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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누기 Quiet Time

11-04 에스라 4:1 - 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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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25-11-03 23:46 조회 Read30회 댓글 Reply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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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4 손을 약하게 하는 사람들

본문 : 에스라(Ezra) 4:1 - 4:10 찬송가 342장

1 사로잡혔던 자들의 자손이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성전을 건축한다 함을 유다와 베냐민의 대적이 듣고

2 스룹바벨과 족장들에게 나아와 이르되 우리도 너희와 함께 건축하게 하라 우리도 너희 같이 너희 하나님을 찾노라 앗수르 왕 에살핫돈이 우리를 이리로 오게 한 날부터 우리가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노라 하니

3 스룹바벨과 예수아와 기타 이스라엘 족장들이 이르되 우리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는 데 너희는 우리와 상관이 없느니라 바사 왕 고레스가 우리에게 명령하신 대로 우리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홀로 건축하리라 하였더니

4 이로부터 그 땅 백성이 유다 백성의 손을 약하게 하여 그 건축을 방해하되

5 바사 왕 고레스의 시대부터 바사 왕 다리오가 즉위할 때까지 관리들에게 뇌물을 주어 그 계획을 막았으며

6 또 아하수에로가 즉위할 때에 그들이 글을 올려 유다와 예루살렘 주민을 고발하니라

7 아닥사스다 때에 비슬람과 미드르닷과 다브엘과 그의 동료들이 바사 왕 아닥사스다에게 글을 올렸으니 그 글은 아람 문자와 아람 방언으로 써서 진술하였더라

8 방백 르훔과 서기관 심새가 아닥사스다 왕에게 올려 예루살렘 백성을 고발한 그 글에

9 방백 르훔과 서기관 심새와 그의 동료 디나 사람과 아바삿 사람과 다블래 사람과 아바새 사람과 아렉 사람과 바벨론 사람과 수산 사람과 데해 사람과 엘람 사람과

10 그 밖에 백성 곧 존귀한 오스납발이 사마리아 성과 유브라데 강 건너편 다른 땅에 옮겨 둔 자들과 함께 고발한다 하였더라

 

요약: 성전 재건에 힘을 모으는 공동체 앞에 자신들도 동참시켜 달라고 요청하는 이들이 나타났습니다. 느헤미야가 거절하자 그들은 집요한 방해로 성전 재건을 중단시키고 맙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3절   예루살렘 주변에는 앗수르 왕 에살핫돈의 이주 정책으로 먼저 자리 잡은 이방인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도 하나님을 섬기니 성전 건축에 참여하게 해 달라고 요청합니다. 이들은 하나님을 경외한다 말하지만 여러 우상도 섬기는 혼합주의자들이었으며(참조. 왕하 17:28-41), 성전 건축을 돕는 척하면서 성전의 재건을 방해하려는 속셈이었습니다. 다행히 스룹바벨과 지도자들이 그들의 계략을 간파하고 제안을 거절했습니다. 세상과 더불어 할 수 있는 일이 있지만, 세상과 구별되어야 할 때도 있습니다. 오늘도 우리와 다르지 않으니 함께하자며 우리를 꾀어내는 유혹이 있습니다. ‘광명의 천사로 위장해서’(고후 11:14) 유혹하는 악을 분별할 줄 알아야 합니다.4-5절   악한 의도를 숨긴 채 건넨 제안이 거절당하자, 대적자들의 본색이 드러났습니다. 여러 방법으로 유다 백성의 사기를 떨어뜨려서 성전 건축을 방해했으며, 줄기차게 바사(페르시아) 제국의 관리들에게 뇌물을 주어서 결국 다리오왕 때까지 약 16년 동안 공사가 중단되게 만들었습니다. 하나님의 분명한 약속이 있고 공동체가 공통된 비전을 품어 한 마음으로 시작한 일에도 반대와 방해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맡기신 일을 수행하다가 어려움이 있다고 하나님의 뜻을 의심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때는 좌절하거나 실망할 때가 아니라 난관보다 큰 능력으로 일을 성취하실 하나님을 바라고 기다릴 때입니다.6-10절   유다 백성을 향한 대적들의 방해는 성전 재건 이후에도 계속되었습니다. 아하수에로왕 때는 근거도 없이 예루살렘 주민을 고발했고, 아닥사스다왕 때는 예루살렘 성벽 건축을 막으려고 두 번이나 왕에게 상소문을 보냈습니다. 특히 다양한 직종과 민족들로 구성된 상소문의 작성자 명단을 보면 반대자들의 연합이 얼마나 조직적이고 대대적인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귀환한 공동체가 성전과 성벽을 재건하며 부딪친 반대는 이처럼 조직적이고 집요하며 거셌습니다. 이는 세상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우리가 얼마나 강인해야 하는지 가르쳐 줍니다.

 

기도

 

공동체-하나님이 도우시는 일에도 얼마든지 반대와 방해가 있음을 깨닫고 낙심하지 않게 하소서.

