든든히 지키라 하니
24 그가 이러한 명령을 받아 그들을 깊은 옥에 가두고 그 발을 차꼬에 든든히 채웠더니
25 한밤중에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하매 죄수들이 듣더라
26 이에 갑자기 큰 지진이 나서 옥터가 움직이고 문이 곧 다 열리며 모든 사람의 매인 것이 다 벗어진지라
27 간수가 자다가 깨어 옥문들이 열린 것을 보고 죄수들이 도망한 줄 생각하고 칼을 빼어 자결하려 하거늘
28 바울이 크게 소리 질러 이르되 네 몸을 상하지 말라 우리가 다 여기 있노라 하니
29 간수가 등불을 달라고 하며 뛰어 들어가 무서워 떨며 바울과 실라 앞에 엎드리고
30 그들을 데리고 나가 이르되 선생들이여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받으리이까 하거늘
31 이르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하고
32 주의 말씀을 그 사람과 그 집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전하더라
33 그 밤 그 시각에 간수가 그들을 데려다가 그 맞은 자리를 씻어 주고 자기와 그 온 가족이 다 침례를 받은 후
34 그들을 데리고 자기 집에 올라가서 음식을 차려 주고 그와 온 집안이 하나님을 믿으므로 크게 기뻐하니라
16:22 The crowd joined in attacking them, and the magistrates tore the garments off them and gave orders to beat them with rods.
23 And when they had inflicted many blows upon them, they threw them into prison, ordering the jailer to keep them safely.
24 Having received this order, he put them into the inner prison and fastened their feet in the stocks.
25 About midnight Paul and Silas were praying and singing hymns to God, and the prisoners were listening to them,
26 and suddenly there was a great earthquake, so that the foundations of the prison were shaken. And immediately all the doors were opened, and everyone's bonds were unfastened.
27 When the jailer woke and saw that the prison doors were open, he drew his sword and was about to kill himself, supposing that the prisoners had escaped.
28 But Paul cried with a loud voice, “Do not harm yourself, for we are all here.”
29 And the jailer called for lights and rushed in, and trembling with fear he fell down before Paul and Silas.
30 Then he brought them out and said, “Sirs, what must I do to be saved?”
31 And they said, “Believe in the Lord Jesus, and you will be saved, you and your household.”
32 And they spoke the word of the Lord to him and to all who were in his house.
33 And he took them the same hour of the night and washed their wounds; and he was baptized at once, he and all his family.
34 Then he brought them up into his house and set food before them. And he rejoiced along with his entire household that he had believed in God.


데살로니가전서 5:16-18 (개역개정)

5:16 항상 기뻐하라
17 쉬지 말고 기도하라
18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요한복음 5:24 (개역개정)

5: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사도행전 2:41 (개역개정)

2:41 그 말을 받은 사람들은 침례를 받으매 이 날에 신도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


사도행전 8:36-39 (개역개정)

8:36 길 가다가 물 있는 곳에 이르러 그 내시가 말하되 보라 물이 있으니 내가 침례를 받음에 무슨 거리낌이 있느냐
37 (없음)
38 이에 명하여 수레를 멈추고 빌립과 내시가 둘 다 물에 내려가 빌립이 침례를 베풀고
39 둘이 물에서 올라올새 주의 영이 빌립을 이끌어간지라 내시는 기쁘게 길을 가므로 그를 다시 보지 못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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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2023년 9월 3일          사도행전 16:22-34          “주 예수를 믿으라.”
인도인들이 국부로 받드는 마하트마 간디는 힌두교인입니다. 비폭력 저항 운동가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한 영국인이 간디에게 “당신은 그리스쳔입니까? “ 라고 물었더니, “나는 아직 예수처럼 살지 못하기 때문에 크리스천이 아닙니다.” 라고 대답했답니다.  이것은 스스로 그리스쳔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예수님과 같은 삶을 살지 못한다는 사실을 꼬집은 것입니다. 예수님은 믿지만 그 삶에서 예수님의 흔적을 찾아 볼 수 없는 것이 실은 중대한 문제입니다. 

여러분은 제가 2주 전에 본문을 가지고 말씀을 전한 것을 기억하시는지요?
바울과 실라는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열심을 내다가 체포되었습니다.  채찍에 많이 맞고 칠흑같이 어두운 감옥에 갇혔습니다. 밥이나 물이나 제대로 주었겠습니까? 이런  경우에는 대개 하나님을 향해서 불평이 터져 나올 만 하지요?
하나님, 저희들이 하나님의 구원의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충성했는데, 감옥이 웬말입니까?
그러나 그들은 불평하는 대신에 도리어 하나님을 찬미하며 기도했다고 합니다.
바울 사도가 고난과 핍박 가운데 있던 데살로니가 교회에게 권면한 대로 자신이 그렇게 살았습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 이니라. (살전 5:16-18)

그들이 하나님을 찬미하고 기도할 때 감옥 일대에 지진이 났습니다. 감옥 문이 다 열리고 몸을 결박했던 것들이 다 풀려 버렸습니다. 이런 경우에 대부분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서 기적을 베푸셨구나, 할렐루야 하면서 재빨리 도망쳐 나올 것입니다.

