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19 에스더 6:14 - 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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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5-05-18 19:04 조회 Read5,270회 댓글 Reply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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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9 이 악한 하만이니이다
본문 : 에스더(Esther) 6:14 - 7:10 찬송가 290장
14 아직 말이 그치지 아니하여서 왕의 내시들이 이르러 하만을 데리고 에스더가 베푼 잔치에 빨리 나아가니라
1 왕이 하만과 함께 또 왕후 에스더의 잔치에 가니라
2 왕이 이 둘째 날 잔치에 술을 마실 때에 다시 에스더에게 물어 이르되 왕후 에스더여 그대의 소청이 무엇이냐 곧 허락하겠노라 그대의 요구가 무엇이냐 곧 나라의 절반이라 할지라도 시행하겠노라
3 왕후 에스더가 대답하여 이르되 왕이여 내가 만일 왕의 목전에서 은혜를 입었으며 왕이 좋게 여기시면 내 소청대로 내 생명을 내게 주시고 내 요구대로 내 민족을 내게 주소서
4 나와 내 민족이 팔려서 죽임과 도륙함과 진멸함을 당하게 되었나이다 만일 우리가 노비로 팔렸더라면 내가 잠잠하였으리이다 그래도 대적이 왕의 손해를 보충하지 못하였으리이다 하니
5 아하수에로 왕이 왕후 에스더에게 말하여 이르되 감히 이런 일을 심중에 품은 자가 누구며 그가 어디 있느냐 하니
6 에스더가 이르되 대적과 원수는 이 악한 하만이니이다 하니 하만이 왕과 왕후 앞에서 두려워하거늘
7 왕이 노하여 일어나서 잔치 자리를 떠나 왕궁 후원으로 들어가니라 하만이 일어서서 왕후 에스더에게 생명을 구하니 이는 왕이 자기에게 벌을 내리기로 결심한 줄 앎이더라
8 왕이 후원으로부터 잔치 자리에 돌아오니 하만이 에스더가 앉은 걸상 위에 엎드렸거늘 왕이 이르되 저가 궁중 내 앞에서 왕후를 강간까지 하고자 하는가 하니 이 말이 왕의 입에서 나오매 무리가 하만의 얼굴을 싸더라
9 왕을 모신 내시 중에 하르보나가 왕에게 아뢰되 왕을 위하여 충성된 말로 고발한 모르드개를 달고자 하여 하만이 높이가 오십 규빗 되는 나무를 준비하였는데 이제 그 나무가 하만의 집에 섰나이다 왕이 이르되 하만을 그 나무에 달라 하매
10 모르드개를 매달려고 한 나무에 하만을 다니 왕의 노가 그치니라
요약: 에스더는 두 번째 잔치 자리에서 왕에게 자신과 자기 민족의 생명을 구해달라고 요구합니다. 이에 왕은 하만을 그가 만든 장대에 달아 처형합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4절 불길한 예감을 전하는 아내와 친구들과의 대화가 끝나기도 전에, 하만은 잔치로 불려갑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손에 질질 끌려가는 것만 같습니다. 하만은 페르시아 최고 자리로 승진했고, 한 민족을 진멸할 수 있는 권한을 손에 넣었으며, 왕후에게 초대를 받고 아내와 친구에게 자기 성공을 자랑하기도 했습니다. 모르드개만 처형하면 모든 게 완벽했습니다. 그런데 도리어 모르드개의 들러리 노릇을 하게 되고, 수치스러워서 ‘급히’(12절) 집에 돌아왔는데, ‘빨리’(14절) 잔치에 이끌려 가게 된 것입니다. 추락은 이미 시작되었고 걷잡을 수 없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나님 없는 권력의 내리막길은 너무 가파릅니다.7:1-6 이전에는 에스더가 왕과 대면하기 위해 목숨을 걸어야 했지만, 이제는 소원이 무엇인지 알려달라고 왕이 에스더에게 간청하고 있습니다. 소원을 숨기고 뜸을 들이며 왕을 애타게 했던 에스더가 드디어 요구사항을 말합니다. 에스더는 ‘팔렸다’라는 표현을 두 번 반복해서, 하만이 왕에게 약속한 뇌물이 자기 민족의 목숨 값임을 드러냅니다. ‘도륙함과 진멸함’(3:13)이라는 조서 내용을 그대로 반복하여, 왕이 무심코 허가한 조서가 자기 민족을 몰살시킬 위기에 빠뜨렸음을 지적합니다. 이런 일을 하려는 자가 누구인지 묻자, 에스더는 마침 한자리에 있는 ‘악한 하만’이라고 답합니다. 에스더는 기도만 하면서 가만히 앉아 있지 않았습니다. 치밀하고 침착한 계획과 전략을 세워왔습니다. 변덕스러운 왕의 심리를 이용했고, 하만을 즉시 지목할 수 있는 잔치자리를 계획했습니다. 에스더서에는 ‘하나님’의 이름이 한 번도 나오지 않지만, 에스더가 숨죽여 진행해 온 모든 일에 하나님이 깃들어 계셨습니다.7:7-10 왕은 하만이 목숨을 구걸하려고 매달리는 상황을 왕후에 대한 강간 시도로 몰아 하만을 제거합니다. 모르드개를 죽이려고 자기 집 마당에 세운 장대가 하만 자신의 몫이 됩니다. 왜곡된 정보로 유다 민족을 진멸하려던 자가 누명을 쓰고 죽고 있습니다. 추락하기 위해 올라가는 인생이 아니라, 주께서 높여주실 때까지 낮은 곳을 향하는 인생이 되도록 기도합시다.
