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1 에스라(Ezra) 1:1 -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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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25-11-01 06:47 조회 Read11회 댓글 Reply1건관련링크 Link
본문
2025-11-01 상황과 마음을 움직이시다
본문 : 에스라(Ezra) 1:1 - 1:11 찬송가 310장
1 바사 왕 고레스 원년에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의 입을 통하여 하신 말씀을 이루게 하시려고 바사 왕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키시매 그가 온 나라에 공포도 하고 조서도 내려 이르되
2 바사 왕 고레스는 말하노니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세상 모든 나라를 내게 주셨고 나에게 명령하사 유다 예루살렘에 성전을 건축하라 하셨나니
3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참 신이시라 너희 중에 그의 백성 된 자는 다 유다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성전을 건축하라 그는 예루살렘에 계신 하나님이시라
4 그 남아 있는 백성이 어느 곳에 머물러 살든지 그 곳 사람들이 마땅히 은과 금과 그 밖의 물건과 짐승으로 도와 주고 그 외에도 예루살렘에 세울 하나님의 성전을 위하여 예물을 기쁘게 드릴지니라 하였더라
5 이에 유다와 베냐민 족장들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그 마음이 하나님께 감동을 받고 올라가서 예루살렘에 여호와의 성전을 건축하고자 하는 자가 다 일어나니
6 그 사면 사람들이 은 그릇과 금과 물품들과 짐승과 보물로 돕고 그 외에도 예물을 기쁘게 드렸더라
7 고레스 왕이 또 여호와의 성전 그릇을 꺼내니 옛적에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에서 옮겨다가 자기 신들의 신당에 두었던 것이라
8 바사 왕 고레스가 창고지기 미드르닷에게 명령하여 그 그릇들을 꺼내어 세어서 유다 총독 세스바살에게 넘겨주니
9 그 수는 금 접시가 서른 개요 은 접시가 천 개요 칼이 스물아홉 개요
10 금 대접이 서른 개요 그보다 못한 은 대접이 사백열 개요 그밖의 그릇이 천 개이니
11 금, 은 그릇이 모두 오천사백 개라 사로잡힌 자를 바벨론에서 예루살렘으로 데리고 갈 때에 세스바살이 그 그릇들을 다 가지고 갔더라
요약: 바사(페르시아) 왕 고레스의 조서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이 바벨론에서의 포로생활을 끝내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오는 길이 열렸습니다. 이는 예레미야 선지자가 예언한 대로입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1절 진노 중에도 은혜를 약속으로 남겨 두시고, 약속의 이행으로 은혜를 실현하십니다. 이전에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도무지 죄에서 돌이키지 않자, 그들을 바벨론에 포로로 넘겨주셨습니다. 그 와중에도 긍휼을 베푸시면서 70년 포로생활 후에 반드시 고향으로 돌아오게 하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렘 29:10). 이제 약속하신 말씀을 이루실 때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바사에 새로운 왕을 등장시키면서 약속하신 일을 펼쳐 가십니다. 우리가 잠시 징계의 손 아래 있더라도 결국은 회복의 품 안에 있음을 신뢰하며, ‘오늘’이라는 돌이킴의 날을 놓치지 않기를 바랍니다.2-3절 ‘어디에만’ 계신 분이 아니라, ‘어디에나’ 계시는 분입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집인 성전이 파괴되고 자신들이 바벨론으로 끌려왔으니, 하나님이 안 계신 곳에 살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예루살렘 성전에만 계시지 않고, 바벨론이나 바사나 세상 어디에나 계십니다. 고레스왕이 고백한 ‘하늘의 하나님’은 하나님만이 세상 어디에나 계시며 모든 나라를 다스리심을 인정하는 표현입니다. 그의 뒤를 이은 다리오왕도(6:9-10), 아닥사스다왕도(7:12, 21, 23) 같은 표현으로 고백합니다. 크신 하나님은 우리의 시공간에만 머물러 계시지 않고 어디서든, 누구에게든, 언제든 하나님의 일을 하실 수 있습니다.4-11절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십니다. 바벨론을 정복하고 새 왕조를 시작한 고레스왕의 마음을 움직이셔서, 이스라엘 백성의 귀환과 성전 건축을 허가하고 지원하게 하셨습니다. 바사 왕뿐 아니라 백성의 마음도 움직이셔서, 귀환하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성전 건축에 필요한 예물을 아낌없이 후원하게 하셨습니다. 이스라엘 지도자들의 마음도 움직이셔서, 자신들이 오랫동안 정착해 살던 곳을 떠나 방치된 고향으로 돌아가 성전을 건축할 마음을 먹게 하셨습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여 뜻하신 바를 이루십니다. 우리 마음에 소원을 심으시고(빌 2:13)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여 우리를 돕게 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오늘 우리가 마땅히 해야 할 일에 집중하기를 바랍니다.
기도
공동체-끝이라고 생각했던 곳에서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모든 일을 움직이시는 하나님을 신뢰합니다.