아주 오래전 일입니다만. 어떤 미국 불법체류자가 일제 단속에 걸려서 몇 사람이 함께 잡혀 있었는데, 감시하던 경찰이 한눈을 팔더라는 것이지요. 그 순간 하나님이 주신 기회라고 믿고 재빨리 도망쳤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하나님께서 나를 목사로 만드시려고 그런 기적을 베푸셨다. 고 간증 아닌 간증을 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그 사람은 지금도 LA에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바울과 실라는 도망칠 기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감옥 안에 그대로 있었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사는 일반적인 삶과는 전혀 다릅니다. 어찌 이럴 수가?
그 때 간수는 죄수들이 다 도망한 줄로 알고 자살을 시도합니다. 그는 순간적으로 자신의 인생을 한탄했을 것입니다. 죄수가 아닌 데도 불구하고 직업상 감옥에서 죄수들과 함께 살아온 인생, 그러다가 결국은 죄수를 놓치고 그 대신 감옥살이를 하던지 아니면 사형을 당할 것이 뻔한 인생이 되었으니 얼마나 허무했을까요? 참 질긴 목숨, 구차한 인생 더 살면 무슨 꼴을 당할까 차라리 죽어버리자 라고 울부짖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깜깜한 감옥인데도 바울이 간수가 자결하려는 줄을 알았겠지요.
 
그래서 바울이 크게 소리 질렀습니다.(28절) Paul shouted. 다급했으니까요.
당신의 몸을 상하지 마세요. 우리가 다 여기 있어요.
간수는 자기의 귀를 의심했을 것입니다. 아니, 이런 때 죄수가 도망가지 않다니…???
지진이 나기 전에 그들은 무엇을 하고 있었다구요? 감옥에서 하나님을 찬미하고 기도했지요. 아마 간수가 그 때에는 바울과 실라가 미쳤나? 생각했을 것입니다. 저런 상황에서 자기들의 하나님을 찬미하고 기도하다니???
그런데 지금 다시 보니 그들은 미친 것이 아니라 일반 적인 세상 사람들과는 다른 놀라운 가치관, 신앙관을 가진 사람들이었습니다. 이 사람들은 인간이 아니라 신인가 보다… 하며 횃불을 들고 달려들어가서 벌벌 떨며 바울과 실라 앞에 무릎을 꿇고 엎드렸습니다.

이것이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모습입니다. 세상사람들이 이해할 수 없는 가치관, 인생관, 물질관, 세계관을 가지고, 믿지 않는 사람들이 존경하고 두려워하는 인품 말입니다.
그러므로 간수는 선생님들,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얻겠습니까? 라고 애원합니다. 이 말은 2주 전 설교에서 설명한 대로 “내가 어떻게 하면 이 죽을 자리에서 모면할 수 있을까요? “라는 말입니다. 그는 우리가 믿는 영혼 구원을 아직은 모르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그가 말하는 구원을 받아 지금 이 죽을 것 같은 곤경에서 벗어난다 해도 또 역시 감옥에서 죄수들을 지키며 죄수 아닌 죄수로 감옥에서 그야말로 의미 없는 반복을 계속할 것이 뻔합니다. 잘하면 높은 간수가 되고, 돈도 조금 더 모으고... 그렇게 그렇게 살다가 결국은 죽어 영원히 멸망할 운명인 것입니다. 
바울이 그에게 말합니다.
 
“주 예수를 믿으십시요. 그리하면 당신과 당신의 가족이 구원을 받을 것입니다.”
당장 이 곤란한 처지에서 벗어나는 정도가 아니라 영원한 구원, 하나님의 자녀로 다시 태어나는 구원, 죽어도 부활하는 구원, 그러므로 이 세상 그 어떤 환경에서도 두려워하지 않고 당당하게 믿음으로 승리하는 구원을 하나님께서 주십니다. 라는 말이지요.   

주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자기 중심의 삶을 포기하고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드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 중 아무도 내가 나를 책임질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나의 생명을 나보다 더 잘 관리하실 수 있는 예수님께 나의 인생을 맡겨드리는 것입니다. 그것이 그리스도 신앙이며 진정으로 자신을 사랑하는 자세입니다. 

