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16 에스더 4:1 - 4:17 > 큐티나누기 Quiet Time

본문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큐티나누기 Quiet Time

05-16 에스더 4:1 - 4:17

페이지 정보

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5-05-16 00:18 조회 Read6,188회 댓글 Reply2건

본문

2025-05-16 이때를 위함이 아닌지

본문 : 에스더(Esther) 4:1 - 4:17 찬송가 455장

1 모르드개가 이 모든 일을 알고 자기의 옷을 찢고 굵은 베 옷을 입고 재를 뒤집어쓰고 성중에 나가서 대성 통곡하며

2 대궐 문 앞까지 이르렀으니 굵은 베 옷을 입은 자는 대궐 문에 들어가지 못함이라

3 왕의 명령과 조서가 각 지방에 이르매 유다인이 크게 애통하여 금식하며 울며 부르짖고 굵은 베 옷을 입고 재에 누운 자가 무수하더라

4 에스더의 시녀와 내시가 나아와 전하니 왕후가 매우 근심하여 입을 의복을 모르드개에게 보내어 그 굵은 베 옷을 벗기고자 하나 모르드개가 받지 아니하는지라

5 에스더가 왕의 어명으로 자기에게 가까이 있는 내시 하닥을 불러 명령하여 모르드개에게 가서 이것이 무슨 일이며 무엇 때문인가 알아보라 하매

6 하닥이 대궐 문 앞 성 중 광장에 있는 모르드개에게 이르니

7 모르드개가 자기가 당한 모든 일과 하만이 유다인을 멸하려고 왕의 금고에 바치기로 한 은의 정확한 액수를 하닥에게 말하고

8 또 유다인을 진멸하라고 수산 궁에서 내린 조서 초본을 하닥에게 주어 에스더에게 보여 알게 하고 또 그에게 부탁하여 왕에게 나아가서 그 앞에서 자기 민족을 위하여 간절히 구하라 하니

9 하닥이 돌아와 모르드개의 말을 에스더에게 알리매

10 에스더가 하닥에게 이르되 너는 모르드개에게 전하기를

11 왕의 신하들과 왕의 각 지방 백성이 다 알거니와 남녀를 막론하고 부름을 받지 아니하고 안뜰에 들어가서 왕에게 나가면 오직 죽이는 법이요 왕이 그 자에게 금 규를 내밀어야 살 것이라 이제 내가 부름을 입어 왕에게 나가지 못한 지가 이미 삼십 일이라 하라 하니라

12 그가 에스더의 말을 모르드개에게 전하매

13 모르드개가 그를 시켜 에스더에게 회답하되 너는 왕궁에 있으니 모든 유다인 중에 홀로 목숨을 건지리라 생각하지 말라

14 이 때에 네가 만일 잠잠하여 말이 없으면 유다인은 다른 데로 말미암아 놓임과 구원을 얻으려니와 너와 네 아버지 집은 멸망하리라 네가 왕후의 자리를 얻은 것이 이 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알겠느냐 하니

15 에스더가 모르드개에게 회답하여 이르되

16 당신은 가서 수산에 있는 유다인을 다 모으고 나를 위하여 금식하되 밤낮 삼 일을 먹지도 말고 마시지도 마소서 나도 나의 시녀와 더불어 이렇게 금식한 후에 규례를 어기고 왕에게 나아가리니 죽으면 죽으리이다 하니라

17 모르드개가 가서 에스더가 명령한 대로 다 행하니라

 