기도
공동체-추락하기 위해 올라가는 인생을 살지 않고 낮은 곳을 향하게 하소서.열방-전쟁과 기후 재난으로 아프리카의 국내실향민(IDP)의 수가 3500만 명을 넘어섰다. 이들에 대한 적실한 구호와 원조가 제공되고, 전 세계가 아프리카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협력하도록
The End of Haman 하만의 최후
Summing up[ Esther 6:14 - 7:10 ](Hymn290)
14While they were yet talking with him, the king’s eunuchs arrived and hurried to bring Haman to the feast that Esther had prepared.1 So the king and Haman went in to feast with Queen Esther.2 And on the second day, as they were drinking wine after the feast, the king again said to Esther, “What is your wish, Queen Esther? It shall be granted you. And what is your request? Even to the half of my kingdom, it shall be fulfilled.”3 Then Queen Esther answered, “If I have found favor in your sight, O king, and if it please the king, let my life be granted me for my wish, and my people for my request.4 For we have been sold, I and my people, to be destroyed, to be killed, and to be annihilated. If we had been sold merely as slaves, men and women, I would have been silent, for our affliction is not to be compared with the loss to the king.”5 Then King Ahasuerus said to Queen Esther, “Who is he, and where is he, who has dared to do this?”6 And Esther said, “A foe and enemy! This wicked Haman!” Then Haman was terrified before the king and the queen.7 And the king arose in his wrath from the wine-drinking and went into the palace garden, but Haman stayed to beg for his life from Queen Esther, for he saw that harm was determined against him by the king.8 And the king returned from the palace garden to the place where they were drinking wine, as Haman was falling on the couch where Esther was. And the king said, “Will he even assault the queen in my presence, in my own house?” As the word left the mouth of the king, they covered Haman’s face.9 Then Harbona, one of the eunuchs in attendance on the king, said, “Moreover, the gallows that Haman has prepared for Mordecai, whose word saved the king, is standing at Haman’s house, fifty cubits high.” And the king said, “Hang him on that.”10 So they hanged Haman on the gallows that he had prepared for Mordecai. Then the wrath of the king abated.