이 말을 들은 간수가 바울과 실라를 자기 집으로 초대했습니다. 여기에서 바울은 주님의 말씀을 자세히 전했습니다. 간수와 온 가족이 다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그들은 크게 기뻐하였다고 합니다. 방금 전에 죽음의 그림자에 덮여 있던 간수에게 큰 기쁨이 임했습니다. 죽음의 고통에서 복음으로 말미암아 큰 기쁨의 잔치가 벌어진 것입니다. 할렐루야! 이것이야 말로 복음이 주는 대 반전입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요 5:24) 

바울과 실라의 믿음의 능력이 간수를 감동했고 그리고 복음을 듣고 구원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과연 세상사람들과 얼마나 다른 가치관, 물질관, 인생관, 세계관을 가지고 있나요? 예수님을 믿는 우리들을 보고 세상 사람들은 존경과 두려움을 느끼나요? 
저는 그리스도인 입니다. 당신도 예수님을 믿고 나처럼 구원 받으세요.” 라고 외치면 여러분 주위의 사람들이 여러분의 삶을 보고 복음을 듣고 싶어하고, 믿고 싶어 할까요?
언제 부터인가 사람들은 복음 전하기가 점점 더 힘들어진다고 말합니다.
저도 그것을 피부로 느끼고 있습니다.
복음의 능력이 약해진 것일까요? 복음을 전하는 그리스도인이 약해진 것일까요?
저와 여러분이 함께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 자신의 삶을 정직하게 점검해 봐야 하겠습니다.
세상사람들이 우리를 향해서 내가 어떻게 해야 당신과 같이 당당한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을까요? 라고 질문을 받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바울과 실라로부터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예수님을 믿은 간수와 그 온 가족들은 즉시 침례를 받았다고 합니다. 침례의식은 내적인 믿음의 외적인 표현입니다. 침례의식은 그 모양 자체에 의미가 있습니다. 눕혀지는 것은 죽음을 상징하고, 물속에 잠기는 것은 장사되는 것을 상징하며, 물속에서 다시 일으킴을 받는 것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새생명으로 거듭난 것과 영원한 부활에 참여하는 것을 상징합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내적인 믿음이 분명하고 확실하면 침례로 그 신앙을 고백해야 합니다. 아니 빨리 하고 싶어집니다. 이는 마치 결혼식과 같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남녀가 부부가 되기로 약속했으면 결혼식을 하여 자기 자신들과 온 세상을 향하여 부부가 되었음을 선포하고 싶어지게 마련입니다. 가급적이면 의미 있고, 화려하고, 거룩하게 하고 싶어지지 않습니까? 침례도 이와 같습니다.

그런데 어떤 분들은 쎄례를 주장합니다. 그러나 물에 잠기는 침례는 예수님께서 친히 모범을 보이시고 명령하신 성경 자체인 반면에 , 머리에 물을 세번 뿌리는 것은 교회사가 증명하는 바 주후 3세기 경에 인간의 전통으로 만들어 진 것입니다. 성경이냐, 전통이냐의 문제입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간수와 그 가족들은 예수님을 믿고 바로 그 자리에서 침례를 받았다고 합니다. 믿음의 결단히 확실한 만큼 바로 시행했던 것입니다. 성경에 나타난 침례는 다 이와 같습니다.

예수님께서 승천하신 후에 배드로가 예루살렘에서 예수님을 전하자 많은 사람이 믿었습니다. 그리고 그 날에 침례를 받았습니다. 

그 말을 받는 사람들은 침례를 받으매 이 날에 제자의 수가 3천이나 더하더라.(행2:41)

빌립집사가 박해를 피해서 광야로 갔을 때 거기에서 에디오피아로부터 예루살렘성전까지 와서 예배드리고 돌아가는 에디오피아 여왕의 재무장관인 내시를 만났습니다. 그는 이사야 성경을 읽고 있었는데 뜻을 알 수 없어서 답답해 했습니다. 이에 빌립이 마차에 함께 올라타고 가면서 예수님의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러던 중에 마차가 오아시스가 있는 곳에 이르자 내시는 즉시 침례를 받기를 원했습니다.
 
36. 길 가다가 물 있는 곳에 이르러 그 내시가 말하되 보라 물이 있으니 내가 침례를 받음에 무슨 거리낌이 있느냐
37. 빌립이 이르되 만일 그대가 마음을 다하여 믿으면 받을 수 있느니라. 하매 내시가 대답하여 이르되,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내가 믿노라 하고 
38.  이에 명하여 수레를 멈추고 빌립과 내시가 둘 다 물에 내려가 빌립이 침례를 베풀고
39.  둘이 물에서 올라올새 주의 영이 빌립을 이끌어간지라 내시는 기쁘게 길을 가므로 그를 다시 보지 못하니라. (행8:36-39)
 
오늘 침례 로 순종하신 이종섭잘로님은 청년 때에 장로교회에서 신앙생활을 시작하신 후  70평생을 계속 장로교회에서 장로님으로서 교회를 섬기셨던 분입니다. 작년에 피닉스로 이사하시면서 우리 교회에 출석하셨는데, 우리 교회 회원 입문과정을 공부하시면서 침례가 성경적임을 깨닫고 예수님의 명령에 순종하시기로 결단하셨습니다. 장로님의 신실한 믿음과 순수한 순종의 결단을 존경합니다. 주님께서는 얼마나 기뻐하시겠습니까?

예수님을 믿는 믿음이 진실하면 진실할수록 침례로 신앙을 고백함으로 그리스도인이 되었음을 자신과 교회와 세상을 향하여 선포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이것이 예수님의 제자 된 도리이며 주님께 순종하는 삶의 시작입니다.

예수께서 나와와 일어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마 28:18-20)

예수님께서 성령으로 지금 여기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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