요약: 조서가 도착하자 모르드개와 유다인들은 통곡하여 기도합니다. 모르드개는 에스더의 역할을 환기하고 에스더는 죽음을 무릅쓰고 왕에게 나아가겠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1-3절   탄식과 울음을 외면하시 않으십니다. 유다인 진멸 계획 앞에서 모르드개와 유다인들은 무력합니다. 옷을 찢고 베옷을 입고 재를 뒤집어쓰고 통곡하는 것밖에 할 수 없습니다. 기도조차 할 수 없어 내뱉는 한숨소리까지 기도의 언어로 받으시는 하나님은, 반드시 백성의 울음에 답하실 것입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4-6절   왕궁 밖의 온 유다 백성이 애곡하는 동안 유다 민족 중 단 한 사람, 왕궁 안의 에스더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모르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 모르드개가 베옷 때문에 왕궁에 들어갈 수 없게 됩니다(2절). 이 소식을 들은 에스더가 왕궁 출입을 위한 의복을 보내지만 모르드개는 이를 거절합니다. 그제야 비로소 에스더는 성 밖의 심상치 않은 기류를 감지하게 됩니다. 의도치 않은 작은 일에서 촉발된 사소한 알아차림이지만, 여기서부터 하나님이 준비하신 구원자 에스더의 역할이 시작됩니다.7-9절   모르드개는 에스더를 딸처럼 사랑했기에 안위를 위해 유다 민족임을 숨길 것을 당부해왔지만, 그가 민족적 위기를 외면하도록 두는 것은 사랑일 수 없습니다. 사랑하기 때문에 모르드개는 에스더가 왕에게 나아가 유다인임을 밝히고 동족의 어려움을 호소할 것을 촉구합니다. 이방 나라에서의 특권을 버리고 바로 앞에 섰던 모세처럼(출 3:10) 사명자로 나서줄 것을 요구합니다. 무조건적 보호는 사랑이 아닙니다. 주님의 뜻에 헌신하도록 돕는 것이 더 큰 사랑입니다.10-17절   왕의 부름 없이 왕에게 나아가려면 ‘죽으면 죽으리라’는 결심으로 목숨을 걸어야 했습니다. 에스더서에는 ‘하나님’의 이름이 등장하지 않지만, 모르드개는 보이지 않는 배후에 흐르는 주님의 섭리와 계획을 확신합니다. 유다 백성은 어떤 방식으로든 반드시 구원받을 것입니다. 그 방식 중 하나가 ‘이때를 위해 왕후의 자리를 얻은’ 에스더를 통해서라면, 그 계획에 동참하는 것이 에스더가 살길이고 민족 전체가 구원받을 길입니다. 우리도 소명을 다해야 생명을 얻을 것입니다. 내게 맡기신 자리에서 희생적인 결단이 필요한 일은 무엇입니까?

 

기도

 

공동체-이때를 위해 저를 보내신 줄 알고 희생적인 삶으로 남을 살리게 하소서.

열방-아프간에서 탈레반 정권이 구걸금지법을 시행한 이후로 6만 명이 체포되었고, 그 과정에서 많은 여성이 학대당했다. 아프간 여성들이 억압과 통제로부터 벗어나도록

 

 

If I Perish, I Perish 죽으면, 죽으리라

 

Summing up[ Esther 4:1 - 4:17 ](Hymn455)1When Mordecai learned all that had been done, Mordecai tore his clothes and put on sackcloth and ashes, and went out into the midst of the city, and he cried out with a loud and bitter cry.2 He went up to the entrance of the king’s gate, for no one was allowed to enter the king’s gate clothed in sackcloth.3 And in every province, wherever the king’s command and his decree reached, there was great mourning among the Jews, with fasting and weeping and lamenting, and many of them lay in sackcloth and ashes.4 When Esther’s young women and her eunuchs came and told her, the queen was deeply distressed. She sent garments to clothe Mordecai, so that he might take off his sackcloth, but he would not accept them.5 Then Esther called for Hathach, one of the king’s eunuchs, who had been appointed to attend her, and ordered him to go to Mordecai to learn what this was and why it was.6 Hathach went out to Mordecai in the open square of the city in front of the king’s gate,7 and Mordecai told him all that had happened to him, and the exact sum of money that Haman had promised to pay into the king’s treasuries for the destruction of the Jews.8 Mordecai also gave him a copy of the written decree issued in Susa for their destruction, that he might show it to Esther and explain it to her and command her to go to the king to beg his favor and plead with him on behalf of her people.9 And Hathach went and told Esther what Mordecai had said.10 Then Esther spoke to Hathach and commanded him to go to Mordecai and say,11 “All the king’s servants and the people of the king’s provinces know that if any man or woman goes to the king inside the inner court without being called, there is but one law—to be put to death, except the one to whom the king holds out the golden scepter so that he may live. But as for me, I have not been called to come in to the king these thirty days.”12 And they told Mordecai what Esther had said.13 Then Mordecai told them to reply to Esther, “Do not think to yourself that in the king’s palace you will escape any more than all the other Jews.14 For if you keep silent at this time, relief and deliverance will rise for the Jews from another place, but you and your father’s house will perish. And who knows whether you have not come to the kingdom for such a time as this?”15 Then Esther told them to reply to Mordecai,16 “Go, gather all the Jews to be found in Susa, and hold a fast on my behalf, and do not eat or drink for three days, night or day. I and my young women will also fast as you do. Then I will go to the king, though it is against the law, and if I perish, I perish.”17 Mordecai then went away and did everything as Esther had ordered him.