14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내시들이 와서, 에스더가 차린 잔치에 하만을 급히 데리고 갔다.1 왕과 하만은 에스더 왕후가 차린 잔치에 함께 갔다.2 둘째 날에도 술을 마시면서 왕이 물었다. “에스더 왕후, 당신의 간청이 무엇이오? 내가 다 들어주겠소. 당신의 소청이 무엇이오? 나라의 절반이라도 떼어 주겠소.”3 에스더 왕후가 대답하였다. “임금님, 내가 임금님께 은혜를 입었고, 임금님께서 나를 어여삐 여기시면, 나의 목숨을 살려 주십시오. 이것이 나의 간청입니다. 나의 겨레를 살려 주십시오. 이것이 나의 소청입니다.4 나와 내 겨레가 팔려서, 망하게 되었습니다. 살육당하게 되었습니다. 다 죽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남종이나 여종으로 팔려 가기만 하여도, 내가 이런 말씀을 드리지 않을 것입니다. 그만한 일로 임금님께 걱정을 끼쳐 드리지는 않을 것입니다.”5 아하수에로 왕이 에스더 왕후에게 물었다. “그자가 누구요? 감히 그런 일을 하려고 마음을 먹고 있는 자가 어디에 있는 누구인지 밝히시오.”6 에스더가 대답하였다. “그 대적, 그 원수는 바로 이 흉악한 하만입니다.” 에스더의 대답이 떨어지자마자, 하만은 왕과 왕후 앞에서 사색이 되었다.7 화가 머리 끝까지 오른 왕은 술잔을 내려놓고서, 자리에서 일어나 왕궁 안뜰로 나갔다. 하만은 왕이 자기에게 벌을 내리기로 마음 먹은 것을 알고서, 그 자리에 남아서, 에스더 왕후에게 목숨만 살려 달라고 애걸하였다.8 왕이 안뜰에서 술자리로 돌아와 보니, 하만이 에스더가 눕는 침상에 엎드려 있었다. 이것을 본 왕은 “내가 집안에 왕후와 함께 있는데도, 저 놈이 왕후를 범하려고 하는구나!” 하고 소리 쳤다. 왕의 입에서 이 말이 떨어지자마자, 내시들이 달려들어서, 하만의 얼굴을 가렸다.9 그 때에 왕을 모시는 내시들 가운데 한 사람인 하르보나가 말하였다. “하만이 자기 집에 높이 쉰 자짜리 장대를 세워 놓았습니다. 그것은 임금님을 해치려는 자들을 제때에 고발한 모르드개를 매달아 죽이려고 세운 것입니다." 그 때에 왕이 명령을 내렸다. "하만을 거기에 매달아라!”10 사람들은, 하만이 모르드개를 매달려고 세운 바로 그 장대에 하만을 매달았다. 그런 다음에야, 비로소 왕의 분노가 가라앉았다.
Who is God like?
Thinking & Understanding
At the second feast, the situation was entirely different. Once again the king asked Esther what she desired. This time, Esther revealed to him that her life and the lives of her people were in danger, and she accused Haman of being the mastermind of the plot. It was at this moment that Esther's identity was exposed, and Haman's scheme was unmasked. The king was furious, and in a desperate situation to save himself, Haman begged Esther to save his life. However, the king ordered Haman’s execution by hanging him from the same gallows Haman had prepared for Mordecai (6:14-7:10).
두 번째 잔치가 열렸을 때, 상황은 이전과 크게 달라졌습니다. 왕은 재차 에스더에게 소원을 묻습니다. 에스더는 자신과 동족의 목숨이 백척간두에 있음을 알렸고, 이 일의 주동자가 하만이라고 고발합니다. 에스더의 정체가 드러나는 순간이자 하만의 음모가 폭로되는 순간입니다. 왕은 진노했고, 하만은 사색이 되어 목숨을 구명하기 위해 에스더에게 매달립니다. 하지만 왕은 하만이 모르드개를 위해 준비했던 장대에 하만을 매달아 처형합니다(6:14-7:10).
Who is God?
7:9-10 God will surely judge the wicked. Haman's last attempt to save himself by pleading with Esther only marked his end, leading to his demise. The tables turned, and he received the punishment he deserved. Before losing it all, before our wickedness deepens, before falling into disgrace, and before God withdraws his favour, let us approach his throne in true humble repentance.
악인을 반드시 심판하십니다. 에스더 앞에 엎드려 살려달라고 간청하는 하만의 행동은 오히려 죽음을 초래합니다. 운명은 역전되었고, 자신이 행한 대로 보응을 받았습니다. 다 잃기 전에, 더 악해지기 전에, 더 수치를 당하기 전에, 은혜를 거두시기 전에, 더 낮은 자리로, 더 애통하는 자리로 나아갑시다.
What lesson is God teaching me?
7:3-6 Esther’s fate was interconnected to the fate of her people. This gave her the courage to act, knowing she could face death. Do I view my spiritual community as a family with whom I share the same destiny? Do I carry the burden of my brothers and sisters in Christ?
동족의 운명은 곧 에스더 자신의 운명이었습니다. 운명 공동체라는 자의식이 에스더에게 생명까지 걸 용기를 주었습니다. 나는 내가 속한 공동체를 운명을 같이할 가족으로 여깁니까? 어려움을 겪는 지체의 짐을 함께 지고 있습니까?
Prayer
Dear God, give me the grace and the strength to shoulder my neighbours’ burdens and the courage to love them w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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