열방-지난 10년 동안 무슬림은 3억4680만 명 증가했지만 기독교 인구는 1억2160만 명 증가하는 데 그쳤다. 그리스도인들이 복음을 삶으로 살아 내어 복음 전도의 열매를 풍성히 맺도록

 

 

Faith Tested by Opposition 대적 앞에서 시험받는 믿음

 

Summing up[ Ezra 4:1 - 4:10 ](Hymn342)1Now when the adversaries of Judah and Benjamin heard that the returned exiles were building a temple to the LORD, the God of Israel,2 they approached Zerubbabel and the heads of fathers' houses and said to them, “Let us build with you, for we worship your God as you do, and we have been sacrificing to him ever since the days of Esarhaddon king of Assyria who brought us here.”3 But Zerubbabel, Jeshua, and the rest of the heads of fathers' houses in Israel said to them, “You have nothing to do with us in building a house to our God; but we alone will build to the LORD, the God of Israel, as King Cyrus the king of Persia has commanded us.”4 Then the people of the land discouraged the people of Judah and made them afraid to build5 and bribed counselors against them to frustrate their purpose, all the days of Cyrus king of Persia, even until the reign of Darius king of Persia.6 And in the reign of Ahasuerus, in the beginning of his reign, they wrote an accusation against the inhabitants of Judah and Jerusalem.7 In the days of Artaxerxes, Bishlam and Mithredath and Tabeel and the rest of their associates wrote to Artaxerxes king of Persia. The letter was written in Aramaic and translated.8 Rehum the commander and Shimshai the scribe wrote a letter against Jerusalem to Artaxerxes the king as follows:9 Rehum the commander, Shimshai the scribe, and the rest of their associates, the judges, the governors, the officials, the Persians, the men of Erech, the Babylonians, the men of Susa, that is, the Elamites,10 and the rest of the nations whom the great and noble Osnappar deported and settled in the cities of Samaria and in the rest of the province Beyond the River.

 

Who is God like?

Thinking & Understanding

Foreigners who had been resettled around Jerusalem by King Esarhaddon of Assyria had claimed to worship God and asked to participate in the reconstruction of the temple. However, Zerubbabel and the leaders of Israel firmly rejected their request to preserve the purity of their faith. Once rejected, these outsiders revealed their true motives: they persistently obstructed the construction of the temple because they wanted to maintain their own privileged status in Jerusalem. During the reigns of Cyrus and Darius, they bribed officials and during the reigns of Ahasuerus and Artaxerxes, they greatly delayed the rebuilding of the walls of Jerusalem through false accusations (vv. 1-10)

.예루살렘 주변에는 앗시리아 왕 에살핫돈의 이주 정책으로 정착한 이방인들이 살고 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도 하나님을 섬긴다며 성전 건축에 참여하게 해 달라고 요청합니다. 그러나 총독 스룹바벨과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은 신앙의 순수성을 지키기 위해 그들의 제안을 단호히 거절합니다. 그러자 그들은 예루살렘 지역에서의 기득권을 지키려는 본심을 드러내며 집요하게 성전 건축을 방해합니다. 고레스와 다리우스 시대에는 뇌물로 관리들을 매수했고, 아하수에로와 아닥사스다 시대에는 근거 없는 고발을 통해 예루살렘 성벽 재건을 저지합니다(1-10절).

 

What lesson is God teaching me?

 

Vv. 1-3 Maintaining one's faith identity requires perseverance and determination. The hands extended by those with a false faith may have seemed helpful, but they were in fact obstructive, seeking to undermine the temple construction from the very foundation. The sweeter the offer of help, the more carefully we must discern whether it is genuine, and if necessary, we must firmly refuse such offers. What are the things I should stop doing in order to maintain my faith identity?

신앙의 정체성을 지키는 일에는 철저함과 단호함이 필요합니다. 혼합주의 신앙을 가진 자들이 내민 손은 돕는 손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성전 건축을 뿌리부터 흔들려는 방해의 손입니다. 제안이 달콤할수록 더욱 신중하게 분별하고, 필요한 경우 단호히 거절해야 합니다. 지금 내 삶에서 신앙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멈춰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Vv. 1-10 The building of the temple faced systematic and persistent opposition. Wherever God’s people seek to establish his kingdom, opposition and hindrance inevitably follow. Therefore, it is not unusual for Christians to suffer hardship ( 1 Pet. 4:12, 16). We should never be ashamed of the difficulties we face. What we should be ashamed of is turning away from God or compromising his will.

성전 건축은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방해를 받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 곳에는 언제나 반대와 훼방이 따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이 고난을 겪는 일은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벧전 4:12, 16). 우리가 진정 부끄러워해야 할 것은 고난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하나님의 뜻을 외면하거나 타협하는 것입니다.

 

Prayer

 

Dear God, grant us the faith to live holy lives without stumbling when suffering co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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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3 스룹바벨과 예수아와 기타 이스라엘 족장들이 이르되 우리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는 데 너희는 우리와 상관이 없느니라 바사 왕 고레스가 우리에게 명령하신 대로 우리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홀로 건축하리라 하였더니
3 But Zerubbabel, Jeshua, and the rest of the heads of fathers' houses in Israel said to them, “You have nothing to do with us in building a house to our God; but we alone will build to the LORD, the God of Israel, as King Cyrus the king of Persia has commanded us.”

그럴듯한 제안으로 다가오는 이방족속의 속셈을 어떻게 꿰둟었을까? 스룹바벨과 예수아, 이스라엘 족장들은 성전건축의 일에 많은 사람이 필요하기에 긍정적으로 볼 수도 있었으나 ‘상관이 없다’라고 단호히 거절한다. 고레스왕의 명령이라는 근거를 제시한다. 그렇다 하나님은 고레스 왕을 통하여 명령하신 것은 이스라엘 백성을 통해서 성전을 짓도록 하신것이다. 이것이 더 잘 짓기 위해 더 빨리 짓기 위해 다른 족속을 참여시킬 수도 있다라고 확대왜곡 될 수 있으나 분명한 것은 해방되어 돌아온 백성들로 하여금 지어지기를 원하신 것이 하나님의 뜻임을 깨닫는다. 과정이 어떻든 결과만 좋게 여겨 맘대로 이런저런 방법을 쓰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었다. 과정을 보시는 하나님, 그래서 그 과정을 통해 변화시키시고 회복시키시고 성장시키시는 하나님이심을 기억하고 결과보다 과정과 방향의 의미를 살피고 성실히 집중하는 하루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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