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3 시편 142:1 -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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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다니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5-12-13 10:49 조회 Read15회 댓글 Reply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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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3 주님은 아시나니
본문 : 시편(Psalm) 142:1 - 142:7 찬송가 391장
1 내가 소리 내어 여호와께 부르짖으며 소리 내어 여호와께 간구하는도다
2 내가 내 원통함을 그의 앞에 토로하며 내 우환을 그의 앞에 진술하는도다
3 내 영이 내 속에서 상할 때에도 주께서 내 길을 아셨나이다 내가 가는 길에 그들이 나를 잡으려고 올무를 숨겼나이다
4 오른쪽을 살펴 보소서 나를 아는 이도 없고 나의 피난처도 없고 내 영혼을 돌보는 이도 없나이다
5 여호와여 내가 주께 부르짖어 말하기를 주는 나의 피난처시요 살아 있는 사람들의 땅에서 나의 분깃이시라 하였나이다
6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소서 나는 심히 비천하니이다 나를 핍박하는 자들에게서 나를 건지소서 그들은 나보다 강하니이다
7 내 영혼을 옥에서 이끌어 내사 주의 이름을 감사하게 하소서 주께서 나에게 갚아 주시리니 의인들이 나를 두르리이다
요약: 시인은 동굴에서 숨어 지내면서 하나님 앞에 자신의 상황을 토로합니다. 답답한 심정을 하나님께 숨김없이 쏟아 내면서 피난처이신 하나님을 의지합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5-7절 마지막 기회이며 유일한 희망이십니다. 시인 다윗은 원통함과 외로움에 휩싸여 고통의 파도에서 헤어 나오지 못했습니다. 수없는 좌절과 끝이 보이지 않는 절망 속에서 허덕였습니다. 하지만 그는 여호와 하나님을 찾는 일에 힘씁니다. 그의 고백은 하나님만이 유일한 피난처라는 굳건한 신뢰에서 표현된 탄원이자 탄식이었습니다. 자신을 뒤쫓는 자들의 기세는 거침없고 그들에게 쫓김을 당하는 시인은 초라했지만, 그런 와중에도 하나님 앞에서 쏟아 낸 시인의 고백은 어둠을 단숨에 몰아낼 수 있는 빛이 되었고, 감옥 같은 동굴에서 건짐을 받아 감사와 찬양을 올리는 소망을 붙잡게 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상황과 마음을 정확히 아실 뿐 아니라 우리의 탄식을 들으시는 분입니다. 감옥과 같은 현실뿐만 아니라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서 나오려면, 희망의 원천이자 회복의 시작점이신 하나님, 우리를 건져 내실 능력이 있으신 하나님을 찾는 일에서부터 출발해야 합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2절 시인은 소리 내어 하나님을 부르짖고 큰소리로 하나님을 찾습니다. 자신의 원통함을 솔직하게 토로하고, 자신의 마음 상태와 고통스러운 이유를 낱낱이 아뢰며 꾸밈없는 모습으로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시인은 하나님을 먼 하늘에만 머무시는 분으로 여기지 않고 늘 내 옆을 지키시는 분으로, 나를 너무나 잘 아시는 분으로 여깁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찾는 모습은 어떠합니까? 하나님 앞에서 진솔한 모습으로, 하나님을 내 심정을 너무나 잘 아시는 분으로 여기며 하나님께 다가갑니까?3-4절 진솔한 기도만큼 중요한 것이 믿음의 고백입니다. 시인은 좌우에 자신을 아는 이가 없을 때, 불안과 외로움이 엄습할 때, 하나님께 유일한 기대를 걸고 기도합니다. 악인들이 길에 올무를 숨겼지만, 하나님이 자신의 길을 안다고 고백합니다. 자기를 돕거나 이해하는 사람이 전혀 없지만, 하나님이 자기의 피난처이심을 믿습니다.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는 순간, 고통의 길이 주님과 동행하는 순례의 길로 변합니다.
기도
공동체-아무도 없는 외롭고 어두운 상황 속에서 저를 붙들어 주소서.