열방-이슬람권 선교사에게는 그리스도의 사랑과 긍휼을 실천적으로 보여 줄 수 있는 특별한 지혜가 필요하다. 이들의 선교가 열매를 맺어 수많은 무슬림이 복음 앞으로 나아오도록
When God Moves Hearts 하나님이 마음을 감동시키실 때
Summing up[ Ezra 1:1 - 1:11 ](Hymn310)
1In the first year of Cyrus king of Persia, that the word of the LORD by the mouth of Jeremiah might be fulfilled, the LORD stirred up the spirit of Cyrus king of Persia, so that he made a proclamation throughout all his kingdom and also put it in writing:2 “Thus says Cyrus king of Persia: The LORD, the God of heaven, has given me all the kingdoms of the earth, and he has charged me to build him a house at Jerusalem, which is in Judah.3 Whoever is among you of all his people, may his God be with him, and let him go up to Jerusalem, which is in Judah, and rebuild the house of the LORD, the God of Israel—he is the God who is in Jerusalem.4 And let each survivor, in whatever place he sojourns, be assisted by the men of his place with silver and gold, with goods and with beasts, besides freewill offerings for the house of God that is in Jerusalem.”5 Then rose up the heads of the fathers' houses of Judah and Benjamin, and the priests and the Levites, everyone whose spirit God had stirred to go up to rebuild the house of the LORD that is in Jerusalem.6 And all who were about them aided them with vessels of silver, with gold, with goods, with beasts, and with costly wares, besides all that was freely offered.7 Cyrus the king also brought out the vessels of the house of the LORD that Nebuchadnezzar had carried away from Jerusalem and placed in the house of his gods.8 Cyrus king of Persia brought these out in the charge of Mithredath the treasurer, who counted them out to Sheshbazzar the prince of Judah.9 And this was the number of them:30 basins of gold,1,000 basins of silver,29 censers,10 30 bowls of gold,410 bowls of silver, and1,000 other vessels;11 all the vessels of gold and of silver were5,400. All these did Sheshbazzar bring up, when the exiles were brought up from Babylonia to Jerusalem.
Who is God like?
Thinking & Understanding
God stirred the hearts of Cyrus and the Israelites to fulfil the promise he had made through Jeremiah regarding the return from exile (v. 1; Jer. 29:10). According to Cyrus' decree, the Israelites were to receive financial support to return to Jerusalem and rebuild the destroyed temple (vv. 2-4). The people left behind their settled lives, and their foreign neighbours voluntarily gave them valuable gifts. Cyrus also returned the plundered temple vessels (vv. 5-11).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주신 포로 귀환의 약속을 이루기 위해 고레스와 이스라엘 백성의 마음을 감동시키십니다(1절; 렘 29:10). 고레스의 조서에 따라 이스라엘 백성은 재정적 지원까지 받으며 예루살렘으로 돌아가 무너진 성전을 다시 지을 수 있게 됩니다(2-4절). 백성은 정착한 삶을 뒤로하고 귀환을 결심하고, 이방 이웃들은 값진 선물을 자발적으로 제공합니다. 고레스는 약탈했던 성전 기물도 돌려줍니다(5-11절).
Who is God?
Vv. 1-11 God is faithful in his promises. Cyrus implemented policies that promoted the autonomy of various people groups to establish stability and prosperity throughout his empire. God used these very policies to fulfil the words he had spoken through Jeremiah (Jer. 25:11-14; 32:36-38). Even today, the Lord continues to work through world events to accomplish his plan of salvation.
약속을 이루시는 분입니다. 고레스는 제국의 안정과 번영을 위해 자치 정책을 펼쳤지만, 하나님은 그 정책을 통해 예레미야에게 주신 말씀(렘 25:11-14; 32:36-38)을 이루십니다. 오늘도 주님은 세상 역사 속에서 일하시며 구원의 뜻을 이루어 가십니다.
What lesson is God teaching me?
Vv. 3-5 When God moves our hearts, we must respond with prompt obedience. When Cyrus issued the decree allowing the Israelites to return home, they immediately prepared to leave, and their neighbours supported them by providing them with supplies. In the same way, when God places a conviction on our hearts, our thoughts and the direction of our lives should begin to align with his will. What are you hesitating to obey right now? What act of obedience can you practise today?
하나님이 마음을 감동시키실 때, 우리는 행동으로 순종해야 합니다. 고레스는 조서를 내렸고, 백성은 떠날 준비를 했으며, 이웃은 물질로 도왔습니다. 생각이 바뀌었다면 삶의 방향도 바뀌어야 합니다. 지금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고 머뭇거리는 일은 무엇입니까? 오늘 내가 실천할 수 있는 순종은 무엇인가요?
Prayer
Dear God, help us to trust and obey you, knowing that you fulfil your word through your providence and sovereign w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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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3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참 신이시라 너희 중에 그의 백성 된 자는 다 유다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성전을 건축하라 그는 예루살렘에 계신 하나님이시라
3 Whoever is among you of all his people, may his God be with him, and let him go up to Jerusalem, which is in Judah, and rebuild the house of the LORD, the God of Israel—he is the God who is in Jerusalem.
페르시아 왕인 고레스를 통해 언약을 이루시는 하나님, 놀랍게도 하나님을 인정하고 마음에 주신 그 뜻대로 순종하는 하나님의 일꾼이 된다. 이스라엘 백성 역시 마음에 하나님께 감동을 받고 그대로 순종하여 예루살렘에 여호와의 성전을 건축하기 위해 움직인다. 주변에 있던 주민들 역시 이 일을 돕기 위해 예물을 기쁘게 드려 돕는다. 원수가 친구로 변하고 미움이 화평으로 바뀌며 구원의 기쁨을 누리도록 인도하신다. 이스라엘만의 하나님이 아니라 누구에게나 임재하시며 인도하시는 하나님이시다. 완악하고 굳어진 마음을 녹이시고 은혜를 부어주셔서 하나님의 사랑으로 변화시켜주시고 회복시켜 주신다. 그 대상에 제한이 없다. 누구라도 순종하면 하나님의 주권과 사랑과 목적에 동참할 수 있다. 내가 제한하고 판단해서 왜곡되거나 정체되게 해서는 안된다. 오늘도 나의 마음을 감동시켜셔서 행하실일을 기대하며 순종하고 기쁘게 드리는 하루되기.