1모르드개는 이 모든 일을 알고서, 옷을 찢고, 굵은 베 옷을 걸치고, 재를 뒤집어쓴 채로, 성 안으로 들어가서, 대성통곡을 하였다.2 그런데 굵은 베 옷을 입고서는 어느 누구도 대궐 문 안으로 들어갈 수 없었으므로, 그는 대궐 문 밖에 주저앉았다.3 왕이 내린 명령과 조서가 전달된 지방마다, 유다 사람들은 온통 탄식하고, 금식하며, 슬프게 울부짖었다. 모두들 굵은 베 옷을 걸치고서 재 위에 누웠다.4 에스더의 시녀들과 내시들이 에스더에게 가서, 모르드개가 당한 일을 말하니, 왕후는 크게 충격을 받았다. 에스더가 모르드개에게 옷을 보내며, 굵은 베 옷을 벗고 평상복으로 갈아입기를 권하였지만, 모르드개는 듣지 않았다.5 에스더는, 왕이 자기를 보살피라고 보내 준 궁전 내시 가운데서, 하닥을 불러서, 무엇 때문에 모르드개가 괴로워하는지, 왜 그러는지, 알아 보라고 하였다.6 하닥은 대궐 문 앞, 도성 광장에 있는 모르드개에게로 갔다.7 모르드개는 자기에게 일어난 일을 처음부터 끝까지 하닥에게 모두 이야기하였다. 하만이 유다 사람을 모조리 없애려고, 왕의 금고출납을 맡은 관리들에게 주어 입금하겠다고 약속한 돈의 정확한 액수까지 밝혔다.8 모르드개는, 수산 성에 선포된 유다 사람을 전멸시키라는 칙령의 사본을 하닥에게 건네 주면서, 에스더에게 그것을 보이고, 설명하여 드리라고 하였다. 또한 모르드개는 에스더가 직접 어전에 나아가서, 왕에게 자비를 구하고, 최선을 다하여 자기 겨레를 살려 달라고 탄원하도록, 하닥을 시켜서 부탁하였다.9 하닥은 돌아가서, 모르드개에게 들은 이야기를 에스더에게 전하였다.10 에스더는 다시 하닥을 보내서, 모르드개에게 이렇게 전하라고 하였다.11 “임금님이 부르시지 않는데, 안뜰로 들어가서 왕에게 다가가는 자는, 남자든지 여자든지 모두 사형으로 다스리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법은 모든 신하들과 왕이 다스리는 모든 지방 백성들이 다 알고 있습니다. 다만 임금님이 금으로 만든 규를 내밀어서, 목숨을 살려 주실 수는 있습니다. 그런데 임금님이 나를 부르지 않으신 지가 벌써 삼십 일이나 되었습니다.”12 하닥 일행이 에스더의 말을 그대로 모르드개에게 전하니,13 모르드개는 그들을 시켜서 에스더에게 다음과 같이 전하라고 하였다. “왕후께서는 궁궐에 계시다고 하여, 모든 유다 사람이 겪는 재난을 피할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14 이런 때에 왕후께서 입을 다물고 계시면, 유다 사람들은 다른 곳에서라도 도움을 얻어서, 마침내는 구원을 받고 살아날 것이지만, 왕후와 왕후의 집안은 멸망할 것입니다. 왕후께서 이처럼 왕후의 자리에 오르신 것이 바로 이런 일 때문인지를 누가 압니까?”15 에스더는 다시 그들을 시켜서, 모르드개에게 이렇게 전하라고 하였다.16 “어서 수산에 있는 유다 사람들을 한 곳에 모으시고, 나를 위하여 금식하게 하십시오. 사흘 동안은 밤낮 먹지도 마시지도 말게 하십시오. 나와 내 시녀들도 그렇게 금식하겠습니다. 그렇게 하고 난 다음에는, 법을 어기고서라도, 내가 임금님께 나아가겠습니다. 그러다가 죽으면, 죽으렵니다.”17 모르드개는 나가서, 에스더가 일러준 대로 하였다.

 

Who is God like?