열방-파키스탄에서 신성모독 혐의로 수감되어 23년간 감옥에 있으면서 정신질환까지 앓게 된 가톨릭 신자가 무죄로 풀려났다. 신성모독법이 더 이상 탄압 수단으로 오용되지 않도록
The Lord Who Knows My Way 나의 길을 아시는 주
Summing up[ Psalms 142:1 - 142:7 ](Hymn391)[A Maskil of David, when he was in the cave. A Prayer.]1 With my voice I cry out to the LORD; with my voice I plead for mercy to the LORD.2 I pour out my complaint before him; I tell my trouble before him.3 When my spirit faints within me, you know my way! In the path where I walk they have hidden a trap for me.4 Look to the right and see: there is none who takes notice of me; no refuge remains to me; no one cares for my soul.5 I cry to you, O LORD; I say, “You are my refuge, my portion in the land of the living.”6 Attend to my cry, for I am brought very low! Deliver me from my persecutors, for they are too strong for me!7 Bring me out of prison, that I may give thanks to your name! The righteous will surround me, for you will deal bountifully with me.
[다윗이 굴에 있을 때에 지은 마스길, 기도]1나는 소리를 높여서 주님께 부르짖는다. 나는 소리를 높여서 주님께 애원한다.2 내 억울함을 주님께 호소하고, 내 고통을 주님께 아뢴다.3 내 영혼이 연약할 때에 주님은 내 갈 길을 아십니다. 사람들은 나를 잡으려고 내가 가는 길에 덫을 놓았습니다.4 아무리 둘러보아도 나를 도울 사람이 없고, 내가 피할 곳이 없고, 나를 지켜 줄 사람이 없습니다.5 주님, 내가 주님께 부르짖습니다. “주님은 나의 피난처, 사람 사는 세상에서 내가 받은 분깃은 주님뿐”이라고 하였습니다.6 나는 너무 비참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이렇게 부르짖으니, 내게 귀를 기울여 주십시오. 나를 핍박하는 자들에게서, 나를 건져 주십시오. 그들이 나보다 강합니다.7 내 영혼을 감옥에서 끌어내 주셔서, 주님의 이름을 찬양하게 해주십시오. 주님께서 내게 넘치는 은혜를 베푸시니, 의인들이 나를 감싸 줄 것입니다.
Who is God like?
Thinking & Understanding
The psalmist is exhausted from his enemies' attacks. Though he is on the verge of collapse, he continues to cry out to God without ceasing. His enemies have set traps in his path, but he trusts that God will provide a way of escape. He pleads to be rescued from his prison-like reality and envisions his future restoration. When God rescues him, the righteous who had left will return to rejoice and praise God alongside him. Even in despair, the psalmist prays with hope, confidently looking forward to the restoration that God will bring (vv. 1-7).시인은 적들의 공격에 지쳐 실신할 지경이지만, 하나님께 부르짖기를 멈추지 않습니다. 원수들은 시인의 길에 함정을 놓았지만, 시인은 하나님이 피할 길 여실 것을 믿었습니다. 그는 자신이 처한 감옥 같은 현실에서 건져 달라고 간구하며, 그 이후의 회복을 상상합니다. 하나님이 그를 구원하시면, 떠났던 의인들이 돌아와 함께 찬양하며 기뻐하게 될 것입니다. 시인은 절망 중에도 하나님께서 만들어 가실 회복의 미래를 바라보며 소망의 기도를 드립니다(1-7절).Who is God?Vv. 3-5 The psalmist confesses that the Lord knows the path he must take. Even when the future is unclear to us, we can rest assured that God knows it because he knows us best. The more uncertain the times, the more we should trust in God’s guidance.시인은 자신이 가야 할 길을 주님이 아신다고 고백합니다. 때로는 앞이 보이지 않아도, 하나님은 나보다 나를 더 잘 아시는 분입니다. 막막한 시기일수록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신뢰합시다.
What lesson is God teaching me?
Vv. 6-7 The psalmist prays with imaginative faith. This means that even in the midst of despair, he envisions how God will turn things around. As he does, praise for God bursts forth from his lips. Let us put our faith in God, knowing that the darkness of the present is not the end. Then, let us pray, imagining the new things God will do for his people.
시인은 ‘믿음의 상상력’으로 기도합니다. 절망의 현실 속에서도 하나님의 반전을 기대하니, 그의 입에서는 찬양이 터져 나옵니다. 지금의 어둠이 끝이 아님을 믿고, 하나님이 일으키실 새로운 일을 상상하며 기도해 봅시다.
Prayer
Dear God, even in the most hopeless situation, help us to pray with hope, trusting that you will turn things ar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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