Thinking & Understanding

When Mordecai received news of the decree that the king had issued through Haman, he tore his clothes, sat down at the gate of the city, and wept. Jews across every province put on sackcloth as they fasted and mourned. Mordecai informed Queen Esther of the critical situation and urged her to go before the king and plead for the lives of her people (vv. 1-9). However, it had been a long time since Esther had been called by the king. Nonetheless, Mordecai insisted her to act. Esther determined that, ‘If I perish, I perish’, and called for her people to join in prayer and in fasting with her (vv. 10-17)

.조서를 접한 모르드개는 상복을 입고 성문에 주저앉아 통곡했고, 각 지방의 유다 백성들도 상복을 걸치고 금식하며 울었습니다. 모르드개는 에스더 왕후에게 상황을 전달하고, 에스더가 직접 왕에게 가서 유다 백성을 위해 탄원해 달라고 요청합니다(1-9절). 그러나 왕의 총애가 예전 같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모르드개는 에스더의 결단을 촉구하며 왕에게 나아가라고 합니다. 에스더도 ‘죽으면 죽으리라’고 결심하고, 동족에게 기도와 금식을 요청합니다(10-17절).

 

What lesson is God teaching me?

 

Vv. 13-14 Mordecai believed Esther’s ascension to queenship was part of God's plan to deliver the Jews at this pivotal moment. He urged her to step out in faith, reminding her that this was the time to act for her people’s salvation. Let us remember that the positions and resources we have been given are from God to be used at the right time for the benefit of our neighbours.

모르드개는 에스더가 왕후가 된 것이 위기에 처한 유다 백성을 구하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이라고 말합니다. 구원 역사를 이루기 위한 ‘때’의 섭리가 있다고 설득하며 믿음의 결단을 촉구합니다. 내게 허락된 지위와 소유도 공동체와 이웃을 위해 적절할 때 쓰시려고 맡기신 것임을 기억합시다.Vv. 16- 17 Understanding that she might have to risk her own life for the sake of her people, Esther resolved to ‘perish’ if need be. Similarly, Jesus gave his life on the cross to bring new life to mankind. What calls for my fervent prayers and sacrifice in my life today?생명을 거는 희생이 없이 생명을 살릴 수 없기에 에스더는 동족을 위해 ‘죽으면 죽으리라’고 결단합니다. 예수님도 십자가에서 자기 생명을 내어 주심으로 인류에게 새 생명을 주셨습니다. 오늘 나의 간절한 기도, 나의 희생적인 결단이 필요한 일은 무엇입니까?

 

Prayer

 

Dear God, help me to serve others faithfully in the position you have placed me, with a heart of humility rather than self-centredness.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Reply List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6 당신은 가서 수산에 있는 유다인을 다 모으고 나를 위하여 금식하되 밤낮 삼 일을 먹지도 말고 마시지도 마소서 나도 나의 시녀와 더불어 이렇게 금식한 후에 규례를 어기고 왕에게 나아가리니 죽으면 죽으리이다 하니라
16 “Go, gather all the Jews to be found in Susa, and hold a fast on my behalf, and do not eat or drink for three days, night or day. I and my young women will also fast as you do. Then I will go to the king, though it is against the law, and if I perish, I perish.”

죽기를 각오하고  3일 밤낮 금식하며 준비한다. 죽으려고 작정한 것이다. 3일 동안 금식하며 무엇을 했을까?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는 시간이 아니었을까? 지난 모든 삶을 돌아보며 스스로 왕후가 된것이 아닌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은혜가 아니었으면 아무런 의미도 없었을 것을, 인생의 주관자 이신 하나님을 더욱 간절히 의지하며 의뢰하는 시간이었으리라.
나의 나됨을 알고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기억할 때 제대로 된 해석이 가능하고 순종이 가능하고 인내가 가능하고 용기를 낼 수 있으리라. 기억해야 될 이사실, 나는 누구인가? 그리고 하나님은 누구신가?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여 순종할 각오를 하는 인생되기.

손기일님의 댓글

손기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모르드개는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 오리라는 예레미야에게 한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있었을겁니다. 그 구체적 방법은 모르지만 그 방향은 확신하고 있었나 봅니다. 에스더야 네가 지금 움직이지 않으면 하나님은 다른 이를 들어서 쓸 것이다… 방향을 알면 우리는 최선을 다하면 됩니다. 내 삶에서도 나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믿고 할 수 있는 일을 합니다.


교회소개 About Church 개인정보취급방침 Privacy Statement 서비스이용약관 Terms of Service Copyright © jiguchonchurch.org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To top

Southern Baptist Convention Arizona Global Baptist Church
536 E. Fillmore St., Tempe, AZ 85288 / T. (48O) 442-7329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Mobile Edi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